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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건 여행<라오스 4박 6일 자유여행-2편>

2일차 방비엥의 오후. 방비엥의 중심지(?) 삼거리는 시골 읍내 같은데 튜빙이나 카약하는 손님들을 태우고 뚝뚝이나 차들이 자주 오가서 흙먼지 작렬. 바닥이 죄다 흙인데 외국인들은 느낌있게 맨발로 다니더라. 그야말로 방비엥 프리덤👣
3시간에 걸쳐 힘들게 승차감 꽝인 미니벤을 타고 왔더니 허기져서 방비엥 오자마자 바로 꽃보다 청춘들이 먹었던 바게트 샌드위치를 ㅎㅎ 큼직하고 재료가 알차게 들어가있어 한개로 둘이 나눠 먹어도 되는데 바게트가 절대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방비엥 떠나면 계속 생각날거 같아 틈틈히 맛별로 사먹어준것은 참 잘한 일. 망고쥬스는 미지근하지만 단돈 5천낍으로 저렴저렴.
알아보고온 숙소가 전혀 없어서 헤매다가 얻어걸린 뷰좋고 나름 깔끔한 그랜드뷰 게스트하우스.(알고보니 블로그에서 극찬한 곳ㅎㅎ) 테라스에서 강과 산이 보이는데 웬지 베트남 느낌 ㅎㅎ
방비엥의 꽃 블루라군👏 튜빙은 오래 걸리니 3일차에 하는걸로 미루고 뚝뚝이 조인해서 타고 달려옴. 블루라군은 생각보다 굉장히 아담하고 사진빨,티비빨을 잘 받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심이 깊어 수영 못하는 우린 폼 안나게 구명조끼 입고 뛰어내림. 밧줄 잡고 타잔마냥 뛰어 내리는것도 줄서야 하는데 내 차례에 너무 기뻐서 구명조끼 벗어둔걸 잊은채 뛰어내려서 빠져 죽을뻔🙀
2일차 방비엥의 저녁. 방비엥 맛집 "아더사이드" 방문. 뭐 거의 드러누워서 먹을수 있는 편안한 좌석과 강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기분 좋아졌다. 근데 블로그 보고 갈릭스테이크 시켰다가 망함. 입맛 회복을 위해 루앙프라방베이커리에서(여기서는 조마베이커리를 못봤음) 후식을 먹고 급히 시간맞춰 가볼곳이 있었다.
청춘을 불태울 방비엥의 핫플레이스 사쿠라바. 8시부터 1시간동안 프리드링크 yeah~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며 다들 흥이 제대로 올랐음. 자나깨나 마약조심 되새기며 바에서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술만 들이키고 나왔다. 이 날 알게된건 캐나다 남자들이 생각보다 훈훈하다는것 ㅎㅎ
3일차 방비엥 액티비티 튜빙. 카약은 노젓는게 힘들까봐 튜브에 몸을 맡기고 엉덩이만 담근채 떠내려가는 튜빙 선택. 일정 인원이 차야 출발 가능 하기에 캐나다 귀요미들, 독일남, 캐나다 부부, 한국남 3총사들과 함께 고고. 튜브타고 강을 내려가다 중간에 오두막을 잠시 들러서 클럽마냥 비어라오 마시며 춤도 추고 제대로 즐겨보려 했지만 이른 시간이라 오두막bar는 오픈을 하지않았기에 다음 오두막에서 라이스프라이 시켜먹고 또 그다음 오두막에서는 그나마 음악을 틀어줘서 비어타임에 소심하게 씰룩거리며 소원풀이 함.
물살이 계속 빠른게 아니라 튜브에서 내려서 밀어주기도하고 같은 그룹끼리 우주선처럼 도킹완료 후 합심해서 저어가기도 했는데 강이 너무 길어서 10km 끝 지점까지 가지 못한채 4km쯤 중간에 탈출해서 뚝뚝이 타고 돌아왔다는 ㅋㅋㅋㅋㅋ (극기훈련인줄..) 튜브가 구멍 나서 바람 다 빠지는 바람에 생명의 위협도 느껴보고 우뚝 솟은 산의 경치를 보고 감탄도 하며 뜨거운 햇볕 아래 지치기도 했지만, 그래서 중간에 탈출은 했지만 튜빙은 정말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가 될것이다👍
3일차 방비엥의 밤. 방비엥에선 정말 쉴틈 없이 먹고 즐겼기에 루앙프라방 막차 타기전 마사지 샵에서 피로를 풀어줘야 했다.(한국돈으로 만원도 안함) 슬리핑 버스는 너무 오래걸리고 위험할듯하여 벤 타고 루앙프라방까지 6시간 이동😳 다음 3편 루앙프라방으로 이어집니다👯 (방비엥은 동적이고 루앙프라방은 정적인 분위기. 개인적으로 블루라군보단 꽝시폭포가 더 아름답고 재밌었으며 시설 좋은 게스트하우스와 야시장의 먹거리와 볼거리 때문에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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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다면 뭐 엄청 잘 다녀오신거네요^^헤헷 @3found
@sungje22 방비엥에는 몇개잇는거같은대 루앙에는 없더라구여 근데 한인게스하우스굳이안가샤두되여 ㅋ
아~~ 한인게스트하우스가 많이있나요??
@uruniverse 물살이 빨라야 재밋는데 저는 너무 느려서 답답해 죽을뻔햇어요 ㅋ
으아 튜빙! 진짜 재밋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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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메르데쿠르
2주동안 여행을 다녀왔더니 또 집에 식량이 떨어졌네요. 유치원 째고 집에서 개기는 딸도 데리고 간만에 셋이서 마트 좀 털고 왔네요. 간만에 셋이서 그냥 집에 들어가기 거시기해서 커피나 한잔할까 하고 기장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어라 한동안 기장엘 안온것도 아닌데 카페 로쏘가 있는 곳은 길이 좁고 구불구불해서 잘 안왔더니 로쏘 바로 윗쪽에 신상 카페가 생긴게 아니겠습니까... 7월에 생겼다고하니 초신상 카페 되시겠네요. 들어보니 여름이후로 손님들이 폭발적으로 몰려서 한바탕 난리가 났던 모양이더라구요. https://vin.gl/p/1052747?isrc=copylink 카페 자체가 이쁘게 생겨서 사진 찍으러 많이 오겠더라구요. 평일인데도 주차관리 하시는 분이 나와 계셨어요... 아랫쪽으로 카페 로쏘가 내려다보이네요... 딸은 한시도 잠자코 있지 않고 카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네요 ㅎ. 카운터가 있는 A동과 바로옆 B동으로 건물이 나눠져 있더라구요. B동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어른들에게도 제법 가팔라보였어요. 이곳 1층 복도에 남녀 화장실이 있는데 특히 남자 화장실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변기가 다 보일 정도였어요. 화장실 앞쪽에 칸막이를 해주던가 아니면 화장실을 구석으로 뺐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상 카페인데 아쉽게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식당이나 카페를 가면 화장실을 유심히 살펴보는 편이랍니다 ㅎ. 커피랑 마약소세지빵을 시켜봤어요. 커피는 소소하네요. 그런데 가격은 ㅎㅎㅎ. 갠적으로 음식에 이제 마약 같은건 제발 좀 붙이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