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84
3 years ago1,000+ Views
호주 스타와인메이커 크리스링랜드와 그외두명이 합작하여 만든 프로젝트성 와인이다. 단 한해만 만든 와인. 컬러가 피노스러울만큼 영롱하다. 자연스럽게 버건디잔에 블라인드로 제공하면 많이들 헛갈릴 만큼.. 빈티지가 빈티지인만큼 컬러도 타닌 산도 잘 녹아들고, 알콜만 남은 느낌이다.굉장히 파워플한 스파이시한 향이 잔근처에서 계속 맴도는데 16% 알콜 탓인지도 모르겠다. 매우 알콜릭하며 덕분에 과실향이 많이 묻히는 기분이다. 바로 이부분이 비운의 와인으로 남은 이유가 아닐까 싶다. 바로사밸리와인의 재미(jammy)하고 쥬시한 느낌은 찾아보기 힘들다. 도수가 높아 10년은 거뜬히 버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1-2년전인가 한번 마셔봤었는데 확실히 그때가 조금더 좋았다. 아마 그때부터 꺽이고 있었을지도.. 알콜 16% 와인은 많이 접하기가 힘든데 높은 알콜의 와인이 가질수 있는 풀바디한 느낌에 대해 알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되었다. 크리스 링랜드가 만든 와인으로 대표작은 3Rings , Chris Ringrand shiraz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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