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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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위치(The Switch)는 넷플릭스가 지난 9월 26∼2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월드메이커페어(World Maker Faire) 기간 중 발표한 제품이다. 가운데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실내 조명을 끄거나 스마트폰을 자동 모드로 바꾸고 사전에 설정해둔 음식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서 TV를 켜고 넷플릭스를 시작한다. 이른바 빈지왓칭(binge watching. 과다시청) 환경을 버튼 하나로 만들어주는 제품인 셈이다. 넷플릭스는 이미 “넷플릭스나 보겠냐(Netflix and chill)”라는 말이 등장할 만큼 미국에선 일반화되어 있다. 이 버튼은 실제 판매되는 건 아니다.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더스위치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설명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고 설명 페이지도 열었다. 이는 스트리밍 서비스 전략의 일환으로 넷플릭스가 진행 중인 메이크잇(Make It)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개발자가 이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게 하려는 오픈 전략이기도 하다. 더스위치의 디자인은 간단하다. 하지만 정확하게 만들려면 전자공작이나 최소한의 프로그래밍 능력, API와 웹서버 관련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 아두이노와 배터리, LED 조명, 적외선 통신 장치를 이용한 키트로 만들 수 있지만 만일 스마트 조명과 넷플리스 지정 액세서리를 이미 갖고 있다면 더 쉽게 만들 가능성이 높아진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makeit.netflix.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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