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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의 거듭된 헛발질… 일본이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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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한일 국방장관회담에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자위대의 북한 진입과 관련해 ‘한국정부의 동의를 사실상 구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런데 우리 국방부는 이 발언을 공동 보도문에서 뺐고, 회담 후 브리핑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 사실은 일본 방위상이 일본 언론에 발언 내용을 전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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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망신을 당하더니, 이번엔 일본한테 뺨까지 맞은 격이 됐다. 한민구 국방장관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한민구의 헛발질①/ 본전도 못 건진 KF-X 사업
한민구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13~17일)에 동행했다. KF-X 사업의 핵심인 4개 기술 이전을 받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기술 이전 불가’ 입장만 재확인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문제는 미국이 줄곧 불가 입장을 밝혀왔다는 것. 그런데도 방미에 ‘광’을 내려다 오히려 본전도 못 건지고, 방미 성과마저 퇴색시켜 버렸다. 이 실패는 주철기 안보수석이 혼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어정쩡한 결과를 빚었다. 그런데 한민구 장관의 헛발질은 여기서 거치지 않았다. 일본 자위대의 북한 진입과 관련해 또다시 도마에 오른 것이다.
키워드 :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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