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Hyuck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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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를 고급으로 만들어줄 클래식! - 줄리엣의 왈츠(Je veux vivre, 나는 꿈속에 살고 싶어라)

내 귀를 고급으로 만들어줄 클래식! 몇 개월 만에 준비한 오늘의 곡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 등장하는 '줄리엣의 왈츠(Je veux vivre)'입니다. 오늘의 곡이라고 하니까 민망하네요.... 이 달의 곡? 이렇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동명 소설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하여 만든 오페라입니다. 원작 소설과 다른점은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스테파노'라고 하는 배역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남성 캐릭터이지만 소프라노가 배역을 맡아서 합니다. 또한 오페라의 결말이 소설과는 조금 다릅니다. 소설에서는 줄리엣이 죽은 줄 알고 있는 로미오가 독약을 마시고 자살을 하고 나서 줄리엣이 깨어난 뒤에 로미오를 죽게 만든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것으로 결말이 납니다. 하지만 오페라에서는 줄리엣이 죽은 줄 안 로미오가 독약을 먹고 죽어갑니다. 그런데 그 때에 줄리엣이 깨어나죠. 죽어가는 로미오를 본 줄리엣 역시 칼로 자신을 찌르고, 함께 아름다운 2중창을 부릅니다. 매우 아름답고 슬픈 2중창인데, 샤를 구노는 이 2중창을 위해서 원작을 조금 고쳤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매우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원수의 집안에 태어난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을 가로막는 무수한 장애물에 시달리다가, 결국에는 둘 다 죽는, 매우 비극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샤를 구노 이전에도 많은 작곡가들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토대로 곡을 작곡했습니다. 하지만 샤를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등장한 후로는 다른 오페라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밖에 없었죠. 샤를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가 작곡한 오페라 중에서 단연 최고의 오페라로 꼽힙니다. 구노는 '파우스트'를 통해서 혁신을 일으켰고, 그 결과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탄생한 것이죠.
영상에서 '줄리엣의 왈츠'를 멋지게 부르는 소프라노는 루마니아 출신의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입니다. 그녀는 코벤트 가든에 '라 트라비아타'를 매우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단번에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매우 뛰어난 미모와 에너지를 집중시켜 뻗어나가는 가창력이 장기입니다. 스핀토와 드라마티코의 경계에 있는 그녀는 베르디, 푸치니, 베리즈모 오페라를 잘 노래합니다. 프랑스의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와 결혼했다가 파경했습니다. 연기력도 뛰어나고, 특히 노래하는 호흡이 매우 좋아서 2008년도에 세계 3대 소프라노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로베르토 알라냐와는 짧지만 불같은 사랑을 했는데, 알라냐와 게오르규가 함께한 '라 보엠' 등은 최고의 걸작으로 뽑힙니다.
루마니아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가 부르는 '줄리엣의 왈츠(Je veux vivre)'입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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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Maro 확실히 개그는 아닌거같구요 그렇다고 클래식이 저렴한 것은 더욱 아닌것같네요~
@likemanda1220 언제나 감사합니다 ㅋㅋㅋ
잘 들었습니다~ 곡에대한 설명도 늘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egaMaro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게 좋다는 거지요~ 개그는 아니였습니다!
ㅋㅋ 클래식 들으면 고급스러워진다~?????? 언제적 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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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BLUEGRASS ALBUM - The Earls Of Leicester : The Earls Of Leicester - Noam Pikelny Plays Kenny Baker Plays Bill Monroe : Noam Pikelny - Cold Spell : Frank Solivan & Dirty Kitchen - Into My Own : Bryan Sutton - Only Me : Rhonda Vincent 49. BEST BLUES ALBUM - Common Ground - Dave Alvin & Phil Alvin Play And Sing The Songs Of Big Bill Broonzy : Dave Alvin & Phil Alvin - Promise Of A Brand New Day : Ruthie Foster - Juke Joint Chapel : Charlie Musselwhite - Decisions : Bobby Rush With Blinddog Smokin' - Step Back : Johnny Winter 50. BEST FOLK ALBUM - Three Bells : Mike Auldridge, Jerry Douglas & Rob Ickes - Follow The Music : Alice Gerrard - The Nocturne Diaries : Eliza Gilkyson - Remedy : Old Crow Medicine Show - A Reasonable Amount Of Trouble : Jesse Winchester 51. BEST REGIONAL ROOTS MUSIC ALBUM - Light The Stars : Bonsoir, Catin - Hanu 'A'ala : Kamaka Kukona - Love's Lies : Magnolia Sisters - The Legacy : Jo-El Sonnier - Ceremony : Joe Tohonnie Jr. 52. BEST REGGAE ALBUM - Fly Rasta : Ziggy Marley - Full Frequency : Sean Paul - Back On The Controls : Lee 'Scratch' Perry - Out Of Many, One Music : Shaggy - The Reggae Power : Sly & Robbie & Spicy Chocolate - Amid The Noise And Haste : Soja 53. BEST WORLD MUSIC ALBUM - Toumani & Sidiki : Toumani Diabaté & Sidiki Diabaté - Eve : Angelique Kidjo - Our World In Song : Wu Man, Luis Conte & Daniel Ho - Magic : Sérgio Mendes - Traces Of You : Anoushka Shankar 54. BEST CHILDREN'S ALBUM - Appetite For Construction : The Pop Ups - I Am Malala: How One Girl Stood Up For Education And Changed The World (Malala Yousafzai) : Neela Vaswani - Just Say Hi! : Brady Rymer And The Little Band That Could - The Perfect Quirk : Secret Agent 23 Skidoo - Through The Woods : The Okee Dokee Brothers 55. BEST SPOKEN WORD ALBUM (INCLUDES POETRY, AUDIO BOOKS & STORYTELLING) - Actors Anonymous : James Franco - A Call To Action : Jimmy Carter - Carsick: John Waters Hitchhikes Across America : John Waters - Diary Of A Mad Diva : Joan Rivers - A Fighting Chance : Elizabeth Warren - We Will Survive: True Stories Of Encouragement, Inspiration, And The Power Of Song : Gloria Gaynor 56. BEST COMEDY ALBUM - Mandatory Fun : "Weird Al" Yankovic - Obsessed : Jim Gaffigan - Oh My God : Louis C.K. - Tragedy Plus Comedy Equals Time : Patton Oswalt - We Are Miracles : Sarah Silverman 57. BEST MUSICAL THEATER ALBUM - Aladdin - Beautiful: The Carole King Musical - A Gentleman's Guide To Love & Murder - Hedwig And The Angry Inch - West Side Story 58. BEST COMPILATION SOUNDTRACK FOR VISUAL MEDIA - American Hustle(Various Artists) - Frozen(Various Artists) - Get On Up: The James Brown Story (James Brown) - Guardians Of The Galaxy: Awesome Mix Vol. 1 (Various Artists) - The Wolf Of Wall Street(Various Artists) 59. BEST SCORE SOUNDTRACK FOR VISUAL MEDIA - Frozen: Christophe Beck, composer - Gone Girl : Trent Reznor & Atticus Ross, composers - The Grand Budapest Hotel : Alexandre Desplat, composer - Gravity : Steven Price, composer - Saving Mr. Banks : Thomas Newman, composer 60. 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 Everything Is Awesome!!! Track from: The Lego Movie - I See Fire Track from: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 I'm Not Gonna Miss You Track from: Glen Campbell, I’ll Be Me - Let It Go Track from: Frozen - The Moon Song Track from: Her 61. BEST INSTRUMENTAL COMPOSITION - The Book Thief composer (John Williams) Track from: The Book Thief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 Last Train To Sanity Stanley Clarke, composer (The Stanley Clarke Band) Track from: Up - Life In The Bubble Gordon Goodwin, composer (Gordon Goodwin's Big Phat Band) Track from: Life In The Bubble - Recognition Rufus Reid, composer (Rufus Reid) Track from: Quiet Pride: The Elizabeth Catlett Project - Tarnation Edgar Meyer & Chris Thile, composers (Chris Thile & Edgar Meyer) Track from: Bass & Mandolin 62. BEST ARRANGEMENT, INSTRUMENTAL OR A CAPPELLA - Beautiful Dreamer : Pete McGuinness, arranger (The Pete McGuinness Jazz Orchestra) Track from: Strength In Numbers - Daft Punk : Ben Bram, Mitch Grassi, Scott Hoying, Avi Kaplan, Kirstie Maldonado & Kevin Olusola, arrangers (Pentatonix) Track from: PTX, Vol. 2 - Get Smart : Gordon Goodwin, arranger (Gordon Goodwin's Big Phat Band) Track from: Life In The Bubble - Guantanamera : Alfredo Rodríguez, arranger (Alfredo Rodríguez) Track from: The Invasion Parade - Moon River : Chris Walden, arranger (Amy Dickson) Track from: A Summer Place 63. BEST ARRANGEMENT, INSTRUMENTS AND VOCALS - All My Tomorrows : Jeremy Fox, arranger (Jeremy Fox Featuring Kate McGarry) Track from: With Love: Arrangements For Some Of My Favorite Singers - Goodnight America : Vince Mendoza, arranger (Mary Chapin Carpenter) Track from: Songs From The Movie - New York Tendaberry : Billy Childs, arranger (Billy Childs Featuring Renée Fleming & Yo-Yo Ma) Track from: Map To The Treasure: Reimagining Laura Nyro - Party Rockers : Gordon Goodwin, arranger (Gordon Goodwin's Big Phat Band) Track from: Life In The Bubble - What Are You Doing The Rest Of Your Life? : Pete McGuinness, arranger (The Pete McGuinness Jazz Orchestra) Track from: Strength In Numbers 64. BEST RECORDING PACKAGE - Formosa Medicine Show : David Chen & Andrew Wong, art directors (The Muddy Basin Ramblers) - Indie Cindy : Vaughan Oliver, art director (Pixies) - Lightning Bolt : Jeff Ament, Don Pendleton, Joe Spix & Jerome Turner, art directors (Pearl Jam) - LP1 : FKA Twigs & Phil Lee, art directors (FKA Twigs) - Whispers : Sarah Larnach, art director (Passenger) 65. BEST BOXED OR SPECIAL LIMITED EDITION PACKAGE - Cities Of Darkscorch : Leland Meiners & Ken Shipley, art directors (Various Artists) - A Letter Home (Vinyl Box Set) : Gary Burden & Jenice Heo, art directors (Neil Young) - The Rise & Fall Of Paramount Records, Volume One (1917-27) : Susan Archie, Dean Blackwood & Jack White, art directors (Various Artists) - Sparks (Deluxe Album Box Set) : Andy Carne, art director (Imogen Heap) - Spring 1990 (The Other One) : Jessica Dessner, Lisa Glines, Doran Tyson & Steve Vance, art directors (Grateful Dead) 66. BEST ALBUM NOTES - Happy: The 1920 Rainbo Orchestra Sides David Sager, album notes writer (Isham Jones Rainbo Orchestra) - I'm Just Like You: Sly's Stone Flower 1969-70 Alec Palao, album notes writer (Various Artists) - Offering: Live At Temple University Ashley Kahn, album notes writer (John Coltrane) - The Other Side Of Bakersfield: 1950s & 60s Boppers And Rockers From 'Nashville West' Scott B. Bomar, album notes writer (Various Artists) - Purple Snow: Forecasting The Minneapolis Sound Jon Kirby, album notes writer (Various Artists) - The Rise & Fall Of Paramount Records, Volume One (1917-27) Scott Blackwood, album notes writer (Various Artists) 67. BEST HISTORICAL ALBUM - Black Europe: The Sounds And Images Of Black People In Europe Pre-1927 Jeffrey Green, Ranier E. Lotz & Howard Rye, compilation producers; Christian Zwarg, mastering engineer (Various Artists) - The Garden Spot Programs, 1950 Colin Escott & Cheryl Pawelski, compilation producers; Michael Graves, mastering engineer (Hank Williams) - Happy: The 1920 Rainbo Orchestra Sides Meagan Hennessey & Richard Martin, compilation producers; Richard Martin, mastering engineer (Isham Jones Rainbo Orchestra) - Longing For The Past: The 78 RPM Era In Southeast Asia Steven Lance Ledbetter & David Murray, compilation producers; Michael Graves, mastering engineer (Various Artists) - There's A Dream I've Been Saving: Lee Hazlewood Industries 1966 - 1971 (Deluxe Edition) Hunter Lea, Patrick McCarthy & Matt Sullivan, compilation producers; John Baldwin, mastering engineer (Various Artists) 68. BEST ENGINEERED ALBUM, NON-CLASSICAL - Bass & Mandolin Richard King & Dave Sinko, engineers; Robert C. Ludwig, mastering engineer (Chris Thile & Edgar Meyer) - Bluesamericana Ross Hogarth & Casey Wasner, engineers; Richard Dodd, mastering engineer (Keb' Mo') - Morning Phase Tom Elmhirst, David Greenbaum, Florian Lagatta, Cole Marsden, Greif Neill, Robbie Nelson, Darrell Thorp, Cassidy Turbin & Joe Visciano, engineers; Bob Ludwig, mastering engineer (Beck) - The Way I'm Livin' Chuck Ainlay, engineer; Gavin Lurssen, mastering engineer (Lee Ann Womack) - What's Left Is Forever Tchad Blake, Oyvind Jakobsen, Jo Ranheim, Itai Shapira & David Way, engineers; Bernie Grundman, mastering engineer (Thomas Dybdahl) 69. PRODUCER OF THE YEAR, NON-CLASSICAL - Paul Epworth Pendulum (FKA Twigs) (T) Queenie Eye (Paul McCartney) (T)) Road (Paul McCartney) (T) Save Us (Paul McCartney) (T) - John Hill All You Never Say (Birdy) (T) Burning Gold (Christina Perri) (T) Can't Remember To Forget You (Shakira Featuring Rihanna) (T) Goldmine (Kimbra) (T) Guts Over Fear (Eminem Featuring Sia) (S) Strange Desire (Bleachers) (A) Voices (Phantogram) (A) Water Fountain (Tune-Yards) (T) - Jay Joyce About Last Night (Sleeper Agent) (A) It Goes Like This (Thomas Rhett) (A) Melophobia (Cage The Elephant) (A) Montibello Memories (Matrimony) (A) Mountains Of Sorrow, Rivers Of Song (Amos Lee) (A) The Outsiders (Eric Church) (A) - Greg Kurstin Beating Heart (Ellie Goulding) (T) Beating Heart (Ellie Goulding) (T) Chandelier (Sia) (S) Double Rainbow (Katy Perry) (T) Gunshot (Lykke Li) (T) Money Power Glory (Lana Del Rey) (T) 1000 Forms Of Fear (Sia) (A) Sheezus (Lily Allen) (A) Wrapped In Red (Kelly Clarkson) (A) - Max Martin Bang Bang (Jessie J, Ariana Grande & Nicki Minaj) (S) Break Free (Ariana Grande Featuring Zedd) (S) Dark Horse (Katy Perry Featuring Juicy J) (S) Problem (Ariana Grande Featuring Iggy Azalea) (S) Shake It Off (Taylor Swift) (S) Unconditionally (Katy Perry) (S) 70. BEST REMIXED RECORDING, NON-CLASSICAL - All Of Me (Tiesto's Birthday Treatment Remix) Tijs Michiel Verwest, remixer (John Legend) - Falling Out (Ming Remix) MING, remixer (Crossfingers Featuring Danny Losito) - Pompeii (Audien Remix) Audien, remixer (Bastille) - The Rising (Eddie Amador Remix) Eddie Amador, remixer (Five Knives) - Smile (Kaskade Edit) Ryan Raddon, remixer (Galantis) Track from: Galantis EP - Waves (Robin Schulz Remix) Robin Schulz, remixer (Mr. Probz) 71. BEST SURROUND SOUND ALBUM - Beppe: Remote Galaxy - Beyoncé - Chamberland: The Berlin Remixes - The Division Bell (20th Anniversary Deluxe Box Set) - Epics Of Love - Mahler: Symphony No. 2 'Resurrection' 72. BEST ENGINEERED ALBUM, CLASSICAL - Adams, John: City Noir - Adams, John Luther: Become Ocean - Dutilleux: Symphony No. 1; Tout Un Monde Lointain; The Shadows Of Time - Riccardo Muti Conducts Mason Bates & Anna Clyne - Vaughan Williams: Dona Nobis Pacem; Symphony No. 4; The Lark Ascending 73. PRODUCER OF THE YEAR, CLASSICAL - Morten Lindberg Beppe: Remote Galaxy (Vladimir Ashkenazy & Philharmonia Orchestra) Dyrud: Out Of Darkness (Vivianne Sydnes & Nidaros Cathedral Choir) Ja, Vi Elsker (Tone Bianca Sparre Dahl, Ingar Bergby, Staff Band Of The Norwegian Armed Forces & Schola Cantorum) Symphonies Of Wind Instruments (Ingar Bergby & Royal Norwegian Navy Band) - Dmitriy Lipay Adams, John Luther: Become Ocean (Ludovic Morlot & Seattle Symphony) Dutilleux: Symphony No. 1; Tout Un Monde Lointain; The Shadows Of Time (Ludovic Morlot & Seattle Symphony) Fauré: Masques Et Bergamasques; Pelléas Et Mélisande; Dolly (Ludovic Morlot, Seattle Symphony Chorale & Seattle Symphony) Hindemith: Nobilissima Visione; Five Pieces For String Orchestra (Gerard Schwarz & Seattle Symphony) Ives: Symphony No. 2; Carter: Instances; Gershwin: An American In Paris (Ludovic Morlot & Seattle Symphony) Ravel: Orchestral Works; Saint-Saëns: Organ Symphony (Ludovic Morlot & Seattle Symphony) - Elaine Martone Hallowed Ground (Louis Langrée, Maya Angelou, Nathan Wyatt & Cincinnati Symphony Orchestra) Mahler: Symphony No. 2 'Resurrection' (Benjamin Zander, Stefan Bevier, Philharmonia Chorus & Orchestra) Sibelius: Symphonies Nos. 6 & 7; Tapiola (Robert Spano & Atlanta Symphony Orchestra) Vaughan Williams: Dona Nobis Pacem; Symphony No. 4; The Lark Ascending (Robert Spano, Norman Mackenzie, Atlanta Symphony Orchestra & Chorus) - Judith Sherman Beethoven: Cello & Piano Complete (Fischer Duo) Brahms By Heart (Chiara String Quartet) Composing America (Lark Quartet) Divergence (Plattform K + K Vienna) The Good Song (Thomas Meglioranza) Mozart & Brahms: Clarinet Quintets (Anthony McGill & Pacifica Quartet) Snapshot (American Brass Quintet) Two X Four (Jaime Laredo, Jennifer Koh, Vinay Parameswaran & Curtis 20/21 Ensemble) Wagner Without Words (Ll_r Williams) - David Starobin All The Things You Are (Leon Fleisher) Complete Crumb Edition, Vol. 16 (Ann Crumb, Patrick Mason, James Freeman & Orchestra 2001) Game Of Attrition - Arlene Sierra, Vol. 2 (Jac Van Steen & BBC National Orchestra Of Wales) Haydn, Beethoven & Schubert (Gilbert Kalish) Mozart: Piano Concertos, No. 12, K. 414 & No. 23, K. 488 (Marianna Shirinyan, Scott Yoo & Odense Symphony Orchestra) Music Of Peter Lieberson, Vol. 3 (Scott Yoo, Roberto Diaz, Steven Beck & Odense Symphony Orchestra) Rochberg, Chihara & Rorem (Jerome Lowenthal) Tchaikovsky: The Tempest, Op. 18 & Piano Concerto No. 1, Op. 23 (Joyce Yang, Alexander Lazarev & Odense Symphony Orchestra) 74. BEST ORCHESTRAL PERFORMANCE - Adams, John: City Noir David Robertson, conductor (St. Louis Symphony) - Dutilleux: Symphony No. 1; Tout Un Monde Lointain; The Shadows Of Time Ludovic Morlot, conductor (Seattle Symphony) - Dvořák: Symphony No. 8; Janáček: Symphonic Suite From Jenůfa Manfred Honeck, conductor (Pittsburgh Symphony Orchestra) - Schumann: Symphonien 1-4 Simon Rattle,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 Sibelius: Symphonies Nos. 6 & 7; Tapiola Robert Spano, conductor (Atlanta Symphony Orchestra) 75. BEST OPERA RECORDING - Charpentier: La Descente D'Orphée Aux Enfers - Milhaud: L'Orestie D'Eschyle - Rameau: Hippolyte Et Aricie - Schönberg: Moses Und Aron - Strauss: Elektra 76. BEST CHORAL PERFORMANCE - Bach: Matthäus-Passion René Jacobs, conductor (Werner Güra & Johannes Weisser; Akademie Für Alte Musik Berlin; Rias Kammerchor & Staats-Und Domchor Berlin) - Dyrud: Out Of Darkness Vivianne Sydnes, conductor (Erlend Aagaard Nilsen & Geir Morten Øien; Sarah Head & Lars Sitter; Nidaros Cathedral Choir) - Holst: First Choral Symphony; The Mystic Trumpeter Andrew Davis, conductor; Stephen Jackson, chorus master (Susan Gritton; BBC Symphony Orchestra; BBC Symphony Chorus) - Mozart: Requiem John Butt, conductor (Matthew Brook, Rowan Hellier, Thomas Hobbs & Joanne Lunn; Dunedin Consort) - The Sacred Spirit Of Russia Craig Hella Johnson, conductor (Conspirare) 77. BEST CHAMBER MUSIC/SMALL ENSEMBLE PERFORMANCE - Dreams & Prayers David Krakauer & A Far Cry - In 27 Pieces - The Hilary Hahn Encores Hilary Hahn & Cory Smythe - Martinů: Cello Sonatas Nos. 1-3 Steven Isserlis & Olli Mustonen - Partch: Castor & Pollux Partch Track from: Partch: Plectra & Percussion Dances - Sing Thee Nowell New York Polyphony 78. BEST CLASSICAL INSTRUMENTAL SOLO - All The Things You Are Leon Fleisher - The Carnegie Recital Daniil Trifonov - Dutilleux: Tout Un Monde Lointain Xavier Phillips; Ludovic Morlot, conductor (Seattle Symphony) Track from: Dutilleux: Symphony No. 1; Tout Un Monde Lointain; The Shadows Of Time - Play Jason Vieaux - Toccatas Jory Vinikour 79. BEST CLASSICAL SOLO VOCAL ALBUM - Douce France Anne Sofie Von Otter; Bengt Forsberg, accompanist (Carl Bagge, Margareta Bengston, Mats Bergström, Per Ekdahl, Bengan Janson, Olle Linder & Antoine Tamestit) - Porpora: Arias Philippe Jaroussky; Andrea Marcon, conductor (Cecilia Bartoli; Venice Baroque Orchestra) - Schubert: Die Schöne Müllerin Florian Boesch; Malcolm Martineau, accompanist - Stella Di Napoli Joyce DiDonato; Riccardo Minasi, conductor (Chœur De L'Opéra National De Lyon; Orchestre De L'Opéra National De Lyon) - Virtuoso Rossini Arias Lawrence Brownlee; Constantine Orbelian, conductor (Kaunas City Symphony Orchestra) 80. BEST CLASSICAL COMPENDIUM - Britten To America Jeffrey Skidmore, conductor; Colin Matthews, producer - Mieczysław Weinberg Giedrė Dirvanauskaitė, Daniil Grishin, Gidon Kremer & Daniil Trifonov; Manfred Eicher, producer - Mike Marshall & The Turtle Island Quartet Mike Marshall & Turtle Island Quartet; Mike Marshall, producer - Partch: Plectra & Percussion Dances Partch; John Schneider, producer - The Solent - Fifty Years Of Music By Ralph Vaughan Williams Paul Daniel, conductor; Andrew Walton, producer 81. BEST CONTEMPORARY CLASSICAL COMPOSITION - Adams, John Luther: Become Ocean John Luther Adams, composer (Ludovic Morlot & Seattle Symphony) - Clyne, Anna: Prince Of Clouds Anna Clyne, composer (Jaime Laredo, Jennifer Koh, Vinay Parameswaran & Curtis 20/21 Ensemble) Track from: Two X Four - Crumb, George: Voices From The Heartland George Crumb, composer (Ann Crumb, Patrick Mason, James Freeman & Orchestra 2001) Track from: Complete Crumb Edition, Vol. 16 - Paulus, Stephen: Concerto For Two Trumpets & Band Stephen Paulus, composer (Eric Berlin, Richard Kelley, James Patrick Miller & UMASS Wind Ensemble) Track from: Fantastique - Premieres For Trumpet & Wind Ensemble - Sierra, Roberto: Sinfonía No. 4 Roberto Sierra, composer (Giancarlo Guerrero & Nashville Symphony) Track from: Sierra: Sinfonía No. 4; Fandangos; Carnaval 82. BEST MUSIC VIDEO - We Exist : Arcade Fire David Wilson, video director; Jason Baum, video producer - Turn Down For What : DJ Snake & Lil Jon Daniels, video directors; Judy Craig, Candice Ouaknine, Jonathan Wang & Bryan Younce, video producers - Chandelier : Sia Daniel Askill & Sia, video directors; Jennifer Heath & Jack Hogan, video producers - Happy : Pharrell Williams We Are From LA, video director; Kathleen Heffernan, Roman Pichon Herrera, Jett Steiger & Cedric Troadec, video producers - The Golden Age : Woodkid Featuring Max Richter Chis Clayton & Yoann Lemoine, video directors; Roman Pichon Herrera, Christine Miller, Susan Porche & Annabel Rosier, video producers 83. BEST MUSIC FILM - Beyoncé & Jay Z: On The Run Tour : Beyoncé & Jay Z Jonas Åkerlund, video director; Svana Gisla, video producer - Ghost Stories : Coldplay Paul Dugdale, video director; Jim Parsons, video producer - 20 Feet From Stardom : Darlene Love, Merry Clayton, Lisa Fischer & Judith Hill Morgan Neville, video director; Gil Friesen & Caitrin Rogers, video producers - Metallica Through The Never : Metallica Nimród Antal, video director; Adam Ellison & Charlotte Huggins, video producers - The Truth About Love Tour: Live From Melbourne Pink Larn Poland, video director; Roger Davies, video producer
스압) 원걸이 미국에 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원더걸스 편
지금은 걸그룹 최고 명가라 불리는 JYP가 처음으로 만든 걸그룹이자 할머니 할아버지 부터 꼬맹이들 까지 이 그룹 노래나 춤 하나쯤은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말 그대로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더걸스가 아이돌판 과 가요계에 어떤 족적을 남겼는지? 왜 미국에 갔고 만약 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왜 원더걸스가 그토록 특별한 걸그룹인지? 이런 이야기들을 해볼텐데.... 그냥 그때는 그랬지 이런 옛날 이야기 하는식으로 풀어볼테니 가볍게 읽어봐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원더걸스가 만들어낸 거대한 변화. 원더걸스는 그냥 단순히 십수년전 정말 성공했던 걸그룹 중 한팀. 이렇게만 정의되기는 너무 억울할만한 팀 입니다. 전국민을 춤추게 만들었고 역대급 신드롬을 만들어냈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팀. 이런 이야기들도 충분히 원더걸스의 설명이 될수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 더 커다란 족적은 가요계의 트렌드 자체를 뒤엎어 버렸다는데 있습니다. 원더걸스의 등장 전... 정확히는 빅뱅과 원더걸스가 가요계를 양분하기 시작했던 2007년 이전 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가요계는 소몰이 창법이 유행하고 처절한 사랑 노래가 차트를 지배하고 있던 시장이였습니다. 이게 무조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사실 이때를 국내 가요계의 암흑기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정도로 다양성이 거의 말살되던 시기 였긴 했죠. 대중들이 이런것만 선택을 하니까 기획사들 입장에서도 일부러 이런 가수들을 더 만들어내고 일부터 더 굵고 처절하게 부르는 순환이 이어지며 다소 비슷비슷한 음악들만 흘러나오던 시기 였는데.... 텔미와 거짓말을 앞세워 가요계의 트렌드를 후크송의 시대로 바꿔버린 빅뱅과 원더걸스의 임팩트는 어마 어마 했었죠. 이때부터 모두들 약속이나 한듯 후크송을 쏟아내기 바빴고 당시 쉽고 반복적인 후크가 주무기인 원더걸스나 빅뱅의 후크송을 두고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던 SM 마저도 결국 이 트렌드를 인정하고 GEE, 쏘리쏘리, 링딩동 등을 발매하며 이 흐름에 편승했던것을 보면 원더걸스와 빅뱅이 불러일으킨 바람이 얼마나 거대한것인지 알수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후에 이어질 2세대 아이돌판이라 불리는 아이돌붐, 걸그룹 전성시대 역시 이 후크송 열풍을 베이스로 시작된 흐름이기 때문에... 2007년 당시 빅뱅과 원더걸스의 성공은 이후 가요계의 운명을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역대 최고의 히트메이커 걸그룹 사실 그때를 직접 목격하지 않은 분들께도 텔미 - 쏘핫 - 노바디로 이어지는 신드롬 라인은 유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뭐... 정말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그룹과 비교하지 않는다면 이때 당시 원더걸스의 위력은 비교 대상 자체가 없죠. 저 당시만 보자면 저는 역대 최고라고 해도 헛소리는 아니라고 봐요. 그 정도로 모든 행보가 열풍이였고 모든 타이틀곡을 대중들이 기다렸단듯이 알아서 신드롬화 시켰으니까요. 이 이야기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 다들 인정하시니 길게 이야기 할거 없겠지만... 다만 저는 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어요.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 실패 후에도 비교대상이 없는 히트메이커 걸그룹 이였다.' '적어도 국내에서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 전이든 후든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한적이 없다.' 라고요... (미국 진출 이후 그냥 망한줄 아는분들이 의외로 꽤 있으시더라고요.) 원더걸스는 데뷔곡을 제외한 모든 타이틀곡 에서 단 한번도 주간 차트 1위 이상의 기록을 놓쳐본적이 없습니다. (실시간 1위, 일간 1위도 아니고 주간 1위를 단 한번도 놓쳐본적이 없다는 이야기 에요.) 이건 음원차트가 도입된 이례로 걸그룹 중 유일무이한 기록 이고 지금도 확인해봐야 겠지만.. 가요계 전체에서 데뷔곡 이후 단 한번도 1위를 못해본적이 없는 가수는 아마 원더걸스 밖에 없을겁니다. 히트메이커 로서는 역대 걸그룹중 비교대상이 없는게 사실이에요. 해체 전까지 걸그룹 이용자수 신기록 같은 음원 기록들을 싹다 독점하고 있었고.... 지금도 걸그룹 차트 최다 1위 기록은 원더걸스가 갖고 있습니다. 왜냐면 1등을 못한적이 없으니까요. 유일하게 단 한번도 1위를 놓쳐본적이 없는 걸그룹인데 역대 가장 크게 히트한 히트곡을 보유한 걸그룹이기도 하니 원더걸스는 지금 세간의 평가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몇몇 여론들 처럼 미국 진출 이후 끝나버린 그저 그런 음원깡패는 아니였거든요. 원더걸스가 미국에 진출한 이야기를 좀 길게 풀어보자면 원더걸스의 데뷔 당시 부터 이야기 해볼수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당시 원더걸스를 굉장히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국민 걸그룹 이미지로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원더걸스의 기획에서 부터 고려되었던 걸그룹은 푸시켓돌스 였습니다. JYP의 처음 계획은 푸시켓돌스 처럼 강렬하고 섹시하고 또 파워풀한 걸그룹을 만들겠다는것 이였는데.... 이 컨셉의 코어 중 코어인 현아가 이탈하고 예상치 못한 텔미의 대성공으로 방향이 조금 바뀌게 된것이죠. 어쨌든 이전부터 JYP는 세계 무대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음악스타일과 컨셉을 소화하는 가수를 제작하고 싶어했고 결국 이런 노력들이 조금씩 결실을 얻게 되며 임정희, 민, 지소울 같은 가수들의 미국 진출 계약을 성공시키는 등 세계시장 진출이라는 원대한 꿈에 조금씩 다가가는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미국 경제 상황이 급격히 안 좋아진 탓에 이런 불확실한 신인 가수들의 앨범이 모두 제작 취소 되어 버리고.... (JYP가 엎었다는게 아니라 JYP와 계약한 미국 레이블들이 성공 가능성이 없는 아시아의 생짜 신인 아이돌에 대한 투자를 끊어버렸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당시 열심히 노력했던 모든 프로젝트가 한 순간 수포로 돌아간 JYP의 눈에 보였던것이 바로... 한국을 씹어삼키고 있던 원더걸스 였던거죠. 임정희,민,지소울 처럼 사실상 아무런 팬베이스나 커리어 없이 미국에서 생짜 신인으로 도전하는 아시아 뮤지션 이라는 포지션과 달리... 원더걸스는 어쨌든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아이돌이고 어리고 예쁜 걸그룹 이라는 특성 때문에 데뷔앨범 정도는 미국에서 내볼수있던 상황이였다보니... 결국 JYP 미국 도전의 마지막 이자 유일한 카드가 될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지금 이렇게 보면 팬들은 JYP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울 스토리지만.... 사실 이게 만약에라도 성공했으면 원더걸스가 당대 타 아이돌 에 비해 독보적인 위치다. 이런걸 넘어 국내 가요계에 또 다른 역대급 사건이고 K-POP문화가 지금보다 10년은 빠르게 성장했을지도 모를일이니.... 다소 무모했고 눈앞의 빅찬스에 혈안이 되어 다른 상황과 흐름을 보지못한 실수로 남았지만.... 뭐 아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 라고 볼수있겠습니다. (그리고 수년간 노력한 세계 진출에 대한 꿈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 버린 JYP가 원더걸스 라도 해보자. 라고 생각했던것도 아예 이해가 안되는 심리는 아닙니다.) #원더걸스가 미국에 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에 원더걸스가 그때 미국에 진출하지 않고 계속 국내활동을 이어갔다면 어땠을까요? 사실 별 의미 없는 이야기지만 이런 가정의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저도 그냥 한번 추측해보자면... 아마 텔쏘노 로 이어지는 신드롬 라인에 한두곡이 더 추가 됐을겁니다. 그때 원더걸스는 그냥 치트키 였으니까요. 당연히 지금과는 위상이 달라졌을거고 역대에서도 더욱 손꼽히는 아이돌이 되었을거에요. 혹자들이 이야기하는 여자 G.O.D 처럼 될수있었을 수도 있고요. 그러나 여기서 또 하나 이야기 하고 넘어가고 싶은것은... 당대 원더걸스의 대표적인 라이벌리로 묶이던 소녀시대가 원더걸스의 부재 덕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건 또 아니에요. 물론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중 누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그룹일지 알수없지만..... 당시 원더걸스가 치고 나가던 시점에서도 소녀시대의 성장이 더 탄탄했습니다. 원더걸스는 가요계 전체에서 최고의 히트메이커 였지만 이 거대한 인기에 비해 코어 팬덤은 탄탄하지 못했고 이에 반해 소녀시대는 다소 원더걸스에 밀려 라이벌이라 부르기 민망하던 타이밍 부터 훨씬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원더걸스가 미국에 가지 않았더라도 두팀의 위치가 교차되는 골든크로스 지점이 언젠가는 왔을 가능성이 높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그냥 다 가정이라 모르는거죠. 소시가 팬덤이 쎄고 탄탄한 성장을 하든 어쩌든 원걸이 그냥 하던것 처럼 매년 2곡씩 메가 히트곡 박아버리면 그냥 원걸 독주였을수도 있으니 .... 뭐 다 가정입니다만.... 걸그룹의 대중적 전성기는 짧고 만약 두팀다 대중적인 정점에 도달했다면 저는 이후 장기 레이스에서는 팬덤이 강한 쪽이 더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국내든 해외든 상관없이요. # 원더걸스가 특별한 이유 위에서 원더걸스가 왜 대단한 의미가 있는지... 나름 길게 이야기 해봤지만... 제가 아직도 해체한 그룹중 원더걸스를 가장 아깝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완벽했던 원더걸스의 리부트 때문입니다. 그냥 통짜로 3년이 넘는 기간을 쉬었고... 그 사이 멤버는 몇번이나 바뀌고... 결혼한 멤버도 있고.... 사실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재기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 그룹이... 오랜만에 뭉쳐서 우리 그때 이렇게 잘 나갔었지. 그때 이랬잖아. 다들 기억나? 이런 추억여행을 노리고 이제는 원더걸스를 떠난 그때 당시 팬들이나 대중들에게 관심을 읍소하는 흔한 패턴들과 달리... 기존의 모든 이미지를 포기하고 완전히 예상치도 못한 밴드 컨셉으로 재도전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것 자체가 충격 그 자체 입니다. 그것도 완벽한 퀄리티의 음악들로요. (아직도 원더걸스의 리부트 티저에서 선미가 베이스를 들고 등장했을때의 소름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니 .. 진짜 원더걸스가 밴드를 한다고? 아니 선미가 원더걸스로 복귀한다고?" 이런 이슈들을 한번에 드러냈던 영상이니 아무래도 당시에는 임팩트가 컸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때 발매된 원더걸스의 정규 3집 은 그 해 뿐만 아니라 걸그룹 명반을 논할때 마다 심심찮게 등장하는 앨범입니다. 기존에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던.... 검증된 루트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시도를 이토록 완벽하게 해낸 사례는 다른 케이스를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드문 상황이죠. 심지어 자작곡들로 이런 명반을 만들어내고... 뒤 이어 타이틀 곡도 자작곡으로 발매해서 또 1위를 차지했다는게 원더걸스가 얼마나 특별한지 알수있는 대목 입니다. (특히나 특정 멤버의 재능에 기댄것이 아니라 4명 모두 이런 능력을 보여줬다는게... 정말 이례적인 일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티스트 라는 이름은 좋은 플레이어 보다 크리에이터에게 더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봐요. 예를 들자면 저는 좋은 아이돌 보컬 중에 장범준이나 안지영 보다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은 찾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누가 더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냐고 한다면 후자 겠죠. 뭐... 절대적인 기준 이런건 없겠지만... 저는 이러한 이유로 원더걸스가 가장 아티스트에 가까웠던 걸그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이 체제가 더 길게 유지되었다면 이후 걸그룹 판도에도 너무 멋진 롤모델이 되었을거고.... 우리는 점점 더 아티스트가 되어가는 국민 걸그룹을 지켜볼수있었겠죠. 그래서 원더걸스가 제일 아쉬워요. 원더걸스는 음악으로 실망을 준적이 없으니까요. 다른 아이돌들은 비슷한 색깔의 후발주자들이 나올 수 있지만.... 원더걸스 같은 팀을 대체하는게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원더걸스보다 더 대단한 걸그룹들이 없는건 아니에요. 더 큰 인기와 더 큰 의미를 가진 그룹들도 있고 그 팀들도 다 특별하지만.... 원더걸스가 보여줬던 임팩트가 저에게는 워낙 크게 남아있다보니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가장 해체가 아쉬운 그룹이고 가장 다시 보고 싶은 그룹입니다. ㅊㅊ 도탁스 모야 본문 내용 싹 다 공감 ㅠ 리부트앨범 진자 개명곡ㅇㅇ 생각해보면 원걸 아이러니때부터 수록곡도 놓을 곡이 없음 리부트가 너무 좋아서 이 컨셉으로 평생 가길 원했는데 아쉽..
오페라 직관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전 한국에서도 할수 있는 일들을 외국에 와서 경험해보는 일들이 종종 있는것 같아요. 5년전 뉴욕여행에서 첨으로 봤던 뮤지컬이 그랬구요 - 뉴암스텔담 극장에서 알라딘을 봤답니다 - 작년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보게된 오페라가 또 그랬습니다 ㅎ 오페라 구경 첨 ㅡ..ㅡ 저흰 높은곳에서 션하게 내려다보려고 했는데 omg 저희 바로 앞에 중국계 커플이 떡허니 앉아 있어서 보는데 좀 애로가 있었답니다 ㅡ.,ㅡ 오페라가 시작되면 문을 닫아주는데 외투는 입구에 있는 저 옷걸이에 걸고 들어온답니다. 쉬는 시간에 복도로 나와보니 사람들이 다과랑 음료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내용을 몰라 살짝 지루했던 오페라였습니다 ㅋ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낙소스의 아드리아네를 감상하고 나오니 캄캄해졌네요 ㅎ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지나가는 길에 스왈로프스키 매장 한번 찍어봅니다... 주차장 가기전에 저희가 경찰서를 들른 이유... 동생이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확인서류 작성하러 들렀습니다. 당직인듯한 여경분이 경찰서 명단같은 종이를 주면서 낼 아침에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서를 찾아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영어가 돼서 다행... 주차요금은 저렴하네요 ㅎ 오스트리아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무슨 메뚜기도 아니고 ㅋ. 낼은 렌터카를 반납하고 기차를 타고 부다페스트로 이동합니다... 낼 저희가 타고갈 QBB... 아침 일찍 일어나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동생을 태워주고 왔는데 동생이 10분도 안돼서 다 처리됐다고 전화가 왔네요. 그래서 다시 픽업하러... 뭔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꽤 많아서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일사천리로다가 ㅋㅋㅋ
[알면 좋은 음악상식] (1) 흙수저 베토벤이 취뽀한 썰
반갑다 얘들아! 너희들에게 안진지하게 클래식, 락, 팝 등등 음악 상식을 떠먹여줄 진지한박사라고 한다. 친절하다고는 하지 않았단다. 이 박사님은 매우 괴팍하니 조심하렴. 하지만 내용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마 첫수업은 그래! 이양반이 좋겠구만. 너희들이 아무리 무식하기 짝이 없는 애들이라도 한번쯤을 들어봤을만한 베토벤이란다. 하지만 외국에 나가서 '베토벤, 베토벤!' 거리는 것은 너희들의 무식함을 세계 만방에 떨치며 자랑하는 일이야. 베토벤의 이름은 Beet + Hoven 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인데, Beet는 사탕무라는 뜻의 단어고 Hoven은 밭이라는 뜻이란다. 우리 축빠녀석들은 친숙할 '아인트호벤'의 그 '호벤'인지. 네덜란드식인 이 이름의 네덜란드 발음은 베이트 호번에 가깝고 베토벤이 나고 자란 독일식 발음은 베트 호픈에 가깝단다. 베토벤이라고 발음하는건, 외국인이 손흥민을 "오우! 소 능민! 히이즈 능민 쏘!" 라고 하는거랑 비슷한 무식함이란다. (하지만 난 쓰기 편하니 베토벤이라고 쓸거란다. 억울하면 박사가 되렴.) 무튼 이양반에 대해서 안 진지하게 잘 알려줄테니 잘 듣거라 흔히 이 양반을 가르켜'악성' 베토벤이라고 부르지 이때 '악성'이라는 말의 뜻은 저 표정을 보아 알 수 있듯이 '성질이 더럽다'는 뜻이라고 하면 매우 설득력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단다. '악성종양'할 때의 '악성'이라는 무식한 생각을 했다면 조용히 나가려무나. 이 악성은 樂聖, 즉 음악계의 성스러운 인물이란 뜻이다. 알아두도록 하렴. 베토벤 얘기가 나오면 "호오~ 음악계의 성인, 악성 베토벤 말이지?" 라고 하면 된단다. 이 베토벤은 원래 '금수저'가 될 수도 있었단다. 할아버지가 네덜란드의 귀족출신이지. 베토벤의 할아버지는 17살때 독일로 이민을 가서 궁정에 가수로 취직한 뒤 악장으로 승진하게 돼. 거기서 태어난 베토벤의 아빠도 궁정에 테너가수로 취직,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일까지 하며 돈을 벌지. 또 엄마는 궁정 수석요리사의 딸이니 스펙 좋고 괜찮은 집안이라고 할 수 있지 하지만 좋은 집안 망치는 건 바로 뭐다? 그래 술이란다. 베토벤이 아버지는 전형적인 괴팍한 술주정뱅이st 였지. 나중에는 술때문에 목이 상해서 더이상 일도 할수 없게 되고 베토벤이 돈만 벌어오면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곤 하지. 술로 집안 말아먹는 아버지 외에도 베토벤에게는 여러가지 불행이 닥친단다. 베토벤의 어머니는 원래 7남매를 낳았는데, 둘째/셋째/넷째를 빼고는 모두 일찍 죽게된단다. 술주정뱅이 남편 뒷바라지하던 어머니도 베토벤이 16살때 폐결핵으로 죽게 돼. 둘째인 베토벤은 남은 형제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았고 훗날 일찍 생계를 책임지게 되지. 동생인 셋째, 넷째들.... 이자식들도 아주 그냥 순양아치였는데... 이 얘기는 좀 나중에 들려주마. 뀨 어린시절의 베토벤이란다 정말 귀엽지 않니? 이 어린시절의 베토벤에게 음악을 처음 가르친건 아버지란다. 아버지는 어린 베토벤을 쥐잡듯이 잡으며 피아노를 가르쳤지. 저 귀염댕이를... 쯧쯧. 당시 유럽을 휩쓴 신동 '모짜르트'처럼 되어야 한다며 스파르타식 피아노 강습을 하면서 빨리 부와 명예를 거머쥐고 싶어했어. 그래서 베토벤이 첫 대중공연을 할때, 사람들에게 8살인 베토벤을 6살이라고 속여서 홍보했어. 240년 전부터 언플이 있었음을 알 수 있지. 무튼 괴팍하고 가혹하게 베토벤을 가르친 아버지와는 당연히 사이가 안좋게 된단다. 베토벤은 어린시절 피아노를 부수려 한 적도 있고, 아버지의 장례식때도 하나도 슬퍼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지. 너희들은 애 낳으면 살살 가르치거라. 그런 베토벤은 결국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서 9살때 평생의 은인이 된 궁정음악가 네페를 만나 본격적으로 음악의 기초를 배우지. 그리고는 스승의 도움을 받아 13살 때. 베토벤이 처음으로 출판한 작품인 '드레슬러 행진곡에 의한 9개의 변주곡(WoO 63)'을 작곡하지. 위 영상의 음악이 바로 WoO 63이란다. (WoO는 ‘작품번호 없음(Werke ohne Opuszahl)’이라는 독일어의 약어란다.) 너희들이 엄마 졸라서 산 문상으로 메이플 캐쉬템 지를 나이에 베토벤이 지은 곡이란다. 한번 들어보지 않으련? 이렇게 음악적 안목과 실력을 키우던 베토벤은,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였던 네페를 따라다니며 오르간 보조주자로 일하게 된단다. 이때는 급여는 없고 그냥 열정페이로 일했지. 하지만 이후에 이 스펙을 바탕으로 드디어 궁정 예배당에 정규직으로 취뽀하여 일할 수 있게 되었단다. 이 후 베토벤은 승승장구 했을까? 이후 베토벤의 성공과 사랑, 몰락에 대한 이야기는 차차 하도록 하겠네. 다음화에는 궁정 예배당에서 일하던 베토벤이 의느님 친구 소개로 귀족 집안에 피아노 과외하러 갔다가 스폰서 물게 된 썰부터 시작하지. 수업료는 댓글이란다. 댓글이 30개 이상이 되면 다음 수업을 빨리 준비하도록 하마. 자 그럼 열심히 복습하고 댓글 달아주렴.
시의 한 구절같은 에픽하이 노래 가사들 모음
내가 한방울의 물을 원할 땐 바다를 또 내가 작은 한 알의 모래를 원할 땐 사막을 / Dedication 성숙함이 잠이라면 우린 불면증 환자 / 뚜뚜루 도시는 그저 돈의 제조소, 큰 욕심이 찌른 하늘이 피 눈물 내려도 … 이곳에 누가 꿈 심을까 심판에 맡겨 봤자 판사가 가장 큰 이득자 인파 속에 돈 세탁하네 법정, 정치, 자본과 노동 사각 안에 의사소통 사막안에서 계속 타락하네 도시가 너와 나의 손바닥안에 / My Ghetto Do we learn math to add the dead's sum? Subtract the weak ones, count cash for great ones? We multiply but divide the nation, break down like fractions, send our sons away to die / Lesson One 이 땅의 법이 출석부라면 나 결석하리 / Lesson 2 죄가 비라면 내 맘속엔 소나기뿐 너무나 그립다 텅 빈 무대 끝에 앉아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 쫓던 그대가 / 11월 1일 내 사상에 뿌리깊은 역사의 핍박을 일장기의 붉은 점은 내 조상의 핏방울 / Lesson 3 죽어가는 화가의 붓처럼 떨리는 입술로 넌 내게 미완성 미소를 그려주고 / 이별, 만남… 그 중점에서 알기도 전에 느낀 고독이란 단어의 뜻 세상은 쉽게 변해 매 순간이 과거의 끝 / 白夜(백야) 달리면 달릴수록 멀어지는가 했었지 끝에서 돌아봤더니 제자리였지 / 알고보니 그 숲을 알고 보니 그 늪을 알고 보니 도망치듯 스쳐가는 세월의 손을 잡고 보니 / 알고 보니 아버지란 나무 한 자루에 기대서 25년간의 긴 낮잠에 취해서 그대 두팔로 덮어주던 그늘 밑에서 눈을 감고 뜨겁던 태양을 피했어 / Swan Song 밤이 오면 태양은 또 차가워지네 숨을 쉴 때마다 죽음과 한숨 가까워지네 / 실어증 견딜 수가 없다면 모래시계를 깨 조각난 시간을 손에 담아 시대를 베 / Still Life 죄 짓고 있어요 배고파 선악과를 씹고 있어요 벌거벗은 숲에 불을 붙이고 있어요 이렇게 울부짖고 있어요 전능하신 주님 대체 어디 있어요 / 희생양 숨이 막혔으면 해 눈이 감겼으면 해 너로 가득했던 가슴에 큰 못이 박혔으면 해 어둠속에 갇혔으면 해 맘의 문이 닫혔으면 해 따뜻하게 입맞추던 내 입이 피를 삼켰으면 해 모든 걸 망쳤으면 해 모든 길이 갈렸으면 해 너란 유리조각 파편에 두발을 담궜으면 해 그토록 다쳤으면 해 죽도록 아팠으면 해 그저 이 사랑이란 가면에 상처를 감췄으면 해 / Wordkill Is it the military or the Oedipus complex? Which kills the holy father for industrial contracts? Just facts in this hell that we livin’ in Dear god help us, we are all your children / 희생양 어느새 밤이 멎은 숨을 쉬어, 새벽 별은 춤을 춰 어둠이 도시숲을 삼키고 폭풍의 검은 눈을 떠 / Nocturne stay 이 밤이 깊어가지만 부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그댄 어떤가요 이 밤에 끝을 잡고 싶은데 그건 절대 안 되나요 난 그댈 원하고 원망하죠 이별 택시를 타고 어서 아디오 잘 가요 let me say goodbye 거리에서 혼자 남은 한 남자 사랑한다는 말 그 거짓말에 한숨만 늘어가네 다신 사랑 안 해 남자답게 이젠 널 지우려 해 다신 마주치지 말자 난 행복해 근데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가 벌써 그녀가 너무 보고 싶다 정말 사랑했나 봐 그래 너의 뒤에서 후회한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 선곡표 >> 노래 제목들을 가지고 만든 가사 Stay(Nell), 이 밤이 깊어 가지만(서태지와아이들) 부디(윤종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이승철) 그댄 어떤가요?(박화요비) 이 밤의 끝을 잡고(솔리드) 싶은데 그건 절대 안되나요(휘성)? 난 그댈 원하고 원망하죠(에즈원) 이별택시(김연우)를 타고 어서(에즈원) '아디오'(양파) 잘가요(정재욱) Let me say goodbye(바비킴). 거리에서(성시경) 혼자남은 한남자(김종국) 사랑한다는 말(김동률) 그 거짓말(god)에 한숨만(이정) 늘어가네 다신(이정) 사랑안해(백지영). 남자답게(Fly to the sky) 이젠(노이즈) 널 지우려해(서태지와 아이들). 다신(이정) 마주치지 말자(장혜진) 난 행복해(이소라). 근데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테이) 벌써 그녀가 너무 보고싶다(김범수) 정말(디바) 사랑했나봐(윤도현) 그래(디바) 너의 뒤에서(박진영) 후회한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거미) 날 만든 그는 내가 완벽하다고 말했죠 숨도 쉬고 꿈도 꾸고 소망했죠 행복하다는 게 무엇인지 몰라도 피아노를 칠 때 시를 쓸 때 너무 좋았죠 세상은 놀랐죠 진짜 사람 같다고 내가 만든 모든 게 아름답다고 / Broken Toys 난 여기도, 난 저기도, 난 왼쪽도, 오른쪽도, 낮은 곳도, 높은 곳도 아냐 난 웃음도, 난 눈물도, 난 사랑도, 난 증오도, 난 생명도, 난 죽음도 아냐 난 너이기도, 나이기도, 병이기도, 약이기도, 선이기도, 악이기도 해 나이기도, 너이기도, 차갑기도, 뜨겁기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해 / Be 창밖에 반짝이는 수천개의 투명 거미 잠든 도시에 잿빛 거미줄을 치고 / 낙화 이건 저 하늘의 수많은 표정들과 같아서 당신의 미래처럼 알 방법이 없어 문제는 수학과도 같지만 해답이 많아서 기회는 많지만 그 어떤 공식도 없어 / 쉿 소년은 남자가 남자는 부자가 부자는 권력자 권력자는 신이 되고파 / Lesson 4 Dear TV, desensitize me Give me more genocide, please The world is your aphrodisiac, so you stay turned on every minute, every second I breathe / Dear TV / 해열 Don't act like you know me 'cause you recognize me You sell my record, not me / Dear TV / 해열 슬픔이 내 집이잖아, 머물래 난 제자리에 잠시 행복 속으로 외출해도 반드시 귀가할 마음인 걸 이젠 알기에 / 집 위기에 처한 그대 다 떠밀려가는데 물결에 저항을 해 세상은 어항인데 어느덧 스물인데 낚싯바늘을 피해 안도의 숨을 쉬네 세상은 그물인데 / 밀물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 될까봐 더 이상 듣지 않는 음악이 될까봐 텅 빈 극장의 영화처럼 버려질까봐 두려워 / 유통기한 Where I’m from, 'Han' is the name we gave to struggle and pain Its river runs through our city like it runs through our veins / Hood For the money we fight, fall, but overcome that's why we call it ‘won’ / Hood 안 읽던 책도 어느새 마지막 한 장을 넘기는 날 발견해 어쩌면 이런 게 상실의 순기능 / 상실의 순기능 나를 보고 꿈꾸는 너의 그 꿈은 깨고 보니 악몽이 아니길 / 개화 (開花) They say that time flies, but you keep breakin' its wings / EYES NOSE LIPS 난 이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 풍파 Genius is not the answer to all questions It's the question to all answers / Lesson One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 Yesterday 잊혀진 낙원을 등지고 찢겨진 날개를 숨기고 저 밤거리로 다 버리고 낯선 첫 발걸음도 망설이고 / Paris 못 배워도 느낄 수 있어, 수갑을 채워도 박수는 칠 수 있어 / N.I.C.E. (Nothing Is Cool Enough) 사랑은 폭풍도 흔들지 못하는 맘을 몰아치는 빗물 한 방울 / 1분 1초 거대한 은하수가 버린 어린 별인 나 / Run 현실과 멀어져 난 실이 버린 연이고 바다가 버린 섬이고, 난 무존재 / 비늘 방황하게 되는 건, 집이 없어서 혹은 갈 길이 없어서일까? 갈 곳은 많아도 그 어디에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일까? / Airbag 내 불행의 반을 떼어가길 바래서, 너의 반쪽이 된 건 아닌데 / 밑바닥에서 이 좁은 방에 낮은 천장이 하늘이란 게 내가 너의 우산이자 비란 게 / 밑바닥에서 멀쩡한 날개 꺾고 왜 땅을 기게 하는가 혀를 차고 손가락 질을 하는가 죄 없는 자는 돌 던져도 된다는 말인가 돌 던지는 건 죄가 아닌가 / AMOR FATI 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 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 / 빈 차 내 꿈은 하늘을 걷는 난장이의 꿈 무지개를 손에 거머쥔 장님의 꿈 달콤한 자장가에 잠이든 고아의 꿈 시간을 뒤로 되돌린 불효자의 꿈 내 꿈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꿈 내 꿈은 크게 노래 부르는 벙어리의 꿈 내 꿈은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속삭임에 미소를 짓는 귀머거리의 꿈 / 낙화 우리 한 때 자석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 / 연애소설 출처ㅣ도탁스 지금의 돈과 여자,마약만 외쳐대는 힙합과는 다르게 저 당시 힙합 가사들은 정말 시같았죠 T_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