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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해외 스타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다?

1.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3년에 앨범 홍보 차 내한했었을 때 한복을 입었어요.
브릿은 한복 입어보고 나서 샵에 들러서 디자이너에게 감사 인사도 하고 미국에 돌아가서 친필 편지까지 보낸 훈내 진동 헐리웃 스타쉬먀!
2. 미란다 커
새색시 느낌이 낭낭하다긔!
얼굴이 예쁘니 뭘 입든 예쁨.
3. 아만다 사이프리드
박술녀님 왜 때문이긔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아만다한테 왜 그랬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만다라서 이런 색깔도 어울리는거지 내가 입었으면 걍 무수리.
4. 김미카
미카?
노노 아니죠.
한국 존트 좋아하는 김미카의 한복도 빠질 수 없쉬먀!
5. 클로이 모레츠
클로이한테 너무나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아요><
그나저나 오빠 진짜 멋있긩......
저런 오빠 어디 없나요?
어디가면 살 수 있죠?
6. 스눕 독
막걸리 냄새 진동할 것 같은 스눕 개.
7. 제시카 알바
개량한복을 입은 제시카 알바!
이 언니도 미카만큼 한국 좋아해서 남몰래 자주와서 놀다가고 김치를 포함한 한국 음식도 짱짱맨 좋아한다고 해요.
아따 광채가 번쩍번쩍 난다긔!
8. 니콜라스 케이지
'공부 잘하는 여자, 이쁜여자도 팔자좋은 여자는 못 따라간다'는 명언을 남긴 용경신이랑 결혼한 케서방!
용경신과의 결혼식 날 사진인데 10년도 넘은 사진인데도 부내 낭낭한디요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한복도 잘 어울리고 늠늠 예뻐요><
9. 픽시 로트
화려하게 생겨서 단아한 한복은 잘 안 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완전 잘 어울리는 픽시 로트!
역시 모든 건 패완얼이라는 걸 알랴줌.
10. 유역비
이 앞에서 우왕 예뻐 다 예쁜 것 같아 라고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유역비가 다 이김.
송승헌 이 나쁜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 휴잭맨 딸, 에바
한국을 사랑하는 헐리웃 배우 중 하나인 휴잭맨의 딸, 에바는 놀이터 갈 때도 유치원 갈 때도 한복을 입는 한복 매니아.
심지어 김을 너무 좋아해서 간식으로 먹는다는 김덕후이기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니키 힐튼
누구여.
나와여.
누가 이 언니한테 이런 요상한 한복을 입혔냐긔!
전봇대가 따로 없다긔ㅠㅠㅠㅠㅠ
13. 크리스틴 스튜어트
아니나 다를까 남자 한복을 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울린다는 건 함정.
여러분들은 여기서 누가 가장 예쁜 것 같나요?
저는 유역비에 한 표 던지겠쉬먀.
앞으로 기부 많이 할테니까 나도 다음 생애에는 유역비 얼굴로 달라긔 하느님!!!!
아멘.
1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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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잭맨 딸 에바! 완전 귀요미
유역비... 단아하고 우아하고 정갈한 멋이 잘 살아잇숨..
클로이가 제일 아름답네요!
픽시로트랑 클로이!! 서양인인데도 이질감없이 잘어울린다..유역비는 동양인이라 걍 잘어울리공ㅎㅎㅎ
유역비 정말 곱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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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듣기 좋은 미카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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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
벌써 몇년 전인지 이제는 헤아리기도 귀찮지만 내 졸업작품 완성의 팔할은 미카 덕분이었다. 지치고 짜증나고 우울해도 미카가 방방 뛰어다니며 노래하는 영상을 보면 힘이 부쩍 나서 "아 이 오빠도 이렇게 열심인데 나도 열심히 해야지" 우습지만 이렇게 버티곤 했다. 그렇게 2D로 보던 미카를 실제로 처음 만난 것은 그보다도 한참 뒤인 2012년 봄, 서울이었다. 처음 봤을 때의 상큼함보다는 노련함이 몸에 벤, 프로보다 더 프로같은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온 힘을 다해 무대를 즐기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그 후로 매년 미카를 만났다. 이제 너무 스타가 되어서, 페스티벌 무대에 나오면 함께 보던 친구들도 "이제 미카는 질려서 안봐도 될 듯ㅋ" 하며 자리를 옮겼지만 나는 굳이 내내 듣던 노래를 또 들으면서도 자리를 지켰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이 노래 때문. Happy Ending - Mika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이 노래는 어떤 기분이든 어떤 시간이든 어떤 장소이든 또 얼마나, 몇번을 들었든지간에 무관하게 들을 때 마다 어떤 특정한 시간으로 나를 데려간다. 당시 참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서 내 곁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결코 해피엔딩일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좋았던 순간들에 조차도. 그 때 우리는 동시에 이 노래를 들었다. 둘 다 이 노래가 너무 좋았다. 이어폰을 한쪽씩 꽂고 한참을 들었다. This is the way you left me I'm not pretending 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Like its forever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But not together 그렇게 영원할 것 처럼 사랑하던 우리도 남은 삶을 그대로 살아가고 있다. 각자. 갑자기 폭풍처럼 감정이 휘몰아칠 때가 있었다. 그 때 이 노래를 듣게 되면 걷잡을 수가 없어서 한동안 일부러 피하기도 했다. 그러다 작년, 바로 옆 사람의 콧김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가득 찬 공연장을 그만큼의 불빛이 별빛처럼 밝히던 날 토해내듯 함께 불렀던 해피엔딩으로 남았던 감정들도 모두 뱉아냈던 것 같다. 이 영상의 목소리들 중 0.1%는 내 지분이 있겠지. 내가 목소리가 좀 크니까 그 정도는 될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아직도 지금 이 순간에도 달팽이관을 타고 흐르는 이 노래가 왜 한참은 떨어져 있는 심장을 쿡쿡 쑤시는지는 모르겠다. 이번에 다시 만나면 알게 되겠지. 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
브리트니 공식까페에서 문제 제기한 아이유 무단도용
IU(아이유) - Twenty Three (Producer OST ver.) @ 4th mini album CHAT-SHIRE * 브리트니 다음공식 까페 작성자 GODNEY님이 쓰신 글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아이유 새 앨범 보너스 트랙으로 실린 '23'이라는 곡입니다. 음원 다운로드는 불가능하고 CD를 사야만 들을 수 있죠. 이 곡이 얼마 전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2007년 히트곡 Gimme More와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Britney Spears - Gimme More 이에 대해 브리티니 공식까페에서 증거를 제시했는데요. 우선 음악 사운드나 효과음,분위기 등이 전체적으로 Gimme More와 비슷한 것은 물론이고요. 그 보다 중요한 문제는 브리트니의 목소리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위 두 영상의 시간을 체크하며 비교해보시죠. 아오! 아이유 6초 / 브리트니 2분 17초 (남성 목소리) 하아~ 아이유 57초·2분 9초 etc / 브리트니 1분 23초 Keep on rockin' 아이유 18초·1분 11초 etc / 브리트니 1분 32초 오우~ 어허 아이유 1분 13초·2분 25초 etc / 브리트니 1분 34초 두 영상을 합친 것으로도 들어보세요. 실제로 브리트니 목소리를 사용했다면 Gimme More의 샘플링 곡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아이유 앨범 속지 곡 목록에선 샘플링에 대한 그 어떤 표기도 없다는 것이 브리트니 팬들이 항의하는 포인트죠. 여러분은 어떻게 들리시나요? 조만간 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측에서 시원하게 대답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귀여움 담당 캐릭터! 최고는 누구?
(지난 번 결과는 아래쪽에 있어요~) 영화 속에는 무게를 잡고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그 주변에서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감초 같은 캐릭터도 있지요. 지난 번엔 미모 담당 캐릭터를 뽑았다면, 오늘은 귀여움을 어필하는 캐릭터를 뽑았습니다. 영화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녹였던 귀요미들, 과연 누가누가 있었을까요?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귀여움 담당 캐릭터! 그 중 최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1. 은밀하게 위대하게 - 리해진 세 명의 꽃미남 간첩의 이야기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류환과 무게감 이미지, 리해랑이 쿨한 이미지를 맡았다면 막내인 리해진은 귀여움을 맡았습니다. 물론 이야기의 특성상 리해진이 심각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았지만, 오히려 그 간극 때문에 안그래도 귀여운 모습이 더 귀엽게 느껴졌지요. 역할을 맡은 이현우 자체의 귀여움도 상당했구요. 이럴 때는 멋있지만... 이럴 때는 한 없이 귀여운... 미.. 미안.. 누나 심장좀.. 2. 어바웃 어 보이 - 마커스 이미 저 한장의 사진으로 모든 누나들의 심장을 저격했지요. 두 번째는 어바웃어 보이의 마커스입니다. 초롱초롱한 눈, 빵빵한 볼, 거기에 앵두 입술... 극중 설정이 왕따 소년이었다고 하는데 저렇게 귀여운 애를 왕따를 시키다니 전혀 현실감이 없잖아...라는 생각이. 그리고 이 영화로 주목을 받은 니콜라스 홀트는 이 후에 정변의 아이콘으로 등극하죠! 이랬던 우리 아이가 남자가 다 되었구나.. 마음이 선덕선덕하구나... 3. 응답하라 1988 - 최택 두 번 말해 뭐합니까. 세 번째는 오늘의 강력한 최다득표 후보! 응답하라 1988 최택! 초롱초롱 강아지는, 귀요미의 필수조건 봉긋한 볼, 거기에 앵두 입술! 여기에 느릿느릿 조용한 택이의 성격과 말투는 그야말로 귀여움의 극치! 응답하라를 볼 때 마다 TV에 손을 넣고 싶습니다 ㅜㅜ 택아, 누나 여깄어 ㅜㅜ 가까운데 왜 손 한번 잡지를 못하니... 에구 우리 애기... 움직이니까 더 심쿵 ㅜㅜ 나도 그래 ㅜㅜ... 4. 킥애스 - 힛걸 클로이 모레츠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역할! 킥애스의 힛걸이 네 번째입니다. 이제는 꼬맹이도 액션을 하는 시대,,, 힛걸은 마치 만화 속에서 갑툭튀한 것 같은 느낌의 캐릭터였죠! 귀여운 만큼 인기도 많은 캐릭터였어요! 한 장은 아쉬우니 여러장 투척! 카드를 마치기 전에 지난 결과를 공유합니다! 영화 속 미모 담당 캐릭터 모음! 최고를 뽑아보자!의 승리자는? 1. 조윤: @chosooyeon1228, @sidestory, @dkrkrud3269, @jeongsori, @tatsmato95(천만표), @dogye0108, @mumumumu, @itsmepjy 2. 뉴트: @Blachat, @meberic, @unapologetic, @kimdn03, @cookie9586, @xxpp8637, @gksworhks123, @pinktiger02, @rkdrkdml, @daeun0405, @tlsskdus13, @sibianca, @tnqlsdl2001, @wmy80155, @jhs01083447074, @pinkfox2000, @wndmssksk, @ujin2354 3. 로키: @tylant, @ikissedagirl, @wjdqls18, @yhussi, @sola51, @dbaudwn3516 4. 레골라스: @realcheck, @gaebokchi, @Parfait15, @hongly, @gejj970515, @rlcks109, @yesol31, @jeongeunyoon1, @jooho0403, @rawromi, @10043384, @xanae730, @dmaql3586, @christin1012, @dlqhkd, @jenny4, @blackcatmiro, @dramagirl0120, @hiro0202, @stellamarina, @bhy010530, @zlddyd123, @hyesoo87, @yangsari09, @jje6601, @ken515, @cheshirrecat, @swingcaster 5.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kth16688 6. 송중기: @yumiru3257 뉴트와 레골라스가 용호상박을 이루며 붙었지만 역시 원조의 힘은 막강했습니다. 이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아버지, 레골라스가 28표로 우승을 거머쥐었어요. 과연 인간도 아닌 엘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신 분이라... 그 아름다움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ㅎㄷㄷ 이번 투표! 귀요미 캐릭터 최강자! 댓글에 당신의 선택을 남겨주세요^0^/
The Notorious B.I.G.
2pac과 더불어 힙합계의 양대산맥. 동부 힙합의 제왕. 본명은 크리스토퍼 조지 러토어 월리스이고 예명은 비기 스몰즈 1972년 3월 21일 뉴욕 브루클린의 베드스타이 출생입니다. 이스트 코스트를 대표하는 MC, 뉴욕의 황제, 서부의 2pac과 함께 90년대 미국 힙합을 양분했던 래퍼였습니다. 이를 두고 동부와 서부간의 전쟁이라고 언론에서는 부풀렸지만, 사실상 데스로 레코드와 배드보이 레코드간의 싸움이었습니다. 음악적인 면에서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이고요. 랩을 하는 기술과 가사를 풀어가는 실력 모두 최정상급이며, 가사를 쓰지않고 따로 외워둔 뒤 랩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 힙합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지요. 2pac이 총에 맞아 사망한 뒤 약 6개월 후, 노토리어스도 똑같이 총격으로 사망하였습니다. 2집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LA에 왔을때 LA에서 차량 이동중 기관단총을 수발에서 수십발 맞아 사망했습니다. 친구인 션 콤즈의 명곡으로 꼽히는 I'll Be Missing You는 바로 이 노토리어스의 죽음을 추모하며 만들어진 곡입니다. 1집 Ready to Die (1994) Notorious B.I.G.의 데뷔 앨범 입니다. 1994년 9월 13일 발매되었구요. 4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그 해 발매된 Nas의 Illmatic과 함께 서부에 기울어져 있던 힙합 시장을 동부로 되돌려 놓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앨범을 위해 이지 모 비, 처키 톰프슨, 피트 록, DJ Premier 등 유수의 프로듀서들이 참가했고 미국 힙합 사상 최고의 명반 중의 하나입니다. 2집 Life After Death (1997) Notorious B.I.G. 의 2집 앨범입니다. 1997년 3월 25일 더블앨범으로 발매했습니다. 발매를 2주 앞두고 노토리어스가 사망하여 사후앨범이 되고 말았습니다. 앨범이름이랑 매치가 됩니다. 모든 레코딩 작업이 완료된 상태에서 앨범 프로모션 중 사망했기 때문에 정규앨범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할 수 있구요. Billboard 200 차트에서 발매 첫 주 1위를 차지 했으며 이 앨범으로 1998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10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 Diamond 앨범 인증을 받았구요 피처링진으로 R. Kelly, Bone Thugs-N-Harmony, Jay-Z, 메이즈 등 유명 뮤지션이 참가했습니다. 1집을 이은 노토리어스의 명반. Born Again (1999) 첫 사후앨범 입니다. 1993년~1994년에 녹음되었던 곡을 가지고 새롭게 프로듀싱해서 만들었습니다. 피처링진이 화려합니다. Nas, Ice Cube, Eminem, Busta Rhymes, Mop Deep, Method Man & Redman, Snoop Dogg이 참가했습니다. 2pac과의 사이에서 문제가 되었던 곡 'Who shot ya'가 실려있습니다. 후덜덜한 피쳐링진에도 불구하고 1집, 2집에 비해서는 평이 좋지 않습니다. 비기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거 아니냐는 평이 엄청납니다. Duets: The Final Chapter (2005) 두 번째 사후앨범 입니다. 그가 죽기 전에 녹음했던 곡들을 리믹스해서 만든 컴필레이션 성격의 앨범이구요. 평가는 그닥 좋지 않습니다. 아니 매우매우 안좋습니다. 롤링스톤지에서 별 2개를 받았을 정도이니....중간도 못갔다고 할수 있겠지요....;; Greatest Hits (2007) 그리고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주년이 되는 해에 나온 베스트 앨범이 나옵니다.... 2009년 그의 일대기를 다룬 <노토리어스>(Notorious) 라는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조지 틸먼 주니어가 감독을 맡았으며 자말 울러드라는 래퍼가 노토리어스를 맡았습니다. 특이하게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 월리스 주니어가 그의 어린 시절을 연기 했습니다.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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