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amin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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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구경갔다가 스타가 된 미국 할머니

레드카펫 하면 어떤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와 잘 빼어 입은 셀럽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관중들이 있죠. 헌데 이 관중들 중 유독 시선을 끌어 유명해진 할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붉은 동그라미 속에 들어있는 할머니 보이시나요? 왜 유명해지셨을지 짐작이 되십니까?
지난달 15일 미국 브루클라인 쿨리지 코너 극장에서는 영화 '블랙 매스'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화에 출연하는 조니 뎁과 다코타 존슨 등 할리우드 스타를 눈 앞에서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죠. 쉽게 볼 수 없는 스타들이었기에 사람들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열심히 그들의 모습을 담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단 한 사람만이 유일하게 자신의 두 눈으로만 레드카펫을 즐겼어요. 펜스에 팔을 걸치고 미소를 띄고 있는 할머니!
(사진 출처=뉴스엔)
할머니의 여유로운 모습이 담긴 위 사진은 현지 언론들과 트위터 등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됐고 7000번이 넘게 리트윗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녀의 모습이 많은 점을 시사하기 때문이겠죠. 언제부턴가 우리는 추억을 눈으로 담기 보다는 폰카메라로 담는데 집중하게 되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눈 앞에 스타를 두고도 휴대전화를 통해 녹화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을때, 순간을 즐기고 있던 할머니의 태도는 인상적일수 밖에요.
물론 할머니의 안경이 구글 글라스일 가능성도 있........너엉담
한글날 연휴를 겸하여 여행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남는 게 사진이라지만 이번에는 카메라에 의지하는 대신 두 눈에 좀 더 오래오래 추억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naramin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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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없어진 당연한 행동이지만 뭔가 여유로워보이고 편안해보여서 미소가...
구글 글라슼ㅋㄱㅋ
ㅋㅋㅋㅋㅋ구글글라스ㅋㅋㅋㅋㅋㅋ
맞아요. 항상 그 생각을 하는데ᆢ옆에서 찍는데 안 찍으면 좀 불안하고 찍느라 잘 못 보고 항상 바쁘죠.
그 미국 뚱뚱한 개그맨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자기 자식들 학예회에 가서는 카메라보다 훨씬 좋은 성능의 눈으로는 보질않고 다들 폰 액정으로 보고있는게 한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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