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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가 미덕인가

근로의 도덕은 노예의 도덕이며 현대세계는 노예제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옛 혼란으로의 복귀였다. 일하는 사람들은 장시간 일을 해야만 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일자리가 없어 굶어죽게 방치되었다. 왜? 일은 의무이므로, 사람은 그가 생산한 것에 비례해 임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근면성으로 대표되는 그의 미덕에 비례해 임금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노예 국가의 도덕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생겨난 상황과는 전혀 다른 상황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었다. - 버트런드 러셀, 게으름에 대한 찬양 중 실로 이것은 궤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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