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opark
3 years ago10,000+ Views
대학로 한옥 Bar 이자 카페, 독일주택. 알게 된지는 조금 됐지만, 최근에야 가본 곳. 원체 독일주택이 위치한 혜화역 3,4번출구 사이 뒷골목은 맛집도 많고 분위기있는 곳도 많이 숨겨져있지만 원래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낮술가능 혼술집은 없었는데. 무언가 대학로 특유의 감성도 있고 곳곳에서 북촌의 삼청동과 가로수길의 감성도 보인다. 고즈넉한 한옥집 아래에 모던한 인테리어. 혼자 술먹고 독서도 하는 카페이자 bar 로 시작하였으나, 낮에도 여유로움이 있고 저녁 즈음되면 조명을 줄이고 촛불을 켜는 감성 분위기 폭발 탓에, 사람이 많아졌다. 물론 많지 않은 자리와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왁자지껄 떠들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며 (알아서 목소리가 작아진다, 촛불켜고 이야기하면 늘 그래지는 아이러니), 오손도손 담소를 나누려는 연인들, 친구들의 핫플레이스가 돼버려 이제 최초 혼술집의 의미는 사라진듯 하다. (그래도 혼자 드시며 독서하시는 분들도 계셨음) 꽤나 한 술 하는 필자도 듣도보지도 못한 유니크한 맥주들이 다수이고, 차와 와인도 주력으로 파는 곳. 흔한 맥주집이나 bar에서 볼 수 있는 흔맥들은 없다. 가격 또한 다소 비싼 편. 메뉴별 상이. 해질녘 즈음 되면 인스타 인증샷을 찍기 위한 아가씨 무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줄을 서고 있으니 시간 맞춰가기가 중요할 듯. 분위기는 만점. 가격은 약간 부담. (특히 맥주들이 보통 만원 이상) 대학로 독일주택. 내부 전경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다.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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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분위기 좋네요+_+
여유로운 혼술집 생각하고 갔는데 바글바글 사람 많았어요ㅠ 한자리 있어서 겨우 앉았는데 앉자마자 사람몰려서 밖에서들 기다리더라고요ㅋ 분위기는 최고! @DarbyGray
진짜 가고싶은데 못간 곳 중 한곳...... 여기 내부분위기 진자 좋어요,,,
@chanopark 그죠?! 다른 SNS에서도 많이봐서 꼭 가봐야지 하고 있었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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