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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술집 벽의 낙서~~~
어느 선술집 벽의 낚서~~~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때가 좋고 서방이나 마누라도 사랑이 뜨거울  때가 부부아니더냐~ 형제간도 어릴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볼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줄 알고 질줄도 알자~ 얻어 먹을 줄도 알면 사줄 줄도 알고..!! 꽉 쥐고 있다가 죽으면 자네 아들이 감사하다고 할건가? 살아생전 친구한데 대포 한잔도 사고 돈 쓸데 있으면 쓰고 베풀고 죽으면 오히려 친구가 오히려 자네를 아쉬워 할걸세...!! 대포 한잔 살줄 모르는 쫌보가 되지 말게...!! 친구 자주 불러내 대포 한잔으로 정을 쌓는것이 바로 돈 많은것 보다 더 즐겁게 사는 것이라네~~ 그러니 친한 친구 만들어 자주 만나보세~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적이나 글로 아픔을 주지 않았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집이 천간 이라도 누워 잠잘때는 여덞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평이 되어도 하루 보리쌀 두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하고 묵은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며 사시게나~ 멀리 있는 친구보다 지금 자네 옆에 이야기 들어줄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그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아닐가~? 속이지 말고 나쁜짓 하지 말고 남 비평하지 말고 있는것 써가면서 좋은 말만 하면서 꾸밈없이 살다가 가세나~~~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는 언제였을까?
고려는 외교로 해결이 안 되면 여지없이 맞서 싸우는 전법을 구사했습니다. 이에 거란의 2차, 3차 침공 시에는 서희에 의해 고려 영토로 인정받아 개척한 강동 6주에 쌓은 여러 성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적을 차단했고, 3차 침입 시에는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으로 거란의 정예군 중 하나인 우피실군이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어 더이상 거란이 송나라를 압박하지 못하게 되면서, 송, 거란, 고려 3국간 힘의 균형이 맞춰집니다. 이에 송나라는 거란의 최강 부대를 압살해버린 고려를 우대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당시에 송과 거란이 각각 황제라고 칭하자 고려 역시 스스로 황제국임을 내세우게 되지요. 중세 유럽에서야 교황이 신의 이름으로 한 명의 황제만을 로마제국 황제의 후예로 지명했지만, 동양에서는 힘센 쪽이 스스로 황제라고 부를 수 있었으니까요. 우리는 흔히 5000년 내내 중국에 짓눌리다가 현재에 이르러서 겨우 수십 년간 중국을 얕볼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가 다시금 눈치 보는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귀주대첩 이후 고려 사신은 송나라에 가서 갑질을 톡톡히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송의 문신이자 대문장가이자 동파육 요리법의 발명가로도 유명한 소동파는 고려를 증오한 대표 인물이 되고 맙니다. 소동파는 7번이나 “고려 오랑캐와는 상종도 하지 말라.”는 상소를 올렸다지요? 그 이유가 바로 고려 사신들에게 접대하는 비용이10만 관도 넘게 들며 고려 사신이 가는 곳마다 백성들과 말을 징발하고 영빈관을 수리하느라 고통받고 있다며 그 돈이면 수만 명의 백성을 구할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송 황제 : “여봐라. 고려에서 사신이 온다. 성대한 잔치를 준비하고 영빈관을 빨리 수리하라” 고려 사신 : “여~ 황제님. 성대히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려. 우리에게 줄 선물도 잘 준비하셨소?” 소동파 : “아. 열받아. 동쪽 오랑캐한테도 뜯기다니! 동파육이나 쪄서 빼갈이랑 마시면서 스트레스 풀어야지~.” 고려 사신 : “동파 선생, 열받으셨소? 거란이 쳐들어올 때 우리 고려가 송을 도와줄지 다시 한번 고려해보시요?” 송 황제 : “거. 동파는 찌그러져 있으라. 불쾌하게 만들어 미안하다. 우리랑 계속 잘 지내자~.” 고려 사신 접대에 쓰인 비용이 정말 10만 관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상소문이 사실이면 북송이 서하(西夏)에게 뜯기던 공물의 2배 비용이고 거란에 바치던 공물값에 필적하는 수준이었답니다. 거란이나 서하에게는 군사력에서 밀리니 그만큼 뜯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도와준다던 동맹국에게도 뜯기는 건 참을 수 없었나 봅니다. 이처럼, 거란을 물리친 고려는 중원 정통왕조인 송나라로부터도 상납을 받으며 큰소리를 쳤으니 실로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가 바로 이때가 아니었을까요? 비록 영토는 줄었지만 고려 인구는 고구려에 비해 2배 이상 많았고 상시 동원 가능한 군대가 20만~ 30만 명이었다고 하니 국력은 고구려보다 오히려 더 강했으며 후대 조선보다 더 강력한 상비군을 조직한 국가였습니다. 이처럼 고려가 한때 중국에게 갑질한 내용을 정작 우리는 잘 모르고 있지만, 중국인들은 그게 그렇게 사무쳤는지 1999년 제작한 대만 드라마 ‘소년 포청천’에 고려 태자가 송나라에 와서 행패를 부리다가 살해당하자 고려가 이에 앙심을 품고 쳐들어올까 봐 송 황제가 덜덜 떠는 에피소드가 등장했다고 하네요. 뭐 고려 태자가 살해당했다는 건 전혀 역사적으로 말도 안 되는 내용이긴 합니다. 어이~, 너네 중국은 쭉 우리한테 갑질했어. 이 사람들아! 어떻습니까? 그동안 몰랐던 고려의 위대함이 새삼 놀랍지 않으십니까?
커피숍에서 근무하던 어느날 커피 1시간만에 내놨지만 컴플레인 1도 없었던 후기.
유명한 대학교 그처 커피숍이었음. 방학때라 학생들도 없고 오픈근무여서 아싸 꿀~하면서 여유로운 아침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하고 출근하는데 지하철 역이 범상치 않음. 쟈철 내리고 개찰구로 나가는 길부터 막힘. ㅅㅂ뭐지.. 사곤가? 사고발생시 어캐 하라고 했더라 급패닉됨. 근데 사고 치곤 사람들이 너무 평온해 보여서 뭐지.. 뭐지.. 감이 1도 안 잡힘. 어어어어 하다가 출구까지 나오게 되었는데 내 눈을 의심함. 우리 가게 앞에 사람들이 마치 좀비떼마냥 유리창에 딱 붙어서 안을 기웃기웃 거리고 있었음 왠지 다가가지 무서웠음 알바생 전화옴 우리 가게 무슨일 났어요? 왜 사람들이 몰려있어요? 야도 무서워서 길 건너에서 내한테 전화한거. 나도 모르겠으니 일단 문앞에서 만나자. 하고 비장하게 걸어감 아니나 다를까 가방에서 열쇠 꺼내자마자 커피 됩니까? 에? 커피됩니까? 됩니까? 돼요? 됨? 어버버버버 갑자기 나를 둘러싼 사람들이 일제히 커피됩니까? 이러니깐 나덬 당황해서 아..아니여!!! 한시간 뒤에 오세여!!!!하고 얼른 문닫고 들어가려는데 추우니깐 어디 기다릴데도 없는데 안에서 기다리게 해주세요! 해주세요! 해줘요! 해줨! ㅎㅈ! 으아… 또 나를 둘러싸고 안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함. 알바생은 그 뒤에서 엉니…8ㅅ8 이러고 있고 아씨 어떡하지 하다가 일단 가게앞에 있던 사람들 다 들여보내고 문잠가버림. 들어오는 순간 갑자기 우다다 하더니 자기가 편한 자리 앉고 또 계산대에 줄서기 시작.. 마치 그.. 컬투쇼 사연중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결항되었을 때 한국인들 묘사한 그런 장면처럼 또 커피됩니까? 시작됨. 아아 안돼여 아직 준비가 안됐어여ㅠㅠ 9시에 시작해야되여어ㅠㅠ 그럼 기다립시다. 하고 자기들끼리 쑥덕하더니 자리에 돌아감. 수십개의 눈이 나를 바라보며 졸라 눈치보이는 오픈준비 들어감. 내가 뭐라도 하면 커피 되나?하고 미어캣처럼 고개 번쩍 들다가 아니네 하고 번쩍!아니네 이번엔 맞나? 아 아니네 이게 반복되니 미칠지경 그 와중에 카페 안에 갇힌(?) 사람들을 보고 밖에서 문열라고 난리. 설명하러 갔더니 왜 차별(?)하냐고 난리 난리. 그래서 또 들임. 근데 자리없다고 했더니 서있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체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드디어 대망의 9시 00분이 됨. 5분전부터 계산대앞에서 기다리고 있음. 빵 진열대를 보더니 빵도 파냐고 물어봐서 아 다 털리겠구나 싶었음. 다 꺼내놈. 00분 땡! 하자마자 주문 받는데 아무래도 이거저거 받았다가는 ㅈ될거 같아서 간단한 메뉴만 받겠다 했더니 아무거나 먹을수만 있다면 오케이라고.. 미친듯이 주문 받아서 만들긴 하는데 아무래도 혼자 엄청난 주문량을 소화하다보니 점점 시간이 딜레이됨. 원래 이정도 인원이면 주문1 제조2 픽업1 최소 4명은 있어야 되고 안에서 정리하는 인원까지 해서 6명은 필요한데 지금 알바 하나 나 하나죠. 우왕~~~~!! 제조하고 픽업하고 제조하고 픽업하고 뭐 물어보는거 대답해줘야 되고 아침이라 샌드위치 빵 이거저거 다 시켜서 조리도 해야되고 눈물이 핑 돌더라.. 다음 직원 출근하기까지 3시간이 남았는데 전화해서 지금 여기 난리났어요!!!!! 최대한 좀 빨리와주세요!!!! 다 전화돌림. 어깨에 전화기 끼고 음료 만들면서 울부짖음… 주문하면서 지금 주문하시면 언제 받으실지 모른다고 아주 매니매니 기다리셔야 한다고 하니깐 괜찮다고 어차피 지금 할 일은 기다리는거 뿐이라고 그래서 겨우 그제서야 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본 수 있게 됨. 바로 논술 시험일이었음. 아.. 학생들 시험 볼 동안 보호자분들 기다릴데가 카페밖에 없는거임.. 은 주변이 우리가게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막 얼굴 벌게져서 으아아아아 멘붕중이니깐 손님들이 그냥 블랙커피 먹을게요. 그냥 녹차먹을게요. 힘내요. 우리 첫째때보다 사람이 더 많네(!!) 손님들 참 다양함. 음료 드리면서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 아유 우리때문에 바쁜데 추운데 따숩게 있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한결같이…. 워후…. 시간이 좀 지나니깐 처응에 주문하신 손님들 커피 다 마셔서 또 주문하러 옴. 나는 그냥 한숨 돌리고 싶은데 오래 앉아있어서 미안하다고 또 시키러 오심..ㅋㅋ 어떤 손님이 영수증 보여주시면서 한시간 지났는데 이렇게 뜨근한 커피 받을 수 있게 될지 몰랐다고 김 모락모락 나는 커피 호로록 하면서 힘내요 하고 가셔서 충격 한시간??????????미침?????????????????? 당신 설겆이 할 짬도 안나서 무조건 종이컵이랑 일회용품으로만 나간다고 하니깐 아 그럼 그럼 그래야지 하고 어떤 손님은 기둥에 기대서 커피 호록호록 하면서 한 손으로 책보고 계시곸ㅋㅋㅋㅋㅋㅋㅋ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 두시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됨. 근데 젤 가까운 곳에 사는 직원이 도착할 시간이 됐는데 안 오는 거임. 내가 미리 와달라고 부탁하는 건데도 늦으니깐 짜증이 나는 거임..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직원이 헉헉 거리면서 오늘 모에요…ㅠㅠㅠㅠ 엉엉 하면서 오는 거임. 왜 그러냐 했더니 자긴 이미 30분전에 지하철 역에 도착했는데 출입구에서 막혀서 30분을 갇혀있었다고.. 당근 전화도 안됨.. 기지국 퍽팔!!!!!!!! 근데 일손이 하나 늘어나니깐 그제서야 막 속도가 살기 시작함. 이제는 시험 마치고 온 애들이 엄빠 만나러 오는 시간이 되어벌임. 자녀들 수고 했다고 달다구리 시켜야 한다고 이제는 막 비싼 메뉴가 오기 시작함. 겨울인데 휘핑 올라간 얼음 갈갈 음료들 주문 몰려들기 시작함. 문제는 휘핑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한 5잔? 정도 밖에 안되는 분량이라 일손이 하나 늘면 모함. 그 일손은 생크림 존내 만듬. 결국 생크림 오후에 모두 소진.. 그때가 금욜날인가 해서 주말에 쓸 것도 미리 받아논거 였는데 다써서.. 인근 매장 구걸하러 다니고 난리. 우유는 무거워서 구걸도 못한다!!!!!!하면서 우유 들어가는 메뉴만큼은 살살 돌려서 다른 메뉴로 받게함. 그렇게 하나 둘씩 시험 마친 아이들이 돌아오고 점심시간이 되어가자 이제 밥집을 털러 하나둘씨 자리를 뜨기 시작함.. 오후 1시가 되었나.. 그때 텅빈 매장을 보고 그제서야 의자에 앉을 수 있었음. 다음날 본사에서 전화옴. 무슨일 있었냐고 어디 시스템 오류난줄 알았다함. 오픈이래 최고 매출 찍어서.. 그것도 아침 5시간 동안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그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서 일정을 참고 함. 이 날이 자연계였고 그 다음주가 인문계더라고.. 인문계 시험 치는 날 전직원 출동해서 완벽하게 선방함. 개뿌듯.. 자연계 시험보러 왔던 손님들 정말 다들 천사였어.. 고마웠어여.. 주문하고 엄청 오래 있다가 음료 받는 데도 1도 불평 안했던 손님들이었음.. 쌩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더쿠 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만 읽으면 타이쿤게임 하나 빡시게 하고난거같은 기분ㅇㅇ 예전에 회사 몰려있는 동네에서 점심 피크타임 카페 알바 했었는데 인성 진짜 ㅈㄴ 나가리됨 ^.^7 이 글 주기적으로 읽어주면 그때 생각도 나곸ㅋㅋㅋㅋㅋ 우선 필력이 찰져서 재밌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