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time
10,000+ Views

한그릇으로 뚝딱 "양송이덮밥"

뭐해먹지? 뭐먹지?
고민이신분~!!!
여러종류의 반찬도 귀찮고
간단하게 한그릇으로 해결해보는건 어떨까요?
영양도 잡고 맛도 잡는

양.송.이.덮.밥.

뚝딱 영양가득하게 한그릇으로 한끼 해결해요~
> 재료는?
양송이버섯, 소고기, 물녹말, 당근,
양파, 파, 간장, 청주, 물, 설탕, 다진마늘, 소금
> 이렇게 만들어요~
1. 고기에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청주 1큰술을 넣어 미리 밑간을 한다
2. 양송이버섯은 1/4등분하고 양파, 당근, 대파 등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3. 물 1컵,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설탕 1/2큰술을 섞어 양념물을 만든다
4. 녹말가루 1큰술, 물 2큰술을 서꺼 녹말물을 만든다
5. 적당히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고기를 넣고 달달 볶는다
6. 썰어놓은 야채를 넣어 함께 볶는다
7. 어느 정도 볶아지고 나면 양송이버섯을 넣어 달달 볶아준다
8. 양념물을 부어 한소끔 끓이고 끓어오르면 녹말물을 부어 끓인다
9. 소스가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바로 파를 넣어서 적어준다
10. 그릇에 밥을 담은 뒤 양송이덮밥소스를 얹여주면 완성~!!
(사진 해상도가...너무 낮네요ㅠㅠ 이해해주세요,,;;)

"당신도 멋진 홈셰프가 될 수 있습니다"

3 Comments
Suggested
Recent
비싼 한그릇이네요... 양송이버섯이 은근 비싸거든요.. 게다가 소고기~~ 내가 좋아하는 것은 다 있네요. ㅋ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datetime 푸짐한 한그릇 아닐까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뒷풀이
캠핑장을 나서서 고속도로를 탈때부터 와입이랑 저녁은 뭘 먹을지 토론합니다. 이때 시각이 12시도 안됐을땐데 ㅋ 그러다 결론은 부산족발^^ 3달만에 부산족발. 톨게이트 나오자마자 바로 남포동으로… 중앙동쯤 왔을때 부산족발 전화했더니 3, 40분 걸립니다 하네요. 헐, 지난번엔 전화하고 10분 안에 테잌아웃 했었는데… 화장실도 가야겠고해서 어쩔수없이 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갑니다. 근데 주차장 들어갈때부터 트래픽… 겨우 주차하고 화장실 다녀왔더니 비오는날 도로 사정 생각해보니 시간상 나가도 될것 같은 느낌이 ㅋ. 역시나 막히는 남포동. 겨우 시간맞춰 도착. 와입 내려주고 저는 한바퀴 돌아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부산족발 들어가서 바로 테잌아웃해서 나올것 같은 와입이 전화를 했더라구요. 일단 족발은 썰지도 않았고, 통화했던 여직원분은 응대도 하지 않고 족발은 언제 나올지… 겨우 그 여직원분이 10분 더 기다리라고 말하는걸 듣고 전화를 한거더라구요. 와입이 화가 좀 났더라구요. 늦은건 늦은거지만 미안해하고 응대는 해야될거 아닌가요 ㅡ..ㅡ 족발 먹으려고 남포동 갔다가 거의 두시간은 잡아먹은듯… 급피곤… 비도 계속 오고 주차도 멀리 해놔서 짐은 내리지도 못하고 샤워 한판하고 드뎌 뒷풀이. 장모님도 오시라고해서 족발에 화요 한잔 합니다. 우중캠핑 좋긴한데 철수할때까지 비가 오면 좀 피곤 ㅋ
'냉동 만두'에 물을 부어 주는 이유 알면, 깜짝 놀랄걸?!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출출해서 냉동실 문을 열어 보았는데, 사다 놓은 냉동 만두가 보이더라고요. 냉동 만두는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간편하게 쪄 먹으면 부드럽고 쫄깃하니 참 맛있어요. 여러분은, 보통 냉동 만두를 어떻게 쪄 드시나요? 냉동 만두는 데우는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게 나는 편인데요. 시간이 좀 오래 걸려도 찜기에 넣고 쪄 드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일반적으로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넣고, '휘리릭' 돌려 간편하게 쪄 드시는 분들이 가장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냉동 만두를 쪄 주어도 수분이 금방 말라 만두피가 딱딱해질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냉동 만두를 랩이나 뚜껑 덮지 않고도, 전자레인지에서 찜기에 찐 것처럼 촉촉하게 찌는 꿀팁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우선, 깊이가 조금 있는 전자레인지용 내열 용기를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내열 용기 안에 냉동 만두를 넣어 주시면 되고요. 오늘의 꿀팁! '물' 찬물을 만두 위에 뿌려주는 것이 아니라, 만두가 잠길 정도로 가득 부어 주어야 해요. 이 상태로 약 5분간 담가 주세요. 만두피가 얇은 것은 3분, 두꺼운 것은 대략 5분 정도 담가 두면 적당해요. 5분 후에는, 물을 모두 따라내어 버려 주세요. 물을 버리고 남은 용기에는, 살짝 해동된 만두만 남아 있게 되죠. 찬물에 담가 두었던 냉동 만두를 자세히 살펴보면 만두피가 이처럼 물을 촉촉하게 머금게 되는데요. 그래서 잔뜩 머금은 물로 인해~ 랩이나 뚜껑을 덮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만두가 마르지 않으면서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요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간 쪄 주세요. 번거롭게 랩을 씌울 필요도 없고, 뚜껑을 덮어 줄 필요도 없어 정말 편리해요. 3분 후,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찐 만두에요. 한눈에 보아도 만두가 촉촉하고 쫄깃하게 정말 잘 쪄졌어요. 만두피가 물을 잔뜩 머금은 상태로 쪄서 그런지, 시간이 한참 지나도 만두피가 딱딱하게 마르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요. 만두피 못지않게 만두 소 또한 촉촉하게 잘 쪄졌고요. 찜기에 찐 것처럼 촉촉하고 쫄깃한 찐 만두가 드시고 싶으신가요? 냉동 만두를 찬물에 5분만 담가 놓아 보세요! 그럼, 랩이나 뚜껑을 덮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찜기에 찐 것처럼 촉촉하게 쪄 진 만두를 드실 수 있답니다. 출처 : 골사모
튀김요리 후 깔끔하게 설거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튀김요리 후 제일 번거로운 설거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설거지 하고 계셨나요~~? 깔끔하게 해내는 방법 알려드립니다~~^0^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방법. 1. 두루마리휴지로 후라이팬에 기름이 사라질때까지 닦아낸 후 설거지한다. > 두루마리 휴지를 너무 많이 씀! 2. 기름을 배수구에 따라버리고 남은 기름을 키친타올로 닦아낸다. >배수구에 기름을 버리면 나중에 기름이 굳어서 배수구가 막히고 역류하는 원인이 됨! 3. 휴지로 대충닦고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물을 넣고 끓인다. >기름기를 닦아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으나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음! 그래서 내가 오늘 소개할 방법은 바로바로 이것이에요~ 1. 비닐봉지 안에 키친타올(휴지)를 몇장 넣어주세요~ 2. 기름을 비닐봉지 안으로 따라냅니다. ★ 오늘의 살림 포인트 ★  ★ 밀가루~~~★ 보통 집에 밀가루 한 봉지사면 정말 알뜰히 다쓰기가 너무너무 힘들죠??? 보통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는게 반일거에요!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가 있다면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3. 밀가루를 뿌리고 키친타올로 슥슥 문질러줍니다. 그럼 밀가루가 기름을 머금으면서 뭉쳐져요~~ 4. 이렇게 뭉쳐진 밀가루도 봉지에 담아 버리면 끝! 아래는 세제사용하지않고, 물로만한번 휘~ 헹궈낸 상태!!! 수세미나 싱크대가 미끌미끌해지지않고, 세제사용으로 후라이팬의 코팅을 벗겨내지않아도 깨끗하게 설거지 가능합니다^^)~ 한 번 활용해보셔요.   출처 : 쭉빵카페
행복한 연휴
날이 더워지면 컨디션이 급 떨어집니다 워낙 더운게 싫은데 또 잘 견디지도 못하고 ㅎㅎㅎㅎ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가라는 명언이 생각나서 🤣 곱창집에 갔었어요 회사식구들과 함께 😍 월요일까지 쉬는 연휴라 좀 늦게까지 놀았습니다 금동이가 전화로 엄마 어디야 나도 지금 갈까? 하더라구여 엄마는 노느라 바빠요 ~ ㅋ 요즘 금동이는 제 핸드폰 비번을 알아내서 이젠 안켜줘도 스스로 켜고 ..... 알아서 놉니다 ;; 이런 사진들이 엄청 많아요 토요일 오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문나이트 보는 어린이 해리성 인격장애를 어떻게 이해 할까 싶긴한데;;; 재미있다고 합니다 ?? ㅋㅋㅋㅋㅋ 니가 멀 어떻게 이해한건지 모르겠다 금동아 다음날도 늦게까지 티비보기 🤣🤣🤣 둘다 자는거 아니에요 토이스토리를 보고있습니다 계속 비가와서;; 금동이랑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동네 맛집들을 돌며 포장으로..... 매취순 15년 숙성이라는데 목넘김도 좋고 코로 올라오는 향도 너무 좋습니다 설중매보다 알콜향이 더 적은듯한데 매실 술을 좋아해서 가끔 마십니다 👍 나중엔 해물찜 매운맛이 .... 혀를 점령했지만 향은 계속 살아남았던 술입니다 아주 기분 좋게 마셨습니다 냉장고 한켠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양배추 반통 .... 물김치로 ㄱ ㄱ 왜용이 표정 ..... 지금 행복한 상태에요 비오다가 햇빛나서 지금 많이 행복한 표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행복 😻
산청 하이웨이 캠핑장
5월 마지막 주말, 이번엔 간만에 산청으로 캠핑갑니다. 오픈한지 한달도 안된 새삥 캠핑장이라고 하네요. 기대반 걱정반 ㅋ.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도 계속 비가 오락가락… 드뎌 캠핑장 도착해서 후다닥 텐트부터 칩니다. 금욜인데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군. 저희는 데크였는데 팩을 박으려고 하니 망치 필요없이 손으로도 박히더라구요. 그럼 쉽게 빠지겠죠 ㅡ..ㅡ 문제가 뭘까요 사장님… 해가 없어서 션 했어요. 아, 저 텐트는 사장님 아드님의 장박 텐트 ㅋ 역시 새삥이라 화장실, 샤워실 완전 깨끗. 근데 세면대에 비누나 핸드워시가 없더라구요. 깜놀. 샤워장에도 샴푸나 샤워용품을 올려놓을수 있는 조그마한 선반이 있음 좋을것 같았어요. 바닥에 놓고 썼어요 ㅡ.,ㅡ 인스타갬성 뿜뿜하는 수영장. 초4 저녁부터 먹입니다. 요즘 저희가 꽂혀있는 안창살 ㅋ 저흰 아나고 구이에 샤르도네 마시려구요. 아, 아나고 진짜 맛있습니다 ㅋ 사장님 지인분들이 오신것 같은데 찌짐을 갖다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캠핑와서 주인한테 음식 얻어먹긴 난생첨 ㅋ 이젠 비어 타임… 이제 불 피워야죠… 모래놀이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요정이 등장할것 같은 분위기… 다른 텐트들이 안보이죠? 저희도 깜짝 놀랐습니다. 사이트가 열댓개 정도 되는것 같던데 금욜엔 이 캠핑장에 저희밖에 없더라구요. 와, 의도치 않은 독채 캠핑 ㅋ. 그리고 또 밤낮을 가리지않고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대박이었어요. '별이 진다네' 도입부에 들리는 개구리 소리는 잽도 안될 정도. 3M 귀마개가 필요할수도… 저희는 도로와 가까운 윗쪽에 있어서 차소리가 걱정됐는데 바로 옆이 논인 아랫쪽은 개구리 소리땜에 시끄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랜만에 이런 우렁찬 개구리 소릴 들어서 신기했어요 ㅋ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새벽부터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더라구요. 이런건 좋지요 ㅋ 와입이 앵두로 생각하고 열매를 따먹었는데 알고보니 보리수… 오늘은 텐트로 꽉 차겠지… 여기서 개구리 합창단이 노래를 하는것 같았어요 ㅎ 아침은 면식수햏… 부처님 오신날이라 수선사에 가보기로 합니다. 수선사 갔다가 캠핑장 들어가기전 커피 한잔하고 갑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게 낮잠이 솔솔… 명란구이에 맥주 한잔 해주시고… 초4랑 와입은 떡볶이도 만들어먹고…. 역시 오늘은 사이트도 꽉차고 수영장 물도 꽉꽉 채워졌네요 ㅎ 저녁부터 비가 온다니 일찍 불 피웁니다. 오늘 저녁은 안창살에 까쇼로… 분위기 좋은 풀사이드에서 맥주 한잔. 젊은 친구들이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일욜 아침. 철수를 해야되는데 비가 계속 옵니다 ㅋ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ㅋ 일기예보는 잘 안맞아요. 부슬부슬 비 맞으면서 텐트 걷었네요. 다 걷고나니 비가 잠시 그쳤어요. 항상 이렇죠 뭐 ㅋ 오픈 이벤트로 2주 동안 아메리카노를 줬다고 하더라구요. 저흰 계속 주는건줄 알았어요. 사장님께서 첫날 커피를 드려야 하는데 본인은 커피 내릴줄을 몰라서 낼 사장님 아들이 오면 그때 이야기해서 마시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무슨 오류가 있었던것 같아요. 사장님 따님이신듯한 분이 이벤트 기간은 끝났지만 무료로 한잔 주시더라구요. 근데 와입이랑 텐트 다 걷고나서 갈증이 나서 아아 한잔씩 또 사먹었습니다. 커피는 맛있었어요 ㅎ. 낮에 갔던 카페보다 훠얼씬요 ㅋ. 젖은 텐트는 아직 차에 실려 있는데 - 다른 짐들도 다 ㅋ - 비가 그치면 내리려고 하는데 언제… 계속 비가 오는데요 ㅡ..ㅡ 조만간 텐트 말리러 캠핑 한번더 가야겠어요… P.S. 불멍하느라 화롯대를 사용했는데 캠핑 내내 비가 오락가락 와서 화롯대랑 재가 한몸이 되서 털어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겨우 털어내기는 했는데 화롯대를 씻을데가 없었어요. 화롯대를 씻을수 있는 곳이 있음 좋겠네요. 그리고 재를 털어내는 드럼통이 아랫쪽이 뚫려있어서 재를 털려면 아궁이 앞에 앉아서 하는 포즈였어요. 드럼통을 반으로 잘라서 위에서 바로 재를 버릴수 있음 편하겠더라구요. 캠퍼들도 사장님도 그게 편할것 같은데요 ㅎ. 재활용품들을 버리는 곳에 마대 자루 거치대가 일부만 있고 나머지는 플라스틱 통들이 놓여있더라구요. 비닐을 모으는 마대 자루는 이미 포화 상태가 됐는데 치워지지가 않더라구요. 사장님 혼자서 금토일만 영업을 하면서 아직까지 꾸며나가고 있는 상황인것 같은데 이런건 기본적으로 잘 관리가 돼야 할것 같더라구요. 사장님 인상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신데 앞으로도 캠핑장이 잘 꾸려지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캠핑장 근처에 이정표가 있음 캠핑장을 지나치지 않을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