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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지만 서정적인 아일랜드 감성, Damien Rice

데미안 라이스

(Damien Rice)

출생 : 1973년 12월 7일
국적 : 아일랜드
데뷔 : 2001년 싱글 앨범 [The Blower's Daughter]
장르 : 포크 록, 포크송
악기 : 기타, 피아노, 클라리넷
정규 음반 :
2002년 《O》2002년 2월 1일 발매.
2006년 《9》2006년 11월 3일 발매.
2014년 《My Favourite Faded Fantasy》2014년 11월 3일 발매.

쓸쓸함과 떨림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Damien Rice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는 가슴을 저미는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거친 음색으로 심장을 파고드는 깊은 서정미의 진수를 선사하는 아티스트 이다. 그는 쓸쓸함과 떨림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 'The Blower's Daughter'로 친숙해진 싱어송라이터다.
- 네이버 참조 -
물기 가득한 눈빛, 북받치는 감정 그리고 펑펑 울고 난 후의 후련함.
그의 음성과 음악은 절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합니다.
거친듯하지만 잔잔하며, 우울해지는듯 하지만 가슴한켠에 위로가 되는 듯한 그의 음악.
2009년 4월, 아이리시 타임스는 그를 "현재 50가지 최고 아일랜드의 성과"에서 34위로 선정하였으며, 그를 "강하고 조용한 사람들에게 제일 존경받는 강하고 조용한 싱어송라이터", "치명적으로 정직한 싱어송라이터"라고 묘사했습니다.
제가 포스팅했었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Ed Sheeran 은 'Damien Rice 의 음악을 듣고 싱어송 라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라고 할 정도라면 그의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Ed Sheeran 은 영국에서 현재 고평가 되고있는 젊은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가슴속에 물밀듯이 밀려오는 아름다운 슬픔이라 표현하고 싶은 그의 음악을 감상해보실까요:)

1집 O [2003.08.26]

한 평론가로부터 "빈 고속도로를 외롭지 않게 만들고 희망이 없어도 아름다운 앨범"이라는 극찬을 받은 데뷔작
The Blower's Daughter
영화 <클로저>의 수록곡입니다.
그를 지금의 명성을 떨치게 해준 대표적인 곡 입니다.
Cannonball
기타의 부드러운 멜로디와 가슴아프지만 아름다운 가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Amie
구어체로 '연인,그대'라는 뜻을 갖고있다 하네요. 후반부로 갈수록 격정적인 연주들로 하여금 감정이 고조되게끔 만드는 곡이네요.

2집 9 [2006.11.07]

처절하지만 아름다운 9가지 이야기 Damien Rice [9]
9 Crimes [타이틀곡]
처절하며 불안함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아름답습니다.
과거 그의 연인이었던 리사 해니건과 함께 부른 곡입니다.
Elephant
가사의 요점은 불분명하지만 그의 감정선이 굉장히 불안하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그의 목소리와 연주들이 절정을 치닫게 되며 울부짖는듯한 느낌을 주는 그의 울림은 듣는 이 마저 마음 아리게 만드네요.
Rootless Tree
그간 곡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곡입니다.
망신창이가 된 연인관계로 인한 자신의 괴로움을 표현하였는데요.
마지막 후렴구에서 꺼지라는 노랫말뒤에 '너를 사랑해' 라는 말이 그의 진짜 속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Dogs
어쿠스틱함이 물씬 풍기는 곡입니다.
Grey Room
그의 외로움을 잘 표현해 낸 곡입니다. 읆조리는 듯 노래하네요.

3집 My Favourite Faded Fantasy [2014.11.03]

가슴 시린 가사가 인상적인 ‘I Don’t Want To Change You’, The Box’, 자신에게 일어난 필연적인 변화를 받아들이며 만든 ‘It Takes a Lot To Know a Man’, 어쿠스틱 기타에 가만히 기대어 가는 ‘The Greatest Bastard’와 예전처럼 쓰디 쓴 사랑을 갈구하는 ‘Colour Me In’ 등 8곡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담겼다. 애잔한 사운드 위로 흐르는 데미안 라이스의 물기 어린 목소리는 깨질 것 같은 연약함과 동시에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내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섬세한 가사와 아름다운 사운드가 어우러진 앨범은 그래서, 또 하나의 예술, 개성 그리고 존재감의 완벽한 패키지인 것이다.
- 네이버 참조 -
My Favourite Faded Fantasy
기본적인 그의 음악 성향은 그대로이나 조금 더 딥하며 감각적입니다. 그의 음악을 제 글 몇줄로 표현하는게 죄스럽군요.
It Takes A Lot To Know A Man
하나의 장편 대작을 귀로 감상한 기분입니다.
현악기와 그의 독백들은 너무나도 조화로우며 아름답습니다.
I Don't Want To Change You
유려한 흐름과 애잔한 스트링위로 그의 물기어린 목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Colour Me In
그의 가사를 다 이해할 순 없지만, 제목과 같은 '나를 색칠해줘' 라는 가사와 '이리와, 나를 사랑해줘' 라는 가사가 맴도는군요.
The Box [타이틀곡]
주체와 타자의 관계를 고찰하고 있는 곡으로 타자의 인식 및 규정에서 벗어나고자 함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귀가 즐거우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4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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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카드에 좋아요만 해서 되겠나요! 댓글 백개를 달아도 모자랄 것 같은 카드인데요:)
맞아요 'grey room'이 그 슬럼프를 표현한 곡이라죠. 아, 이 공감대형성에 행복하네여 ㅋㅋ 맨날, 지인들한테 데미안 노래 들려주면, 백발백중 감격해하던 그 리액션을 잊지못했는데. " and so it is~" "..우와 .." 지금보다 더 유명해지면, 그 짜릿함은 없어지겠네요 ㅋ
@uruniverse 뭐랄까...손대면 부서질것만 같은 느낌이었어요...ㅠ
@jaeha8117 지금 계절과도 너무 잘어울리는듯 하네요 :)
데미안라이스는진짜최고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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