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al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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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고..당했음..

친환경 셀프 세차법이 '외설적' 내용이라고 신고 당함.
이게 외설적이면.. 우리나라 아이돌 여자 걸그룹 방송 출연 금지 시킬 판이네요.
거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신고 남발하지 마세여!!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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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커뮤니티같으면 괜찮겠지만 중학생도 있습니다. 물론 전 잘봤습니다. ㅎㅎ
당할만하네~~~~ㅋㅋ
광고의 의미를 보면 그냥 잼잇는뎅....ㅋㅋ
오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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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뉴스 #더] 한국에 살면 다들 겪는다는 ‘이 전쟁’
사람들은 골목길 하면 어떤 모습을 떠올릴까? 과거에는 골목길이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동네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을 떠올리게 했지만, 언제부터인지 그런 모습은 찾기 힘들다. 뛰놀던 아이들은 학원으로 향했고, 어른들도 더 이상 골목에 모이지 않는다. 골목의 주인은 바뀌었다. 동네 사람들의 공간이었던 골목에는 이제 빽빽하게 주차된 자동차들만 가득하다. 골목의 주인이 자동차로 바뀌면서 분위기도 달라졌다. 웃음과 이야기가 가득했던 곳은 전쟁터가 됐다. 자리를 차지하려는 사람들의 전장이 된 것이다. 주차장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동차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우리나라의 등록 자동차 대수는 2020년 말 기준 2,436만 5,979대에 달한다. 인구 2.13명당 한 대씩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단순하게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4인 가구의 경우 평균 자동차 보유 대수는 2대에 가깝다. 5인 가구라면 평균 2대가 넘는 셈이다. 하지만 주택가 골목에는 한 집에 한 대 이하의 주차공간만이 존재한다. 자동차는 많은데 공간은 적으니 전쟁터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주차전쟁은 비단 골목만의 문제가 아니다. 골목에 있는 주택보다 비교적 주차장이 많이 확보된 아파트에서도 주차는 전쟁이다. 주차에 성공하지 못한 자동차들이 갈 곳은 도로변이다. 우리나라 주택가 인근 도로변에는 불법주차된 차량이 줄지어 있다. 불법주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안내 표지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도로에도 자리를 잡지 못한 자동차들은 인도를 침범한다. 불법주차는 차량과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소방차의 진입을 방해해 피해를 키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 2015년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의 경우, 소방차가 출동했으나 골목을 막은 주차 차량들로 인해 진입이 늦어졌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하지 못했다. 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졌고, 결국 5명 사망 125명 부상이라는 끔찍한 결과로 이어졌다. 사회적인 해결 과제가 돼버린 주차전쟁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관련 규정에 있다. 사람들이 보유한 차량의 대수가 늘어나는 속도를, 규정이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주차장 설치 기준은 법으로 정해져있다. 면적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주택의 유형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차구획의 개수는 가구당 1개에 불과하다. 차량의 수를 주차구획 규정이 따라가지 못하는 셈. 이마저 최근에 이르러서야 1개가 됐을 정도다. 한 집당 1개의 주차장. 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1대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앞서 언급했듯 4인 이상 가구라면 평균이 2대이기 때문에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그러면서 집 앞에 차를 댈 수 있냐 없냐는 문제에서, 1대를 보유한 가구와 여러 대를 보유한 가구 사이의 문제로 갈등의 양상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에는 차량 1대를 보유한 한 아파트 주민이 여러 대를 보유한 세대로 인해 주차에 불편을 겪는 것에 불만을 제기, 주차장 1면에 규제봉을 설치해 독점한 것이 방송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아파트의 경우 1대를 초과한 차량은 주차비를 받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차비를 받는다고 주차장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 집을 지을 때 주차장을 넉넉하게 정해서 한 가구당 서너 대를 댈 수 있게 하면 좋겠지만, 그만큼 대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땅을 더 파서 지하주차장 층수를 늘리는 것도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대지를 확보하는 것도 지하층을 늘리는 것도 모두 돈이 든다. 비용이 늘어나면 분양가가 높아지고, 이는 집값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렇기에 주차구획을 무작정 늘리도록 규정을 바꾸기도 어렵다. 서울시에서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차량을 늘리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이 또한 하나의 방편일 뿐 명확한 해결법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미 구입한 자동차를 없앨 수도 없고, 주차장을 만들 땅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 현실. 최선의 해결책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사니까 좋은 이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써요. ㅎㅎ 조금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동안 칩거했네요. ㅎㅎ 암튼... 오늘은 퇴근하고 커피랑 빵을 사려고 가까운 도두해안도로쪽으로 내려갔다 왔네요. 처음 제주왔을때는 그냥 바라만 봐도 설레고 기분 좋은 바다 였는데 이젠 너무 익숙해진 동네 어귀를 그냥 산책가는 느낌이 되었어요. 그래도 벼르고 계획하고 꼭 가야지 안해도 오늘 나가 볼까? 하면 아무때나 멋진 곳들을 갈 수 있는 건 좋은 거 같아요. 여기는 도두해안도로에서 빠라빠빵 빵집 앞에서 본 바다 풍경. ^^ 빵사고 돌아오는 길이 제주공항을 둘러서 와야해서 이렇게 제주공항앞 교차로도 지나네요. 저희 집이 공항이랑 5분도 안걸려서 정말 가깝거든요. 여기가 빠라빠빵이에요. 가게가 너무 작아서 테이크 아웃만 되는데 혼자서 가게 한다면 이렇게 해도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해안도로 지나며 궁금했는데 일년이나 지나서야 들어가봤네요. 오렌지색 페인트로 데크와 지붕을 칠해서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해지는 하늘이 같이 담기니 색들이 예빠보여서 담아본 사진 ^^ 요즘은 사진첩에 마구마구 사진 찍어두지 않게 되더라구요. 사진첩도 미니멀리즘 ^^ 작지만 정체성 확실한 “빵”집 ^^ 귀여운 주인장의 센스가 느껴져서 찍어 본 사진. 여긴 케이크 류는 롤케이크만 있더라구요.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그래서 초코롤케이크랑 바닐라롤케이크 조각 각 3,500원과 허니크러스트2,500원 ^^ 저렴하게 구입. 주인장이 만든 노고와 재료비를 생각하면 저렴한 거 같아요. 요즘 봄이라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체리블라썸 버전으로 포장해 팔더라구요. 드립커피 좋아해서 드립용으로 갈아서 왔는데 커피는 아직 못내려봐서 후기에 없네요. ㅎㅎ 요즘 제주드림타워리조트 하얏트제주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고군분투해야하나... 번아웃이 살짝 아니 많이 오고있어서... 퇴근길 해안도로로 내려 온거였어요. 더 늦기 전에 내꺼해야하지 않을까 고민이 많이 되는 순간이에요. 제주에 있는 건 참 좋은데 이제 현타가 오기 시작하나봐요. 제주만의 특색을 잘 살려서 내가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을 해야 더 만족할 수 있을것 같아요. 펀딩으로? 작지만 소소한걸로? 고민하다 늙을 것 같아 ㅎㅎ 오늘만 일하면 휴무니까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 새벽에 눈떠... 글쓰고 있네요. 역시 생각은 글로 정리하고 계획은 행동에 옮겨야 이루어져요. ^^ 다들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가시길 바래요.
차에 불이 들어왔는데 이게 뭔가요...?
1. 전면 안개등 Fog Light(front) 2.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 Power Steering Warning Light 3. 후면 안개등 Fog Light (rear) 4. 세정액 부족 표시 Washer Fluid low 5. 브레이크 패드 경고 Brake pad warning 6. 정속주행 켜짐 Cruise control on 7. 방향지시기 Direction Indicators 8. 빗방울과 빛 감지기 Rain and light sensor 9. 동절기 모드 Winter mode 10. 정보표시장치 Information Indicator 11. 예열 플러그 / 디젤 예열 경고표시 Glow plug / Diesel Pre-heat warning 12. 서리주의 Frost warning 13. 점화스위치 경고 Ignition switch warning 14. 차내 열쇠 없음 Key not in vehicle 15. 전자열쇠 배터리 부족 Key fob battery low 16. 차간 거리 경보장치 Distance warning 17. 클러치 밟기 페달 Press clutch pedal 18. 브레이크 밟기 페달 Press Brake pedal 19. 스티어링 잠금장치 Steering lock warning 20. 전조등 Main beam headlights 21. 타이어 압력 부족 Tyre pressure low 22. 차폭등 정보 Sidelight Information 23. 외부 경관등 결함 Exterior light fault 24. 브레이크등 경보 Brake lights warning 25. 디젤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 경보 Diesel Particulate filter warning 26. 트레일러 견인 장치 경보 Trailer tow hitch warning 27. 공기현가장치 경보 Air suspension warning 28. 차선이탈경고 Lane departure warning 29. 촉매변환장치경고(공해방지장치) Catalytic converter warning 30. 안전벨트 미착용 Seat belt not on 31. 주차브레이크 등 Parking Brake Light 32. 배터리/교류발전기 경고 Battery/Alternator warning 33. 주차보조 장치 Parking assist 34. 오일교환 등 서비스 요망 Service required 35. 자동전조등 Adaptive lighting 36. 전조등 범위 조정기 Headlight range control 37. 후방 스포일러 경고장치 Rear spoiler warning * 스포일러 : 고속주행시 차가 들리지 않게 하는 장치 38. 컨버터블(차 지붕 전환장치) 경고 Convertible roof warning 39. 에어백 경고 Airbag warning 40. 수동식 브레이크 경고 Hand brake warning 41. 연료여과기 물 있음 Water in fuel filter 42. 에어백 작동 정지 Airbag deactivated 43. 결함 문제 Fault problem 44. 전조등 하향 Dipped beam headlights 45. 공기여과기 더러움 Dirty air filter 46. 경제운전 지시기 ECO driving indicator 47.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 Hill descent control 48. 온도 주의 Temperature warning 49. 쏠림방지 브레이크 경고 ABS warning 50. 연료필터(여과기) 주의 Fuel filter warning 51. 문 열림 Door open 52. 보닛 열림 Bonnet open 53. 연료 부족 Low Fuel 54. 자동기어박스 경고 Automatic gearbox warning 55. 속도제한기 Speed limiter 56. 현가장치 조절기 Suspension Dampers 57. 유압부족 Oil pressure low 58. 앞 유리 성에 제거 Windscreen defrost 59. 트렁크 열림 Boot open 60. 안정 제어장치 꺼짐Stability control off 61. 빗방울 감지기 Rain sensor 62. 엔진/배출 경고 Engine/emisions warning 63. 뒷 유리창 성에 제거 Rear Window defrost 64. 자동 유리창 닦개 Auto window screen wiping 가끔 처음보는 모양으로 불 들어오면 심장 뚝 떨어지잖아요 ㅠㅠ 클립해놓으면 진짜 언~~~~~젠가는 꼭 쓸 일이 생긴당께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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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인들과 평론가를 만났지만, 난 또 취해버렸지. 심지어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이런. 핸드폰을 몇 번째 잃어버리는 건지 모르겠다. 찾을 수 없겠지. 구글을 통해 위치 추적, 동선 파악을 모두 해보았더니 어제 우리가 모인 그 일대이기는 하다. 그러므로 택시에 두고 내린 건 아니다. 누군가가 습득을 하기는 한 건지, 아니면 길바닥 어딘가에서 혼자 고이 누워있는지 알 길이 없다. 전화를 걸면 신호는 가는데 받지는 않는다. 이런, 이런. 어제 만난 평론가는 내 시집의 해설의 써준 이다. 그는 나보다 어리지만, 그리고 상당히 귀여운 면모가 있지만, 아주 예리하고 단단한 평론을 쓴다. 그가 내 시집에 글을 보태주기로 정해졌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나는 그러한 마음도 숨김없이 전했다. 나는 그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기 위해 와인 한 병을 샀고, 사는 김에 함께 마실 와인도 두 병 더 샀다. 어제 우리를 초대한 시인은 집에 이미 맥주를 준비해놨기 때문에, 술이 섞였고, 그 덕에 취해버렸지. 시적 고민이나 문단의 세태 등 깊은 얘기들이 오갔고, 나는 그것을 듣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무엇보다 그이들의 문학적 고집이 좋았다. 나는 시로부터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는데. 나는 시에 취하지는 못하고, 술에만 잔뜩 취해버렸다. 아 참, 고양이 ‘밤’이도 함께였다.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듯 나는 밤이에게 츄르를 먹였다. 까만 고양이 밤이는 털이 고왔고, 그 윤기가 흡사 말 같기도 했다. 밤이는 귀엽고, 나는 취해버렸지. 아, 어째야 할까. 어째야 해. 남의 핸드폰을 습득했으면 돌려주는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 대체 왜 이러한가. 내가 잃어버리고 남 탓하기. 내가 지금 두려운 것은, 내 핸드폰 안에 지금 내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중요한 뭔가가 들어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는 거다. 그리고 난 취해버렸지. 역시 술이 웬수다. 아니다. 마신 놈이 웬수지 술이 무슨 죄가 있겠나. 근데 내일도 술 약속. 이번 주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시 쓰는 사람들이다. 내일 만나는 사람들은 시인들은 아니지만 시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사람들이다. 그중 한 사람은 사실 아직 등단을 안 했을 뿐, 어지간한 시인들보다 시를 잘 쓴다. 그 친구의 시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내 취향을 저격한다. 그에게도 말했지만, 그는 아마 잡문을 써도 시적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 태생적으로 시가 내재된 사람들. 또 한 사람은 시에 대한 열정이 상당한데,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언젠가 교수님이 보여준 어떤 좋은 시를 읽고 그 앞에서 펑펑 운 적도 있다고 한다. 그도 다른 의미로 그 안에 이미 시인이 들어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런 친구들은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다. 나는 좋은 시인이 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어제 그렇게 취했나? 그렇지, 취해버렸지. 나는 취해버렸다. 내일을 마지막으로, 술 약속은 당분간 없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