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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농구선수의 명언

NBA는 2M가 넘는 괴물들이 날아다니는 무대입니다. 농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꿈의 무대고 그런 만큼 수준 또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지요. 농구는 '키'가 중요한 스포츠기에 NBA선수들의 신체조건은 무시무시합니다. 일반인 입장에선 신인류라 생각될 정도로 말이에요.
그런 NBA를 단 '183cm'의 키로 주름잡은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사진 속의, '앨런 아이버슨'이라는 선수죠!
아이버슨은 뛰어난 실력으로 '정규시즌 MVP 1회, 득점왕 4회, 준우승 1회'를 거머쥔 NBA의 전설입니다. 한창 때의 아이버슨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득점력을 뽐내며 팀을 결승까지 올렸었죠!
그의 뛰어난 실력과 소위 간지나는 외모는 세계 모든 농구팬들을 흥분시켰습니다. 하지만 그가 실력과 외모로만 농구팬들을 열광케 한 것은 아닙니다.
그는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투쟁심과 경쟁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종종 '명언'으로 표출되어 농구팬들을 전율케 하였죠(특히 저 같은 단신 농구인....).
그렇다면 그는 어떤 명언을 남겼을까요?

1. 조던, 절대로 은퇴해선 안돼. 내가 곧 널 이길테니까

1996년에 갓 데뷔한 루키 아이버슨이 당시 '농구황제'였던 무려 그 '조던'에게 한 말이랍니다. 새파랗고 쬐끄만 루키가 감히 자존심 강하기로 소문난 조던에게 저런 말을 했으니......조던의 분노가 장난이 아니었음은 능히 짐작이 갑니다.
그런데 아이버슨의 말이 단순한 도발성 발언이나 허언은 아니었습니다.
보시는 대로 아이버슨은 조던을 상대로 그런 말을 할 만한 실력이 있었거든요.

2. 코트에서는 누구에게도 경의를 표하지 않는다

역시 아이버슨이 루키 때 한 말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코트에선 선배고 뭐고 없다는 말과 똑같죠.
우리나라에서 이랬으면 경기 끝나고 선배에게 불려가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겠지만 아이버슨은.....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꼬우면 실력으로 덤비라는 뜻이었을까요??

3. 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 5살 이후로 단 한번도 포기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2001년 아이버슨은 생애 최초로 밟은 파이널 무대에서 최강의 상대와 맞닥뜨렸습니다.
'코비-샤킬'이라는 최강의 원투펀치가 버티고 있던 무적의 레이커스함대를 상대하게 된 것입니다.
전력으론 레이커스의 우위. 모든 사람들이 레이커스의 손쉬운 우승을 점쳤습니다.
예상대로 아이버슨의 팀은 시리즈스코어 1-3으로 밀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5차전을 앞두고 아이버슨이 말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최강의 팀을 상대로 보여준 그의 투혼은 십년이 넘게 흐른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4.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

아이버슨의 가장 유명한 명언입니다.
183cm의 '단신'이었던 아이버슨은 키 때문에 매번 핸디캡을 달고 뛰어야 했습니다.
키가 중요한 농구에서 키가 핸디캡이라면 이미 엄청 불리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죠.
그렇지만 아이버슨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악물고 뛴 결과 그는 NBA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고 그의 등번호 '3번'은 소속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영구결번'되었습니다.
역시 그의 말대로,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란 말입니다!!
근데 왜 난.....ㅜㅜ
세계 단신 농구인들의 우상, 아이버슨!
비록 은퇴했지만 우리는 영원히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기 전, 아이버슨의 멋진 플레이를 담은 영상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포에버 아이버슨~!!

3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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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juba 맞습니다!! 말은 행동이 받쳐줬을 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지요!!
역시....실력이 없었다면 헛소리가 될 뻔한 명언들이네요
별명이 '앤써'인 선수죠
@SamuelPark 같이 눈물 흘립시다....주륵....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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