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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과 함께 즐기는 고궁여행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

오늘은 좀 특별한 날입니다.
비교적 잦게 하루여행하던 막내 녀석이 아니라 큰 아이와 함께 했거든요. 이 놈과 여행 나온 건 참 오랜만입니다. 한 4, 5년은 족히 된 듯 하군요.
그나저나 고등학교에서도 이런 숙제를 낸다니 꽤 의외로 느껴졌어요. 입학과 함께 바로 입시 준비에 돌입한 듯 여유가 없어 보였거든요. 한나절 시간을 따로 배려하고, 직접 현장을 체험해야 제출할 수 있는 이런 숙제는 더이상 힘들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어쨋거나 오히려 반갑고 안심되더군요. 마음 한 켠에 '학교의 교과 과정이 입시에만 치우쳐 있는 건 아닌 모양이구나..' 하는 안도감도 들었습니다.
학교의 숙제는 아마도 우리 전통음악 '국악'에 관계된 것이었던 듯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5 전통예술 고궁공연, 고궁에서 우리음악듣기' 프로그램 중 하나를 듣고 감상문을 적어내면 되는 숙제인데,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더군요.
경복궁 - 당신에게 드리는 왕의 음악
창덕궁 - 인문학과 어우러지는 풍류음악회
덕수궁 -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음악회
종 묘 -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
창경궁 - 고요한 아침을 여는 풍류음악회
어떻습니까? 타이틀만 봐도 흥미가 샘솟지 않나요?
그렇지만 자주 열리지 않는 귀한 행사입니다. 기껏해야 1주에 한번 꼴, 그마저도 대부분 5월과 9월에 몰려있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만 주로 마련되니 예약이 쉬울 리 없지요 (덕수궁의 동화음악회는 평일 저녁). 당연히 표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숙제이니 포기할 순 없는 일, 먼발치에서라도 볼 요량으로 일정이 맞는 종묘로 무작정 출발했지요. 다행히 현장에서 편의를 봐 주시더군요. 예약을 하고 온 80여 명의 틈바구니에서 간신히 감상할 수 있었는데, 간단히 함께 해 볼까요?
더 자세한 얘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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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저도 정말 보고싶었는데 또 놓쳤군요 ㅜ.ㅜ
아 종묘제례악 꼭 두눈으로 보고 싶었는데요 ㅠ
@monotraveler 종묘제례악은 종종 하더군요?! 이번 이벤트는 무대용이라 합니다.ㅎ 종묘는 참 볼만하더군요. 좋은 날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uruniverse 올 행사는 거의 끝난 듯 하더군요. 내년에도 다시 보고 싶었을 정도의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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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잘못된 대화법
조선미 아주대 정신과 교수님이신데 내용이 너무알차서 리뷰해봄 아이들이 부모말을 잘 안듣는건 알아듣기 힘들어서라고함 그건 부모잘못인거임 ㅇㅇ 어디선가 들어본 부모들과 아이들의 대화법 ㅋㅋㅋㅋㅋ <예시상황> 아이에게 집에가서 뭘 전달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셔서 라고함 집에갔는데 애가 일기를 안썼음 그럼 뭐라할거냐고 물으심 교수님대답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아서요" 질문자" ?????????????" 교수님 "물어보신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궁금하신게 아닌가요? 아뇨ㅠㅠ 일기를 쓰게 하고싶은거죠... 그럼 뭐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일기쓰자..요?? 같이 써줄거예요?? 아니요 일기를쓰게 하고픈...ㅠㅠ 결론-말을 정확하게 해야함. 지시어는 나쁜말이 아님 일기쓸래? 일기쓰자 등은 지시효과가떨어짐 아이들은 미묘한 어미차이를 잘몰라서 엄마말투나 눈치로 때려잡아야함 간단하게 말하면 될일임 그렇다면 부모는 왜?? 이렇게 물어보는걸까 알아서하라고..반..성....하라고.. 교수님 이분대답 듣자마자 피식하심 ㅋㅋㅋ 요즘 엄마들 특징 근데 18세전까진 자기주도가 안된다고함 아이들에게 지향해아할것은 자기주도가아닌 습관임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할 것 "알아서 해주겠니??" 그게 반복해서 습관처럼 되게 양육하는게 부모역할이라 하심 지시 +적절한보상 맛있는거 사가지고 갈게 게임머니 줄게 등등등 요즘 엄마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것 아이와 어른은 동등한 대화가 불가능한데 결정을 아이가 하게 하는걸 민주적인 부모라며 착각함 비겁한 변명임 내선택의 실수로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두려움과 주변의식 니가 맘대로 해 하는 애들이 떼를 잘쓰는이유 뭐어쩌라고고요-개짜증 아이는 결국 부모가귀찮아서 안정해준거면서 나보고만 뭐라함으로 받아들인다고함 아이들의 선택은 너무단순해 복잡한 사고가안됨 그래서 미성년자 그럼 부모가 컷해줘야함 아이의실력대로 근데 그걸 소홀히하고 아이탓을함 선긋는거 그게 어른 부모가할일임 아이들은 늘상 싸우지만 스스로 말할수없음..미숙하니까 이건 어른들이 해야하는말임 존중은 아이감정을 존중라는거지 개체를 떠받드는게 아님 어차피 가정내 아이와의 대화는 대부분이 생활지시어라고함 뭐해라 뭐하자 뭐먹자 등등등 그래서 존중의 시간은 딱 10분만 가져도됨 어려운게 아님 마지막 말씀이 젤 여운에남는다. 우리부모들의 희생은 결국 대부분 먹고 사는 문제, 집안일이었다. 요즘은 세상 좋아지니 기계가 다 해줘서 시간이 훨 남는데 그럼 그시간이 내 것이 되어야하는데 부모들은 불안에 떤대 내가 아이에게 뭘 덜 해줘서 그렇다 생각하고.. 강박이 생기는거 아이들은 기본만 해도 잘 큰대...^^ 출처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