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kim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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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내한공연 떼창의 위엄! 한국 떼창 레전드를 모아봤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Jay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ㅎㅎ 요새 너무너무 바빠서 ㅠㅠㅠ 사실 지금도 바쁘지만 좋아하는 영상 또 투척하고 도망가려구용 ㅋㅋ
오늘은 놀 줄 아는 한국인들의 떼창을 모아봤습니당. 바로 보시져 ㅋㅋ
(바쁘신 분들은 몇 개만 골라보셔도 한국 떼창을 느끼실 수 있음다ㅋㅋㅋ)
첫 타자는 내 사랑 마룬5!!! (흙흙 애덤님 나를 가져요 ㅠㅠㅠ 흑흑)
중간에 팬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려주는 이벤트도 보여주네요ㅎㅎ
아예 구역을 나눠서 돌림노래를ㅋㅋㅋㅋ 와 진짜 현장가면 진짜 재밌겠져 ㅠㅠ
사실 마룬5는 한국의 이런 팬문화를 참 좋아하더라구용. 어느 인터뷰인가 SNS인가에서 한국 공연 참 좋았다고 했음. ㅇㅇ.
아 참 노래 제목은 She will be loved입니다. 노래도 참 좋죠?ㅎㅎ
요것은 비욘세 언니의 Irreplaceable!! 이 노래 진짜 좋긴 함. ㅇㅇ. 완곡을 모두 소화해내는 한국관중 ㄷㄷㄷ 대단해유 ㅋㅋㅋ
비욘세 언니도 너무 좋아하네용 ㅋㅋㅋ
여기 또 레전드 영상 하나 더 나갑니다. 미카 역시 한국의 떼창에 매료되어 한국을 사랑하게 되었죠.ㅎㅎ We are golden 노래를 완벽하게 따라부를 뿐만 아니라, 가사에 맞춰서 금가루를 던져주는 관객!!ㅎㅎ 미카도 너무너무 신나하는군요 ㅋㅋ
미카 공연 팬들은 이벤트로 진짜 유명하죠. 휴지 폭탄, 종이비행기, 금가루 등등... 아 나도 현장 공연 한번 가보고 싶다 ㅠㅠㅠ
에미넴도 인정한 한국 떼창. ㅇㅇ. Lose yourself 라는 곡인데요, 영화 8마일의 OST로도 굉장히 유명한 곡이에요:) 에미넴의 랩 중에서는 느린 편에 속하는 랩이라 그나마 따라 부르기 쉽다지만.. ㄷㄷㄷ 그래도 랩을 이렇게 ㄷㄷㄷ;;;
이 콘서트는 에미넴의 머리 위 하트를 볼 수 있었던 기적적인(?) 콘서트였답니다 ㅎㅎ
심지어 공연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관객들은 집 가는 지하철 역 안에서 그들끼리의 떼창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구요!!ㄷㄷㄷ
요것은 오아시스 콘서트가 끝난 후의 지하철 역 상황인데요 ㅋㅋ 어떤 사람이 술에 취해 오아시스의 Wonderwall을 부르자 또 한 사람이 그에 맞춰서 기타를 치기 시작했고 곧이어 다른 이들도 따라부르기 시작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담긴 영상입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저도 이거 어디서 들은 건데 진짜 맞음? 진짜면 진짜 흥부자 인정이요 ㅋㅋㅋ)
+영상 하나 더!
한국인의 떼창 사랑은 공연 밖에서도 이어집니다!! 교대역 떼창으로 유명한 영상이죠~ㅎㅎ
한 외국인이 부른 GOD의 촛불 하나에 시민 분들이 함께 했네용ㅋㅋ 근데 저 외국인 분 유명한 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용?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버스킹을 하시는 분이라고 들었음. ㅇㅇ.
저는 몇 번씩 본 영상들인데도 또 보니 감동이네요ㅎㅎ:)
사실 이거 말고도 레전드 영상들이 엄청 많거든용. 오아시스, 뮤즈, 메탈리카 등등!!ㅋㅋ
혹시 내한공연 레전드 떼창 또 있으면 댓글로 마구마구 공유해주세용!!!ㅋㅋ
3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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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떼창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재밌는 상황도 많이 만들어지고 노래감상하고 싶으면 그냥 다운받아서 들으면 되지않나?? 좋아하는 가수와 같이 노래부르는 일이 흔하지 않는데 말이죠
전 떼창을 극혐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보기 힘든 무대를 비싼 돈내고 보러 왔는데 음악 첫 간주엔 환호성에 소리 질러대고 노래 시작하면 정작 들리는건 떼창소리만... 이게 왠 민폐람... 내가 돈내고 가수 또는 밴드의 공연 보러왔지 돈내고 니들 떼창들으러 왔냐싶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에미넴 떼창이 큰 이슈가 아니였다 싶어요. 에미넴이 감동한 제스쳐보고 사람들이 많이 놀랬다는거 좀 이슈됐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4년 전에 1번 마룬파이브 현장에서 공연봤었는데.. 저 많은 사람들이 애덤 리바인 지휘(?)따라서 떼창할 때 짜릿하고 뭉클하던 게 아직도 생각나네요ㅋㅋㅋ
크크크~ 이런거넘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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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의 4가지 ‘기업가정신’
스타트업 관람가 45. <슈퍼소닉> 언젠가 누군가 존경하는 위인을 물었을 때 정색하고 “노엘 갤러거”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중2병 앓던 시절이 아닌 성인 아재로서 한 말이었습니다. 저는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가 박지성이나 오프라 윈프리 혹은 버락 오바마처럼 존경하는 인물이라는 질문의 답으로 응당 나올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엘 갤러거는 알고 보면 세상 그 어느 뮤지션보다도 프로페셔널한 사람입니다. 오아시스의 전기영화 <슈퍼소닉>은 그래서 좋았습니다. 노엘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진지하게 다뤄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아시스가 지하 골방에서 시작해 최다 관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96년 넵워스 공연장에 서기까지의 일대기를 비춥니다. 맷 화이트크로스 감독은 오아시스에 관한 거의 모든 자료를 모았습니다. 그 푸티지 위에 오아시스 멤버들, 가족, 음반관계자를 인터뷰한 목소리를 입혀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프로페셔널 노엘’ 1. 철저한 프로 정신과 좋은 결과물에 대한 집착 오아시스를 오아시스로 만든 건 결국 음악입니다. 짤방으로 돌아다니는 것처럼 오아시스는 그저 아무 독설이나 내뱉고 되는대로 치고박기 좋아하는 망나니가 아닙니다(헉.. 아니 사실 이것도 맞습니다). 구설수 뒤엔 ‘비틀즈 이후 최고의 밴드’라는 수식어 앞에 부끄럽지 않을 실력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오아시스의 거의 모든 곡을 쓴 노엘은 그 중심에 있습니다. 노엘은 냉철한 프로 그 자체였습니다. 사업을 했어도 대성했을 사람입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른바 ‘락스타들’은 존나 불평을 해대곤 하죠. ‘오 제발 X발 탄자니아에서 존나 15시간 비행하고 왔으니 건드리지 말라’면서 말이죠. 우린 누군가의 꿈을 살고 있어요. 바에서 기타를 치는 애들도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뭐 지역 밴드들, 꼬맹이들이 우리가 하는 일을 하길 존나 꿈꾸고 있다고요. 이건 누군가의 꿈이라는 겁니다. 근데 어떻게 감히 락스타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불평을 한단 말입니까. ‘X발 투어하느라 지쳐 나자빠지겠네’하면서 말이에요. X까! 그럴 거면 X발 하지 마.” 노엘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 자신이 음악에 관해선 결코 적당히 하는 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남을 곡을 쓰고자 안간힘을 쓰는 사람이었습니다. 또 원하는 음악을 하며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감사히 여겼습니다. 기타를 한번 잡으면 밤새도록 연습했고, 다른 멤버들이 술 마시고 놀 때도 혼자 스튜디오에 남아 곡을 썼습니다. 동생 리암과 크게 싸운 일화들을 자세히 보면 사건 발단은 모두 리암이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을 때였습니다. 노엘은 겉멋 든 ‘락스타들’을 못견뎌했고, 리암이 그런 모습을 보이면 못 참고 주먹을 갈기거나 떠나버렸습니다. “형제들끼리 맨날 싸운다”는 기사들이 말하지 않는 배경엔 늘 노엘의 지독한 프로페셔널리즘이 있었습니다. 싸워서 경찰에 연행되거나, 공연이 무산되거나, 결국 해체를 하게 된 이유는 대부분 그걸 건드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프로페셔널 노엘’ 2.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승부하는 태도 “퇴물들은 신예들에게 상 줄 자격 자체가 없어.” 노엘의 브릿어워드 3관왕 수상소감입니다. 영화에서 이 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브릿어워드가 뭐가 중요한데? 꺼지라 그래. 그딴 요란한 것들은 아무래도 상관없었어. 그쪽의 높은 양반이 그러는 거야. ‘자네들 경력을 망칠 수도 있는 행동이었네’라고. X까지 말라 그래. 내가 망쳤으면 망쳤지 남이 할 순 없어.” 노엘은 세상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았습니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거침없이 말했습니다. 어떤 평론가는 “핀란드인은 자기 전에 자일리톨을 씹지만, 갤러거 형제는 자기 전에 요즘 잘 나가는 밴드를 씹는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아무나 까는 모두까기인형은 아니었습니다. 실력보다 겉치레에 더 신경 쓰는(물론 자신의 기준에서) ‘락스타들’과 거들먹거리는 권력자들을 주로 깠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적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개의치 않았습니다. 아무에게도 굽신대지 않았습니다. “밴드는 결국 음반으로 평가받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꼬우면 실력으로 이겨보던가’라고 도발 했지만, 그들의 적은 아무도 실력으로 오아시스를 못 이겼습니다. ‘프로페셔널 노엘’ 3. 주어진 자원을 활용할 줄 아는 전략가 막말을 일삼고 싸움을 피하지 않는 건 성격이나 락 스피릿이기도 했지만 비즈니스이기도 했습니다. 노엘은 이걸 인정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기자나 평론가들이 뭐라 써갈기든 상관없어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신경 안 써요. 그저 1면에 실리기만 하면 돼요. 대신 무조건 1면에 실려야 돼요. 1면에, 우리 이름이 들어간 제목으로. 그게 중요해요.” 노엘은 자신들에게 그 어떤 아군도, 아군을 만들 생각 자체도 없는 홀홀단신이라는 걸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구설수와 싸움을 피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걸 마케팅으로 활용했습니다. ‘어떻든 간에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 한 명이라도 음악을 더 듣게 된다’는 생각이었죠. 이건 사람들 시선 같은 건 애초에 신경도 쓰지 않았고, 음악에 관해서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었던 그에게 가장 적합한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외적인 부분만이 아니었습니다. 내적인 면에서도 노엘은 주어진 자원을 극도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그는 아버지가 휘두른 주먹을 맞고 길거리에서 기절하기도 했을 정도로 심한 가정폭력에 시달렸습니다. 말을 더듬게 된 건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입니다. 누군가 그 얘기를 묻자 노엘은 이렇게 답합니다. 그래 다 맞아. 대체 그런 걸 어떻게 아는 거지? 하지만 그런 것들은 절대 내 음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어. 난 우리 집이 특별히 나쁜 환경이었다고 생각 안 해. 그 시기 노동자집안의 아버지들은 실업자가 돼서 술 먹고 애들 패는 일이 흔했어. 내 음악은 항상 긍정적이었어. 난 “X같은 내 어린시절에 대해 노래로 써야지” 생각 했던 적은 한 번도 없어. 누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음악을 듣고 싶겠어? 그딴 걸 안고 살면 안 돼. 어린 시절에 죽도록 맞으며 자랐어, 그래서 뭐 어쩌라고? 지나간 건 지나간 거야. 그런 것들이 니 인생에 영향을 끼치게 허락하지 말라고.” ‘프로패셔널 노엘’ 4. 관객의 귀함을 알고 있음 냅워스 공연이 열리던 날. 오아시스를 보려고 모인 사람은 25만 명이 넘었습니다. 예매를 시도한 사람은 약 260만 명이었습니다. 참고로 25만은 세종시 전체 인구가 다 모인 것보다 큰 숫자입니다. 예매 사이트에 접속한 사람은 대구광역시(약 250만) 인구보다 더 많습니다. 노엘은 이날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지. 맞아. 그날 모인 사람들이 역사를 만든 거야. 근데 솔직히 말하면 우린 존X 아무것도 한 게 없어. 역사는 그 사람들이 쓴 거야. 그날 모인 25만 명과 티켓을 살려고 접속한 260만 명이 만든 거지. 그 사람들이 없었다고 생각해봐. 아무도 우리 음악을 안 들어주고, 공연을 해도 아무도 안 온다고 생각해보라고. 그럼 우린 아무 것도 아니야. 진정한 락커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노엘은 멋집니다. 노엘의 이 네 가지 장점은 스타트업이 필요한 그것과도 일치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프로 정신과 꾸준한 노력, 굽신대지 않고 실력으로 승부하기. 주어진 자원 활용하기, 고객의 소중함을 알기. 오아시스가 초음속(Super Sonic)으로 성장해 샴페인색 초신성(Champagne Supernova)처럼 찬란히 빛날 수 있던 배경엔 리더인 노엘의 이 4가지 ‘기업가정신’이 있었습니다. 원문보기: 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
[같은 노래,다른 버전] 비욘세(Beyonce) - Crazy In Love
안녕하세요:D 제가 오늘 첫 컬렉션을 만들었어요. '같은 노래,다른 버전'이라는 컬렉션인데 이 컬렉션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따로 또 쓸게요! 앞으로 자주 올리고 또 글 재밌게 쓸테니까 기대 많이 해 주세요 ☺☺ 요 아래부터는 나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음. 혹시나 반말 보기싫다고 피드백 주시면 다시 존댓말로.....(소심) 시작은 디바 중의 디바 비욘세로!! 사진은 디바 느낌 전혀 아니지만 그냥 내 취향인고다 ㅋㅋㅋㅋㅋㅋ 이효리가 성공적인 솔로로 데뷔하는데 텐미닛이 있었다면 비욘세에게는 Crazy In Love가 있었음. 비욘세 대표곡으로는 흔히 Single Ladies를 많이 꼽긴 하던데 그래도 Crazy In Love의 임팩트는 따라갈 수 없는듯 ㅋ_ㅋ 물론 가끔 나메승자나 이사돈을 보면 이 노래가 머리속에 자동 재생 되기도함.. ㅋ_ㅋ 이 노래는 1970년에 나온 Chi-Lites의 앨범 I Like Your Lovin' (Do You Like Mine?)의 수록곡 Are You My Woman? (Tell Me So)을 샘플링한 곡인데 위의 영상이 바로 그 곡임ㅋ 다들 몰랐겠지? 힝 0:09부터 샘플링한 부분 나오는데 나오는 순간 바로 소름돋음ㅋ 이 시카고 출신 아자씨들은 30년 뒤에 전세계 여자들이 본인들 곡(을 샘플링한 곡)에 맞춰 털기춤을 출거라는걸 알았을까 ⊙0⊙ 추가! @qlcsk516 님이 요청하신 원곡버전입니다 ㅋ_ㅋ 암튼 남편(당시엔 남자친구)의 버프를 제대로 받은 이 노래와 뮤직비디오는 하도 센세이셔널해서 나에게는 흰 나시티와 짧은 청바지에 대한 로망을 안겨 주었고 셜록이는 비욘세의 뮤비 속 워킹을 따라하게 되었다고 한다.... 짤만봐서는 마려운 것 같지만 실제로 따라한고임 ㅋ 뒤로 넘기면 영상 有 (-2:20초부터) 최근 이 노래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의 사운드 트랙에 수록되면서부터인데 예고편에 이 노래 나올 때는 겁나 격정적인 장면이 펼쳐질 것만 같아서 나년은 두근대는 가슴을 부여잡았다는ㅋ -첫번째 영상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예고편 -두번째 영상 : Beyoncé - Crazy in Love (2014 Remix) (Lyric Video) (From the ''Fifty Shades of Grey'') 그리고 커버 곡들도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ㅋ 비욘세의 Crazy In Love의 커버는 뜻하지 않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전과 후로 나눠지게 됨. 두 곡의 워낙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뭐... 그리하여 같은 노래이지만 존나 신나! 아니면 존나 끈적거려! 두 버전으로 나눠짐. 우선 존나 신나! 부터 시작해보자면 위의 영상은 The Voice 2014에서 Toia Jones가 부른 "Crazy in Love"임. 음을 원곡보다 상당히 낮춘 것 같다는 쀨이 오지만 그래도 겁나 파워풀하고 씐남!!!! 너만 더 보이스냐! 나도 더 보이스다!!! 이건 작년에 방영된 더 보이스(The Voice) 호주버전에서 Carlos Velazquez aka 'C Major'가 부른 Crazy In Love. Toia Jones버전보다 파워는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흥겨움. 흥을 못이긴 카일리 미노그는 코치의 본분을 잊고 헤드뱅잉을 즐겼다고 한다ㅋ 이건 조회수 4백만에 빛나는 자랑스런 한국인 Chris Koo의 댄스 커버 버전 ㅋㅋ 비욘세가 이 영상을 본인 페북으로 쏴줘서 전 세계 비욘세 팬들 사이에서 단숨에 인기를 얻게됨. 해외 케이팝팬들은 샤이니 키랑 존똑이라며 감탄하였고 또 다른 외국인들은 어떻게 저렇게 파워풀하게 춤을 추는데 안경이 그대로 있냐며 경이로워 하였다고 한다. 넘어가서 이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버전 Crazy In Love를 커버한 영상임. 조회수 많은 영상들도 많길래 내가 다 들어봤는데 딱히 끌리는건 없고 이 버전이 젤 나은거 같았음. 이건 유투브 유저 Sofia Karlberg의 Crazy In Love remix 버전. 원곡을 굉장히 흡사하게 따라한 버전인듯! 이건 유투브 유저 Daniela Andrade버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버전이랑도 약간 다르고 진짜 자기만의 버전으로 재탄생시킨듯. 이건 뭔가 사랑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듯한 버전임. 유투브 댓글봐도 사람들이 비욘세 버전이랑 비교하면서 이 버전은 굉장히 스윗하다고 좋아함. 별거 아닌 것 같은 글인데 짤찾고 영상찾고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눈물) (다시 존댓말 모드로 돌아온다.) 빙글 가입하고 첫 글인데 재밌었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담주에 또 다른 내용 생각해서 글 써볼게요.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찡긋) 제 컬렉션 팔로우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럼 안녕~~!! 같은 노래, 다른 버전 컬렉션 -> 1. http://www.vingle.net/collections/1977597 를 클릭한다. 2. 팔로우를 누른다.
무대보다 관중석을 더 돋보이게 하는 밴드
COLDPLAY 물론 스테이지도 예쁘지만 관중석 넘사 존예 이런 관중석을 만들어준 일등공신은 바로 'Xyloband' 콜드플레이는 공연 입장전 스탭들이 자일로밴드라고 손목밴드를 나눠주는데 밝기 전엔 이렇게 생김 (디자인은 어떤 가수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듯) 밝기 후 이걸 공연 시작한 뒤에 중앙 콘솔에서 밝기를 원격 조정함 공연에서 쏘면 예쁜 색들로 관중석이 물들여짐 지금은 너도나도 쓰고 대중화되면서 한국에서 도입돼서 많은 가수들이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음 '자일로 밴드'는 콜드플레이가 제일 먼저 사용한 밴드답게 앨범명 Mylo Xyloto의 Xylo를 따와 2012 마일로자일로토 월드투어에서 처음 시행함 창시자인 Jason Regler는 콜드플레이의 열혈 팬인데 콜플의 노래인 <Fix you>의 가사 중 Lights will guide you home. (빛이 너를 집으로 인도해줄거야) 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함 그리고 콜플 역시 모든 사람이 공연의 일부가 됐음 하는 생각에 이 팬의 아이디어를 채택했다고 손에 빛을 달고 뛰면 밴드 멤버, 앞 줄 펜스를 잡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공연에 온 사람들이 자기도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만듦 콜플의 뮤비 <찰리 브라운>에 나오는 자일로 밴드 여튼 손목밴드 불빛을 통해서 무대하는 가수와 함께 즐기는 주체가 되니깐 떼창, 불빛, 종이비행기 이벤트를 좋아하는 한국인들까지도 콜플 내한공연에 매료된게 아닌가 싶음 2017년 콜플 첫 내한에 이 손목밴드를 들고 왔는데 한국인들 각종 내한 후기에 인생콘서트라는 등, 아직도 못 잊는다는 후기를 많이 봄 출처 : 쭉빵카페, SABRINA 진심 못간게 한이다.. 다음에는 꼭 가야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진짜 별천지 온 느낌일듯.. 사진만 봐도 심장이 벌렁벌렁하는데 현장에 있으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부럽다.. 아 공연보러 가고 싶어서 눈물이 흐르네요
키아누 리브스가 미담제조기라고 불리는 이유
1. 10년간 수백억원을 기부해오면서도 내색하지 않음 겸손하고 늘 친절해 ‘할리우드 미담 제조기’로 유명한 키아누 리브스. 최근 그가 지난 10년 동안 몰래 어린이 암 환자를 위한 재단을 운영하던 것이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가 이런 일을 시작한 것은 1990년대에 막내 여동생이 백혈병에 걸려 투병했기때문인데, 암 치료를 연구하는 기금도 만들고 아동 병원 운영과 환아들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해왔다고 2. 자리양보는 기본 평소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15년 뉴욕의 지하철에서 무거운 짐을 든 여성에게 흔쾌히 자리를 양보하는 동영상이 찍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존 윅’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그에게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이 많은데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느냐는 질문에 “다들 출근하거나 바쁘게 살아가는데 내가 보이기나 하겠냐”고 말하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3. "보고싶으면 연락해" 스케줄로 인해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던 키아누 리브스에게 8살 아이가 다가와 ‘키아누 리브스가 맞냐’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이에 키아누 리브스는 반갑게 맞아주며 비행기 타기 전 약 1시간 동안을 아이와 놀아줬다. 이후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자신의 전화번호를 아이에게 주며 “아저씨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이 번호로 전화해”라는 말을 남겼다고. 4. "80km 쯤이야!" 하루는 LA의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 났지만 휴대폰도 없어 어쩔 줄 몰라 하던 한 여성을 본 키아누 리브스는 멈춰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당시 그는 직접 도와주려다 안되자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고, 여성의 차량이 견인돼가자 무려 80km 거리를 돌아서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고 무슨 일이 생기면 전화하라고 번호까지 남겼다고. 5. 매트릭스 출연료 전액을 제작진들에게 환원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최근 키애누 리브스가 두 편의 매트릭스 시리즈로부터 얻는 이익 5,000만파운드(약 1,000억원)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애누 리브스는 이 돈을 효과음 담당 스태프와 특수의상 디자이너들에게 기부했다. 제작진 한명당 받는 금액은 한화로 약 11억원 정도라고.. 키애누 리브스는 “돈은 내가 가장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내가 번 것만으로도 몇 세기는 살 수 있다”고 돈에 대해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스턴트배우들에게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오토바이인 할리데이비슨을 한대씩 선물했다. 6. "사인 거부? 그게뭐야?" 최근 스포츠 전문기자인 James Dator는 자신의 트위터에 16살일 때 키아누 리브스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극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러 온 키아누 리브스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직원 할인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는 당황하더니 자신은 이곳의 직원이 아니라며 직원 할인을 거절했다고. 하지만 몇 분 뒤 키아누 리브스가 돌아와 “방금 전 일은 내 사인을 원했던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기에 사인을 했다”고 말하며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영수증 뒷편에 사인을 해서 그에게 준 후 아이스크림을 버린 뒤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이 글을 올린 기자는 “난 나중에서야 눈치챘다. 그는 16살 멍청이에게 줄 사인을 위한 영수증을 얻기 위해 먹지도 않을 아이스크림을 샀던 거였다”고 말했고 이 일화는 전 세계에 퍼져 키아누 리브스의 인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7. 영화 <헬프>의 옥타비아스펜서가 밝힌 미담 무명시절 오디션 보러 가는데 차가 고장난 옥타비아 스펜서. 길가에 차를 세웠는데 차가 너무 더러워서 아무도 안도와주었다고 함 그런데 그때 오토바이타고 지나가던 키아누리브스가 오토바이를 세우고 다가와서 도와주었다고.. 자기가 생각해도 차가 너무 더러워서 설마 저걸 직접 손 대고 밀어줄까 했는데 개의치않고 직접 차를 밀어가며 도와주는 키아누의 모습에 감동하여 이후로 키아누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개봉 첫주에 보러간다고 함 유명해지고나서 키아누리브스한테 저 얘기 했냐고 물으니 옥타비아스펜서가 자기 그날 너무 옷도 거지같이 입고 쪽팔려서 저날 기억 못했으면 좋겠다고ㅋㅋㅋ ㅊㅊ: 여성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