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으셨답니다.
재산이 10억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베풀기 보다는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했다는군요.
그러다가 몸이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갔는데 불행하게도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 치료를 받으면서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매일 감사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늘이 도우셔서 1년 만에 암이 사라지고 다시 건강을 회복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건강이 회복되니 그 동안 쓴 돈이 아까운 나머지
전보다 더 돈에 집착하며 몸과 마음을 혹사시켰다고 합니다.
결국 그 할머니는 그 많은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하셨다고 합니다. .
참 슬픈 이야기입니다
어떤 고통에 대한 반성과 기회는 한 번이면 족 합니다.
하늘은 그것을 자꾸 무시하고 반복할 때 더 이상 도와주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고수는 말입니다.
잘못된 행동을 미리서 반성하고 그 행동을 반복하지 않는 자를 말합니다.
중수는 일이 터지고 나서 뼈져린 반성을 통해서 어리석은 행동을 그만두는 자를 말합니다.
하수는 자신이 병들어 가고 있는줄도 모르고 끝없는 괴로움을 겪는자를 말하지요.
중수만 되더라도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데 우린 하수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지 않나요?
위의 할머니처럼 세상을 즐기지도 못하고 평생 고생과 고통속에서 살아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꼭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우리 마음의 자세를 말합니다.
충분히 지금을 즐기고 만족하고 감사할수 있는 삶이 우리에겐 주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