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식습관에서 건강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더불어 요리하는 사람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슬로우 푸드, 가정식 열풍이 거세다. 오늘은 밑반찬 하나하나까지 정성이 가득한 일본 가정식 서촌 누하의숲을 소개한다. 매번 메뉴가 바뀌는 탓에 적절한 음식을 소개하기가 힘들지만 한번 이 곳에 맛을 들여 단골이 되는 경우가 대다수. 이토록 적당하고 건강하며 짭쪼름하지만 과하지 않은 한 끼 식사라니, 밥만 먹어도 맛있는 옥수수톳밥은 또 어떤가! 그렇기에 식사시간엔 항상 기다려야 한다. 또 오시라고 앞으로의 메뉴를 적극 홍보하시는 사장님의 애정어린 말, 대답하며 누하의숲을 나선다. 안 그래도 또 올 거에요!
서촌, 서울 종로구 누상동 95에 위치. 런치 메뉴 치킨낭방정식 1만2천 원, 포크 가라아게 1만5천 원, 디너 메뉴 치킨치즈빵가루구이 1만4천 원, 닭가슴살매콤마요네즈 1만3천 원 등 1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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