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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구 표류기-6(파리)

이른아침 오페라 가르니에를 가기위해 집을 나섰다. 집 바로 앞에 오페라 역으로 가는 지하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는길은 비교적 편했다. 오페라 가르니에는 공연장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르니에라는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졌다. 나폴레옹 3세 때 중세 모습의 파리를 현대적으로 바꾸기 위한 대대적인 사업이 진행 되었는데 당시 공모전에서 상대적으로 젊고 경험이 없던 '샤를 가르니에'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이 역사적인 건축물이 지어졌다고 한다.
지하철 입구에서 내리자 마자 오페라 가르니에를 볼 수 있는데, 한 건축 전문가가 말 한 대로 '거대한 웨딩케이크' 같은 모습으로 서있다.
자, 이제 입장하기 전 파리 여행을 가서 오페라 가르니에를 방문 할 예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많겠지만 오페라 가르니에는 뮤지엄 패스로는 입장 할 수 없다. 뮤지엄 패스란, 정해진 기간동안 파리의 유명 관광지(박물관,갤러리,성당 등)의 무료입장이 가능한, 쉽게 말하면 자유이용권인데 이용기간이 늘어날 수록 패스의 가격도 당연히 올라간다.
각설하고 오페라 가르니에는 이 뮤지엄 패스로 입장이 불가능하며 따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당시 10유로로 구매했던것으로 기억한다).
10유로라는 거금으로 입장했다면 장담컨대 절대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것이다. 나 또한 반신반의로 거금을 들여 입장했는데 누군가의 조언처럼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정교한 조각상과 화려한 그림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내부 인테리어는 나중에 계속 여행하면서 만난 수많은 건축물과 랜드마크 중에서게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개인적인 의견으론 베르사유 궁의 내부보다도 훨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페라 가르니에는 현재도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내가 방문 한 날은 공연이 잡혀있는 듯한 오케스트라가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단순히 공연을 보지 않더라도 오페라 가르니에는 볼거리가 충분하다. 대부분의 장소가 관광객들에게 오픈되어 있고 곳곳에 무대의상으로 사용되는 듯 한 옷들이 전시되어있다. 또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는 오페라 건축 당시 인부들은 지반에 물이 많아 애를 먹으며 계속 펌프질을 해 물을 퍼 냈다고 전해지는데 프랑스의 유명작가 가스통 르루는 그의 작품 오페라의 유령에서 중요부분을 차지하는 지하 호수에 대한 영감을 여기서 얻었다고 한다.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멋졌던 오페라 가르니에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뒤 다음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몽마르트 언덕'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은 아마 첫째로 '물랭루즈', 그리고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크레 쾨르 대성당'일 것이다. 그 외에도 몽마르트 언덕은 여러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지만, 아직까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저 두가지 명소가 가장 먼저 떠오를것이다. 사실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물랭루즈는 그닥 볼것이 없다. 프랑스어로 '빨간풍차'를 뜻 하는 물랭루즈는 작고 붉은 풍차모양의 건물과 댄스홀로 사용되던 장소가 남아있다. 물랭루즈가 사용되던 전성기 시절엔 많은 스타들을 배출 해 냈으며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질 수많은 유명 화가들의 모임장소로도 사용되었지만 1920년대 유성영화에 밀려 입지가 좁아지고 영화관으로 바뀌었었다고 한다. 그때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수많은 유명인사와 스타들의 발걸음을 남겼을 물랭루즈도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에 따르지 못해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지금 시대를 사는 우리가 가장 '핫'하다고 생각하는 명소들이 후대에 어떻게 변하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생각해 보는것도 흥미로웠다.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사실 나는 물랭루즈쪽엔 흥미가 별로 없었고(심지어 사진도 안찍었다), 사크레 쾨르 대성당에 커다란 흥미가 있었다. 고백하자면 여행에 문외한이던 나는 파리에 도착한 당일까지 사크레 쾨르 대성당이 뭔지 몰랐다. 전날 개선문 꼭대기에 올라가 360도로 전망을 관찰하던 중 11시 방향 쯤 높이 솟아오른 언덕 위에 품격있는 모습으로 파리를 보살피듯 내려다보고 있는 건축물이 눈에 들어왔었고 집에 돌아가 검색을 하고 나서야 그 강렬한 인상을 풍기던 건축물이 사크레 쾨르 대성당이라는 걸 알았다. 고성, 궁, 오래된 성당같은 역사깊은 건축물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엄청난 흥미를 유발시키는 장소였다.
걷는것을 좋아하는 나는 푸니쿨라를 타지 않고 언덕을 걸어서 올라갔는데 올라가며 만난 거리의 풍경도 충분한 즐거움을 주었다. 중간중간 어설픈 야바위꾼들도 있었고 악명 높은 몽마르트의 팔찌단도 있었지만 과감하게 뿌리치고 올라가 드디어 사크레 쾨르와 마주섰다.
사크레 쾨르는 흥미롭다. 성당 정면엔 파리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뒤쪽으로 돌아가면 거리에 호객행위를 하는, 그러나 실력은 일품인 수많은 화가들이 있다. 무엇보다 백색의 고고한 자태를 풍기며 조용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성당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성당은 1870년 보불전쟁의 패배를 영적,도덕적 타락으로 여기고 이를 속죄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정면에 프랑스 국가적 성인인 잔 다르크와 루이 9세의 기마상이 있으며 건축물 요소요소에 부여된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이성당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다.
잠시 후, 파리 전경을 바라보며 계단에 앉아있었는데 묘한 매력으로 시선을 당기는 노신사가 하프 연주를 시작했다. 하프소리는 태어나서 처음 들었는데 고맙게도 음악을 잘 모르는 나도 알만한 유명 연주곡들을 들려 주었고 중간에 내가 좋아하는 프랑크 시나트라의 My way를 연주해 주었다. 아마도 여기가 프랑스이니 만큼 My way의 원곡인 끌로드 프랑소와의 곡을 연주한 것이겠지. 뜻하지 않은 좋은 공연을 보여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가난한 배낭여행자 신분은 잠시 제쳐두고 갖고있는 동전을 탈탈 털어 악기 가방에 넣어 주었다.
-초보자의 초보자를 위한 TIP
파리 관광지중에 돈이 아까운 곳은 없습니다. 다 좋아요. 하지만 개인의 취향이란게 있죠. 고로 전 굳이 패스를 끊어서 안가봐도 될만한곳(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패스가 필요 없는곳 말씀 드릴게요. 일단 전 뮤지엄패스 4일짜리 개선문 뒤쪽 북서방향에 있는 가판대에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뮤지엄 패스 잘 사야하는거 같아요..일단 패스 안되는 곳이 몇 군대 있고 없어도 들어갈 수 있는곳 몇 군대 있습니다. 패스로 들어가도 시원찮은 곳 있구요. 가고싶은곳 정하고 가격 따져서 패스 끊는것이 저렴한지 각자 티켓 구매하는것이 저렴한지 비교해 보세요. 일단 뮤지엄 패스 소용 없던 곳이 앞서 밀했던 오페라 가르니에, 베르사유 궁전은 패스로 들어갔는데 정원은 티켓 끊었어요. 이유가 분수쇼를 하는 날이 있고 아닌 날이 있는데 분수쇼를 하는 날은 정원 입장권을 또 끊어야 하더라구요ㅠㅠ분수쇼 진짜 별로니까 방문 전 분수쇼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베르사유 정원 내에 있는 그랑 트리아농이랑 프티 트리아농은 또 티켓 구매 할 필요없이 패스로 들어갈 수 있더군요. 좀 복잡해요. 베르사유는 항시 입장전에 패스 가능한지 여부 물으세요, 그게 답입니다.
그리고 또 패스 안된데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그리고 패스 필요 없던데가 사크레 쾨르 성당 필요 없었던거 같고 노틀담도 필요 없었던거 같아요. 근데 만약 노틀담 위(전망대)에 올라가면 패스가 있어야 하는데 제가 갔을 땐 줄도 길고 전날 개선문 올라가봐서 그냥 안올라 갔어요. 그리고 또 생각나는데가 없네요..그리고 개인적으로 패스 사용 가능해도 꼭 안가봐도 될 만한 곳이 콩시에르주리. 겉모습은 멋지고 화려한데 내부는 볼게 별로 없어요. 안에는 그낭 감옥 몇개 공개 한 정도? 제 생각엔 패스 있어서 그냥 들어가는거면 몰라도 티켓 끊고 들어갈 필요가 있나 싶어요. 외관 보는것으로 충분충분. 근데 콩시에르주리가 생샤펠 바로 옆이라 패스 있는분은 두 군대 다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그 다음은 루브르인데 정말 미술 좋아하면 들어가세요. 근데 알다시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림감상이 아니라 사람감상하다 나오게 되요. 모나리자 보러 갔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림 감상하러 온건지 인증샷 찍으러 온건지 모르겠어요. 온통 모나리자 찍느라 혈안이 되서 눈으로 감상 안하고 사진찍고 좋다고 나가서 카메라로 봐요-_-?그 방 안에 있는 다른 그림들 찬밥이라 그림들이 불쌍해 보였어요, 그림들아 미안ㅜ 만약 좀 늦게 입장하면 그나마 낫지만 늦게 입장하면 많이 못보잖아요, 가뜩이나 넓은데..에술을 사랑하고 관심많거나 혹은 미술학도여서 꼭 가야겠다면 가시고, 그게 아니라 그림 잘 모르고 그냥 남들 가니깐 간다 하시는 분들은 생각해 보세요..루브르도 외관 사진만으로 인증샷 간직하기 충분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히구요ㅋㅋㅋㅋㅋ근데 차라리 전 르부르보다 오랑주리가 더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퐁피두는 패스 끊으셧다면 볼만 한데 아니라면 굳이..대부분 현대미술인데요, 그림도 아는 사람이 봐야 멋있다 하지 저같은 예술에 무지렁이는 봐도 뭐..특히 현대미술은 좀 어렵더라구요..게다가 패스 입장은 4,5층 밖에 관람이 안돼는거 같았어요. 퐁피두도 마찬가지로 패스 없다면 관심 있는 분만 보러가시길..하지만 패스가 있다면! 가볼만 합니다~그 외에 로뎅 미술관, 군사박물관, 오르셰 다 패스 사용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금까지 말 한 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말하며 모든 갤러리와 박물관 작품이 뛰어난 건 확실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반드시 방문 해 보세요! 제가 말한걸 토대로 일정에 추가하거나 빼셔서 패스 끊었을 때랑 가고싶은 곳 각자 구매했을 때 가격 비교해 보시고 끊을지 안끊을지 비교해 보심 되것네요.
그리고 치안에 대해서..저도 사인단이니 팔찌단이니 집시니 소매치기니 엄청 듣고 갔는데 결론만 말씀 드리면 생각보다 겁에 떨 만한 일은 안일어났어요. 사인단은 말 그대로 무시하면 되요. 걔들 진짜 별거 아니에요, 몇몇 사람들이 사인단을 무슨 임펠다운 죄수처럼 극악 무도하게 말하는거 같은데 그정돈 아닌거 같고..근데 만약 난 혼잔데 앞에 사인단이 세네명 이상이 걸어온다 하면 조심하세요. 파티맺고 동료버프 받으면 미친듯이 달려듭니다. 이건 내가 목격함ㅋㅋㅋ막 뿌리치면서 도망가세요ㅋㅋㅋㅋ그때 내 앞에 걸린 동양인 아저씨도 그러더라ㅋㅋ그리고 팔찌단은..전 몽마르뜨 언덕 걸어서 올라갔는데 일자로 언덕막고 흑인들이 서있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전 혼자였는데 그들을 보자마자 갑자기 짜증이 확 몰려와서 저도 모르게 인상 빡 쓰면서 '노!' 그랬더니 그냥 귀찮게 안하던데요. 대신에 옆에있던 중국 아저씨가 잡혔어요..아저씨 미안 바이 짜이찌엔ㅜ집시들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소매치기는 티가 안나니..자신만 주의하고 조심하면 안당합니다 절대. 군인이랑 경찰이 곳곳에 엄청 많아서 다들 고시원 들어갔나봐요. 사실 위엔 별거 아닌거처럼 말 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조심은 해야 합니다. 위험한 사람들 맞긴 맞아요. 항시 단호히 거절하고 눈길 주지 말고 웃지말고 짐 잘 챙기시고.
글이 너무 길었네요. TIP이라기엔 좀 길지만 저같은 초보들은 정보가 부족해 돈낭비 하고 허접한 사기꾼들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 잔소리처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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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는 작품들 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의 이미지가 주는 편안함이 더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좋았고... 하지만 우리에겐 또 기회가 있지 않겠습니까 :) 아쉬워야 또 가잖아요. 다음에는 꼭! 저도 그렇게 아쉬움을 남겨두고 온 곳이 많아서 항상 마음이 콩밭에 가있어요 ㅜ.ㅜ
@uruniverse 그게 여행에 묘미죠:) 사실 전 한국에서 오르세전 열렸을 때 봤었어서 파리 갔을 땐 오르세 안갔었는데 조금 아쉽네요ㅠ
@uruniverse 맞습니다. 저도 루브르나 여타 다른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의 가치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미술에 관심 없는 분들이 남들 하는데로 패스끊고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게 좀 안타깝더라구요. 자신만에 여행을 하다보면 미술관을 가지 않더라도 할게 참 많은 파리인데 말이죠:)
허나 정말 말씀하신대로 박물관이나 갤러리는 개인 취향 따라 매우 다르기 때문에 가라마라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루브르보다 오르세가 훨씬 좋았지만 그렇다고 루브르를 가지 말라고는 절대 말 못하겠고, 퐁피두는 정말 엄청 좋았기 때문에 - 꼭 작품 뿐 아니라 건물 자체를 살피는 것도 재미니까요 - 추천을 하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여행지 추천은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하지만 조심스러운 말투와 의견을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
어디든 조금만 더 들여다 보면 정말 구석구석 볼 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에 여행이 더욱 행복해 지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던 내 취향도 내 마음도 찾을 수 있게 되니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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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새해복! 받고 계신가여! 아직 못 받으셨다면! 받으세여!!!!!!!! 잔뜩!!!!!!!!!!!!!!!! 거두절미하고 ㅋㅋ '유럽여행'이란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다들 어디신가여!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독일, 영국... 뭐 우리야 정보가 그리 많지 않으니까 한국 사람들이 많이 다녀온 데를 가는게 보통이잖아여. 비행기 값 뽕도 뽑아야 하니까 겉핥기식으로 휘휘 돌고 마는데,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유럽 나라들은 유럽의 어느 도시를 여행지로 가장 선호할까여? 궁금하져????? 그래서 영국의 Which?라는 소비자 협회는 설문조사를 시작해쪄여. 무려 5000명을 대상으로 +_+ '도심 속 휴식'이라는 컨셉에 가장 적합한 유럽 도시 Top 10이 선정됐는데... 으레 가던 도시들이겠지 싶었지만 상당히 반전이더라구여. 무슨 도시들이 나와쓰까! 같이 보자구여! 10. Bordeaux, France 프랑스의 보르도가 10위 +_+ 우리는 주로 파리나 리옹 같은 곳을 가는데 보르도라니 물론 전 가본적이 업쒀융.. 9. Verona, Italy 이탈리아의 베로나가 9위네여! 베로나 갔다 올 때 메로나...ㅋ 8. Venice, Italy 역시 베니스가 빠질 수는 없져! 저두 베니스는 갔다 와봐써여 ㅋㅋ 7. Munich, Germany 독일의 뮌헨이 7위 6. Budapest, Hungary 6위는 야경이 예쁜 부다페스트 +_+ 5. Amsterdam, Netherlands 풍차 나라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 5위네여! 4. Berlin, Germany 의외로 독일이 캐리하네요 +_+ 베를린이 4위! 3. Valencia, Spain 스페인의 발렌시아가 3위예여. 발렌시아는 저 처음 들었어여. 그르케 좋은가봐여 3위라니! 2. Seville, Spain 2위는 스페인의 세비야! 한국 사람들도 많이들 사랑하는 도시져 +_+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1. Krakow, Poland 바로 폴란드의 크라쿠프! 어떻게 읽는지도 몰랐네 ㅋㅋ 정말 금시초문인 곳이에여. 1위라니!!!! 아. 선정 기준은 숙박시설, 볼거리, 쇼핑, 먹거리, 그리고 경제성 등의 지표가 모두 포함돼 있다구 하네여. 아주우 효율적이구만 +_+ 크라쿠프는 상위 93%에 랭크됐습니당. 특히 경제성 부문에서는 5점을 받았다구 해여. 유일하게 크라쿠프만 이 부문에서 만점을 받은거라구... 예를 들면 폴란드 평균 호텔 가격이 1박에 8만원 정도고 맥주 한 잔은 4천원도 안하거든여. 그래서 그런걸지도 ㅎㅎ 물론 싸기만 하다고 1등을 할 순 없져. 크라쿠프의 올드타운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일컬어지기도 한대여 ㅋ 몰랐네 진짜 예쁘당 +_+ 야경도 쩔구여... 낯선 도시들이 10위권 내에 들어있어서 좀 신기해쪄여.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은지라 다들 많이 가보고 결정했을테니 더 믿음이 가지 않나여. 혹시 유럽여행을 고민중인 분들 계시면 참고해 봐도 좋을 것 같아여. 아. 여기서 끝내기 아쉬우니까 20위까지의 도시들도 글로만 알려 드릴게여! Valletta, Malta: 78 percent Cologne, Germany: 77 percent Dublin, Ireland: 77 percent Dubrovnik, Croatia: 76 percent Naples, Italy: 75 percent Palma, Mallorca: 75 percent Reykjavik, Iceland: 74 percent Brussels, Belgium: 73 percent Milan, Italy: 73 percent Alicante, Spain: 72 percent 여기두 낯선 도시들이 좀 보이네여. 참고로 두브로니크, 더블린, 브뤼셀은 모든 조건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도시들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ㅋ 뭔가 조건별로 상위 퍼센테이지들을 끊어서 조합했는데 상위권에 쟤네가 다 들어가 있었나 봐여. 셋 다 여행하기 좋은 곳 쌉인정 +_+ 그럼 오랜만의 정보충 사요사요는 여기서 인사드리며 다음을 기약하겠나이다 ㅋㅋ 다들 다시 볼 때 까지 행복하세여!
유럽 부자들에게 요즘 제일 핫한 휴양지
미코노스가 햇빛 짱짱하고, 날씨 좋은 편이라 영국 부자들한테 인기있는 휴양지임 EPL 축구 선수들(->부자ㅋㅋㅋ)한테 인기있는 휴양지가 미코노스, 이비자야 요즘 제일 핫한곳은 미코노스고!! 두바이는 살짝 한물 간 느낌 아무래도 고급 리조트가 많고 휴양, 관광 둘 다 되는 곳이라서 그런 듯 사실 미코노스에서 가장 유명한건 선셋임!! 지중해 너머로 노을지는게 너무너무 아름답따..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 못해서 답답한 사람들 많을텐데 랜선 미코노스 여행에 초대합니다 : ) 미코노스 위치는 포카리스웨트섬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윗쪽 예전에는 인천-그리스 직항 있었는데 지금은 아마도 없을 것 같음 그럼 미코노스 안의 거리를 다녀봅시다. 🌴 유럽에서 핫한 미코노스섬.gif 🌴 크.. 눈앞에 보이는 지중해ㅠㅠ 여기가 미코노스에서 제일 유명한 리조트야! CAVO TAGOO 라는 개쩌는 리조트임 미코노스가 햇빛 짱짱하고, 날씨 좋은 편이라 영국 부자들한테 인기있는 휴양지임 EPL 축구 선수들(->부자ㅋㅋㅋ)한테 인기있는 휴양지가 미코노스, 이비자야 요즘 제일 핫한곳은 미코노스고!! 두바이는 살짝 한물 간 느낌 아무래도 고급 리조트가 많고 휴양, 관광 둘 다 되는 곳이라서 그런 듯 사실 미코노스에서 가장 유명한건 선셋임!! 지중해 너머로 노을지는게 너무너무 아름답따..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 못해서 답답한 사람들 많을텐데 랜선 미코노스 여행에 초대합니다 : ) 미코노스 위치는 포카리스웨트섬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윗쪽 예전에는 인천-그리스 직항 있었는데 지금은 아마도 없을 것 같음 그럼 미코노스 안의 거리를 다녀봅시다. 되게 활기차고 신나는 곳!! 복작복작 관광도 되는데, 한가하고 여유롭게 휴양도 되는 곳 영국에서만 인기있는건 아니고 유럽에서 핫한 휴양지임 원래 유명한 곳이긴 했지만 최근 2~3년 사이 급격히 핫플로 떠오르고 있음ㅋㅋㅋ 자유롭게 해외여행 다닐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오길🙏🙏🙏❗️❗️❗️
이 카드를 보는 90%는 결코 실제로 못 볼 풍경.jpg
그거슨 바로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사진을 올리고 나니까 문득 그린란드가 생각이 나더라구여.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 언젠간 꼭 가볼 곳이라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언제쯤 갈 수 있을까여. 아이슬란드를 다녀온 분들은 어느 정도 계시겠지만 그린란드까지 다녀온 분들은 진짜 얼마 없으니까! 그러므로 사진으로라도 눈요기하자는 마음에서 그린란드의 최근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_+ 요즘 그린란드는 한참 뜨거운 곳이져. 트럼프가 사고 싶어하는 나라 ㅋㅋ 요즘 들어 관광객이 급증한 나라... 이 사진 작가분께서는 그린란드 서쪽의 작은 마을인 Ilulissat에 12일간 계셨는데 그 동안 무려 3500명을 태운 배가 12번이나 왔다갔다 하는걸 보셨다구 해여. 그 동네 인구는 5000명도 안되는데...ㅋ 그린란드의 올 여름은 가장 뜨거운 여름이었다구 해여. 관광객이 많은 것도 많은거지만... 이번 여름에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빙하가 녹았거든여 ㅠㅠ (참고 : 저 배 높이 27m) 원래라면 이 정도로 빙하가 녹는건 2070년에나 예정된 일이었는데 50년이나 앞당겨 진거져. 앞으로는 더 심해질테구...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빠른 시일 내에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지 않나여 ㅠㅠㅠ 참고 : 그린란드 마을은 이렇게 생겼어여! 지구 온난화 너무 무서운것 ㅠㅠ 녹아내리고 있는 빙하 참! 그린란드는 덴마크령이어서 건물들도 덴마크를 조금 닮았답니다 ㅋ 혹등고래도 자주 볼 수 있다는데... 혹등고래 점프하는거 보는게 제 소원중 하나예여 ㅠㅠ 근데 물 밖으로 점프하는 일은 거의 없다구... 흐규 ㅠㅠ 이 그림같은 풍경들은 Albert라는 사진작가분이 찍으셨어여. 더 많은 사진들은 이 분 홈페이지에 가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_+ 언젠가 (빙하가 다 녹기 전에) 그린란드를 직접 갈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연휴의 끝을 잡아 보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