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rud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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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싫은사람이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9살인 소녀입니다. 남들보다 취업을 빨리 한 편이라 지금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구요. 이제 입사한지 3달정도가 넘어가는데 그 곳에서 지내면서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평소 제가 꿈꿔왔던 인상을 가진 사람이라 끌린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착하고 따뜻하고 좋은 마음씨에 더 많이 끌린것 같아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느껴본건 되게 오랜만의 일이라 사랑 앞에 많이 망설여지고 불안한 마음이 너무나도 크지만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이라 용기내서 잡아보고 싶지만 뜻대로 잘 되지않는것 같아요. 그 사람이 저보다 3살연상인데 숫기도 없고 항상 말을 걸어도 몇마디 못하고 끝나버려요. 저도 부끄러움이 많아서 잘 다가가지 못하니까 더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들어요. 아직 어색해서 친해져야 하는게 우선인데 제가 대화를 걸어도 몇마디 못하고 끝나버리고 가끔은 읽고 무시해버리기도 하더라구요. 속상하고 답답하지만 그래도 포기할수없는 이유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놓치기 싫고 상처를 보듬어주고 싶고 힘이되주고 싶은데 항상 그자리에 서있기만 하니까 제가 다가가는 방법밖에 없는데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친해져야 할지 모르겠엉르. 또 저를 좋아하게 만들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아직은 저에대해 잘몰라서 동료이외로는 생각하지 않겠지만 용기내서 붙잡고 싶어요. 제가 시간이 흐른뒤에 고백할 생각인데 저를 좋아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연애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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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어리신데 감정은 어른못지않으시네요ㅎㅎ 일단은 그분의 취향을 알아보시고 그분앞에서 어떻게 보여지느냐가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그 모습에 관심을갖기 시작하면 정말 쉽습니다. 우선은 주변분들로부터 정보를 얻어 보세요ㅎ 그리고 그분이 흘린정보대로 하다가 보면 얘가 왤케 날 잘알지 ? 이러다가 그분도 눈치챌수도있구요ㅎㅎ 전 그런식으로 해줬던 여자가있었는데 제일 고맙고 설레더라구요ㅎㅎ
진심을 보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장난이나 잠시간의 감정이 아닌 진심이라는 걸 알게끔요.
전 남자입니다. 글쓴이는19살 남자분은 22살이군요. 일단 남자는 맛장구 잘처주고 어떤 이야기를 했을 때 반응이 좋은 사람에게 호감이 갑니다. 남자분이 글쓴이에게 회사업무 외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따듯한 반응을 보이는게 좋습니다. 업무땐 똑같이 하는게 평소랑 같이 하는게 좋구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취미나 관심사가 같은 분을 좋아합니다.
위트있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처음에는 별로 끌리지 않더라도, 언젠간 더욱 더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남자는요, 마음이 있으면 절대 무시를 못합니다. 무시하는 척 한다 해도 티가 나죠. 무뚝뚝한 남자, 정말 밥맛입니다. 차라리 그냥 그저 그렇게 생겨도 위트있는 남자랑 만나면 더 오래가는 커플들을 많이 봤습니다. 본성을 바꾸기란 쉽지 않아요. 그 본성이 무뚝뚝함이라면, 더욱이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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