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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기성용 활약사 모음.gif

경기 최고 평점 받은 존조 셸비와의 퍼포먼스 스코어 비교.... 교체 투입 이후에 거의 비슷하네요ㄷㄷ
이렇게 잘하는데... 왜 계속 서브 출전이야ㅠㅠ 체력 안배 맞겠죠?
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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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되더니 플레이가 더 좋아진듯! 기파파 화이팅!
열심히 뛰고 잘하네요 ...
기성용 화이팅
머찌당~♥♥
네이버 기사 보니까 살 엄청 빠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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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부터 황금연휴네? 제주도나 강원도쪽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코로나 또 확산되는게 아닐까 걱정이다 ㅠ 우리 빙글러들은 연휴에 어디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서 홈트로 건강해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5월부터 나랑 같이 홈트 한달 챌린지 할 사람!!!!!!!!! 항시 모집중이니까 편하게 댓글 달아줘~ -------------------------------------------------- 복근이야말로 노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죠. 근육이 생긴다고 해도 체지방을 제거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제대로 볼 수 없는 근육이기도 하구요. 함께 해보시죠. 어렵진 않으나 동작이 조금 많으니 잘 보고 따라해주세요. 1. 마운틴 클라이머 산을 오르듯이 한 발씩 가슴쪽으로 당기는 동작입니다. 무릎이 가슴쪽으로 당겨져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코어를 단단히 유지합니다. 힘이 빠지게 되면 무릎이 앞으로 오지않고 당나귀 뒷발 차듯이 발을 구르게 되는데 그러면 운동 효과가 없습니다. 2. 더블 크런치 머리는 손에 고정하고 팔꿈치가 허벅지에 닿을 때까지 상체를 일으켜 줍니다. 상복근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 3. 더블 탭 트위스트 크런치 오른쪽 다리를 올리고 상체를 들어 왼쪽 팔꿈치가 먼저 오른쪽 다리에 닿게하고 차례로 왼쪽을 대주면 됩니다. 반대발도 마찬가지로 하면 됩니다. 측면 복부, 복사근을 자극하는 운동입니다. 4. 시티드 니 턱스 손으로 뒤를 짚고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겼다가 다리를 땅에 닿지 않을 정도로 쭉 펴줍니다. 5. 플러터 킥 고개를 들고 다리를 쭉 뻗어 물장구를 치듯 반복해 내렸다 올렸다 합니다. 하복부를 자극하는 운동이며 코어에도 좋습니다. 6. 크런치 홀드 상체를 들어 버티는 동작. 다리를 사진처럼 고정해도 되고 땅에 닿을 듯 말 듯 띄워서 하셔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복부를 자극하는 운동
브래들리 감독의 유출된 전술 운용(feat.기성용)
드디어 이번 주말 EPL이 돌아옵니다. A매치에선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클럽에서의 기대감은 큽니다. 특히 기성용 선수의 경우 가장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스완시 시티는 지난 시즌에 데려온 귀돌린 감독을 내보내고 밥 브래들리 감독을 새롭게 데려왔습니다. 이미 인터뷰를 통해서도 멍크 시절처럼 패싱 플레이 위주의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힌 브래들리 감독인데요. 재밌게도 브래들리 감독의 전술 구상 메모지가 인터넷에 유출됐습니다. 새삼 여기서 기성용 선수의 입지가 눈에 띄는데요 해석을 해보자면 4231 포메이션에서 기성용 선수는 왼쪽 중앙 미드필더를 맡습니다. 그의 파트너로는 르로이 페르 선수가 섭니다. 각종 화살표가 기성용 선수에게 집중되어 있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 느껴집니다. 화살표의 의미를 살펴보면 파란색줄은 penetration이라고 해석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앞에 S가 붙어서 좀 의뭉스럽지만 침투로 해석하는게 맞을듯 하고 빨간색 줄은 Interlock이라고 연계로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이를 토대로 해석해보면 빨간줄에서 기성용 선수는 수비라인쪽까지 내려가 볼을 운반하는 역할과 동시에 오른쪽윙인 다이어나 최전방 바스통에게 롱패스를 하거나 왼쪽으로 패스길을 열게 됩니다. 파란줄에서는 앞으로 침투하기도 하고 그 뒷공간은 르로이 페르 선수가 메우게 됩니다. 파트너인 페르는 박스투박스처럼 움직일듯하고 기성용 선수는 전체적으로 패스길을 열어주는 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돌린 감독 아래에서는 찬밥신세였던 기성용 선수였는데 밥 브래들리 감독은 기성용 선수를 아주 제대로 써보려는듯 합니다! 이번주 기대해도 되겠죠?
기성용이 현지에서 받고 있는 평가
바로 얼마전 현지발 기성용 선수의 위기설이 보도됐었습니다. 사우스 웨일즈 포스트에서 보도된 '스완지에서 나가야할 7명의 선수'중 기성용 선수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귀돌린 감독이 부임한 이 후 부쩍 경기 출장이 줄어든데다 시즌 내내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는 스완지의 사정이 겹쳐지면서 그 무게가 고스란히 에이스였던 기성용 선수에게 몰아친것입니다. 더 놀라운건 팬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이 지표는 웨일즈 온라인이라는 언론에서 팬들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누구를 남겨야하고 누구를 내보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죠. 안타깝게도 47% 가까운 스완지 팬들이 기성용 선수의 이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팬들이 팔아야할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위 보도에 나왔던 선수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있습니다. 기성용만이 아슬아슬하게 살아남긴 했지만 씁쓸한 입맛은 어쩔 수가 없네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객관적인 지표에서는 기성용 선수가 아주 좋습니다. 데일리 스타에서 발표한 각 팀별 통계수치 합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을 보면 스완지에서는 기성용 선수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45.35점) 하드캐리는 아니더라도 스완지에서 가장 잘해줬고 또 이렇게 나오지 않는게 납득이 안가는 선수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잘하는 선수인데 선발로 못나오는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모쪼록 이번 기회에 확실히 스완지 탈출 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 시절 유럽 사람들의 편견과 의구심을 다 깨고 다닌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가 있는 네덜란드의 psv팀으로 이적하게 된 박지성  그러나 입단 후 얼마 되지 않아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겪고 복귀 후 부진을 겪음 부진을 겪는 동안 네덜란드 홈팬들에게 각종 야유와 비난을 받은 박지성 공을 잡기 무서웠을 정도였고 심지어 상대팀보다 야유를 더 보냄 그래서 히딩크 감독이 홈경기에서는 안 내보내고 원정경기에만 내보냈을 정도..  일본 팀의 이적 제의도 받았지만 박지성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야유하던 팬들이 응원가를 만들어서 응원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음 (이때 응원가가 바로 그 유명한 위송빠레) 자기 응원가를 듣고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로 야유와 비난이 심했지만;; 히딩크가 박지성한테 보내는 편지 中 결국에는 psv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음 그래서 박지성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psv팀으로 다시 복귀했을 때도 팬들이 엄청 환영해 줌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한 박지성은 결국 맨유에 입단하게 됨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 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아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 것이다.  - 알렉스 퍼거슨  지금은 아시아 선수들이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사례가 많지만 당시만 해도 성공 사례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박지성이 빅클럽에서 통하겠냐는 의구심이 많았음 박지성의 맨유 이적 소식은 국내에서도 찌라시 취급하거나  박지성이 맨유에서 경쟁력이 있겠냐고 벤치에나 있을 거라고 비아냥거릴 정도 박지성은 챔스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도 물론 있었지만 티셔츠 팔이다, 마케팅용이다, 아시아 시장을 노린 상업적 영입이다 등의 의견도 많았음 당시 챔스 4강 ac밀란 전에서 카푸-말디니-네스타-스탐이라는 엄청난 수비라인을 뚫고 골을 넣고 05년 챔스 포워드 베스트 5에 들었는데도 이런 소리 들음 (다른 유럽 선수들이 박지성이 psv에서 활약한 만큼 활약하고 이적했으면 마케팅용이다 이런 소리 1도 안 나왔을 텐데ㅋ...) 다른 나라 선수들이 입단하면 같은 언어를 쓰는 선수들이나 스탭들이 도와주거나 하지만  박지성은 그런거 1도 없었음. 그래서 영어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함 초반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은 무려 7년간 맨유 선수로 뛰었고, 맨유 말년에는 루니와 퍼디난드에 이어 맨유 주급 순위 3위에 들 정도로 인정 받음 티셔츠 팔이를 위해 영입했다는 소리는 당연히 쏙 들어감 선수 생활을 건 일생일대의 무릎 수술을 겪은 후에도 예상보다 훨씬 빨리 복귀함 (빨리 복귀한 게 9개월.. 당시에는 1년 정도의 재활 기간을 예상했었음) 박지성 정도의 큰 수술 이후에는 폼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은데 수술 후에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며 맨유에서 롱런함 그리고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지금도 여전히 맨유 팬들한테 언급되고  (Herrera는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선수) 언론이나 전 맨유 선수들한테도 꾸준히 언급됨 은퇴 후에는 비유럽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임명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맨유 홍보 중임 앰버서더로서 중국 투어 중 다른 맨유 레전드들과 맨유 선수들 훈련하는거 지켜보는 중 아시아 축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계에 아시아 축구의 저력을 알린 선수라 베트남 등 축구 좋아하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박지성 인기가 대단했음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를 위해서 힘쓰는 것 외에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아시안 드림컵을 열며 아시아 청소년 축구 발전에도 힘씀 (수익금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 아시안 드림컵에는 우리나라, 일본 등의 유명한 아시아 선수들 말고도  에브라, 퍼디난드, 잠브로타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초청해 같이 뜀 이게 바로 박지성이 한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오늘자 골장면보다도 더 값졌던 손흥민의 마지막 퍼포먼스
마냥 축구를 잘한다고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치열하고 냉정한 승부의 세계와 상반되는 감정인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선수를 더욱 사랑합니다. 우리가 지금도 박지성을 해버지라 부르고 어느누구도 범접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필연적으로 박지성과의 비교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박지성보다는 저평가를 받아왔죠. 바로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손흥민에게서 그 감동의 냄새가 납니다. 바로 오늘 있었던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그 감동을 조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감동은 손흥민이 해버지 빙의한 흥민턴을 보여줬을 때도 아니고 역사적인 토트넘 홈경기 5경기 연속골의 대기록을 작성했을 때도 아닙니다. 감동의 순간은 오히려 평범한 그래서 쉽게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정규시간이 거의 종료된 후반 89분, 지난 경기에 이어서 또 다시 풀타임을 소화하며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항상 체력적인 문제로 교체 1순위였던 손흥민이었기에 연이은 풀타임에 손흥민은 몹시 지쳐보였습니다. 그런데 추가시간 2분이 거의 끝나가는 상황, 산체스는 경기 종료가 다가왔음을 느끼고 공을 멀리 차버립니다. 공교롭게도 볼은 손흥민 쪽으로 흘렀고 몹시도 지쳐보였던 손흥민이 갑자기 전력질주를 하며 전방 압박을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그 압박은 이내 골키퍼에게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휘슬이 울립니다. 시종일관 손흥민을 잡았었던 카메라가 경기 종료 후 곧바로 손흥민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전방 압박 후 지쳐 쪼그려 앉아 있던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1골 1도움에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에 찬사와 기쁨이 느껴져야 하는데 되려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공에 대한 집념과 열정이 고스란히 화면을 통해 감동으로 전달됐습니다. 팬들은 승리도 좋아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선수들이 얼마나 팀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뛰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승리는 그 열정 뒤에 따라오는 것이니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손흥민의 마지막 전방압박은 그가 보여줬던 수많은 원더골들 보다더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