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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표절? 애플이 우리 디자인 베꼈다”

HTC 원 A9(HTC One A9)은 출시 초부터 아이폰6s, 플러스와 닮았다는 점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물론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지만 카메라 위치는 물론 중앙에 자리 잡은 홈 버튼 등 전체 디자인은 비슷하다. 그런데 이런 표절 의혹에 대해 HTC 북아시아 CEO 잭 퉁(Jack Tong)이 아이폰6 표절 의혹을 정면 부정하면서 “애플이 HTC 모델을 표절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의 설명을 빌리면 금속 프레임에 안테나를 넣는 데 성공한 건 2013년 HTC가 선보인 HTC 원 M7(HTC One M7)이 처음이라는 것. 그 뿐 아니라 M8과 M9, A9 등이 실제로 금속 바디에 안테나선을 배치했다는 것이다. 아이폰6이 발표된 시기가 2014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이런 주장 자체는 맞다고 할 수 있다. 아이러니는 독창적인 것으로 어필한 안테나선이지만 아이폰6에서 이런 절연띠가 인기가 없거나 카메라 돌기까지 더해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많았다는 것이다. 어쨌든 그의 발언을 인정한다고 해도 발언 자체의 효력은 어디까지나 안테나 라인 부분에 한정된다. 단말 전체 디자인을 보자면 어떻게 봐도 아이폰6을 참고했다는 의견이 많다. 해외 언론 평가도 HTC 원 A9에 호의적이지 않다. 더버지는 “가장 주목할 만한 뻔뻔한 아이폰 복사판”이라고 평가하며 “이 대만업체가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을 복제해 싸게 판매하기로 작정한 것 같다”고 비판하고 있다. HTC 원 A9는 안드로이드 6.0 머시멜로우를 적용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광학 손떨림 보정에 f2.0을 지원하는 1,300만 화소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399.9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cultofandroid.com/76867/htc-didnt-copy-iphon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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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 마우스 우클릭 차단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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