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불안한 마음도 함께 커지는것..
언제쯤이면 마음편히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을까요?
parkhyej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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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불안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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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불안과 늘 싸우다가 결국 빈털털이로 쫒겨나고 말았네요.. 누군가 그런 말을 하데요 내일 헤어질까 불안한 연애말고 내일은 뭘 할까 무슨 추억이 생길까 기대되는 연애를 하라구요. 불안하기만 하다간 아무것도 없이 또 연애는 끝이났구나 후회하는 것보다 나은 말 같아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당신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부디 그 순간 순간 행복하길 바래요.
좋아하는데 불안하다는건 뭔가요.
누군가 내 마음을 가로막을까봐?
저사람 좋아하면 쇠고랑 찰까봐?
아니죠.
내가 한 사람을 좋아하는 건 자유에요.
거침도 없고 막힘도 없어요.
그런데도 불안하다는건 뭘까요?
그사람이 내 마음을 거절할까봐.
거절당해서 내가 다칠까봐.
그사람이 나를 아프게 해서 상처가 될까봐.
이런 이유들 아닌가요?
이런 불안들은 다 내 보상심리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내가 마음을 줬으면 나도 무조건 꼭
원하는만큼 돌려받아야 한다는 심리요.
그런데 아마 본인도 아실거에요.
원래 사랑이란 감정은 쌍방향이 아니에요.
그냥 단순히 그 사람을 향한 내 마음일 뿐이에요.
그런데 그런 마음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서로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줘요.
우리는 이걸 "사랑을 나눈다" 라고 하죠.
나와 사랑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내 인연이고 내 짝입니다.
반대로.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저 내 인연이
아닌겁니다.
내 사랑이 일방적이 될까봐 두려우신가요?
두려워하실 필요 없어요.
내 인연이 아닌 사람때문에
내가 다칠 이유 전혀 없어요.
그 사람이 내게 상처를 주는게 아니에요.
내가 그 상처를 만들어내는 거에요.
내가 겪은 이별은
내 인연이 아닌 사람과의 끝맺음일뿐이에요.
앞으로 내 진짜 인연이 다가왔을 때
그 인연에게 조금 더 큰 사랑을 줄 수 있기위해
공부한 거라고 생각하세요.
슬픔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님의 진짜 인연을 위해서 많이 배워두세요~
사랑은 원래 불안정 하지 않나요? 마음 편히 사랑하고 싶다는건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드시는건 아닌지요?사랑도 인생도 편한건 없다고 봐요 지키기 위해선 노력을 해야한다고보거든요 사랑은마이너스가 만나 플러스가 되는거니 맞쳐줄건 맞쳐주는게 맞다고 생각 하내요 세상엔 공짜도 편한것도 없습니다 .
음..
저도 연애할때 느꼈던 감정이라 공감가내요^^
불안한 마음을 솔직히 상대에게 얘기하고
서로를 잘알아가는게 첫걸음 아닐까요?
많은 대화와 믿음을 주는 행동들이 없다면 쉽지 않죠..
힘내세요 ! 잘될꺼예요!!^^
불안.근심.걱정등의 부정적인 생각들은
결국 부정적인 내 모습으로 표출되죠.
그런 것들을 갖고있으면
될 일도 안됩니다.
희망.기쁨.행복으로 마음을 채우세요.
분명 안될 일도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