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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대한 모든 것 (9. 우천 취소 경기)

안녕하세요? 하나짱입니다.
최근 비가 오락가락해서 우천 취소 경기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프로 야구의 우천 취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우천 취소가 될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우천 취소의 기준은 '강수량'이 아닙니다. 야구를 진행하는 기준은 프로야구 선수들이 경기를 할 수 있는지가 바로 기준이 됩니다. 다시말해,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선수들이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진행을 하게 되죠. 예를 들어 돔 구장 같은 경우에는 비가 오더라도 야구를 진행합니다. (우천취소 시 허구연 해설위원이 매번 하는 얘기죠.) 저도 2-3번 일본 오사카 돔에 갔다왔는데 비가 오는 날에 관중석에 가면 쾌적함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에어컨이 앞 좌석에서 빵빵하게 나옵니다. 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국내 프로야구의 경우 낮부터 비가 오면 팬들은 오늘 야구를 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우천 취소는 누가 결정할까요? 그것은 바로 KBO 전문위원회 경기감독분과에서 담당합니다. 경기감독관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각 구장의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하죠. 비가 올 경우, 빗물이 배수가 되는지, 그라운드에 물이 넘치지 않는지 등 선수들이 야구를 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판단해서 경기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만약 경기 시작 전에 비가 많이 와 선수들이 경기를 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경기를 취소하게 되는데 이렇게 경기 시작 전에 경기가 취소되는 것을 우천 취소라고 부릅니다.

노 게임 (No Game)

경기가 일단 시작된 이후 비가 와, 더이상 선수들이 경기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고 판단이 되면 심판은 우천중단을 선언하고 30분을 기다립니다. 이 30분 동안 기상 상태가 나아져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면 경기를 속개시키고, 30분이 지나도 기상 상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게 되면 우천 취소를 선언하게 됩니다.이 때 심판은 노 게임(No Game), 콜드 게임(Cold Game), 서스펜디드 게임(Suspended Game) 중 한가지를 선언합니다.
‘노게임(No Game)’은 경기가 시작은 됐지만 1∼4회에 중단되면 아예 시작도 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 짓는 것을 말합니다. 악천후 등으로 5회가 끝나기 전에 경기를 진행할 수 없게 되면 주심은 ‘노게임’을 선언해야 합니다. 하지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죠. 특히 경기 초반에 점수차가 많이 벌어지거나 요즘과 같이 시즌이 막바지로 가게 되면 우천 취소로 인해 일정이 최초 편성된 일정을 다 소화하고 난 뒤로 연기되기 때문에 왠만하면 경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노게임이 되면 그 경기가 취소될 뿐만 아니라 경기와 관련된 모든 기록이 취소됩니다. 야구는 기록의 경기이기 때문에 연속 기록, 최고 기록 경신 등의 다양한 기록이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 롯데의 김문호 선수가 한화의 배영수 선수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치고는 비가 와서 잠시 경기가 멈췄을 때 표정이 이 모든 것을 말해주죠. ㅎㅎ
하지만 퇴장 등 징계는 모두 유효합니다.
주말 3연전이 노게임으로 선언되면 그 경기는 다음주 월요일에 편성이 됩니다. 하지만 주중 경기 또는 주말 3연전 중 2경기 이상이 노게임으로 선언되면 9월에 추후 일정을 KBO에서 별도로 편성하게 됩니다. 노게임으로 취소된 경기를 관람한 팬들은 시즌 중 언제라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콜드 게임 (Cold Game)

콜드게임(Cold Game)은 6회 초 이후 (양팀 모두 5회 이상 공격을 동일하게 진행된 이후)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 때 또는 양 팀 간의 점수 차이가 너무 많은 경우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프로야구에는 점수 차이로 인한 콜드게임은 인정하지 않으며 우천 등의 기상악화로 인한 경기 중단을 콜드게임으로 인정합니다. 콜드게임은 노게임과는 달리 정식경기로 기록되며, 중단되기 전까지 기록도 모두 인정됩니다. 심지어 완봉, 완투 등의 기록도 인정됩니다.
콜드게임인 경우에는 무승부 투수가 나오기도 합니다. 야구를 제법 오래 봐온 팬이라도 무승부 투수라는 용어는 매우 생소할 겁니다. 승리투수도 아니고 패전투수도 아닌 무승부투수라니. ㅎ 사실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콜드게임이 무승부로 끝난 경우 당연히 승/패 기록은 없으며 가장 마지막에 던진 투수를 무승부투수로 지정하고 기록합니다.

서스펜디드 게임(Suspended Game)

서스펜디드 게임(Suspended Game)은 경기를 일시 중지하는 경우입니다. 경기를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이대로 게임을 취소할 경우 어느 한팀이 불리할 수 잇는 경우에 선언합니다. 예를 들어 홈팀이 6회 말 공격을 진행하고 있는데 비가 내려 우천 중단이 된 경우 원정팀은 6회의 공격을 진행했는데 반해, 홈팀은 6회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는 것입니다.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 추후 그 시점부터 다시 시작되게 됩니다. 하지만 두 경기를 치르는 듯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웬만한 긴급상황이 아니면 그 이닝까지는 진행을 시키고 강우콜드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스펜디드 게임은 우천 취소 이외에도 경기장의 시설물 (특히, 조명탑 등) 문제로 인해 선언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닝과 관계없이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합니다. ㅌ

한 명의 투수가 승리투수이면서 동시에 패전투수가 될 수 있을까?

이론상으로는 한 투수가 한 경기의 승리 투수이면서 패전 투수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서스펜디드 게임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원정팀 한화의 투수인 배영수 선수가 6회 말 게임이 끝나고 동점 상황에서 현재 투수로 남아 있는 상태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배영수 선수가 해당 경기의 홈팀인 롯데로 트레이드되었다고 치자고요. 이 이후 서스펜디드 게임이 다시 재개되어 배영수 선수가 7회 초 공격에 롯데 투수로 교체되어 나와 역전타를 얻어 맞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면?
홈팀 패전투수 - 롯데 배영수 선수
원정팀 승리투수 - 한화 배영수 선수
이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서스펜디드 게임과 관련한 재밌는 일화들이 있습니다.
이 기록때문에 데뷔일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스펜디드 게임은 최초 경기 시작일을 기준으로 기록하기 때문이죠. 바로 메이져리그의 강타자 베리 본즈의 경우인데요. 1986년 4월 20일 경기가 서스펜디드 경기가 되어 8월 11일에 재개되었습니다. 베리 본즈는 이 경기의 연장 17회 대타로 나왔고 이 때문에 4월 20일이 데뷔일이 되었습니다. 진짜 베리본즈의 데뷔일은 5월 30일 LA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였다는 사실.ㅎ 좀 복잡하죠?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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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팬디드 규정은 진짜 알면 알수록 심오한거 같습니다...ㅋㅋ
오. 진짜 좋은 글입니다. 본즈의 일화는 재미있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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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에 올라온 이승엽 인성 관련 글.jpg
저는 사회인야구를 오래 하고 있는데 우리팀 선수들은 야구를 좀 더 재미있게 해보려고 동계훈련도 하고 봄에 2박 3일 정도로 스프링캠프도 합니다(술 먹는 핑계지만 ㅋㅋ 대학감독들이나 중,고딩학교 감독들이 1일 코치로 와서 지도해 주시고 가면 진짜 실력이 팍팍 느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날도 '일요일날 영하 추위에 꼭두새벽부터 운동장 나가서 뛰어야 하나' 투덜대면서 동계훈련 갔는데 저기서 큰 키에 방한모자에 마스크 끼고 걸어오는 사람이 오늘 1일 코치라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지요. 어디 뭐 변두리 사회인야구팀 가르친다고 코치료를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그 키큰 사람이 와서 공손하게 인사하고 마스크 벗으니, ''엥 ! 이승엽??'' 야구팀 인스트럭터가 이승엽선수를 아주 쪼금 아는데 지나가는 말로 ''제가 야구팀 지도하고 있는데 혹시 시간 나면 한번 봐줄 수 있나요? '' 하니까 이승엽 선수가 시간 나면 한번 봐준다 해서 그냥 흔한 인사치레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전화와서 ''이번주 일요일 아침에 시간 날것 같다'' 해서 전격 초빙한거래요(돈도 안 받고). 본인도 야구 쉬는 겨울아침에는 푹쉬고 싶을텐데 ... 구두로 약속했다고 기꺼이 와서 해주니 이거 너무 황송해서 이승엽에게 펑고를 받는건지 왕의 하사품 받는건지 모를 정도 였는데 수비도 잘 가르쳐주고 스윙 하는 매커니즘 이야기를 많이 해줬는데 아 진짜 눈이 정화되는 스윙폼이데요. 그 수퍼스타가 어찌나 인품도 좋은지 거만한 기색은 조금도 없고 나이 어린 친구들한테도 꼬박꼬박 경칭 쓰고,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주려고 하고 ... 진짜 멋있더라구요. 끝나고 사인볼 좀 받고 사진 좀 같이 찍을 수 있냐니까 ''공 다 가져 오세요. 다 해드릴게요'' 그 이후로는 엘지가 이승엽에게 홈런을 맞아도 별로 기분 나쁘지가 않더라구요(뭐... 이러나저러나 맨날 지는 야구...). from CV 1차 출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0047941 2차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no=8096066&page=1&exception_mode=best 그리고 DC에 달린 댓글 (中 일부)... 역시 인성甲 국민타자....ㅠㅠ 존경할 수 밖에 없네요.
야구 전광판 보는 법
야구장에 가본 동생들이라면 경기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표시한 야구 전광판 즉, 스코어 보드를 봤을 거야. 그런데 그 전광판을 보면서 도통 무슨 말인지 어려웠지? 이제 야구언니가 알려줄게. 그럼 야구 전광판을 살펴볼까 ? # 페이스북 : facebook.com/sisterbaseball (검색'야구언니') # 경기 때마다 팀명 옆에 빨간불이 켜지는 곳이 공격하는 팀이다. # 위에 적힌 팀은 초에 공격을 하는 원정팀이고 아래에 적힌 팀은 회말에 공격을 하는 홈팀이다. # 1 ~ 12 까지의 숫자는 1회 부터 12회 까지를 나타낸다. 야구는 9회까지인데 12까지 표시된 이유는 9회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전을 하기 때문이다. 그 밑에 각 이닝(회)에 각 팀이 낸 점수를 표시한다. 사진 속에서 1회 밑, 삼성 옆에 표시 된 노란색 숫자 0은 1회초 삼성이 공격할 때 점수를 1점도 내지 못해서 0점을 표시한 것이다. # 숫자들과 사람이름이 있는 저 곳은 각 팀들의 출전선수명단을 나타낸다. # 흰 색의 1 ~9까지 순서대로 표시된 숫자들은 타자가 나오는 순서이다. ex) 1번 타자(첫번째타자), 2번 타자(두 번째 타자) .. # 이름 옆에 초록색으로 표시된 숫자들과 알파벳은 수비할 때 타자의 수비위치를 표시한 것이다. - 알파벳 P : 투수 (Pitcher) 를 나타내고 1로 표시되기도 한다. - 알파벳 D : 지명타자(Designated Hitter) - 숫 자 2 : 투수의 공을 받는 포수(Catcher) - 숫 자 3 : 1루 베이스를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을 수비하는 1루 수비수 - 숫 자 4 : 2루 베이스를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을 수비하는 2루 수비수 - 숫 자 5 : 3루 베이스를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을 수비하는 3루 수비수 - 숫 자 6 : 2루와 3루 사이를 수비하는 유격수 - 숫 자 7 : 외야에서 왼쪽지역을 수비하는 좌익수 - 숫 자 8 : 외야에서 중간지역을 수비하는 중견수 - 숫 자 9 : 외야에서 오른쪽 지역을 수비하는 우익수 # 각 위치별 심판을 나타낸다. CH : 주심 I : 1루 심판 Ⅱ : 2루 심판 Ⅲ : 3루 심판 LF : 좌선심 (좌측 파울선 라인 심판) RF : 우선심 (우측 파울선 라인 심판) #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일반적으로 4명이 심판을 보며,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6명이 심판을 본다. # 점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나타내는 스코어보드이다. R(Runs) : 득점 H(Safe Hit) : 안타의 수 E(Error) : 실책 수 B(Base on balls) : 볼넷 수 # 투수가 던진 공에 대한 심판의 판정을 표시한 곳. ( 볼 카운트 ) B(Ball) : 볼로 판정이 되면 색칠된 원이 표시되고 4개가 되면 볼넷이므로 3개까지만 표시된다. S(Strike) : 스트라이크를 나타내는 것으로, 스트라이크가 3개가 되면 아웃이 되므로 2개까지만 표시된다. O(Out) : 아웃을 표시하는 것으로, 아웃이 3개가 되면 공격이 끝나므로 2개까지만 표시된다. # 타자가 친 공이 안타인지, 수비수의 실책인지 등 실책에 의한 출루인지 안타에 의한 출루인지에 대한 것으로 즉, 타구의 판정을 표시하는 곳이다. H (Hit) : 타자가 친 공이 안타라고 심판이 판정하면 불이 들어온다. E(Error) : 타자가 친 공이 안타는 아니고 수비수가 실책을 하여 타자가 안전하게 베이스를 갔다고 판정하면 불이 들어온다. FC(Fileders Choice) : 야수선택으로 판정되면 불이 들어온다. # 투수가 던진 공의 스피드와 타자의 기록을 표시하는 곳. # 타자의 기록 : 현재 공을 치러 들어온 타자의 해당시즌 중이 경기전까지의 기록 정보를 표시한 곳. ex) 사진에서 HR이 8이므로 홈런은 지금까지 8개를 쳤고, RB는 28이므로 안타 혹은 홈런 등을 쳐서 28점의 득점을 만든 것이고, AV가 0.272로 타율이 2할7푼2리 라는 것 HR(Home Run) : 홈런 수 RB(Run Batted in) : 타점 수 AV(batting Average) : 타율 # SP는 투수가 던진 공의 스피드를 나타낸 것이다. 안녕하세요 야구언니 입니다.^^ 저는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을 가게 되면서부터 야구의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저의 야구사랑은 시작되었답니다. 주위에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통해 야구를 보러 간 경험이나, 보러 가고 싶지만 규칙을 몰라 보러가기 부담스럽다는 분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왔어요 그런데 야구에 대한 규칙이나 용어들을 잘 몰라서 재미없게 보신 분들도 있고 심지어 남자친구와 갔을 때 싸우신 분들도 계셨죠. ㅠㅠ 여러분도 이러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래서! 야구언니가 여러분들께 야구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어요. 더 다양하고 좋은 정보들을 구독하고 싶으시면 야구언니 블로그를 들어오세요^^
논란이 되고 있는 양상문의 충격 발언
양상문 감독이 어제 역대급 역전패에 이어 오늘 LG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뒤집어놓네요. 김종건 기자의 기사([베이스볼토피아] 조용히 세대교체한 삼성, 높은 기대치 독이 된 LG)에 나온 양상문의 발언이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LG 양상문 감독은 “어떤 감독도 세대교체를 자발적으로 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성적을 내지 못하면 내가 물러나야 하는데, 어느 누가 다음 사람 좋으라고 세대교체를 하겠는가”라고 밝혔다. 언제 했는 이야기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덕아웃 미팅 때의 발언이라는 말이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습니다. 기사 전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ports.donga.com/3/01/20150830/73335988/3 성적이 안좋아도, 작년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도... 작년의 기적 같은 가을야구 진출을 떠올리며 참고 있었는데 너무한 발언이네요. 본심이 저렇더라도 인터뷰는 저렇게 하면 안되지 않나요? '팀'이 아니라 자기 자리에만 연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마인드면 사퇴해줬으면 좋겠네요. 팀을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데려온 감독인데, 미래를 보고 그림을 그려줘야죠... 김기태 전 감독이랑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출처: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23118&g_menu=7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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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커뮤니티 유저분들!!! 첫 번째 이벤트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야구커뮤니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시는줄 몰랐어요ㅠㅠㅠㅠ 감동적입니다... 짝짝짝짝짝 여러분들과 더 친해지고 싶어서 두 번째 이벤트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눈팅족 분들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나오실 시간이에요!!!!!!! 댓글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해주세요. 예를 들면, 어떤 팀을 응원하는지 어떻게 응원하게 됐는지 언제부터 응원하게 됐는지 어떤 선수를 좋아하는지 야구 보면서 감동받았던 때 야구 보면서 화났던 때 등등 응원하는 팀 및 야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댓글로 해주시면 돼요~ 물론 제가 여러분 얘기를 그냥 듣기만 하지는 않겠죠???? 이번에도 댓글 달아주신 분 중 선정을 통해 치킨을 드릴게요!!! 기준은 이벤트 기간(8/11-8/17) 동안 두산이 승리하는 횟수만큼(총 6경기) 입니다!!! 만약에 한 번도 못이기면..............ㅠㅠ 그래도 3분을 추첨해 드리겠습니다!!! 댓글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선정해야 할까 고민을 했지만......... 역시 랜덤 추첨이 재밌겠죠........? 이번에도 랜덤 추첨으로 갑니다~_~ 사다리타기를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하구요!!!!!ㅋㅋㅋ 재밌겠다!!! 먼저 제 얘기를 해볼게요. 쫌 스압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불과 4년전만 해도 저는 야구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의 언니가 삼성을 응원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러더니 저를 야구장에 계속 데려갔어요......... 심지어 대구까지(저는 경기도민입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야구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고.. 삼성 라이온즈의 지금은 탈을 벗으신 응원단장님이 윗 사진의 애니비였던 시절ㅋㅋㅋㅋㅋ 애니비가 너무 귀여워서 애니비를 보러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야구에 대해서 조금씩 알았고요!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친한 대학 친구 중 한 명이 두산팬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어떻게 했을까요?????ㅋㅋㅋㅋㅋㅋ 저와 다른 친구를 데리고 잠실 야구장을 엄청 가기 시작한거죠ㅠㅠㅠㅠㅠ 진짜 일주일에 한 번씩 야구장에 가는데 팬이 안 될 수는 없는겁니다...... 그런겁니다...... 그 후로 두산팬 친구랑 다른 친구랑 저랑 셋이서 두산팬이 되었답니다................. 하....... 이 때 야구장엘 같이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때 두산팬 친구가 김현수 사진 보내면서 막 귀엽다고 하는데....... 솔직히 얘가 나한테 왜이러지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에는 귀여울 뿐만 아니라 쫌 잘생겨 보일때도 있고............ 이런걸 야구성형이라 하던가요....??? 내 눈 돌려내라!!!!!!!!!! 그래서 지금 저는 두산팬 되었다라는 얘기를 이렇게 길게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2013년 준플레이오프 때 엄청 기쁘고 감동받았던 얘기, 싫어하는 선수 얘기 등등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더 쓰면 너무 기니깐ㅋㅋㅋㅋ 댓글로 달아야지!!!!! 여러분은 전혀 부담 가지실 필요 없이 짧게 달아주셔도 되구요! 저처럼 스압쩔게 달아주셔도 되고.......... 저는 그냥 여러분 이야기가 듣고 싶을 뿐이고!!!!!!!!!
故 송지선 아나운서를 추모했던 4명의 선수들
야구팬이라면 그 날을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4년전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건. 이 일로 우리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던 아나운서 한 분을 저승으로 보냈고, 당시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불펜이였던 유망주 한명을 가슴에서 지웠습니다. 이 사건 이후 4년만에 새로운 루머가 활개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루머는 해당 사건 관계자와 관계가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며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루머를 보며 과거 송지선 아나운서가 생각났습니다. 당시 송지선 아나운서를 보며 안타까웠던 것은 무관심이였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별 다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딱 4명(3명일수도 있습니다)의 선수를 제외하고는. 해당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유명한 강민호 선수. 참가로 지금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송지선 아나 추모 문구 캡쳐본입니다. 다른 선수들도 애도를 표했으나 캡쳐는 모두 소실된듯 합니다. 장성우 선수의 추모글입니다.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아 묻혔지만 절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성우 선수는 기일 3일 뒤인 송 아나의 생일날 추모 트윗을 다시 한번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외 차우찬과 김현수도 추모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료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차우찬 선수의 트위터는 계정이 삭제되었고, 강민호와 달리 추모 사실도 기사화 되지 않아 자료가 소실된듯 합니다. 또한 김현수 선수가 페이스북에 추모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문구를 찾는데는 실패했습니다(다만 김현수 선수는 사칭 계정이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사실 관계를 제대로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 4명이 당시 추모글을 올린 현역 선수입니다(혹시 놓친 선수가 있다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외 손민한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장, LG트윈스 선수단, 기아타이거즈 선수단 상조회, 엔트리브소프트, KBS N 노동조합에서 보내온 화환을 보내왔습니다. 정지원, 정예빈(공서영) 아나운서, 이용철 해설위원, 이병훈 해설위원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양준혁 해설위원이 트윗을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석류 아나운서도 싸이월드에 추모 글을 남겼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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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인 NFL은 괴물들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최고의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들만 모이는 어마어마한 리그죠. 이번 시간에는 NFL 선수들의 괴물 플레이들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풋볼 선수들의 반사신경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자신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수비수들에 대응할 준비가 언제든지 돼 있어야 하죠. 그래서 스텝을 활용한 페이크와 돌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게 맹훈련을 하다보면 이런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하죠 ㄷㄷㄷ 스텝으로 페이크하고 한바퀴 돌면서 두 명의 수비수를 바보로 만든 뒤 미친듯이 달립니다 ㄷㄷ 대단한 기술과 순발력이네요. "날 향해 달려와? 사이드 스텝으로 다 제쳐주지!!" 아니 무슨 수비수가 떼로 달려드는데도 잡히질 않습니다 ㄷㄷㄷㄷ 결과는 터치다운 ㅋㅋㅋㅋ 양쪽에서 수비수가 달려온다? 그러면 스핀(Spin) 동작으로 떨어뜨리면 됩니다ㅋㅋㅋ 한바퀴를 돌면서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균형 감각이 진짜 대단하네요 ㄷㄷ 수비수한테 잡혀버린다면? 그냥 끌고 가면 된다네요 ㄷㄷㄷ 저 거구들이 달라붙어 있는데도 그냥 앞으로 전진!! 무시무시한 힘입니다 ㅋㅋㅋㅋ 수비수가 너무 많다고 해도 주눅 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제쳐버리면 됩니다. ㅋㅋㅋㅋ NFL은 아니고 여학생들의 풋볼 경기 중에 나온 장면. 저 스피드와 반응 속도가 느껴지시나요? ㄷㄷ 물론 NFL은 단순히 잘 달린다고 해서 갈 수 있는 리그가 아닙니다. 정말 영리해야 하고 힘과 기술을 겸비해야 하죠. 한편 운동 능력 중에서는 점프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전진 패스를 받는 리시버들은 어떤 높이에서 오는 볼도 받아낼 수 있는 탄력을 갖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이 장면의 주인공은 뉴욕 자이언츠의 오델 베컴 주니어라는 선수인데요, 뛰어난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을 활용한 캐치 능력이 일품입니다. 한손 캐치로 너무나 유명한 이 장면 이후 오델 베컴 주니어는 NFL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명성을 날리고 있죠. 워낙 괴물들이 득실대는 NFL이기에 종종 수비수를 이렇게 뛰어넘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무슨 허들 넘듯이 사람 한 명을 그냥 뛰어넘어버리네요 ㄷㄷ 공격수 "아 어떡하지?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2) ㅋㅋㅋㅋㅋ 터치다운하려는데 수비수가 앞으로 달려온 공격수의 선택 ㄷㄷㄷ 공중에서 그냥 한 바퀴 돌아서 터치다운;;; 이 선수 정녕 인간이 맞습니까?? 어떤 때는 속임수도 풋볼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건 대학 미식축구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떨어진 공에 순간적으로 6명의 선수가 모였다가 달리면서 누가 공을 들고 있는지 모르게 수비수에게 혼돈을 주는 작전입니다 ㅋㅋㅋㅋ 모이는 장면 왤케 귀엽죠?ㅋㅋㅋ 요건 전설의 짤 ㅋㅋㅋㅋ 수비수 "응? 왜? 뭐야? 어?... 야이이씨!!!" 공격수 "크하하하하하하!!" 지금까지 NFL 선수들의 플레이들을 살펴봤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괴물이라는 말들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역동적인 스포츠를 보고 싶으시다면 NFL에 한번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번에는 더 재밌는 게시물로 찾아뵐게요^^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얼차려 논란'에 대한 기아 타이거즈의 해명
얼마전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원산폭격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은 빠르게 각종 커뮤니티들로 퍼졌고, 곧 기아 타이거즈의 '얼차려 논란'이 생겼습니다. 해당 사진이 논란이 되자 기아 타이거즈는 해명에 나섰는데요. 기아 타이거즈측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고참 선수 일부가 어린 선수들을 다 잡고자 예를 든 모습으로 10초도 머리를 박지 않았다” “기합 받는 모습이라기보다는 신인 선수들이 많이 올라와 분위기 자체가 조금 뜨고 하는 것이 있어 고참급이 분위기를 잡는 일환이었다” “얼차려를 줬다기보다는 10초 정도 잠시 과거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며 이렇게 하고 싶으냐고 예를 든 것”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상황이었고, 그 누구도 얼차려라고 생각하지 않는 상황이 한 장의 사진으로 와전됐다” 출처 기사 - “얼차려 아니다” 기아 단체기합 의혹의 사진 알고보니… 글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868762&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KIA 하지만 해당 기사의 댓글과 위의 글에도 들어나듯이, 기아 타이거즈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석연찮음을 표시하며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타 커뮤니티들에서도 구단의 해명을 쉽사리 납득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아야겠군요. p.s. 만약 기합이 맞다면 고참으로서 구타 근절에 앞장선 이종범 해설위원이 진짜 화가 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