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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우승후보 [1] - 클리브랜드

어느덧 NBA 15-16시즌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6월에 파이널이 끝나고 4개월이 넘는 힘겨운 오프시즌 끝에, 드디어 NBA가 시작합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의 묘미는, 다가올 시즌이 어떻게 돌아갈지, 어떤 팀이 위력을 뽐내고 어떤 팀이 우승할지 나름대로 점쳐보는 재미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시즌의 최종점이자 모든 팬들이 기대하는 그것,


"챔피언은 누가 먹을 거냐?"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우승후보들을 꼽아보았습니다.
그 첫 번째 팀입니다!

클리브랜드 캐빌리어스

넵, 당연히 들어가야 할 팀입니다. 저번 시즌 동부컨퍼런스 우승을 먹고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아깝게 골스에게 패배했죠.
파이널시리즈 2-4로 패배하였으나 경기내용은 막상막하였습니다. 시리즈 2:1로 앞서나가기도 했을 만큼 클리블랜드는 강했습니다.
더군다나, 파이널을 치를 당시 클래브랜드는 부상병동이었습니다. 빅3라 불리던 러브,어빙이 부상으로 빠졌고, 바레장은 정규시즌 때부터 쭉 결장, 때문에 7~8인 로스터를 돌려가며 차포를 뗀 전력으로 풀전력 골스에 맞섰죠!
그런데도 투지를 보여주며 선전했으니 팀이 건강하다면, 클리블랜드는 아주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빅 2의 귀환

부상으로 파이널시리즈에서 뛰지 못했던 러브와 어빙.
러브와 어빙은 르브론과 더불어 클리브랜드의 명실상부한 빅3였습니다.
러브는 프리시즌 경기에도 출전하며 건재함을 보였고 어빙 역시 거의 회복하여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건강여부가 올시즌 우승컵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제퍼슨, 모 윌리엄스 영입

클블은 올시즌 베테랑 제퍼슨과 모 윌리엄스를 새로 영입하여 전력을 보강하였습니다.
제퍼슨은 르브론의 백업으로, 모 윌리엄스는 어빙을 든든히 받쳐주며 클블의 로스터뎁스를 더욱 두텁게 해줄 것입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클블에 이 베테랑 두 명은 경험과 노련미를 불어넣어줄 것입니다.

르브론의 존재

저번 시즌 파이널, 르브론은 농구의 신이 강림한 것만 같은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구멍이 뻥뻥 뚫린 로스터를 이끌고 최강골스에 대항하는 모습은 마치 투신과도 같았습니다.
르브론의 저번 파이널시리즈 기록은, 6경기 평균 35.8득점, 13.3리바운드, 8.8어시스트....

정말로 무시무시한 기록이고 실력입니다.

르브론은 혼자만으로도 매우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그런 그가 동료들을 이끌고 다시 파이널 무대를 밟는다면....이번에는 왠지 지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누가 뭐래도 르브론은, 'NO.1 플레이어'니까요!
저번 시즌, 클블의 탑10플레이영상입니다!
저때보다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올 올해의 클블, 매우 기대됩니다!
GO 클리브랜드~~!!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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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를 이기긴 힘들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르브론이라도
@enendtlf18 그럴 것 같아요!!! 어빙-러브는 무시무시...
이번시즌도 3점을 1공격옵션으로 바꿔놓은 스플래쉬브라더스랑 클리블랜드의 빅3의 대결이 묘미겠군요...
아니죠아니죠 아무리 커리가 지리는 존재라해도....어빙과러브가 돌아온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GrapeR 다시 파이널에서 붙는다면...어느 쪽이 이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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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윅으로 보는 주짓수 기술들.gif
개인적으로 주짓수에 관심이 많은데 얼마전에 존윅 다시 보면서 눈에 익은 기술들이 많이 보이길래 대충 정리해봤어 ㅋㅋㅋ 짤까지 만들 정성은 없어서 구글링해봤는데 생각보다 주짓수 짤은 별로 없어서 아쉽네~ㅎㅎ 플라잉 암바 상대방의 팔이 길어졌을 때 날아올라서 암바 예시짤의 선수들은 띠를 보니까 학생같은데 아주 야무지네 ㅋㅋ 기무라 락 한번 그립을 잡으면 놓지 않는 끈기가 느껴지네 ㅋㅋㅋ 단순하게 손목만 잡은 거 같은게 왜 오바야;; 싶지? 실제로 남성들은 어깨관절이 뻣뻣해서 조금만 들어올려도 심각한 고통이 느껴지는 기술이야 ㅜㅜ 백 컨트롤 후 리얼 네이키드 초크 이두근육을 이용해서 상대방의 경동맥을 조르는 기술이야 ㅋㅋ 이건 많이 봐서 알지? 제대로 들어가면 최소한의 움직임과 힘으로 상대를 한방에 조질 수 있지.. 30초도 안 되서 기절하더라고... 어떻게 아냐고? 그냥 그런 게 있어..... 헬리콥터 깃초크 상대방의 옷깃을 잡고 다리를 넘겨 목을 조르는 기술! 왜 헬리콥터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짤만 봐도 알겠지?ㅋㅋㅋ 밝은 짤로 보여주고 싶었는데 적절한 짤을 못찾겠다 ^^ 깃초크는 풀기 진짜 어렵지 ㅠㅠ 맘만 먹으면 옷이 찢어지지 않는 이상 상대 목이 잘릴 때까지 잡고 있을 수 있을듯...ㅎㅎㅎㅎ 삼각 조르기, 트라이앵글 초크 MMA쪽에 관심이 있으면 익숙할 삼각조르기 ㅎㅎ 아까 리얼네이키드초크는 팔로 경동맥을 졸랐지? 이건 다리로 조르는 거라 더 강력한 초크야.. 존윅은 다리 그립을 아직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지만 상대의 팔을 완전히 컨트롤 해서 머리 잡고 다리 정리하면 끝날듯? 오모플라타 짤이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롤링해서 상대 팔에 오모플라타 기술을 걸고 제압한 뒤 다른 놈들 조지는 것 같아 ㅋㅋㅋ 예시 이미지를 최대한 비슷해 보이는 짤로 가져와봤어 ㅋㅋ 얼추 맞는 거 같지 않음? 다리로 상대방의 팔을 엮어서 제압하는 기술인데 악당이 주짓수에 대한 이해도가 있었으면 앞구르기로 풀렀을 텐데.. 안타깝다 ^^ (물론 구르는 도중 엉덩이에 총맞고 뒤지겠지만 ㅜ) + 열심히 수련중인 형님 이렇게 보니까 나도 운동하고 싶네 ㅠㅠ 코로나때문에 제대로 스파링도 못하고.. 속상하구만
르브론이 역대급 재능으로 꼽히는 이유
'선택 받은 자(The Choosen One)'이라는 별명을 가진 르브론 제임스. 그렇다면 르브론의 가장 큰 재능은 뭘까요? 아무래도 운동능력을 제일 먼저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덩크를 보세요. 그냥 덩크로 너희를 끝내버리겠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하늘을 나는 듯한 공중 동작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수비수가 서 있어도 그냥 뛰어넘듯이 덩크를 찍어버립니다 ㅋㅋㅋ 르브론에게 덤비다가 제대로 당한 수비수 ㅜㅜ 수비수를 위로해주고 싶군요 탱크 같은 몸에 워낙 안정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중, 삼중 수비도 손쉽게 제쳐버리고 덩크를 꽂습니다. 위의 장면은 고작 만 23살 때의 플레이라는 거 ㄷㄷ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라는 제목으로 많이 쓰였던 짤 오른손이 여의치 않자 왼손으로 앨리웁을 그냥 찍어버립니다 ㄷㄷ 점프력이 무슨 ㅋㅋㅋ 수비수를 힘으로 밀어내면서 제쳐버리고 그냥 투핸드로 파워덩크를!! 골대 흔들리는 거 보세요 ㄷㄷ 르브론 앞에서 함부로 덩크를 시도하는 건 금물입니다. 이런 일을 당하거든요 ㅜㅜ 다른 각도에서 다시 보겠습니다 이것도 또 다른 각도 ㄷㄷㄷ 블록슛 능력도 일품인 르브론입니다 ㄷㄷ 지난해 파이널 7차전에서 나온 말도 안 되는 블록슛 최근에 이 블록슛은 미국 스포츠 '올해의 장면' 1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혈전 속에 나온 극적인 블록슛이어서 더 대단했죠. 위 장면을 보다가 잠시 화면을 멈춰보니 이렇네요. 무슨 저런 높이에서 블록슛을 ㄷㄷㄷ 인간이 아닙니다 외계인이에요 앨리웁을 하고 싶은데 주위에 동료가 없다면? 그냥 혼자 패스하고 혼자 덩크하면 된답니다 ㅋㅋㅋ 이제 르브론이 왜 역대급 재능으로 꼽히시는지 감이 오셨나요? 어쩌면 우리는 코트 위의 괴물과 한 시대에 살아가는 걸지도 모릅니다. 오는 12월 31일이면 만 32살이 되는 르브론 제임스. 과연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공간마저 예술적인 화가들의 작업실.jpg
1) 파블로 피카소 사물의 형태를 해체하고 새로운 정신을 창조해내는 20세기 현대 미술의 거장의 작업실 2) 살바도르 달리 기묘하게 녹아드는 시계로 상징되는 초현실주의의 거장 3) 마크 샤갈 부드럽고 몽환적인 그의 그림들 4) 알베르토 자코메티 뼈대만 남아있는 조각으로 유명 5) 알렉산더 칼더 움직이는 조각, "모빌"을 처음으로 만든 미술가 6) 후안 미로 쾌활하고 생기가 넘치는 작업실 7) 알폰스 무하 화려하게 장식되어있는 가구들과 구석구석 가득한 식물들을 보면 얼핏 성 같기도 하다. 8) 프랜시스 베이컨 세계 최고가를 달성했던 뭉크의 절규를 2위로 밀어버린 화가 20세기 유럽회화의 역사에서 가장 강렬하고 불안하며 논란을 많이 일으키는 이미지로 창출되었다. 인물 형상을 그로테스크하게 담아 기괴하게 표현하고 인간의 폭력성을 담아내었다. 9) 존 싱어 사전트 "마담 X"는 그의 대표작품이다. 미국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상류층의 그림들을 많이 그렸다. 10) 폴 세잔 프랑스의 대표적 화가로서, 현대 미술의 아버지 11) 잭슨 폴록 물감을 흩뿌거나 흘리는 "액션 페인팅"의 선구자 12) 로이 리히텐슈타인 팝 아트의 선구자 출처 공간 자체도 예술적이네요 ㅎㅎ 이중에 한군데만 가볼 수 있다면 어딜 가고싶으신가요 !!
공중에서 한 번, 그리고 두 번....페이크? 가능해?
농구만큼 공중에서 다이나믹한 동작을 취하는 운동도 없을 것입니다. 림을 향해 뛰어올라 공중에서 페이크동작으로 상대 수비수를 제쳐버리는....간지! 다른 농구동작들도 멋있지만 저는 특히 공중에서 취하는 페이크동작이 그렇게 멋있더라고요! 말로 하니까 얼마나 멋있는지 잘 모르시겠죠? 그럼 페이크의 단계별로 움짤을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첫 번째는, 공중에서 페이크 동작 없이 바로 올라가는 '레이업'입니다! 위 움짤의 르브론이 그 레이업의 정석을 보여주었죠! 레이업은 농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제일 먼저 익히는 기본기술입니다! 뭐....르브론처럼 잘 하지는 못하겠지만요.....ㅜㅜ 두 번째는, 공중에서 한 번 비틀어 페이크를 주는 더블클러치입니다! 더블클러치는, 아주 상당한 체공력과 바디밸런스, 민첩성, 기술력 등 많은 능력치를 요구하는 고난도의 기술입니다. 일반인들은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적어도 제 주위에서는요.....) 선수레벨에 올라서야 제대로 멋들어지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위 움짤 2개는 NBA에서도 최고라고 칭송받는 더블클러치 영상인데요! 모든 NBA선수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NBA에서도 최고레벨의 선수들이 저 정도의 더블클러치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기술이죠! 그렇다면.....공중에서 두 번을 비트는, 즉 두 번의 페이크동작을 취하는 '트리플클러치'가 가능할까요? 한 번 비트는 더블클러치도 어려운데??? 답은......일단 보시겠습니다. '트리플클러치' 보셨죠? 분명 조던은 공중에서 더블클러치를 넘어 두 번 비트는, 트리플클러치를 시전하였습니다! 일반인들은 시도해볼 엄두도 못 내는 다른 차원의 기술이죠. 프로들 중에서도 트리플클러치를 하는 사람은 제가 본 사람중엔 조던이 유일합니다. 그 NBA에서도 말이죠...... 어떻게 사람이 공중에서 저렇게 움직일 수 있는지.....후우.......정말....대단합니다.....!! 움짤이 빠르시다는 분을 위해 조던의 트리플클러치 영상 첨부합니다!! 이 명장면, 놓치지 말고 자세히 감상해보세요!! 어때? 나만큼 할 수 있는 사람 있나?? 있으면 나와보시지??
다시 봐도 신기한 슬램덩크의 실제 배경과 장소들 ㄷㄷㄷ
농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화 슬램덩크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없을 겁니다. 만화 역사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히는 명작이죠. 특히 슬램덩크는 실제 지역을 배경 삼아 그림이 그려진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현재 KBS에서 방영 중인 <배틀 트립>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하하, 현주엽이 슬램덩크의 실제 배경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럼 지금부터 저희도 슬램덩크의 실제 모델이 된 장소를 찾아가볼까요? ㅎㅎ 먼저 아마 모든 분들이 기억하시는 슬램덩크 오프닝 송의 그 기찻길! 일본 카나카와현의 카마쿠라역에 가면 만화 속 모습과 똑같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슬램덩크가 나온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성지순례'를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카마쿠라역 바로 앞에 있는 그 해변이 바로!! 슬램덩크 엔딩 장면에서 강백호가 소연이의 편지를 읽던 그 장소입니다! 석양이 지는 모습이 진짜 아름답네요 ㅎㅎ 강백호의 학교인 북산고교는 도쿄에 있는 무사시노키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그렸다고 하네요 ㅎㅎ 그럼 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의 후배들인건가요? 왠지 부럽습니다 ㅜㅜ 해남과의 경기가 열렸던 지역예선 4강전 경기장 역시 실제 경기장 모습을 배경으로 그렸다는 거! 가나카와현 후지사와시에 있는 이 체육관은 겉모습만 봐도 만화와 너무 똑같아서 슬램덩크 팬이라면 한 눈에 눈치를 챌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강백호의 비공식 데뷔전이 치러졌던 능남고교의 체육관은 카마쿠라 고교의 실제 체육관을 모델로 그렸습니다. 때문에 슬램덩크 성지 탐방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카마쿠라역에 내려서 건널목과 해변을 구경하고 카마쿠라 고교 체육관의 외관까지 함께 보고 오신다고 합니다. 체육관 내부 모습도 실제랑 거의 똑같다고 하네요! 북산 고교가 전국대회를 치르기 위해 머물렀던 숙소 역시 실제 지방의 한 여관을 모델로 그렸다고 합니다 ㅎㅎ 강백호가 서태웅과 남훈의 대화를 몰래 엿보다가 넘어진 바위도 똑같이 있네요! 여관의 내부 역시 똑같아서 이 여관을 굳이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있다고 합니다. 최강 산왕고교와의 일정을 앞두고 채치수, 정대만, 권준호가 과거를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던 그 장면 역시 실제 배경을 바탕으로 그려졌죠 ㅎㅎ 도내 최강 해남 고교 역시 미야기현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모델로 그려졌습니다. 해남고교의 외관은 강백호를 괴롭혔던 홍익현이 등장할 때 만화에 처음 등장하는데요, 이렇게 보니 정말 똑같네요 ㅎㅎ 이 외에도 재활 중인 강백호가 의사 선생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라든지, 강백호가 소연이 앞에서 처음으로 슬램덩크를 시도하던 곳도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그려졌다고 하는데요 ㅎㅎ 혹여나 올해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분이시라면 슬램덩크를 테마로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알려주는 돌파 방법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는 클러치샷으로 만났다면, 이번에는 다시 강의로 만나보고자 합니다. 오늘 강의는 바로 돌파입니다. 볼을 잡고 림을 어택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오늘 강의를 이끄실 분은 존 칼리파리 켄터키 감독입니다. 칼리파리는 존 월, 드마커스 커즌스, 앤써니 데이비스, 칼-앤써니 타운스 등 스타플레이어들의 대학교 은사이기도 합니다. 2014년에 미국 대표팀 코치를 잠깐 하셨죠. 그러면 오늘의 도우미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대표팀이다보니 면면이 화려합니다. 포틀랜드의 에이스 데미언 릴라드, 워싱턴의 에이스 존 월, 샬럿의 에이스 캠바 워커, 그리고 한 때 어시스트 top 5에 들 정도로 실력이 좋은 포인트가드 타이 로슨이 도우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4명은 모두 미국 대표팀 최종명단으로 선택받지 못했다는...ㅠ) 첫 번째는 퍼스트 스탭 이야기입니다. 퍼스트 스탭을 치면서 돌파를 하는 것인데요. 상대 수비의 앞발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상대가 따라가기가 조금 더 불편하다고 합니다. 움짤처럼 상대 수비의 앞발쪽으로 돌파하는 것이죠. 손쪽으로 돌파할 때는 발이 먼저 가고 드라이브를 해야 합니다. 움짤에서 발을 잘 보세요. 볼이 먼저 떨어지는게 아니라 발이 먼저 가고 그 다음 몸이 갑니다. 한 번 스탭을 치고 가는 거죠. 이렇게 해야 드리블이 강하게 갈 수 있습니다. 만약 방향을 바꿔서 다른 쪽으로 가려고 하면 두 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피벗 풋, 즉 대각선 가는쪽 발이 고정이 되어야 되고 두 번째는 볼이 무릎 밑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볼이 무릎 밑으로 가는 이유는 수비가 저 무릎 밑까지 굽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움짤에서 캠바 워커의 플레이가 딱 설명대로입니다. 만약 크로스 오버를 했는데도 상대가 따라온다면, 월이 시범을 보인 것처럼 살짝 뒤로 스탭백해서 상대와 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탭백이 먹히는 이유가 앞발을 공략했기 때문에 상대가 따라가기가 어렵고, 본인 마저도 뒤로 빠지기 때문에 공간이 나올 확률이 높죠. 스탭백에 성공했으면 바로 점프슛으로 이으면 되겠습니다. 자. 복습해봅시다. 드라이브 할 때 상대 앞발을 공략할 수 있으면 공략하고, 발이 먼저 가서 드리블을 할 것. 방향을 바꾸려면 가려는 쪽 발은 고정시킨 채 무릎 밑으로 공을 보내서 돌파 만약 방향 바꿔서 돌파하는데 상대가 따라붙으면 스탭백. 이상 존 칼리파리 코치와 미국 대표팀 선수들의 간단한 드라이브인 강의였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상꼬맹이의 NBA에서 살아남기
<어이, 뒤에 박수치지 마라> 2M가 넘는 거인들이 우글대는 NBA에서 '172cm'의 선수가 당당히 살아남아 활약하고 있다면 믿어지십니까? 네, 사실입니다(아주 희망차게도...!!). 그 주인공은 NBA의 '상꼬맹이' 네이트 로빈슨입니다.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상꼬맹이는 거인들 틈바구니에서 매번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그러기까지 숱한 고난과 역경이 있었습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광경들이었죠. <쪽팔려서 누워있는 거 아니야, 진짜 아픈 거야....젠장..> 상꼬맹이에게 굴욕적인 매콤한 불낙(!)을 선사한 선수는 NBA에서 결코 큰 편이 아닌 191cm의 Dwaye wade였습니다. 한국에선 뒤의 wade를 콩글리시화해서 '와데'라고 불리는 선수죠. 와데는 심지어 점프도 별로 하지 않고 아주 가볍게 상꼬맹이를 내동댕이쳐버립니다. 불쌍한 상꼬맹이.... <뭐? 이 창의적인 플레이가 반칙이라고? 심판 밖으로 따라 나올래?> 점프볼 상황, 우리의 상꼬맹이에게는 매우 불리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상대는 2m가 넘어가는 '게이'(오해마세요, 이름이 진짜 Gay랍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상꼬맹이는 기지를 발휘하여 점프를 하지 않고 공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뛰어가는 아주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덕분에 공은 따냈지만, 삐익!! 휘슬이 울리며 반칙이 선언되고 플레이는 무효가 됩니다. 심지어 뒷걸음질치다 넘어지는 상꼬맹이... 그 모습이 불쌍해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불쌍한 상꼬맹이.... <난 포기하지 않아! 다 죽었어> 하지만 우리의 상꼬맹이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상꼬맹이 특유의 깡과 배짱, 그리고 무시무시한 운동능력을 활용하여 거인들에게 맞서기 시작합니다. <중국의 만리장성도 내 앞에선 고개를 숙인다구!> 226cm의 거인 야오밍을 블락하고.... <King james? 웃기지 말라 그래. 그냥 나한테 블락 당하는 덩치 큰 애라구> 속공의 제왕 르브론을 뒤따라가서 강력한 백불낙을 먹이기도 하고..... <샤킬 오닐도 내 장난감에 불과하지> 천하의 샤킬 오닐을 덩크받침대로 써먹기도 하다가 ...... 이렇게 NBA를 종횡무진 헤집고 다니다가 마침내......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를 뛰어넘는 괴물덩크로 당당히, 172cm의 키로! NBA 슬램덩크 챔피언! 으로 등극하기에 이릅니다. 봤지? 비록 상꼬맹이지만, 무시하지 말란 말이야! 내가 네이트 로빈슨이다! 다 덤벼!!
르브론 인생 최악의 실수
현 NBA의 아이콘 르브론 제임스, 농구 실력으로 그가 넘버원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를 좋아하냐?'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저을 사람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슈퍼스타의 숙명일까요, 르브론 제임스는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세계에서 코비 다음으로 거대한 규모의 헤이터를 유치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팬이 선수를 싫어하는 것에 특별한 이유가 있겠냐마는, 르브론의 경우 안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 뚜렷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이 계기가 발발하기 전까지, 르브론은 NBA에서 안티 없이 가장 사랑받는 선수였습니다. 누구도 르브론이 코비와 견줄 정도의 안티부자로 성장할 줄은 예상치 못했죠. 이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바로 그 '계기'에 얽힌 복잡한 사연입니다. '르브론 본인 뿐만 아니라 클리블랜드, 나아가 오하이오주에까지 얽힌 그 사연'을 아래부터 찬찬히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르브론은 2003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잠재력이 'MJ(마이클 조던) + MJ(매직 존슨)'라 평가받으며 'Chosen one'으로 불리던 르브론은, 입단 이후 기대치게 걸맞는 맹활약을 펼치며 매년 하위권이던 클리블랜드를 상위권으로 이끄는 것을 넘어 챔피언 컨텐더로 변모시킵니다. 르브론 본인은 (08-09, 09-10)시즌 연속 MVP를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선수로 등극하기에 이릅니다. 클리블랜드 팀이나 르브론이나 팬들이나 모두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스포츠를 중시하는 미국의 풍조 속에서 르브론은 '오하이오 주의 영웅'으로 부상했습니다. 나아가 전국구 스타로서 엄청난 부와 명성을 쌓은 르브론은 오하이오 주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단단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오하이오 주 스포츠의 모든 것이었죠. ......그런데 영원할 것만 같은 클리블랜드, 오하이오 주의 행복에 점점 균열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1:4야? 농구가?> 클리블랜드는 정규시즌에는 챔피언 컨텐더의 위용을 보였지만 정작 챔피언을 가리는 '진짜 무대'인 플레이오프에만 돌입하면 패배하기 일쑤였습니다. 한층 경기양상이 치열해지고 과격해지는 플레이오프에선 르브론의 부담을 덜어줄 뛰어난 팀원이 필요한데 클리블랜드에서는 오직 르브론만 바라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르브론은 번번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09-10시즌 플옵 2라운드 탈락이 확정되자 클리블랜드 전역에는 불안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당해 여름, '르브론이 FA신분이 됨으로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권한이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르브론은......... <오하이오 주를 충격과 분노의 도가니로 만든 1시간 짜리 'The Decision Show'의 엑기스> 향후 거취에 대한 쏟아지는 질문세례에도 입을 꾹 다물던 르브론은 느지막이....하아....굳이...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1시간짜리 스페셜 전국 방송' 을 통해 이적여부를 밝히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일명, 미디어를 이용한 'The Decision Show' 를 열겠다고 공표한 것이었죠. 클리블랜드의 팬들, 오하이오 주의 주민들은 '설마 떠나겠어, 아니겠지'라 위안하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The Decision Show'가 열리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얼마 후, 불안과 기대가 반반 섞인 오하이오 주들의 수많은 텔레비전에서 르브론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르브론 : This fall, I will take my talent to the south beach, and i will join the miami heat (이번 가을, 나는 내 재능을 싸우뜨 비치에 가져가겠다.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할 것이다) 오하이오 주 : What the Fu......!!!!!!!! <분노하는 클리블랜드 팬들> <유니폼을 불태우며 르브론을 원망하는 팬들> <어라? 이게 아닌데....?> 저주마저 퍼부을 정도로 격렬한 팬들의 반응은 미처 르브론도 예상치 못했을 것입니다. 그것에는, 'The Decision Show'라는 희대의 뻘짓을 한 르브론의 잘못과 오하이오 주에 깊이 뿌리박힌 좌절감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미국 스포츠팬들의 스포츠에 대한 사랑, 스타에 대한 사랑은 정말 각별합니다. 그렇기에 통상 스타가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할 때는 기자회견 정도를 통해 지금껏 몸담았던 고장에 대한 애정과 사과의 말을 남기고 조용히 떠나기 마련인데, 르브론은 '미국 전역에 자기가 떠나겠다고 대놓고 공표'를 했으니...팬들이 느낄 좌절감과 분노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하이오 주 스포츠에는 슬프디 슬픈 암울한 흑역사가 있었습니다. <아 조던....> 클리블랜드는 농구든 야구든 미식축구든 항상 패배자였습니다... 그것도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위대한 경기에서...항상....조연으로 패배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농구팬이라면 다들 아실 이 사진, 조던에게 패배하는 쪽은 클리블랜드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야구든, 미식축구든, 우승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클리블랜드는 우리 편의 어처구니없는 실수, 혹은 상대팀의 슈퍼플레이에 번번이 무너졌습니다. 져도 그냥 진 것이 아니라 굉장히 한스럽게, 통탄스럽게 져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오하이오 주에는, '우린 결국 질 거야..이기지 못할 거야...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라는 좌절감과 패배감 이 팽배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오하이오 주의 주민들이 '르브론에게 거는 기대'는 아주,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르브론을 향한 배신감과 좌절감도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The Decision Show'는 오하이오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 르브론의 안티를 급증가시켰습니다. 사랑받던 농구 스타가 한순간에 공공의 적이 된 것입니다. 확 바뀐 르브론의 위치....새롭게 생긴 이미지...'NBA의 악역'! 그리고 이때 생긴 '악역'의 이미지는 5년이 지난 지금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0년 발발한 'The Decision show'는 르브론이 저지른 인생 최악의 실수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 이 이상의 뻘짓은 하지 않을 거라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