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ttis
10,000+ Views

여행지에서 썸타는 규현 신곡 뮤비!! 우리는 여행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광화문에서'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이번에도 감성 터지는 발라드곡으로 돌아왔어요!
제목은 '밀리언 조각'. 뭔가 특이하죠??
뮤비 보니까 스위스에 찍은 것 같은데 경치가 대박.... 아... 여행가고싶.......
일단 핵여신 고아라 등장... 우왕 스위스의 공기
룰룰루 기차역을 나서는데 으악 쿵!! 왠 남자랑 부딪힘.
호오... 고아라잖아? 따라가볼까?
(스토킹은 범죄행위입니다. 착한 빙글러들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아니나 다를까, 첫 번째 관광지에서 바로 만남.
응? 저 사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그녀는 뭔가 찝찝하곸ㅋㅋㅋ 에이 아니겠지..
(수상한 사람이 쫓아다닌다고 느끼면 현지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 혹은 외교부에 신고하세요.)
찝찝함은 뒤로 하고, 이렇게 저렇게 예쁜('척'이 아니라 진짜 예쁨) 셀카를 찍는 와중에
규.현.(aka 스토커)등.장. 핵소름ㅋㅋㅋㅋㅋㅋ
"저 따라다시는 거에요?"
"저요?"
"아까부터 계속 따라다니시는 것 같은데..."

"아닌데요." (파워뻔뻔ㅋㅋㅋㅋㅋ)

그와중 뻔뻔하게 내기를 제안하는 스토커님.
"저, 우리 내기 하나 할래요? 한 시간 안에 또 같은 장소에서 만나면 같이 다니기로."
(고아라 속마음: 뭐지 미쳤나)
"...한 시간 안에요?"
"네"

근데 딜 수락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기면 됩니다. 여러분.

하지만 마지막 자존심으로 '악수는 불허하노라.' 손 민망해서 가위바위보 하는 규현 커엽ㅋㅋㅋ
근데 고아라 뒤만 졸졸 쫓아다니다가 한 시간 후에 뿅 나타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알다가도 모를 연애놀이 ㅇㅅaㅇ 긁적

역시 또!! 규.현.등.장

오늘의 교훈: 인연은 만드는 것이다.
'잡았다 요놈'
'헐'
조금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지 규현은(는) 수작질을 펼칩니다.
그러나 그녀도 싫지 않은 모양인지 파격 제안을 합니다.
"우리 초면인데 말 놓을래요?"
뭐 그 뒤로는... 행쇼...
행쇼장면은 그냥 이 블록에 다 넣었어요 ㅎㅎㅎ.. 절대 부러워서 그런거 아니고ㅎㅎㅎ
노을과 함께 분위기는 무르익고.. 마침내 그가 그녀에게 물어봅니다.
"근데.. 이름이 뭐야?"
"내일 알려줄게."
"그럼 내일도 우연히 만날까?"
"응. 잘 찾아봐."
그가 자신만만했던 이유는 바로 이것.
처음 장면에서 둘이 부딪혔을 때 고아라의 스케줄표를 줍줍한 것이었죠. 허르..... 치밀한 스토커였음.
'히힛 내일 9시에 티틀리스 산으로 가면 이름을 알 수 있겠지?'라며 행복한 상상을 하는 규현.

그런 거는 우리에게 있을 수 없어.

아.. 그렇습니다..ㅠㅠ
사연인 즉슨, 심각한 지병이 있던 아라찡은 간밤에 약을 먹지 못했고...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손에 꼭 쥔 채 그만....ㅠㅠ.....
사정을 알 리 없는 그는 그녀를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이게 뭐야... 여행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뮤비인줄 알았는데 기승전불치병이었어.......
뮤직비디오는 이 사진 넘겨보시면 있어요! 블록이 모자라서 함께 넣음 ㅠㅠ 풍경이 멋져서 영상이 잘 나왔어요! 호수 색깔 캬 굿
11 Comments
Suggested
Recent
뮤직비디오보면 거의 커풀에서1명이꼭~~아프더라....
이 모든 이야기는 잘생겨야 한다는 전재가....
고아라 너무 예쁘네요~ 여행지에 썸이라... 뮤비에서만 가능한거겠지요??😂😂
결론은 고아라를 울린 규현인건가?? 고아라 오랜만이네요
고아라...절세미인이지.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남자들의 난제. 박신혜, 박보영, 고아라와 신세경
뭐 다 예쁘고 청순하고 연기 잘하는데다 한명을 선택해서 무엇하겠냐만은, 그래도 상상하는 재미가 있는거 아니겠나요. 세기의 대결, 박신혜 VS 박보영 VS 고아라 VS 신세경 갑니다 박신혜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사진 여러장) 시선이 아래로 있을 때가 참 좋음. 가지런한 속눈썹이 단아한 인상을 주는듯. 웃는 모습이 예쁘다 (사진 여러장) 이런 강렬한 매력도 있고 이런 아련함 좋다 다음은 박보영 갈게요~ 박보영 팬을 지긋이 바라보는 눈빛+귀염상의 얼굴 이 사진 하나로 덕후 마음 평정. (사진 여러장) 기사 사진이 이정도 오나귀 회견장에서. 완전 꿀떨어지는 피부. (사진 여러장) 늑대소년때 보여줬던 아련함과 클래식함을 잊을수 없음. 아마 그날로 박보영의 팬이 된것으로 기억함. 이렇게 귀엽고 다소 허당스러운 것도 박보영만의 매력. 고아라 홍채색이 예쁜 연예인. 화관이 고아라 덕을 본 느낌 (사진 여러장) 니트 입은 고아라+나른한 표정의 고아라는 환상. 몽환적인 분위기 굿 (사진 상당히 여러장) 이런 강렬한 색감도 좋네요. 약간 현아 느낌도 나는듯 (사진 여러장) 아역부터 꾸준히 활동한 고아라지만, 연기 자체로 인정받은건 아마 응답하라 1994가 아닐까 싶음. 그전에는 이연희와 함께 지독히도 안 뜨는 연기자 중 하나였던것 같은데.. 이건 응사 팬싸인회때 사진. 머리가 짧아서 귀여움. 정말이지 실물 영접하고싶은 연예인. 신세경 청순 글래머의 원조 신세경. 고아라, 박신혜와 마찬가지로 어렸을때부터 연기를 했죠. (사진 여러장) 몸매가 좋다보니 이렇게 몸매를 강조하는 화보가 많음. (사진 여러장) 이런 주얼리 화보들을 보고 현실 탄성을 지름. 너무 고급지고 단아하잖아..! (사진 여러장) 개인적으로 정말 '애정'하는 타짜2 인터뷰 사진들을 마지막으로 턴을 마무리. 박신혜 VS 박보영 VS 고아라 VS 신세경 이라면 빙글러들의 선택은?
아이돌 오빠들의 K-POP취재기
소소미디어의 방송리뷰! 오늘의 소소한 예능리뷰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0일 첫 방송을 했던 ‘두근두근 인도’입니다. 사실 ‘두근두근 인도’ 제목만 들었을 때는 인도 다큐 프로그램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두근두근 인도는 특종을 향한 스타 특파원들의 살아있는 취재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EXO ‘수호’까지....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건 무조건 봐야하는 겁니다. (본격사심리뷰) 그래도 GOOD리뷰와 BAD리뷰를 잊어서는 안 되겠죠! 먼저 GOOD리뷰입니다. K-POP을 실제로 이끌고 있는 아이돌들이 특파원이 되어, 아직까지 K-POP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인도에 직접 가서 취재하는 것이 신선합니다. 항상 취재 대상이 되어왔던 아이돌들이 직접 자신이 몸담고 있는 K-POP에 대해 취재를 하는 것이죠! 두 번째는 인도의 역사나 문화를 취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 10대 팬들과 같은 시청자들에게 ‘인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입니다. 첫 회에서는 영사관에 찾아가 영사의 인터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도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유익했는데요. 10대인 팬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볼 수 있다는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1회 밖에 방송되지 않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취재를 하기 전 사전 준비가 많이 부족해보였다는 점입니다. ‘취재’라는 기획이 있었다면, 적어도 '인도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는 알고 시작해야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인도에서 어떤 음악이 유행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떠난 이들이 인도의 최신 음악을 들으며 '아, 좋은데?' 식의 반응을 보이는 모습에서 인도가 한류를 알아주기를 바라기 전에, 우리가 먼저 인도에 대한 기본적 지식부터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KBS 9시 뉴스에 보도될 내용을 취재하러 떠났으니 인도를 떠나기 전에 실제로 9시 뉴스 회의에 참석해서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BAD 리뷰 두 번째는 1회에서 보인 내용으로는 여행 프로그램인지 취재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무대 위에서 더 빛나는 아이돌들이 굳이 인도에까지 가서 “한류를 아세요?, 저희를 아세요?”와 같은 질문들을 하는 것이 민망하기도 했고, 인도의 음식을 먹고 뭄바이의 관광지를 다니는 모습이 여타 여행 프로그램과 다를 바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두근두근 인도’를 어떻게 보셨나요? 앞으로의 방송을 통해 아이돌 오빠들이 진지하게 취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GOOD리뷰, BAD리뷰를 마음껏 댓글로 달아주세요 : >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더 재밌는 예능리뷰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by 딸기 (periodista15@naver.com)
드라마 속 달달한 키스신 모음
로맨스가 필요해2 "오늘밤, 같이있을래?" 여자가 봐도 섹시하고 남자가 봐도 섹시한 배우 이진욱.. 저 말이 너무 섹시하게 느껴지네요 침대에서 키스하는 저 장면 정말 다음이 궁금하게.. ㅎ... 그들이사는세상 말 없이 바로 키스하는 현빈!! 아 저 안고 걸어가면서 키스하는 모습이 정말 좋네요 ㅜㅜ 중간에 씩 웃는 송혜교의 모습 참 달달하네요~ 그런데 또... 다들 같은 생각하는거죠..? 나만 쓰레기인가... 고교처세왕 ( 급하신 분들은 2분 38초 부터) 깁스키스!! 갑자기 깁스한 팔로 목을 감고 끌어 안으면서 하는 서인국... 정말 설레게 만드네요 응답하라 1994 (급하신 분들은 1분 38초 부터) 팔벌려 오기를 기다리는 고아라 뚜벅뚜벅 걸어가는 정우... 그리고는 말없이 바로 입으로... 자욱이 낀 안개와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하는 저 키스 장면은 너무 예쁜것같아요! 정말 이밤에 설레이게 만드네요 나인 (1분 30초 부터!) 키스신으로 참 유명했던 드라마였죠... 그래서 나인 특별히 영상 2개로 준비했어요!! (이진욱 이 배우 탐난다...) 인현왕후의 남자 일명 까치발 키스! 발위에 발을 올리며 키스하는 유인나 지현우! 달달하다 못해 너무 예뻐요!! 덤으로 당시 돌발행동으로 고백을 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안타깝게 결별을해서 참 아쉽네요 ㅜㅜ 지금까지 드라마 속 키스신 모음이였습니다!! 밤이 이 영상들 보고 혼자 설레여하는 모습을 보니 또르르... 언젠간.. 우리도 달달한 키스씬 찍어봐요...
배우들이 말하는 살인마 연기 후유증.jpg
이규성 / 동백꽃 필 무렵 " 마음속 윤리의식과 항상 싸웠다. 살인마 흥식이의 마음을 전부 이해하려는 순간    얼른 빠져나오려 했고 매일밤 악몽을 꾸었다. " 이중옥 / 타인은 지옥이다 " 성범죄자라는 상상을 계속하고 연기해야 하니 쉬는 날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  " 살인 장면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지? 안좋은 생각을 매번 하게 되었다. " 노민우 / 검법남녀 "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나오는 작품을 하루에 세, 네편씩 꾸준히 봤다. " " 하도 시청하다 보니 나중에는 정말 잔인한 장면을 봐도 무감각해질 정도였다. " 김재욱 / 보이스 " 사람을 고문하고 살해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에는 호흡과 맥박이 점점 빨라지고    온몸이 떨리는 후유증을 겪었다. "  " 극에 너무 몰입했는지 스스로조차 내가 등장하는 장면을 보기 싫을 정도로 살이 빠졌었다. " 김성규 / 악인전 " 극의 몰입을 위해 일부러 7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최대한 음침하고 피폐한 모습을 만들었다. " " 손톱을 버릇처럼 물어뜯는 습관을 들였다가 절반이나 파먹고 피가 철철 난적도 있었다. "  윤계상 / 범죄도시 " 이거 가짜칼인데 내가 너무 깊숙하게 찔렀나? 라고 생각했다.      살인하는 장면의 잔상이 집에 가서도 순간순간 기억에 남는다. 기분이 매우 찜찜하였다. " 박성웅 / 살인의뢰 " 경찰 두명을 죽이는 장면을 찍었고 그날 잠을 못잤다. 숙소에서 혼자 있는데   도저히 잠이 안와서 멍한상태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  최민식 / 악마를 보았다 " 나는 동네 주민들과 친한데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만나는 아저씨가 있다.   어느날 그분이 친근감의 표시로 내게 반말하자 겉으로는 웃으며 받아줬지만 속으로는   아니 근데 이새끼가 왜 나한테 반말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나에게 이름모를 섬뜩함을 느꼈다. "  " 배우답지 않게 큰 감정의 동요를 느꼈고 다시는 살인마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자연갈색 눈동자가 신비로운 한국 배우들
1. 고아라 반올림으로 데뷔할 시절부터 날아갈 것 같은 귀와 특이한 눈동자 색으로 유명했던 배우 고아라입니다. 안그래도 엘프처럼 생겼는데 자연 녹갈색 눈동자 때문에 더 사람같지 않죠. 요정님. 2. 이성경 새롭게 뜨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이성경.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죠. 이성경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에는 밝은 갈색 눈동자도 한 몫 하는 것 같죠? 아버지의 눈을 닮은 거랍니다. 3. 이영애 자연갈색 눈의 한국 연예인 대표격이죠. 이국적인 이목구비에 연한 갈색 눈동자가 더해지니 고급스러운 아우라 완성. 고아라가 요정님이라면 이영애는 여신님 느낌. 4. 서강준 남배우 중에도 있습니다.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서강준 역시 갈색 눈동자로 유명합니다. 원체 비쥬얼도 좋지만 눈동자 색이 신비로워서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했을 때도 여성 게스트들이 서강준의 눈동자 색에 열광했던. 5. 공승연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하면서 예쁜 외모와 밝은 갈색 눈동자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공승연은 걸그룹 데뷔를 위해 SM 연습생 생활을 오랫동안 했습니다만 이제는 완전히 배우로 전향한 듯 하죠? 꽤 오랫동안 20대 여배우 기근인데 배우로서 공승연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alswjd7707 님의 추천을 받아 공승연을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한국 연예인 중에 눈동자 색이 독특한 분이 있나요?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추가하겠습니다.
규현 훈련소에서 만난 썰.txt
내얘기 아니라곰 펌글이라곰 나는 곰이라서 인간의 군대를 갈수없다곰ㅋ ----- 본인은 17년도에 강원도 인제 원통에 위치한 37연대 을지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생활을 하고 있었음 당시 규현이 훈련병으로 입소한 상태였는데 나랑은 중대가 다르지만 내 알동기의 소대원이여서 가끔 볼 수 있었다. 평소에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머리 빡빡 민 거 보니까 약간 느낌이 이상하더라ㅋㅋ 암튼 내가 규현쪽 중대보다 한 기수 높은 훈련병들을 담당해서 수료시키고 약 1주간 체단만 하며 무료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알동기가 말해주기를 다음주에 훈련병의 밤을 한다는 거다 미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하자면 훈련병의 밤은 장기자랑 등 재능있는 훈련병들이 무대에서 똥꼬쇼를 하며 잘 한 인원에게는 포상도 주고 군목이 데려온 댄스팀이 위문공연 하는 것도 볼 수 있는 시간이다 근데 나는 당시 상병 초, 즉 짬이 덜 찼기 때문에 타중대라서 보러 갈 명분이 없었다 그런데 나에게 기적같은 행운이 찾아왔는데 진행 담당 하기로 했던 mc 조교가 갑작스럽게 홍천 사단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이다 mc 역할이 잘못하면 훈련병에게 무시받을 수 있어서 대부분 꺼려하고 짬 때리는 자리인데, 대대장도 그걸 알아서 포상 외박 걸고 타 중대에서 인재 있으면 데려가서 진행하라고 했다 나는 웬 떡이냐 싶어서 바로 지원했고, 체단도 제끼고 훈련병의 밤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사전 조사라는 명분으로 조명때문에 미리 방문한 댄스팀 찾아가서 노가리도 까고 그랬음ㅋㅋ 그러다가 장기자랑 할 인원들 미리 조사해야 해서 알동기랑 아저씨들이랑 같이 소대 돌아다니며 인원조사를 하는데 당연히 참가할 줄 알았던 규현이 자기는 안 할거라고 그러더라 뭔가 존나 아쉽기도 한데 강제로 시키면 안되는거라 그냥 넘어갔다 근데 그쪽 중대장이 나랑 알동기 부르더니 얘 왜 안하냐고 대대장님이 이번 훈밤 기대중이신데 무조건 설득해오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규현 불러내서 왜 안하겠다고 한거냐, 여기는 노래 잘 부르면 포상 휴가 뿌린다 내 선임은 뮤지컬 했었는데 노래만으로 포상휴가 18일 다 채우고 사단장 앞에서 노래 불러서 위로휴가 5일도 받고 그랬다 라고 꼬심. 그랬더니 규현이 자기가 참여하면 다른 동기들 기회 뺏는 거 같아서 싫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우리가 상황 설명하면서 너가 노래 부르면 분위기도 오르고 동기들 사기도 오를거라고 부탁하니까 그러면 부르긴 하겠지만 자기는 노래 불러도 포상휴가 필요 없으니 대신 다른 동기들 챙겨주라고 그러더라 와... 내 귀를 의심했다 진짜 인성 ㅆㅅㅌㅊ더라 그래서 중대장한테 그대로 보고했고, 중대장도 ok했다 일단 그때 간부 폰 빌려서 녹음한 거 보플로 첨부한다 무슨 장비도 안좋은데 음원 녹음하듯이 부르더라 ㄹㅇ 개미쳤음 반응도 폭발적이었고, 대대장도 병사들 사기가 후끈하게 오른거 같다면서 만족했다고 함 암튼 행사가 끝나고 우리가 규현한테 재차 물어봤다, 포상 필요 없냐고 고민도 안하고 자기는 주지 말라고 함ㅋㅋ 뭐 나는 내 소대원도 아니고 알 바 아니었는데 내 알동기는 고마웠는지 수료식날 밤에 규현 몰래 불러와서 당직사관이랑 같이 치킨 먹었다더라 아 그리고 내가 티비를 안봐서 요즘 규현 뭐하나 싶어서 네이버에 근황을 검색해 봤는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규현이 논산훈련소를 나왔다더라? 이게 뭔 개소리지? 믿기지 않는 사실이긴 한데 잘 생각해보면 그도 그럴것이 사실 나는 조교를 했던 적이 없고 그냥 오랜만에 밀리언 조각 듣다가 노래가 너무 좋아서 혼자 망상속에서 규현이 훈련소에 있었을 때 어땠을까? 라고 상상하며 쓴 글이기 때문이다 보플도 그냥 유튭에서 라이브 검색해서 녹음한거임 ㅊㅊ ㄷㅆ ------------ 빌드업 지렸다 이건 규현도 믿겠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라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