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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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Sunshine 기억은 삭제돼도 마음은 남는다

Eternal Sunshine of Spotless Mind (2004)

니 기억 속에서 누군가를 지울 수는 있지
맘속에서 그를 없애버린다는 것은 또 다른 얘기야.
You can erase someone from your mind
Getting them out of your heart is another story
오늘 기분이 좀 별로야
왜 나는 항상 나에게 관심도 없는 사람하고만 사랑에 빠질까?
난 매일 걱정만해. 내 삶을 즐기고 있지않아.
미안. 그냥.. 내 삶은 그렇게 재밌지 않아.
어른들은.. 요만한 슬픔과 공포 덩어리 같아
사람들은 모두 외로워. 우리가 바라는 건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가져주고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게 전부야.
다 부서지는 거 같아.
난 완벽하지 않아.
몬탁에서 만나.
이터널 선샤인이 11월에 재개봉한다고 하네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기도해요.
다시 한번 보고 와야겠어요!
특히 이번엔 커스틴 던스트 대사를 제대로 들어보려고해요
굿밤!
조금 무거운 장면만 모은거 같아서
사랑스러운 장면들을 따로 또 써보았어요!
2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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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나한테 관심도 없는 사람하고만 사랑에 빠질까 :_; 매우 공감되는 대사에요
@26838953 진짜 힘드시겠어요... 아예 처음부터 없었다면.. 하는 사람이 있죠 ㅠㅠ 몽실님말처럼 정말 감정을 표현하세요~ 시간이 해결해줄것이라믿으며 다른데 집중할 수 있는거 한번 찾아보세요! 저에겐 그런게 보드거든요ㅎㅎ 저는 몸을 혹사시켜서 술마시고 자버리는편! 힘내세요 ㅠㅠ
진심이 느껴지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아닌척 하지말고 슬프면 그냥 슬픈데로 내비둬야겠어요. 애써 피하려고하지말구요ㅠㅠ 힘들겠지만..! 어쨋든 고마워요 몽실님ㅎ.ㅎ 힘이 됬습니다.
@26838953 이런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군요.. 위로를 전하지만 많은 도움이 되진 못할것 같아 슬픕니다. 눈물이 날 땐 그냥 우셔도 괜찮아요. 감정을 풀지 않고 쌓아두면 나중에 더 힘들지도 몰라요. 전 많이 울면서 풀었어요. 그러고 나니 후련하기도 했고.. 내 감정을 꺼내서 그걸 확인하는 걸 반복할 수록 조금씩 작아지는게 느껴져요. 우는건 괜찮아요. 나아질거에요. 다시 한 번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아픈 마음 사소하게나마 공감하고 나누고 싶네요. 이곳에서라도 계속 말하고 표현하다보면 나아지리라 믿어요. 괜찮아 지시길 진심을 담아 기원합니다. 할 수 있는 말이 이정도 뿐이라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10년만에 재개봉한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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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쫓아다님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인 미야베 미유키. 우리나라에서도 영화화나 드라마화 된 '화차'나 '솔로몬의 위증' 등이 대표작.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손꼽히는게 3부작 시리즈인 '모방범'. 일본에서만 420만부 이상 팔린,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는 추리소설임. 동명의 소설이 이미 2002년에 당시 일본에서 꽤 주목받던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에 의해 나카이 마사히로 등 유명한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한차례 영화화 된 바 있는데.. "........................." 원작자인 미야베 미유키가 완성된 영화를 보고 매우 싫어했다고 함.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며. 그런데 영화 '모방범'과 1년 간격으로 2003년 한국에서 공개된 영화가 바로 살인의 추억 그리고 이 영화를 보게 된 미유베 미유키 감독이 이때부터 봉준호한테 푹 빠져서, 이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소설 '모방범'을 영화화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함. 살인의 추억 단행본이 일본에서 발간 됐을 때에도 추천사를 작성했을 정도. 그리고 그 뒤로 미야베 미유키는 한국인들을 만날 때마다 봉준호의 팬이다, 봉준호가 내 작품을 영화화 해주길 바란다, 봉준호를 만나거든 이 사실을 꼭 전해달라, 하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함. 한 출판사 대표가 말하길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세 차례 만날 때마다 한결같이 봉준호와 일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지금은 폐간된 필름2.0의 허남웅 기자도 미야베 미유키를 만났을 때 봉준호 팬임을 자처하며 봉준호가 자신의 소설 '모망범'을 꼭 영화화 해주길 바란다고, 심지어 봉준호가 영화화 해준다면 "판권료도 받지 않겠다(!!!!!)"고 반 농담을 했다 기록한 바 있음. 하지만 해당 기자가 봉준호를 만났을 때 봉준호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자 "누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야베 미유키가 누군지도 모르고, 심지어 누군지 별로 관심도 없어보였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후에도 미야베 미유키가 아예 봉준호한테 자신의 에이전시팀을 보내 모방범을 영화화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일화는 유명. 그것도 프랑스 칸까지 날아가서.ㅋㅋㅋㅋㅋ 당시 봉준호가 칸에 있었기 때문. 봉준호는 프랑스 숙소까지 찾아온 에이전시팀이 안타까워 그 자리에서 바로 거절은 못하고 나중에 얘기할 기회를 갖자고 돌려보냈다고 이후 영화 마더 홍보차 봉준호가 일본에 갔을 때 미야베 미유키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봉준호를 직접 초대하여 둘이 마침내 직접 만났는데 봉준호는 미야베 미유키를 만난 자리에서 사실 작가님에 대해 잘 몰랐고, 읽어본 책도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양해를 구함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미야베 미유키는 괜찮다, 이제라도 한 번 읽어봐달라며 한국어판으로 '모방범' 3권과 모방범 후속작인 '낙원' 2권, 총 5권을 선물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후에도 영화화 소식은 전혀 없었음. 2014년 인터뷰에선 꼭 영화화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민을 '오래'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음. 고민 많이 하다가 최종 거절한듯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서도 굳이 '살인의 추억'같이 살인,범죄,추리 키워드가 담긴 마스터피스를 만들었는데 반복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함.ㅋㅋ 그런데 그 이후에도 미야베 미유키는 봉준호 작품 '괴물'에서 영감받아서 썼다는 소설을 출간하기도 했고.. 일본 내에서 봉준호 새로운 작품 홍보 코멘트도 해주고 그랬음...... 그냥 찐팬인듯 - 급 마무리 - 출처 : 디미토리 자기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을 때 얼마나 짜릿하고 함께 작업하고 싶으셨을까요.. 한 분야의 탑인 사람이 다른 탑을 찾아가 오랜시간 거듭 자신을 어필하고 결국은 거절 당했지만 그 사람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다른 작품을 쓰는 게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강한 멘탈의 소유자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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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셈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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