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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말을 들어 주는 대화법 #

# 남의 말을 들어 주는 대화법 #
기분 좋게 대화하기 위해서는 말하고 듣는 것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
"코미디언을 죽이는 데는 하품 한 번이면 족하다"는 말처럼
남의 이야기를 듣는 자세는 말하는 이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
대화를 즐겁게 하며 분위기를 살리면서 듣는 방법을 살펴보자.
마음을 열고 즐겁게 듣는다 :
상대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갑자기 자세를 바로잡고 귀를 쫑긋 세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렇게 정색하고 말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표정을 짓는다면
오히려 상대가 부담을 느껴 쉬운 이야기도 쉽게 할 수 없게 된다.
말하는 사람의 마음이 편하도록 이야기를 듣게 되어 즐겁다는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자.
맞장구를 쳐 준다 :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표정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상대는 자신의 이야기를 정말 알아들었는지 의심스러워한다.
이때 "맞아요, 그 다음에는요?" 등
말을 더하게 하는 맞장구를 친다면 말하는 사람도 한결 흥이 난다.
그러나 "당연하죠, 잘 아는군요" 처럼 하대하는 느낌을 주어 대화를 막거나,
새로운 정보를 이야기하는 이에게 "여태 몰랐어?"라고 한다면 상대는 무안해 말이 막히게 된다.
잘못은 바로 지적하지 않는다 :
이야기의 핵심을 파악하며 그 속에서 잡아낸 키워드를 인용해 확인하며 듣는 적극적인 듣기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상대가 잘못 말했을 때는 바로 지적하지 말고 천천히 되물어 확인함으로써 스스로 깨닫게 한다.
그러면 상대는 "내가 그렇게 말했나?"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것이다.
상대가 이야기하도록 질문한다 :
말수가 적은 사람에겐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요?"가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면 뭘 해요?"라고 물어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이게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하는 식의 질문은 대답의 범위를 넓힌다.
또한 도통 말이 없는 상대를 만날 때는 상대의 관심사와 관계된 화제거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적절하게 끼어든다 :
대화중에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상대의 이야기가 길어질 때는
"잠깐,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라고 양해를 구한 뒤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낸다.
때때로 "이런 말씀이군요" 라며 방금 한 말을 확인하거나 애매한 부분을 질문하고,
나아가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다 보면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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