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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어질 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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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냉혹한 바다 달팽이의 세계
스케일리 풋 가스트로포드, 우리나라 말로는 비늘발고둥이라 불리는 이 강철달팽이는 2001년에야 처음 발견된 신종이다. 깊이 2km가 넘는 존나 깊은 인도양 심해에서만 서식하는게 특징임. 이 새끼는 진짜 어떻게 보면 자연계에서 가장 놀라운 생물 중 하나인데, 왜냐면 금속을 사용할 줄 알기 때문임. 사진에서 달팽이 몸체 아랫부분이 쿠샬다오르처럼 금속색 비늘로 덮여있는 거 보임? 저거 생긴것만 금속색이 아니라 진짜 금속임. 현실에 실존하는 아이언골램 같은 거지 그러니까 얘는 진짜 금속으로 몸을 코팅하고 다니는 ㄹㅇ 메탈슬러그 되시겠다 이 새끼들이 어떻게 금속을 바닷속에서 얻냐면 바다 존나게 깊은 곳에 있는 '열수분출공'이란 것 때문에 가능함 이 스포어콜로니처럼 생긴 구멍들은 안에서 개 뜨거운 물을 분출하는 일종의 온천인데, 심해에 있는 열수분출공에서는 중금속이 섞여나옴. 그리고 이 중금속 중에는 황화철, 그러니까 메탈이 들어있다. 그럼 이 메탈슬러그들은 꾸물꾸물 기어가서 이 황화철이 섞인 뜨거운물을 처먹고 강철을 섭취한 다음에 이걸로 갑빠를 만들어 걸치고 그냥 슬러그에서 메탈슬러그로 진화를 한다 금속을 처먹고 갑빠를 만들어내고 있는 과정의 메탈슬러그임. 이건 아직 나이가 어린 개체고 좀 더 커지면 맨 윗짤처럼 무슨 비늘갑옷 걸친 것같은 무적의 괴물로 완성된다. 몸 아래쪽만 철인게 아니라 윗쪽을 덮고있는 달팽이 껍데기에도 철을 둘러서 방업을 해버리기 때문에 위도 아래도 완벽한 방어를 자랑함. 이 갑빠가 굉장한게 가장 바깥층은 금속, 그 안은 껍데기, 껍데기 안은 칼슘 구조물로 되어있어서 무려 3단 방어막이라 굉장한 내구력을 자랑한다. 메탈슬러그의 껍데기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가장 단단한 껍질 중 하나라 이 새끼들이 처음 발견됐을때 미육군이 큰 관심을 보였었다. 이 메탈슬러그 껍데기라는게 사실 서식환경부터가 씹헬인데 그걸 견뎌냈다는 증거거든. 심해 2400m에서 서식하는데 이 정도 깊이면 손바닥만한 넓이에 코끼리 9마리가 올라탄 압력이 가해져서 강철이고 뭐고 다 부스러진다. 근데 얘는 껍질빨로 멀쩡함. 얘들 서식지는 열수분출공 근처인데, 이 열수분출공이란게 태양빛이 안 들어서 존나 추워디질 거 같은 심해 전체에 열을 공급해줄 정도로 존나게 뜨거운 물을 내뿜는다. 근데 메탈슬러그는 멀쩡하게 그 온도를 견디면서 살고 있다. 거기다 존나게 후두려패도 맨 바깥 금속층만 금이 가지 안에 있는 2단 방어막이랑 3단 망어막에는 데미지가 전혀 안 가는 환상적인 충격흡수 구조까지 가지고 있다. 황화철 먹고 힐하면 그 금간 것도 금방 회복된다. 즉 물리데미지 저항에 열 데미지 저항에 자체 힐링까지 가능한 씹사기 아이템이다. 이 새끼 껍데기 구조를 잘 연구해보면 개딴딴한 방탄모나 방탄조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군침을 삼킨 미군이 연구에 몰두하는 것도 당연하다. 얘네가 서식하는 곳에도 조개 껍데기 정도는 간단하게 부숴먹는 게들이 깡패짓을 부리는데, 그 새끼들도 비늘발고둥한테는 손도 못 댄다. 존나 딴딴해서 절대 못 뚫거든  그 동네 생태계에서는 문자 그대로 살아있는 탱크 메탈슬러그인 거지 아래에서 보면 이렇게 생겨먹었는데 저 강력한 비늘은 방어수단인 동시에 공격수단이기도 함. 저 금속비늘로 조개껍데기를 존나게 후드려패서 야들야들한 속살을 호바밧 빨아먹으며 살아간다. 아무리 단단한 조개 껍데기도 메탈슬러그 앞에선 좃도 아니다. 애초에 혼자 철기시대 살고 있는 캐쉬템 현질러임. 이렇게 판타지에서나 나올법한 금속생명체라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지만 서식지는 굉장히 좁은 편인데 그 이유는 위에서도 설명한 열수분출공 때문임. 아무래도 거기서만 방업을 진행할 수 있다보니까 그 외의 서식지에서는 금속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메탈슬러그가 아니라 그냥 슬러그가 되어버려서 그런가봄. 아무튼 이 새끼처럼 금속을 만들어서 두르고 다니는 생물도 존재하니 자연은 참 신기하고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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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실제로 눈 앞에서 마주치면 어떨까? 호랑이 실제 울음소리 들으면서 사진 보면 효과 3배 이어폰 껴고 들어보세여... https://youtu.be/tlCn2qkQeuk 300m 거리에서 녹음한 실제 시베리아 호랑이 울음소리라고 함 (참고로 시베리아 호랑이=백두산 호랑이 같은 계열) * 호랑이는 울음소리만으로 상대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랑이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내는 초저주파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사람이나 동물의 근육을 진동시켜 얼어붙게 만든다는 것이다. * 연구팀은 여러 마리의 호랑이를 대상으로 으르렁거리는 소리, 식식거리는 소리 등  호랑이가 내는 모든 소리를 녹음한 후 분석한 결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인  20㎐∼20,000㎐의 소리와 함께 18㎐ 이하의 초저주파도 있음을 알게 됐다. * 소리는 주파수가 낮을수록 더 멀리 전파된다.  그래서 호랑이의 울음소리는 멀리 떨어진 숲에서도 들을 수 있다. * 초저주파는 사람에겐 낯설지만 자연계에선 그리 새로운 게 아니다.  발정한 코끼리 암컷이 수컷을 부를 때 내는 소리는  주파수가 너무 낮아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밀림을 통과해 수km까지 전달된다. 또 고래나 코뿔소도 초저주파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호랑이의 무서움은 그 어떤 것보다 그 울음소리에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어흥"이라고 하면 어쩐지 별로 안무서운 것 같지만, 진짜로 분노한 호랑이의 울음소리는 장난이 아니다.  듣는 순간 오금이 저린다. 동네 개들의 왕왕거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데, 울음소리가 초저주파라 근육이 마비되어 그대로 주저 앉는다" <출처:엔하위키> 괜히 질질 싼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다. 동물원의 호랑이가 그냥 울부짖기만 하는 소리도 개나 고양이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 실제 호랑이 울음소리에는 포유동물들을 패닉상태로 모는 저주파가 나온다고 한다(!!). 조상들이 산에서 호랑이 만나면 까무라친다고 말하는 게 거짓말이 아닌 거다. ㄷㄷ 그리고 우리 조상님들이 호랑이를 영물이라고 여겼던 이유가 산속에서 호랑이를 직접보게되는 날이면 살아돌아와도 3일을 앓았다네요..그 눈빛에 압도된다고함. 실제로 산에 오르는데 호랑이 만나는 날엔 ㅎㄷㄷㄷ (ㅊㅊ-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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