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책추천] 글씨를 보면 교정이 떠오를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할수록 아날로그와 멀어지는 오늘, 글을 써보는 시간들이 줄어들고 있지 않나요? 막상 쓰려니 글씨가 바르지 않다 생각이 들 때!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글씨를 쓸 수 있는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내 글씨에 반듯함과 맵시를 불어넣고 싶을 때 요령도 배우고 캘리그라피까지 도전할 수 있는 책 오늘부터 손글씨 레슨 강은교 지음 ㅣ 제우미디어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3ugerS 다이어리나 선물용 카드를 쓰며 글씨가 좀 아쉬웠을 때 좋은 글귀를 끄적끄적 필사하며 예뻐지는 글씨를 볼 책 손글씨 나혼자 조금씩 정혜윤 지음 ㅣ큐리어스(Qrious)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k9CYEc 책 제목이 어째 내 심정 같네 싶은 이들에게 괴발개발, 삐뚤빼뚤했던 글씨를 확 고쳐 줄 책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이호정(하오팅캘리) 지음 ㅣ 한빛라이프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bW2ERX 무료한 이때, 악필에서 탈출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차분히 정자체 떼고, 나만의 글씨체를 만드는 흥미로움 누가 봐도 괜찮은 손글씨 쓰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 이용선 지음 ㅣ동양북스(동양문고)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irrSdy 아날로그 느낌과 센티한 취미를 원했던 이들에게 취향대로 연습하도록 이쁜 글씨체를 여럿 담은 책 글씨의 정석 윤디자인그룹 지음 ㅣ 심야책방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GUzS8R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3bW2HgB
박노해의 걷는 독서 9.18
하루 일을 마치고 노을 속에 돌아와 둥근 밥상에 둘러앉아 조곤거리던 나의 작은 웃음꽃들아 - 박노해 ‘나의 작은 것들아’ India, 2013. 사진 박노해 나의 작은 것들아 다 어디로 갔느냐 산길에는 청설모만 날뛰는데 나의 작은 다람쥐들아 다 어디로 갔느냐 들꽃에는 말벌들만 설치는데 나의 작은 꿀벌들아 다 어디로 갔느냐 개울 속의 피라미들아 새뱅이들아 흰 나비들아 도롱뇽들아 흙마당의 병아리들아 풀밭의 아기염소들아 골목길에 뛰놀던 아이들아 밤하늘에 글썽이던 잔별들아 다 어디로 갔느냐 하루 일을 마치고 노을 속에 돌아와 둥근 밥상에 둘러앉아 조곤거리던 나의 작은 웃음꽃들아 저물녘 산그림자처럼 여유롭게 걷던 나의 작은 걸음들아 밤이면 시를 읽고 편지를 쓰고 창 너머 기타 소리 낙엽 지는 소리에도 나도 모르게 가슴 애려 눈물짓던 나의 작은 떨림들아 알알이 여물어 가던 들녘의 내 작은 노동과 평화는 생기 차고 조용한 아침의 나라는 작지만 기품있는 내 나라는 다 어디로 갔느냐 내 눈물 어린 작고 소박한 꿈들아 나의 사랑하는 작은 것들아 다 어디로 갔느냐 - 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나의 작은 것들아’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수록 詩 https://www.nanum.com/site/8195694
[친절한 랭킹씨] 소개팅서 만난 그 사람, ‘○○○’ 때문에 실망했어요
인연을 찾는 방법 중 가장 대중화된 것은 아마도 소개팅일 텐데요. 소개팅에서 나의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실망만 남기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한 소개팅이라면 더욱 깐깐한 시선으로 상대방을 탐색하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사소한 행동이나 모습에도 실망감을 느끼기 마련. 소개팅에서 호감을 가져보기도 전에 마음이 떠나게 만드는, 상대방의 실망스러운 행동이나 모습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출처: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 8월 24일∼29일 미혼남녀 468명 대상 설문조사 상대방에게 실망하는 포인트는 남녀가 서로 달랐는데요. 우선 남자들이 소개팅 상대에게 가장 많이 실망한 모습은 ‘사치’스러움이었습니다. 배우자가 될지도 모르는 상대방의 경제관념이 나의 기준과 맞지 않는다면 실망할 수밖에 없겠지요. 여자들은 ‘거들먹’거리는 남자의 모습을 봤을 때 가장 많이 실망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상대에게 잘난 척하고 거들먹거리는 남자에게 매력보단 실망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지사겠지요. 물론 상대의 마음을 잡기 위해 나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도 필수. 이렇듯 남자들은 헌신적인 모습을, 여자들은 밝고 명랑함을 부각시켜 상대의 마음을 끌어당기고자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 친절한 랭킹씨가 소개팅에서 마음이 떠나게 만드는 상대방의 모습과 상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부각시키는 점을 알아봤는데요. 여러분의 생각과 비슷한가요? 인연을 찾는 자리인 소개팅. 중요한 것은 상대가 마음에 들었을 때 상대도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입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인연을 위해 매력은 가꾸고, 단점은 줄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