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에 빠지면 서운한 요리 '전'. 서울 시내 전 맛집 다섯 곳을 선정했습니다.
노릇노릇 고소한 전으로 명절 분위기 내보세요.

1위 순희네빈대떡
광장시장 대표 맛집입니다.
명절이면 빈대떡을 사려는 사람들이 긴 줄을 섭니다.
'녹두빈대떡'과 '고기완자'가 맛있습니다.
주소 : 종로구 종로32길 5 광장시장 내

2위 마포할머니빈대떡
37년째 공덕시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여든을 앞둔 사장님이 직접 전을 부칩니다.
40여 가지의 전을 팔고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주소 : 마포구 만리재로 23 공덕시장 내

3위 전주전집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전을 부칩니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죠.
'모듬전'·'소고기 안심전'·'반반전'이 제일 잘 나갑니다.
주소 : 동작구 동작대로 7길 19

공동 4위 나그네파전
회기역 1번출구 '전골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72년 부터 전을 부치기 시작했죠.
해물과 채소를 듬뿍 넣어 만든 파전이 유명합니다.
주소 : 동대문구 회기로28길 14

공동 4위 전대감댁
서촌 맛집들이 모여있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한 집입니다.
나무 평상과 테이블이 마치 옛날 주막에 온 것같은 기분이죠.
제철 재료로 만든 전 등 20여가지 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소 : 종로구 지하문로1나길 7-17
이 컨텐츠는 중앙일보 수요일 신문
강남통신의 송정 기자가 작성한
'[레드스푼5] 즉석에서 맷돌에 녹두 갈아 부쳐먹는 1위집'
기사에 소개된 맛집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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