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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플리] 10월 1일, 한국 가요 빙글러들의 저녁 플레이리스트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네요.
10월의 첫날 저녁, 빙글러들의 플레이리스트 입니다.
@u9986님의 저녁 플레이리스트는

소유, 권정열 - 어깨

임창정 - 또 다시 사랑

라는 곡이에요. 두 곡 모두 따끈따끈한 신곡이에요!
저도 음원으로만 들었지 뮤직비디오를 보는건 처음이에요.
@wwn3136님의 플레이리스트는

Ne-Yo - Mad

에요. 후렴구 들으시면 다들 아실 좋은 곡이죠!
밤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이네요.
@earrrth님의 플레이리스트는 하드웰의 2015 UMF 트랙인데,
그것을 어떻게 골라야할까 고민하다가.. 요즘 많이 들렸던 Follow Me로 골랐어요.

Hardwell (feat. Jason Derulo) - Follow Me

이것도 들으면 다들 아실 곡!
@DarbyGray님의 플레이리스트는

페이퍼컷 프로젝트 - 봉인해제의 밤

이에요. 밤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
@issuer님의 플레이리스트는

Jehro - Tonight Tonight

이에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듣기만 해도 따뜻한 노래를 들으셨다고 하는데,
정말로 그러네요. 뮤직비디오도 완전 감성감성해요.
저는 어제 밤에

유재환, 김예림 - 커피

를 들었어요.
뮤직비디오도 있을 것 같아서 유튜브를 뒤졌는데 없네요 ㅠㅠ
이 노래 나중에 유스케같은 무대에서 어쿠스틱 라이브로 들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그래서 들을수록 기대가 되는 곡이에요.

10월의 첫 주말,

빙글러들은 어떤 노래를 들으셨나요?

휴일인만큼, 많은 노래를 들으셨겠지만 그 중에 딱 하나를 고른다면
어떤 노래를 함께 듣고싶으세요?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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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n3136 뭘좀아시네요
@wwn3136 @earrrth @u9986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정리해서 카드 올릴게요 ㅎㅎ
오늘은 아이비-사랑아어떻게~~가을가을한날씨에잘어울리는것같아요
아 에인ㅌ 갓 노 타입~
ㅠㅠㅠㅠ 팔로미 좋아요 이번달 첫 곡은 Rae Sremmurd 의 No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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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되지 않은 그들 : 보수동 쿨러
일 할때 유튜브를 켜놓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재생되는 영상들의 음악을 듣는다. 보통은 그냥 귀에 꽂아놓고 뭔 노래가 나오는지 1도 신경쓰지 않지만, 어느날 한 밴드의 노래가 귀에 팍! 하고 꽂혀버렸다. 다들 그런 경험이 있지 않나? 그냥 버릇처럼 음악을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다가 멜로디나 가사가 갑자기 확 꽂히는 순간. 나는 그걸 음통사고라고 한다. 음악에 치여버린거지 교통사고 처럼 퍽쿵ㅇ쾅!! 암튼 그 노래의 주인공은 '보수동 쿨러'였다. 보수동쿨러는 2017년부터 부산에서 활동하고있는밴드다. 밴드 이름은 보컬 주리가 보스턴쿨러라는 칵테일 이름을 보수동쿨러라고 잘못 이해했는데, 단어가 주는 느낌이 좋아 밴드이름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멤버 중 누구도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과는 큰 관련이 없다고 한다. - 나무위키 그 날 내 귓구녕에 내려친 천둥은 바로 이 노래 '죽여줘' (노래 제목임) 전에 소개했던 에이치 얼랏처럼 빡신 밴드는 아니지만 보수동 쿨러는 눈이 번쩍 뜨이게 한다. 곡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깔려있는 기타 리프가 정말 예술이다. 도입부에서 부터 와 오졌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곧이어 나오는 베이스가 또 복병이다. 간만에 쫄깃한 베이스를 만나 하던 일을 멈추고 영상을 뚫어져라 봤지 껄껄 어젠 아무것도 하질 못했네 하루 종일 담배만 물고 있었네 나는 너를 떠 올려 보곤 했었지 그런 어제들이 늘어 가고 나는 숨겨야 하는 것들이 늘어 가고 그대 나를 죽여줘 그대 나를 죽여줘 내가 가지 못하게 내가 가질 수 없게 내가 커지지 않게 보컬도 넘 좋았다 따흐흑 무심하게 내뱉는 허스키한 목소리... 살짝 끝을 긁는 것도 너무 좋다.... 우후우~ 할때는 또 얼마나 맑은지...... 노래를 한번만 들어도 떼창이 가능한 파트다. 보수동 쿨러의 공연은 얼마나 재밌을지 상상도 안된다. 나 왜 서울? 나 왜 안 부산? '0308' 이라는 이 곡은 보컬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내용은 이러하다. 삶은 누구에게나실험이고 중독의 연속이다. 그 중독으로부터조금 멀어지는 실험을 해보자. 무언가를 깨트리는 것은경계를 부풀리는 새로움을 전해줄 것이다. 익숙함으로부터 멀리 벗어나는 건쉽지 않겠지만 인정하자. 살아가며 우리가 배운 건영원한 것은 없다는 거 아닌가? 곡의 전개방식이 조금 낯설고 적응이 안될 수 있지만, 싫어할 수 없는 트랙이다. 독백이 끝나고 이어지는 hook 부분은./. 뭐랄까 소나기가 지나가고 맑은 하늘을 만나게 되는 기분? 정말 말 그대로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역시나 인간 멘솔같은 보컬 주리님의 보석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멜랑꼴리함 속에서 피어나는 명랑함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우리는서로를 비춰봐 우리는끝이 없을 거야 온스테이지에 올라온 마지막 '목화' 거리를 헤매어 너를 찾아 "너의 삶이 내게 있어" 눈을 맞춰 날 완성시켜줘 "정말로 원한다면" 요즘 날씨에 진짜 쫀떡궁합이다. 찰떡으로는 표현이 안돼. 건조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자켓의 앞섶을 여미는 느낌의 노래? 뭔 개소리냐 싶겠지만 들어보시라. 내가 말하는 이야기가 뭔 뜻인지 알 수 있을테니.. (코쓱) 이 곡은 특히나 서브보컬 구슬한님의 목소리가 아주 돋보인다. 부드러운 목화솜처럼 주리님의 보컬을 감싸주는 그의 보.이.스. 걍 뭔가 아련해 그리고 역시나 엄청난 존재감의 베이스와 작살나는 기타톤 나처럼 기타톤에 치여 죽은 자의 영혼이 이 곡 주위를 떠다닙니다. 이거 분명 실제로 공연가서 들으면 소름 와다다다닫 돋는 곡일거라 생각한다. 아니 빼박임 백타 소름오지는 곡일듯.. 전주에서 베이스 둥둥 탁! 들어가는 그 순간 오줌 지릴 가능성이 오만프로다. 물론 나도 안지 얼마안된 밴드지만, 모두가 보수동 쿨러를 알고 그들의 음악을 들어봤음 좋겠다. 빈티지하지만 느껴보지 못한 새로움으로 반짝거리는 그들. 이 좋은 걸 나만 알 수 없어.. 보쿨 앨범내줘.. 더 열심히 일해줘.. 다작해줘..
[DJ101] 넘버원 디줴인더월드 하드웰
우리나라에서 씹존잘이라는 별명을 가진 (왜인지는 알수없음) 하드웰입니다!! 2013-2014 디제이맥 2년 연속 1위를 지켜내면서 명실상부 넘버원디제이라고 불리는중! 빅룸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매일 새로운 하드웰의 셋은 정말 조읍니다!!!!! 본명은 롸벑 Robbert van de Corput, 빠른 88, 네덜란드 출신입니다!!! ㅋㅋㅋㅋ 하드웰이라는 이름은 Corput을 뭐 라틴어로, 영어로 했더니 Hard+Well이 되었다나.. 4살때 피아노, 12살때 댄스뮤직 디제잉을 시작했답니다.. (나 초5때 뭐했어..) 그냥 방구석에서 구린 장비로 녹음을 시작했다는데 역시 도구탓 ㄴㄴ 14살때부터 18살때까지는 각종 클럽에 불려다니느라 엄빠가 보호자로 쫓아다녀야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에스토의 부름으로 함께 공연한 이후 같은동네출신(Breda, Netherlands)에 성격도 비슷했는지 친해짐! Zero 76 콜랍까지!! 서로 스튜디오도 자주 놀러가고 공연도 같이많이하는듯!! 어렸을 때부터 스타가됐지만 저렇게 겸손하고 태도가 바른 건 티에스토의 영향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당!! 2009년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하드웰은 2010년 직접 레이블 Revealed Recordings를 만들었고, 2011년 라디오 Hardwell On Air를 시작! 지난 금요일 226회를 찍었네요!! 특히 신인이나 잘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를 소개해주는 부분이 맘에들어용 이후 스페이스맨 등 발표하면서 순위 쫙쫙 상승 2013년 결국 최연소 1위를 달성합니다 동시에 욕도 엄청많이 먹었죠 그간 트랜스를 했던 아민이나 티에스토가 상위권이었는데, 하드웰이 감히 1위? 라는 분위기? 하지만 성실함은 아무도 건들이지 못합니다 아무리 가까운 공연이 있어도 매번 다른 셋을 보여주는 걸로 유명하죠!! 언제 저렇게 다 준비할까 의문임.. 노래는 스타덤을 확고히 만든 Spaceman, 하드웰이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아낀다는 Echo, 가사가 너무 좋고 감성적이라 떼창으로 애용되는 Dare You와 Young Again! 최근에는 I Am Hardwell 이라는 월드투어를 기획!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당 영상은 유툽 믹셋 최고뷰를 자랑하는 UMF Maimi 2013 Hardwell과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I Am Hardwell at Ziggo Dome 아엠하드웰은 자기공연이라 그런지 더 자유로워 보이고 신나보이네여 티에스토 외엔 같이 레이블을 했던/하고있는 다이로와 대닉과 가까운듯합니다 특히 대닉(오른쪽, 잘생김주의)이랑은 무대도 같이하고 뭐만하면 서로 전화연결하고 암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기좋음요 작년 인터뷰에서 인상깊었던 아티스트들로는 Coldplay와 Flume을 꼽음!!!! (플룸 짱짱) 어린나이에 완전 스타덤에 올랐지만 하드웰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는 것이나 겸손한 태도를 가지는 건 완전 놀랍습니당 이미 40대급 DJ들을 보는 듯한 차분함...ㅋㅋ 그래서인지 더 무한 애정입니다 로버트화이팅♥♥♥ HARDWELL이 아직도 더 궁금하시면 빙글러 @gizibe21 님의 글을 참조해주세여 https://www.vingle.net/posts/883653 맘에 드셨다면 DJ101 팔로팔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