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가스에 도착하자마자
Yelp와 trip adivisor앱을 가동해서 맛집을 찾기 시작했어요. 외국인들이 추천한 곳을 믿고 가봤는데요!
아주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에 가서 온 가족이 만족하고 와서 저도 소개드려요~
월~금 3시~6시 Happy hour에 반값에 누릴 수 있는 Yardhouse에요! 미국 곳곳에 매장이 있긴한가봐요!

이게 바로 해피아워 메뉴!
메뉴판을 주는데 한켠에 표시되어 있구 서버가 해피아워 시간이며 아주 저렴하고 좋다고 얘기도 해주어요~
저희는 5시45분에 입장해서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6시까지만 주문하면 저 가격으로 준답니당!
첫번째 칸은 음료를 메뉴판에 있는 가격보다 1~4달러 할인해준다는 의미구요,
두번째 라인부터는 음식 가격이에요.
5달러~8달러 ! 너무 저렴하죠!! 그럼 과연 맛은 어땠을까요!!

1. 4인분짜리 햄 파인애플 피자 6불!
도우가 얇고 바싹하고 쫀득한 피자에 진짜 맛남!
기름지지도 않아서 엄마가 좋아하셨어요
또 먹고 싶은 맛..
미국 길거리 기름진 피자랑 비교안됨.
2. Seared ahi sasimi 8불!
참치 타다끼 더라구요! 와우 입에서 녹는당
소스가 진짜 맛있어요!

3. 캘리포니아롤 7불!
모양도 맛도 너무 이쁨! 와 이게 캘리포니아롤이구나
매콤한 소스와 아보카도가 입안에서 춤추네요~~
4. Boneless wings 6불!
닭강정처럼 바싹하고 소스는 매콤~
미국은 닭가슴살이 가장 비싸다죠 ㅎ
양도 적당하고 뼈없어 더 좋은!

음료는 사뽀로 생맥주 제일 큰 사이즈인 half yard!
4불 할인되서 11불!
1인용으로 나오는지 모르고 젤 큰 거 주문했다가 ㅋㅋ
4잔으로 나눠달라하니 나눠주셨어요 ㅎ



총 41.08달러!
와 싸다... 진짜 여행 중 가격 대비 최고 만족!
하나 더 시킬 걸 아쉬운 마음만....
퓨전음식들이라서 느끼하지 않고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아요!
가격대비 고퀄을 맛볼 수 있는 Yardhouse happy our! 라스베가스 오시면 들러보세요^^
*해피아워 이외 타임은 보통 12불정도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