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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면 우리는 먼저 그것을 부를 이름을 짓습니다. 철수와 영희 같은 사람 이름일 수도 있고, 생명을 가진 동물이나 식물의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이름을 붙이며 생명에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의 바람을 담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우리 선조들의 한국어 이름을 일본어로 강제로 바꾸는 '창씨개명'을 시행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름을 강제로 빼앗겼습니다. 조상이 물려준 성씨, 부모가 붙여준 이름을 빼앗기는 것은 치욕이었습니다.
일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생명체, 식물에도 일본식 영문 이름을 붙였습니다. 일제가 일본식 이름을 붙인 한국 자생식물만 352종. 그 중에선 애국가에 등장하는 소나무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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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요. 이제서라도 바로 잡아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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