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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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는 팀은 이쯤 되면 ‘졌다!’라는 패배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기고 있는 팀은 이쯤 되면 ‘이겼다!’라는 자아도취에 빠지게 됩니다. 지고 있는 팀은 의욕이 사라지고, 이기고 있는 팀은 긴장감이 사라집니다. 이 상황에서 누가 더 간절하고 절박할까요? 바로 ‘지고 있는 팀’입니다. 상대 팀이 방어에 급급할 때, 마지막 대 역전승을 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농구에도 마지막 버저 비터가 있고, 축구에도 연장 결승 골이 존재합니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이라는 게임 역시 현재 진행형입니다. 우린 매 순간 9회 말 2아웃 마지막 타석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멋진 역전(추가) 만루 홈런을 날릴 날이 오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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