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seo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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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난 사이..

그렇다네요. 버림받은지 10개월 째인데도 슬프다...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서 치유받는다고 하던가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다른 사람으로 인해 잠시 잊혀졌을 뿐입니다. 슬프게도 제겐 상처를 잊게해줄 다른 사람마저도 없다는...ㅠ
jackseo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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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bssn 힘내세요~! 전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절 냉정히 버린 그사람이 너무 밉고 원망스러운데 여전히 마음 한켠에는 그사람을 좋아하고 보고싶어하는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여요..
내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뇌를 다치지 않는 이상 안 잊어버려요. 다 기억납니다. 잊혀지는게 아니라. 정확히는 무시하게 되는 것 같네요. 떠올리면. 그저 예전 한때의 추억정도로. 님이 아직도 괴로운건 아직도 외롭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으로 치유된다는게. 다른 사람 만나 내 마음이 행복해지면. 예전에 다쳤던 아픔이 무시하며 넘길 수 있는 추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rbssn 맞아요...사랑은 같이해놓고 헤어지면 아픔은 나만의 몫이죠...ㅜㅠ
완존 맞는말이네요 공감 꾸우욱~~
제가 평생 기억하려고 노력했던 것들이 글로 모여있네요ㅋ 너무 잘 아는데 인정하기 어렵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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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한방향만 좋아한다는게
저는요, 좋아하는 친구가 한명 있었어요. 첫눈에 반했다면 믿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첫눈에 반했어요.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메시지 보내려고만 하면 심장이 120bpm으로 뛰고, 이유는 모르는데 너무 좋았어요. 나름대로 열심히 대시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은 갑자기 다른친구랑 사귀기 시작했다는거에요. 아 내가 애송이였구나... 하고 생각했어야 했는데, 과거의 저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점점더 내가 애송이가 되어간다는 사실을 모른채 열심히 "그래. 친구로라도 지내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지냈어요. 그러다가는 또 다른날은, 헤어졌다고 인증을 하는겁니다. 메시지 내용을 한치도 빠짐없이 공개핬는데, 어이가 없어서는. "아 요즘 너무 피곤한 관계로 잘 못 지낼것같아. " 라던지, "아 저아이(나요.)는 왜이렇게 성가시게 굴까? 저아이(나요.)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네. " 등등 핑계를 대더니 갑자기 헤어졌다는겁니다. 그때라도 알아차렸어어 했어요. 너는 애송이란 말이야 하지만 과거의 나는 또 후회할짓을 하고야 말았어요. 다시 대시하기 시작한거에요. 그때는 그래도 답장이라도 해줬지. 재미있는 예기는 공유라도 해줬지. 그러다 또 제가 선을 넘었어요. 사귀자고 한것이었어요. 차인건지 꼬인건지. 그냥 지금처럼 지내자 라는거에요. 애송이는 그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그때처럼 지내기로 마음먹고는, 정신줄을 놓고 언젠가 한분 더 고백했어요. 그때는 정말 이 애송이가 "뭐래냐" 라는 소리를 듣고야 말았죠. 그게 두어달 전까지의 예기에요. 그 커플은 4달이나 갔고요. 처음 좋아한건 1년하고 반 전 예기에요. 지금은 답장도 못받고 있네요. 제가 쓰레기여서 벌받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