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번에 벙개를 통해 친분을 다지던 멍뭉이를 부탁해(줄여서 '멍부해')가 드디어 첫 정모를 했어요!!
원래 계획은 저번주였지만 우천으로 인해 연기하여 이번주 일요일 (10월 18일)에 했어요.

덕평휴게소는 생각과 마찬가지로 꽤 좋은 쉼터였어요.
약간은 가파른 언덕과 아기자기한 시설이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였어요.

점심 이후가 되니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도 많이 오고 다양한 견종들이 보이도 했어요.

맘껏 뒤어 놀 수 있는 공간과 경치가 사진을 마구 찍게 만들더라고요

뭐...나이에 안 맞지만 경치가 좋아 저도 좀 귀여운척도 해보았네요.

많지는 않지만 쉴 수 있는 장소 중에서도 공원 가운데에 있는 해먹과 비슷하게 누워 쉴 수 있는 자리도 있어 좋았답니다!!

반려견과 함께 들어 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푸드코트에서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더라고요.
특히 덕평 휴게소에서 유명하다는 소고기 국밥도 맛보고 왔죠!!

반려견이라는 공통점만으로 모여 이렇게 공식 정모를 했는데 뭔가 앞으로 더 잘 이끌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음에 반련견과 함께 좋은 곳으로 추억을 만들지 굉장히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