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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던 여자 바람핀 거 일본 여행 가서 알았던 썰
많은 분들이 의심하는 부분을 좀 짚어드리자면 1. 바람피는 사람은 철두철미한데 씻으러 들어갈때 폰을 버젓이 두고간다? 글쎄요 제가 바람피운 사람이 아니라서 그 심리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제가 만나는 4년동안 단 한번도 여자친구의 폰이 제 옆에서 울려도 들여다보거나 받은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괜찮겠지싶은 마음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2. 카톡 자동로그인하려고해도 비번 입력해야한다. 알림 그사람한테 갈텐데 알고있습니다. 4년을 만나면서 당연히 비밀번호쯤은 알고있었고 웹사이트 아이디며 은행계좌번호까지 알고있는 사이였기때문에 비번입력하고 들어가서 봤습니다. 그리고 알림이 가건 안가건 이제 끝난사이에 상관없다 싶어서 들어가서 본거였습니다. 3. 복수는 왜 안했냐 그 이후로 그 여자는 어찌됐냐 복수를 안하려고 한건 아니였습니다. 실제로 카톡내용을 모두 가지고있었고 그 연구실이며 저와 인연이 겹치는 지인들한테 뿌려버릴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주변사람들이 말렸습니다. 복수를 하면 똑같은 인간되는거고 잘사는게 복수다. 복수한다고 니 감정이 나아질거같냐 괜히 요즘같은세상에 그렇게 신상뿌렸다가 법적으로 문제될수도있다 등등... 그리고 저도 사실 복수 할 생각은 딱히 없었습니다. 그 이후 썰은 연락처도 지우고 카톡도 지우고 아예 모른채 살아서 몰랐습니다. 근데 작년 봄쯤 연락이 한번와서 밥한끼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당연히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 전여친의 근황은 그 전여친과 같은대학 대학원에 다니는 제 선배에게 들은바에 의하면 제 선배가 알게모르게 소문을 퍼트려주셨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결국은 같은 연구실 식구들까지 둘이 바람으로 만난 걸 알게되고 그로인해 대학원에서도 눈총을 받다 결국은 헤어지고 남자는 석사만 마치고 취업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게 마지막입니다. 이미 그 전부터 연구실 동기들과 전 안면이 있었고 결혼까지 오가던 저와 헤어지고 하루아침에 연구실동기와 만난다는게 선배가 소문을 퍼트리기전에도 의심스러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의아니게 커뮤니티 여기저기에 퍼지면서 이렇게 후기까지 쓰게됐네요 다들 더운여름에 더위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을게요! ㅊㅊ 주인공 지짜 힘들었겠네여... 하필 여행이라 집에까진 또 같이 와야됐을거구ㅠ 사람 좋아하는게 맘대로 안되는 건 알지만 서로 예의는 지킵시다 흐규 물론 전 나나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