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jj1210
3 years ago10,000+ Views
아내를 만나기전 난 명예와 화려한것들을 쟁취하는 시간이 행복이라 믿었다. 아내를 만나고 달라졌다. 왜 몰랐을까? 행복은 청담동 고층 팬트하우스가 아닌 아내와 함께 누울수 있는 반전세 34평의 아파트에 존재하고 있었음을. 왜 몰랐을까? 행복은 고가의 시계를 찬 내 손목을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들이 아닌 14k 화이트 골드 결혼반지를 나눠낀 아내와 나의 사랑이었음을. 왜 몰랐을까? 행복은 누군가 날 쳐다보며 부러움을 전하는 눈빛이 아닌 아내와 서로를 쳐다보며 그윽히 나누는 사랑의 눈빛이었음을. 왜 몰랐을까? 행복은 자고 일어났을 때 어떤 멋진 명품을 걸칠지 고민하는 것이 아닌 사랑하는 아내와의 첫끼를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하는 것이었음을. 왜 난 진정 몰랐을까? 행복은 단위가 커져가는 통장의 숫자가 아닌 아내와 동행하는 지금에 커져가는 설램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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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인연에 감사함이죠^^좋은 날 되세요.
진작 알았으면 아내의 이름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이 사람이기에 알 수있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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