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kji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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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턱 여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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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밤송이는 언제 봐도 참 귀여워요 *_*
네 귀여워요 .. 많이 따왔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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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랭킹씨] 아재들은 다 안다는 ‘그 시절 그 만화’ 시청률 톱 10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것은 TV에서 방영한 만화들이었습니다. 2000년대 이전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마음속 깊은 곳에 추억으로 남아 있는 만화 하나쯤은 있을 텐데요. 그 시절엔 어떤 만화들이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지 방영 당시 최고시청률을 기준으로 알아봤습니다. 모두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날 준비 되셨나요? 최고시청률 순위 10위부터 1위까지 어떤 만화들이 이름을 올렸는지 궁금하다면 팔로 미! ※ 출처: 송락현의 애니스쿨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알 수 없었던 ‘아기공룡 둘리’가 40.2%의 시청률로 10위에 올랐습니다. 어린 시절 둘리를 사랑했던 아이들은 지금쯤 어른이 되어 고길동을 불쌍하게 여기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어 ‘포켓몬스터’, ‘달려라 부메랑’, ‘달의 요정 세일러문’ 등 제목만 들어도 장면이 떠오를 것 같은 만화들이 9위~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국의 아이들을 피구 열풍에 빠지게 했던 ‘피구왕 통키’는 최고시청률 44.0%로 6위를 차지했는데요. 죽은 줄만 알았던 통키 아빠가 원작에서는 자신의 피구 인생을 위해 가족을 버리고 버젓이 살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그 배신감은 지금도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48.1%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슈퍼 전사 그랑죠’가 5위, 주제가를 들으면 코트로 달려가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슬램덩크(49.8%)’는 4위로 집계됐습니다. 3위 ‘머털도사’와 2위 ‘무적 파워레인저’는 각각 54.6%, 56.4%라는 어마어마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도대체 1위를 차지한 만화는 얼마나 높은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걸까요? 최고시청률이 역대 만화 중 가장 높았던 작품은 ‘날아라 슈퍼보드’입니다. ‘날아라 슈퍼보드’의 최고시청률은 56.9%에 달합니다. 당시 안 본 아이들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 30대 이상이라면 ‘치키치키 차카차카’로 시작되는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제가를 따라 부르지 못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제목만 들어도 추억에 젖게 만드는 그때 그 시절 만화들의 최고시청률 톱 10을 알아봤습니다. 리스트만 봐도 내용과 주제가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는데요. 여러분이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한 만화는 몇 위를 차지했나요? 순위에는 들지 못했더라도, 여러분이 가장 사랑했던 만화는 무엇인가요? 오늘은 그때 그 시절 만화 순위를 보며 잠시 추억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뱀장어.
냇가에 사는 뱀장어를 뱀이 무서워서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민물장어라고 부르는지 '뱀장어'라는 말을 듣기 어렵다. 연어와 반대로 심해에서 태어나 강으로 올라와 팔여년 살다 다시 심해로 돌아가 알낳고 죽는다고 알려져 있다. 영천 시골에서도 뱀장어가 있었는데, 그 뱀장어는 바다에서 낙동강 하구를 거슬러 대구 금호강 하구, 영천 신령천, 우리동네 냇가로 왔다는 것인가? 거리도 멀지만 중간에 잡히지 않고 용케 살아 올라 왔다는 게 선뜻 믿기지가 않는다. 어쩌면 논장어라 불리는 드렁허리인지도 모르겠다. 초등시절 허리춤 정도의 물속에 까만 뱀같은 것이 헤엄치길래 "뱀이다!"하고 외쳤더니 하필 그때 옆을 지나던 등에 배터리를 진 아저씨가 물에다 전기로 지져 뱀장어를 잡아간 적이 있었다. 뱀장어의 대명사인 풍천장어의 風川은 바람부는 강하구이고 지명이 아니라는데 고창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다. 바다에서 사는 갯장어는 개처럼 이빨이 날카롭고 성질이 사나워서 잘 물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일본어 하모도 ‘물다’는 뜻이라니까 일본어를 번역한 것이네. 붕장어는 구멍을 잘뚫는 지 일본어인 '아나고'로 불리며 탈수기에 넣고 돌려 회로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먹장어는 꼼장어라고 부르는 건데 물고기가 아닌 원구류라니까 당연히 장어도 아니다. 눈이 퇴화되어 장님인데다 이가 없어 흡입하는 모습이 혐오스러워 625전쟁 전까지 먹지도 않다가 부산에 피난민이 넘쳐나던 시절 먹을게 부족하여 생긴 꼼장어 구이라니까 눈물이나네. 핸드백 가죽이 가짜장어인 먹장어 껍질이란다.
작살난 생태계를 그냥 냅두면 안되는 이유(feat.뗑컨)
매쿼리 섬(Macquarie Island)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기억할런지 모르겠다. 바다표범과 펭귄의 천국이었던 섬이 좆간이 들어온 뒤로 펭귄과 바다표범을 푹 쪄내서 기름을 짜내면서 생태계가 씹창났다는 내용임 어느 정도냐면 기름짜내서 죽인 펭귄의 뼈만으로 이루어진 지층이 존재함. 섬의 펭귄과 바다사자는 전멸 직전까지 갔을 정도임. 그리고 좆간이 이 섬을 떠난 뒤로, 바다사자와 펭귄의 숫자는 자연스레 회복되고 섬은 동물들의 천국이 됨 해피엔딩~ 인줄 알았으나 사실 중간에 이야기가 하나 더 있음 좆간이 떠나간 뒤에도 펭귄을 비롯한 야생동물의 숫자가 늘지 않자, 학자들이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조사에 들어감 사실 좆간은 이 섬에 기계들만 들여온게 아니었음; 배를 타고 움직이다보니, 배에 있던 쥐들이 자연스레 섬에 유입되기 시작했고 쥐를 잡기위해 좆간들은 고양이들을 데려옴. 당연히 고양이가 없던 섬에서 고양이가 늘어난다는 것은 바다새, 펭귄등의 야생동물에게 재앙이 됨. 좆간이 섬을 떠난 뒤로도 말이야. 연간 6만마리의 바다새가 고양이에게 먹혀서 전멸 직전까지 감;; 섬을 연구하던 학자들은 아 시발; 이게 아닌데 하면서 섬 고양이 박멸 프로젝트에 들어감. 그리고 고양이 수는 점점 줄어들고 섬은 해피엔딩......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거임ㅋㅋㅋㅋ 사실 좆간은 이 섬에 토끼도 들여왔음ㅋㅋㅋㅋㅋ 토끼고기 맛있지 아ㅋㅋ 고양이수가 줄어들자, 고양이가 먹이로 삼던 토끼가 미친듯이 늘어나기 시작함 굴을 파서 새들의 번식처를 망가뜨리고, 풀을 뜯으며 섬을 황무지로 만들어버림 학자들은 아 시발;;;을 외치며 토끼도 박멸하기 시작한다. +추가로 고양이때 언급했던 쥐 또한 문제였음. 원래는 쥐가 없던 섬인데, 들어오자마자 알은 물론 새끼새까지 공격하여 뗑컨과 바다새들의 번식을 방해했고, 고양이까지 사라지자 토끼들마냥 미친듯이 번식하기 시작함.  결국 대대적인 토끼 & 고양이+쥐 박멸 프로젝트로 인해 섬에서 모든 토끼와 고양이, 쥐가 사라지고 그제야 섬은 다시 바다사자와 펭귄들의 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됨 그제야 좆간은 씹창난 생태계는 좆간이 떠나갔다고 자연치유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음 똥을 쌌으면 똥을 치워야 한다 흑흑 (출처) 오늘도 인간이 미안해ㅠㅠ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똥 치우려는 노력 대단 우리도 자기 똥은 끝까지 치우는 사람이 됩시다
[이심쩐심] 경기도 사는 A씨의 서울 ‘과태료’ 면제 비결
경기도에 살고 있는 40대 남성 A씨는 올해 초부터 몇 차례에 걸쳐 서울시로부터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A씨가 소유한 차량이 노후경유차였기 때문입니다. 김포와 파주, 안양 등을 오가는 일이 많았던 A씨가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경로로 주행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경기도에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장착 요청을 해놨기 때문에 경기도에서는 단속이 되지 않지만,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경로에는 단속 지역인 서울 구간이 있었던 것. 수차례에 걸친 단속에 과태료는 수십만원이 됐고, 고지서와 독촉장은 쌓여갔습니다. 단, 과태료 고지서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거나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를 완료하면 과태료 부과가 취소된다고 적혀 있었는데요. 미리 신청해뒀던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서두르기 위해 관할 구청에 문의했다가 올해 배정된 예산이 모두 소진됐다는 답을 들은 A씨. 결국 보조금 등 예산이 남아 있는 조기폐차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자동차기준가액의 최대 80%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A씨의 경우에는 보조금이 109만원이었습니다. 신차구매보조금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조기폐차 신청 후 지급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이전 2달, 이후 4달 이내에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구입한다면 추가로 최대 90만원의 신차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요. 단, 폐차한 노후경유차와 새로 구매한 차량의 명의가 동일해야 합니다. 조기폐차 보조금과 신차구매 보조금은 폐차 후 말소등록이 완료된 후, 1달~2달 정도 뒤에 받을 수 있습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포함해 폐차를 하는 모든 차량은 폐차장에서 지급하는 보상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폐차 보상금은 폐차하는 차량의 고철 값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차량의 종류, 재질 등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A씨의 경우 폐차장으로부터 4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받았다고 합니다. 폐차 시 받는 돈은 또 있습니다. 바로 납부했던 자동차세인데요. 경유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도 함께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관할 구청(또는 시청) 담당부서에 환급 요청을 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환급액은 전액이 아닌 남은 세금 부과 기간을 일할 계산한 금액이 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 부과한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 위반 과태료도 환급받을 수 있는데요. A씨의 경우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급이 아닌 과태료 취소 처리를 받았습니다. A씨의 사례를 통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시 받을 수 있는 돈들 알아봤습니다. 노후경유차라고 해도 주행이 불가능한 상태거나,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이 모두 소진된 경우 앞서 언급한 돈을 지급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에 따라 노후경유차의 저공해조치 지원을 올해까지만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기폐차나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계획 중이라면 서두르세요.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령도 1일차.
6시15분 차를 운전하여 삼전동 집을 나설 때 비가 내렸다. 염곡동 사거리를 지나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인천 연안부두까지 1시간 남짓 걸린 7시 13분에 도착했다. 강남순환고속도로 들어설 때 1,800원 + 나올 때 1,700원 + 제2경인 450원 = 3,950원의 통행료가 무료도로보다 15분을 앞당겼다. 7시50분 미끄러지듯 인천항을 빠져나와 인천대교 밑을 지나고 소청도의 하울의 성같은 통신탑이 보일 때까지 3시간 10분, 대청도까지 15분이었지만 화물이 많았는 지 대청도 선착장에서 꾸물대더니 백령도에 11시 50분에 도착했다. 힐링펜션 쥔장이 렌트카를 용기포선착장까지 가지고나와 타고 백령로를 따라 펜션까지 갔다. 1층 방 하나, 화장실 하나, 계단 위 다락방 하나, 거실 하나, 주방 하나로 10명은 숙박해도 되는 큰방이었다. 금요일밤이라 손님이 없어서 작은방 값인 7만원에 큰방을 준것이다. 아반떼를 타고 심청각 앞 콩깍지로 가서 짬뽕순두부와 굴순두부 각 8,000원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심청각으로 갔다. 대인 1,000원이었지만 매표소 직원이 점심먹으러 갔는 지 공짜로 들어가 장산곶을 보고 주차했다. 심청이를 빠뜨렸던 인당수가 장산곶 앞이라면 엄청 많은 배들이 좌초했을텐데, 통일되면 보물선 발굴로 북적댈게 뻔하네. 콩돌해변을 먼저 보라는 펜션쥔장의 말에 따라 모래보다 크고 바둑돌보다 작고 길쭉한 쌀알같은 콩돌해변에서 맨발트래킹을 하고, 남포리 습곡을 찾다가 용틀임바위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까나리 여행사 버스가 있었다. 천안함 위령탑을 들르지 않고 두무진으로 직행하여 주차하고, 걸어서 왼쪽 산으로 가서 육지에서 두무진을 관광했다. 수직으로 줄선 바위들이 작은 장가계를 보는 듯했다. 30분이나 일찍 유람선 매표소에 가서 매표하고 오른쪽 끝 자갈밭에 앉아 두무진 나루를 아이쇼핑했다. 4시에 승선하여 4시20분 출항 두무진 유람선을 타고 선암대, 코끼리 바위, 부처바위, 심청이 타고온 잠수함을 보고 천안함위령탑 앞바다에서 배를 돌려오는데 40분이 걸렸다. 돌아오는 길 사자바위를 보러갔다가 방파제 옆으로 갈수도 없고 육지와 바위사이에 테트라포드로 막아놓아 경관을 버려놓아 실망했다. 저녁으로 조개구이 무한리필에 갔다. 인당 26,900원에 키조개, 백합, 피조개가 관족도 잘 안익고 전복과 꼬막을 몇개 먹다보니 입에 잘 안 맞아 바지락과 꼬막, 동막 한바가지 넣고 새우 두마리 섞어 안성탕면 끓여 먹었더니 육수가 천상의 맛이었다. 물론 삶은 조개살이 안 익은 것도 없고 맛도 둘이 먹다 둘이 다 죽어도 모를 맛이었다. 힐링편션로 돌아오니 저녁 7시, 울타리에 심은 앵두 몇개를 따먹고 잔디밭가에 심어진 알록달록한 톱풀과 금계국, 꽃양귀비, 노란 낮달맞이꽃, 검붉은 우단동자를 감상하다가 내일을 위하여 씻고 일찍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