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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기운을 돌게 하는 맛

식치전문의 정세연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매운 고추장을 넣고 밥을 비벼 먹거나, 매운 낙지 볶음 같은 음식을 찾기도 합니다.입이 얼얼해지고 땀이 날 정도로 매운 음식을 먹고 나면 답답했던 기분이 조금 풀리는 것 같습니다.기분 때문만이 아닌 실제로 그러한데요, 바로 매운 맛이 울체된 기를 뚫어주고 기의 흐름을 왕성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매운 맛은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할까요?
매운 맛은
-기를 퍼뜨리게 하는 발산(發散) 작용,
-기가 정체되지 않게 움직이게 하는 행기(行氣) 작용
-이로써 혈액순환까지 원활하게 하는 행혈(行血) 작용
-우리 몸을 흥분시키고 신진대사를 항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오장육부(五臟六腑)중에서는 폐기능 활성화하여 호흡 작용을 증강시킵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호흡이 가빠지고 거칠어지면서 씩씩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매운 맛은 기초체온 증강제이기도 합니다.1. 체질적으로 몸이 냉한 사람2. 항암 치료 후 기초 체온이 뚝 떨어진 사람3. 단식으로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을 하게 되면서 몸이 싸하게 사람4. 수족 냉증이 있는 사람은 모두 매운 맛이 약이 될 수 있습니다.
기초 체온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려도 쉽게 낫지 않습니다.암세포도 활성화되고, 체내 각종 효소들의 활동은 저하되지요.체온이 낮으면 몸 여기저기에 이상 신호가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매운 맛은 교감신경을 활성화해서 에너지 대사를 증진시키구요,따라서 열량의 소모를 늘려주고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겠죠.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 대사가 느려지고 기초체온도 떨어지면서 살이 많이 찌게 됩니다.매운 맛은 몸이 차면서 비만인 경우에 특효를 보이는 다이어트 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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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젠 더 헷갈려서 아들이 2주동안 비대면 수업을 했는지 1주동안 했는지 도통 기억이... 쨌든 점심을 먹거나 수업을 마치고 학원갈때 늦점이나 점저를 먹을때 간단한 볶음밥을 해줬는데 그나마 라면은 아니자나로 위안을 삼고싶네요. 항상 미리 중3의 의견을 듣는답니다. 그리곤 최대한 그 의견에 맞춰준답니다 ㅡ..ㅡ 마트가면 아들 생각에 새로운 볶음밥을 데려오곤 한답니다. 이번주는 학교에 가서 그나마 수고를 살짝 덜었습니다... 그동안 중3이 먹었던 볶음밥들 한번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먹은게 아니라서 저는 맛을 모르는데 아들한테 물어보면 중3의 대답은 한결같습니다. 맛.있.어. 진짜 맛있다는건지 인사성 멘트인지... 중3은 보통 2인분을 먹는데 갯수가 맞지 않거나 하면 제가 알아서 콜라보 들어갑니다. 중국집 통새우 볶음밥쯤 되시겠네요 ㅎ 원래 한제품인듯 자연스럽네요 ㅎ 중볶에는 짜장소스도 있어요. 그럴듯 하쥬? 낙볶이 워낙에 매워 통볶이랑 콜라보 들어갑니다. 그러고보니 통볶은 거의 콜라보로 먹은것 같네요. 역시 섞어도 매워 보이는군요. 요렇게 계란을 올려줬습니다. 그래도 좀 맵다네요. 낚볶은 담부턴 안데려와야겠네요. 간만에 단독으로 스볶... 왠지 술안주같은 된장 벌집껍데기 볶음밥 ㅋ. 살짝 매운기가 있데요. 치즈를 곁들인 베볶입니다. 이것말고도 종류가 더 많은데 사진이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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