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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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페트라 main trail을 따라 (2)

여기는 The Royal Tombs. 여기도 멀리서 보는 광경이 상당히 '우와~'다.
그 옛날에 이런 것들을 파고, 만들고, 짓고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비현실적으로까지 느껴진다.
페트라를 둘러보면서 드는 생각이, 뭔가 거대한 영화세트장을 누비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 역사에 매우 취약한 내가 이런 엄청난 곳을 둘러보자니 그런 우매한 생각까지 들었더랬다. ^^;
메인 트레일의 후반부에 위치한 유적들과 풍경들. Great Temple 과 Qsar Al-Bint, 그리고 The Colonnaded Street.
사진의 안습. 가져간 똑딱이 카메라의 배터리가 다해서 핸펀으로 찍기 시작했는데 걸으면서 찍기도 하고, 멈춰서 찍기도 했지만 불행히도 촛점이 잘 안맞는 사진이 거의 대부분 ㅜㅜ
다음편에는 메인 트레일을 벗어난 곳들을 소개. 울 신랑이나 나에게는 메인 트레일을 벗어난 곳들을 다니면서 보고 만져본 풍경과 유적들이 페트라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
To be continued...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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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초점이 맞지 않아 오히려 뭔가 더 아득하고 진짜 오래된 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막 사막먼지 같기도 하고 신기루 같기도 하고
@uruniverse 넘 칭찬을 잘 해주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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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한본어의 역사
놀라지 마세여 여러분 +_+ 지금부터 보실 글은 리얼루 해방 3년 후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던 언어를 기록한거라구 해여. 전 엄청 충격이었는데... 놀라서 나무위키 뒤져서 내용 좀 발췌해 왔으니까 같이 읽어보실래여? 그리구 몰랐던 내용들도 아래 캡처본으로 같이 첨부합니다! ------------------- 일제강점기라는 36년 세월이 지난 직후, 한국인의 언어생활에는 상당 부분 일본어가 흡수되어 있었다. 따라서 정말 자연스럽게 한본어가 흘러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위 내용은 1948년 엄흥섭이 거리에서 학생들이 나눈 대화 내용을 채록한 것이다. 72년 남짓 지났을 뿐인데 대부분의 현대 한국인 화자들은 알아듣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한국어가 '한본어화'된 것을 볼 수 있다. 번역하자면 다음과 같다. 말 한마디 서로 주고받을 때 보면 한국말, 일본말, 영어가 한데 섞여 뒤범벅이 되어 나온다. 그 심한 예시를 몇가지 참고하여 인용한다. "얘, 정숙인 이번 일요일 결혼 한다는데 아주 괜찮은 옷감이 많더라" "정숙이가 얼간이인데도 신랑이 OK했다지?" "신랑이 반한 게 아니라 정숙이가 반했대" "과연 새로운 뉴스인데" 이것은 필자가 최근에 어떤 여학생들이 가두에 서서 주고받았던 회화의 한마디를 사생한 것이다. 또 한가지 예시를 인용한다. "어이 너 너 가케우동 한턱 내라" "이 자식아 '해브 노(Have No)'다" "나도, '졘기 녜트(деньги нет)'다" "얘, 너 콘사이스 영일사전 헌책방에다 팔아서 단팥죽(ぜんざい) 사먹자!" 이것은 17, 8세의 중학생들이 하숙방에서 하는 대화의 한마디를 따온것이다. (출처 나무위키) 해방 직후에 여고생 = 태나어났더니 이미 합병된지 20년. 민족 말살 통치 시기에 내선일체, 신민화 교육받고 살아옴. 일본인에 동화되도록 인식형성과 교육받음. 해방 직후에는 '나라가 망했는데 왜 어른들이 기뻐하지?' 라고 의아해 하는 학생도 많았고, 민족 최고 지성들 조차 태극기가 어떻게 생겼었는지 가물가물 해서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일장기 위에 태극무늬를 덫그리고 건곤감리를 그렸다는 이야기가 있는거 보면 일제가 10년만 더 식민지배 했으면 큰일 났을듯 일본인들 중에도 내 고향은 충청도인데 왜 고향을 버리고 가야하나요? 라고 생각하던 일본인도 있던거보면 그 세대의 일본인 한국인 모두 혼란스러웠던 듯. (댓글 출처 ㄹㄹㅇ) 뭔가 너무 슬프네여. 태어났을 때 이미 일본땅이라 나라를 뺏기고 말고의 개념도 없어서 해방했는데도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했던 우리 학생들 ㅠㅠ
세상에서 제일 비싼 비행기
는 에티하드항공의 A380 ㅋ 2층짜리 비행기에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래지던스 총 4가지 클래스가 있다고 함 ㅋ 아래층은 다 이코노미고, 윗층에 럭셔리클래스들이 모여있다고.. 우선 가볍게 이코노미부터 시작해 보겠음 ㅋ 다른 이코노미랑 다름. 쿠션도 주고 베개도 줌...ㅋ(첫번째 사진) 비상구자리도 괜춘함(두번째 사진). 애들 디너세트도 귀여움(세번째 사진). 내가 갖고싶음 ㅋㅋ 아기인척 하고싶어짐ㅋㅋㅋㅋ 이제 2층으로 올라가봄. 먼저 비즈니스클래스 ㅋ 파티션으로 자리가 나눠져 있고, 버튼 누르면 의자가 침대가 됨 ㅋ 비즈니스클래스들을 위해 마련된 양말, 헤드폰, 세면 도구 등등이 있고 비행기 꼬리쪽에는 비즈니스클래스 승객들만 쓰는 작은 바가 있음 갑자기 격이 확 올라갔음 ㅋ 여기는 퍼스트클래스 ㅋ 5평방미터 공간에 거실도 있고(첫번째 사진) 화장실 세면대도 타일도 다 있어보임(두번째 사진). 침실(세번째 사진)도 ㅎㄷㄷ함. 저기 벽은 옆사람이랑 대화가 가능하게 밀 수도 있고 대화하기 싫으면 안밀리게 할 수도 있다고 함. 아부다비에서 런던까지 8400에서 9800달러. 우리돈으로 천만원정도 밖에 안함ㅋ 천만원만 있으면 탈 수 있음 마지막 하이라이트 레지던스클래스 ㅋ 12평방미터 공간에 거실(작은 극장(?)도 포함), 침실, 화장실(겸 샤워실)까지 총 세개 공간이 있고 런던 사보이호텔에서 스페셜코스를 마친 스탭들이 시중을 든다고 함 ㅎㄷㄷ 1번사진은 침실 2번사진은 거실 ㅋㅋ 침실 클래스 오진다 ㅋ 아부다비부터 런던까지는 대략 21,000달러라고 함. 근데 사실 이미 올해는 다 매진 ㄷㄷㄷ 세상 부자 참 많아....ㅋ 이만천달러면 우리나라돈으로 2430만원이라는데? ㅋㅋㅋ 여기 래지던스 한번 타보고싶다 돈만 있다면 ㅋㅋㅋ 물론 돈이 있어도 올해는 매진이라 못타지만 ㅋ 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클래스 오지네 미쳤네 저게 비행기라니... (원래는 래지던스부터 소개하다가 빙글러분 한분이 거꾸로 소개해 보라고 해서 바꿔봤음 ㅋ 감사...ㅋ)
해외여행 체크리스트 1탄
해외여행 체크리스트 1탄 여권 여행에 앞서 정말 중요한 필수품이죠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을 때에는 당황하지 않고 우선 해당국가의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을 취해보세요~ 출발 전에 미리 여권 앞면을 복사하여 짐가방이라던지 다른 곳에 한 부 보관해놓는것도 좋아요 항공권 항공권도 여권과 마찬가지로 원본을 복사하여 복사본을 원본과 다른 곳에 보관하는게 좋아요~ 물론, 티켓팅 후 출발과 도착에 관련한 디테일 확인은 필수겠죠? ^ㅡ^ 카드 / 돈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카드는 보통 visa, master 카드에요 은행별로 취급하는게 다르니 확인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둘 다 만들어 두는것이 좋아요 현금은 한국돈 일부는 남겨두고 나머지를 현지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해요  공항 간 이동할 때 교통비나 비상금으로 한국 돈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스마트폰 / 전자사전 스마트폰은 로밍을 여부를 떠나 데이터를 켜지 않아도 활용도가 매우 높아요 계산기나 사전 어플, 시계, 알람. 카메라 등 해외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꺼려지거나 없으신 분들은 현지 여행에 도움이 되고자 전자사전도 매우 좋아요 비상약 기존에 본인이 꾸준히 먹는 약이 있다면 그 약은 물론, 소화제, 지사제, 후시*, 밴드, 진통제 등 비상약을 몇가지는 챙겨가야해요 현지에서 낯선 물이나 음식으로 인해 탈이 나기도 쉽고 약을 쉽게 구매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잊지말고 챙기기!  여분의 안경 / 렌즈 눈이 많이 나쁘신 분들 평소 안경이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 힘드시다면 해외에서 파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여분의 안경과 렌즈는 필수! 현지에서 안경이나 렌즈가 매우 비싸다면 예상치못한 여행경비의 큰 출혈 가능성이..-_-;;;  작은 가방 짐을 옮기는 용도의 큰 가방들과 캐리어 말고도 귀중품이나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챙길 수 있는 작은 가방이 필요해요 항상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할 여권이나 돈, 항공권, 카메라, 필기도구, 핸드폰, 이어폰 등 들고 다닐 수는 없겠죠?  카메라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 다 기억이 생생하게 날 것 같아도... 안나요ㅜㅜ 카메라의 여행의 추억을 최대한 많이 담을 것! B컷 들도 삭제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보면  새록새록 추억에 빠져든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카메라 말고도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질이 매우 좋아져서 따로 카메라 챙기시지 않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럴 때에는 셀카봉, 셀카렌즈 잊지말아요 필기도구 여행의 기록은 항상 사진으로만 남는게 아니죠!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오후에 숙소에 들어와서 오늘 하루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일기처럼 써야지~! 하고 항상 다짐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죠..^^;; 하지만 중간중간 여행 정보나 길을 물을 때 혹은 메모장이 필요할 때가 꼭 있죠!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번호들과 여권번호, 여행자수표번호 등 정보들을 미리 적어놓는것도 좋아요 # 마지막 꿀팁! 바로 연애심리테스트! ☆클릭☆ 무료 연애심리테스트 바로가기
펌) 진정한 국모였던 마지막 황후 - 순정효황후
역사상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 본명은 윤증순임  순종이 동궁이었을 때 태자비 민씨가 죽자 열세살의 나이로 무려 스무살 연상인 순종에게 시집을 감. 태자비로 간택된 뒷얘기에는 아버지 윤택영이 황실에 거액의 뇌물을 바쳐서 됐다고는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순정효황후와 순종> 순종은 아버지 고종처럼 커피를 즐겨마셨는데 어느 날 역관 김홍륙이 황제와 태자가 마시는 커피에 독을 타 넣음 개씨발 그걸 몰랐던 순종이 먼저 커피를 마심 "아바마마, 오늘 커피가 유난히 쓴 것 같습니다." 그 말을 듣고 고종은 입 안에 머금고 있던 커피를 바로 뱉었으나 순종은 이미 삼킨 뒤였음 ㅠㅠ 해서 순종은 사내 구실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ㅠㅠ 아이에 대한 소망이 간절했던 어린 부인에게 평생 미안해했음... 새 태자비의 집안은 엄청난 친일파 집안이었음 특히 아비 윤택영과 큰아버지 윤덕영이 대표적인 친일파개새끼 였음 하지만 황후와 오라비 윤홍섭은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었음 윤홍섭은 독립운동가였는데 황후는 오빠를 돕기 위해 자신의 내탕금을 독립운동자금으로 내기도 하고,  유학생들의 학자금으로도 몰래 주었음 순종이 즉위하고 황후가 되자 만백성이 기뻐했음. 백성들은 황후를 보고 '백옥으로 만든 관음보살'이라고 칭송함 <왼쪽부터 영친왕, 순종, 고종, 순정효황후, 덕혜옹주> 순종과의 결혼 생활은 매우 순조로웠음. 둘은 서로를 아끼며 매우 존중해주었음 하지만 순종은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외세의 압박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었고, 그로 인해 점점 건강이 악화되어 갔음 게다가 황후의 아비랑 백부랑 매일 같이 찾아와 합방을 종용함씨부럴 그러던 어느 날 황후가 된지 3년후인 1910년, 황후가 17살일 때 일이었음 한일합방의 조약을 맺는 어전회의가 열리는 날이었음 "폐하! 제국을 위해서라도 합방 조약을 맺으셔야 하옵니다!" 대신들은 순종을 계속 압박해왔음 황후는 모든 걸 병풍 뒤에서 듣고 있었음 합방을 체결할 때 반드시 옥새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았던 황후는 몰래 빠져 나와 덕수궁에 갇혀 있던 고종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이미 일본 군인들이 전화선을 끊은 뒤였음 그 때 명을 받든 내시가 옥새를 가지고 지나갔음 황후는 옥새를 빼앗아 치마폭에 꽁꽁 감췄음 그러나 황후가 옥새를 빼돌렸다는 걸 대신들이 아는건 시간문제였음 ㅠㅠ 백부 윤덕영이 황후에게서 옥새를 강제로 빼앗았고, 이후 국권은 피탈되고 대한제국은 몰락하였음... <순종의 장례 행렬> 1926년 순종이 승하하자 황후는 창덕궁 낙선재로 거처를 옮김 이후 광복 때까지는 있는 듯 없는 듯 살았음 마침내 광복이 찾아오자 황후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음 그러나 기쁨도 잠시,  5년 후 한국전쟁이 터짐 <서울을 침공한 인민군 5사단> 인민군은 3일만에 서울을 점령했고, 황후가 있던 창덕궁에 들이닥침 상궁들은 혼비백산하여 황후에게 피신할 것을 요청함 "마마! 저 해괴한 놈들이 언제 옥체를 해할 지 모릅니다 속히 피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황후는 입을 꾹 다물고 눈을 매섭게 뜬 채 꼼짝도 하지 않았음 마침내 인민군이 낙선재에 들이닥침 황후는 꼿꼿하게 앉은 채 인민군들에게 소리쳤음 "이 곳은 나라의 어머니가 사는 곳이다. 물러들 가지 못할까!" 인민군들은 황후의 위엄에 놀라 깨갱 하고 물러감 아직 정부보단 황실에 대한 인식과 존경이 강한 시대였기에  군말 없이 물러선 것이 아닐까 싶음 어찌됐든 진짜 멋있음....bbbbbbb 하지만 이듬해부터 전세가 심해지자 황후도 피난길을 피할 순 없었음 그러나 어느 시골 농민 가족의 덕분에 무탈없이 지낼 수 있었음 마침내 휴전 협정이 맺어지자, 황후는 다시 낙선재로 돌아가려 했음 하지만 이승만은 황후를 두려워했음 애초에 백성들로부터 존경받아왔고 인민군을 쫓아냈다는 일화가 퍼진 이후로 황후에 대한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은 하늘을 찔렀음 게다가 전국적으로 황실을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퍼져있었음 결국 이승만의 방해로 황후는 정릉 수인제에서 머물게 됨 ㅠㅠ 그러던 1960년, 전 황실사무총국장 오재경의 도움으로 다시 낙선재로 돌아올 수 있었음 1962년에는 정신병으로 오랫동안 일본 병원에 갇혀있던 덕혜옹주가 귀국함 덕혜옹주는 이미 정신질환을 심하게 앓아 사람을 못알아 볼 정도였는데 황후가 버선발로 뛰어나오자 황실의 예법대로 협배를 올리고 황후의 눈을 올려다보지 않았다고 함... <1960년 내빈을 접견 중인 순정효황후> 황후는 이후 죽을 때까지 낙선재에서 지내며 소일거리로 피아노 연주를 즐겨했으며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함 그 실력이 타임지를 읽을 정도였다고; 그리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불교에 귀의하여 '대지월'이라는 법명을 받기도 함 <마지막 황후 순정효황후의 장례 행렬> 그리고 1966년 2월 3일, 창덕궁 석복헌에서 73세에 노환에 의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남 그리고 경기도 남양주시 유릉에 순종과 순명효황후(순종의 태자비 였으나 후에 황후로 추존 됨)와 함께 합장됨 죽는 그 순간까지 온화한 성정과 기품을 잃지 않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당당함과 냉철함으로 남은 황실의 식솔들을 이끌었던 순정효황후. 격동의 현대사에 지친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기둥이고 절대적인 나라의 상징이었는지 상상이 됨 이런 순정효황후의 일대기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여성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순정효황후 [ 純貞孝皇后 ] (1894 ~ 1966)
국내 경북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청송 여행코스
갑갑한 요즘 경북에 가볼만한 곳 어디 없을까 고민하다 청송에 다녀왔어요. 신록이 물든 봄에도 참 예쁘더라고요. 이번에 다녀온 코스는 초록초록한 주산지와 주왕산 국립공원, 그리고 신성리공룡발자국까지 돌아봤어요. 1. 주산지 주산지는 조선시대 때 만들어진 인공호수예요. 이 저수지 물을 아랫마을 이전리에서 농업용수로 사용하는데 이 저수지가 만들어진 수 단 한번도 물이 마른 적이 없대요. 신기하죠. 주산지에서 트레이드마크는 물 위에 비친 왕버들나무. 너무 멋스럽더라고요. 2. 주왕산 맛집, 도토리 분식 3. 주왕산 카페, 수풀림카페 금강산도 식후경. 밥을 먹고 가면 좋겠죠? 주왕산에 다양한 맛집이 있는데 그 중 좀 깔끔해보이는 도토리분식을 들렀어요. 여기서 청송사과 돈까스를 먹고요. 바로 옆에 수풀림 카페에 들려 커피도 마시고 왔죠. 수풀림 카페는 특히 2층 전망이 예뻐요. 4. 주왕산 주왕산은 우리나라 3대 암산인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초보 등산객도 트레이킹하기 좋아요. 제3폭포인 용연폭포까지 왔다가는데 거의 서너시간이 걸렸어요. 암봉들이 협곡을 이뤄서 절경을 자아내요. 주왕산은 우리나라에서 열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죠. 사계졀이 다 아름답지만, 울긋불긋 단풍 지는 가을이면 인산인해를 이뤄요. 5. 신성리공룡발자국 청송에 공룡발자국이? 2003년 산사태가 나면서 발견된 발자국인데 단일 지층면 국내 최대 면적이라고 해요. 하루 종일 걷다 쉬다 보다 오월의 청송은 참 사랑스러워요. 하루 여행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