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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요!'…군인 아빠 향해 달려간 소녀

지난 6일, 미국 콜로라도주 해외 파병군인 환영 행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환영 행사 도중, 한 소녀가군인 무리를 향해 두 팔을 벌리고 달려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갑자기 뛰어드는 소녀의 돌발 행동에 주변 사람들이 의아해하던 것도 잠시, 곧 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바로 군인 무리 틈에서 그토록 보고 싶었던 아빠를 발견하고 ‘아빠의 품’에 안기기 위해 달려간 겁니다.
소녀의 아빠는 아시아 지역에 파병됐다가 8개월 만에 본국으로 돌아온 군인이었습니다. 너무 오래 떨어져 있다 보니 소녀는 아빠를 볼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드디어 아빠가 미국에 온 날, 소녀는 멀리서 아빠를 발견하고 환영식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두 팔 벌려 한달음에 뛰어가 아빠를 꼭 껴안았습니다.
아빠도 딸을 애틋하게 안아주며 뽀뽀를 해줬고, 다정하게 품에 안긴 뒤 다시 해맑은 표정으로 엄마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해질 정도입니다.
8개월만에 재회한 군인 아빠와 딸의 감동 순간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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