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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코스 11월에 딱인듯!

이번에 계획했던 거제도 여행~ 아직 20대 초반이라 아직 많은 돈이 들어오지는 않으니까
열심히 열심히 모아 드디어 떠나게 되었어요 ㅋㅋ
저희 여행코스는 " 통영 - 거제도 - 외도 보타니아 "
사실 더 많이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거제도에서 외도까지 배를 타고 가야하는데
2시간이 걸린다기에..ㅠㅠ 대신 아주 짧고 굵은 코스가 나왔죠!
먼저 통영 도착!! ♥
제일 먼저 먹은게 뭐게요~?
바로 "꿀빵" 요렇게 견과류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있길래 요걸로 먹었어요~
고소하고 달콤하고.... 다시 생각해도 군침이 막 흐르네요....
중앙시장까지 쭉 둘러보고 싶었지만, 우리의 최종목적지는 외도니까 아쉽지만
꿀빵만 손에 들고 거제도로~~
포로 수용소 주변에 맛집이 많다길래 점심까지 쫄쫄 굶으면서 거제까지 갔으니,
바로 음식점으로 향합니다!
저희는 그래서 고르고 골라!! 차반이라는 맛집에 갔다 왔어요~
은근 거제도 차반치면 후기가 수두룩 한게 유명한거 같더라구요!
큰맘먹고 1인분에 무려 15,000원이나 하는 대통밥 죽순정식을 선택!!!
먹을걸 제대로 먹자 싶어서 육회랑 떡갈비까지 추가 ㅋㅋㅋ
나온 음식들을 보니까 왜 그렇게 비쌌는지 알겠더라구요..
오히려 그 가격이 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푸짐하고 맛있고!!
거기다 추가로 시킨 육회가 대박, 막 녹아버려요 ㅋㅋㅋ
떡갈비는 따로 보여드릴게요
느님느님 떡갈비느님이 나오셨습니다!!!
어디선가 돈이 나가고 살은찌는 소리가 들렸지만, 깨끗히 무시하고 ㅋㅋ
고기향을 먼저 맡고 열심히 씹고 뜯고 즐기고 ~~
여기가 맛집이 된데에 한몫 톡톡히 했겠구나 싶었어요. 정말 맛있어요......
그동안 내가 먹은건 떡갈비가 아니었던듯...
배터지게 먹고 드디어 외도로 출발~!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요금은 1인당 1만6천원이구요.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지루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눈 돌리는 곳마다 경치가 장난이 아니어서
사진찍고 풍경보다보니 외도 보타니아 도착 ! ㅋㅋ
제가 상상했던 것처럼 제주도를 떠오르게 하는 예쁜 풍경~~
보타니아는 섬 안에 있어서, 멀리 섬 바깥까지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환상적이에요!!
와~ 진짜 멋있져?ㅠㅠㅠㅠ 마침 저희가 갔을 때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하늘도 높고 풍경은 푸르고 멋있고... 11월까지도 좋은 여행지가 될 것 같아요!
천천히 쭉 둘러보고 있었는데 다시 나갈 시간이 금방 되더라구요ㅠㅠ
아쉽지만 다시 통통통 바다를 건너 거제도 귀환~
다시 두시간여를 달려와 거제도에 닿았을 땐 벌써 어둑어둑...
조금 안쪽으로 걸어오다보니 완전히 밤이 되었어요.
차반에서 많이 먹었지만, 많이 돌아다니다보니 금방 소화가 되더라구요 ^^;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바다를 왔으니 해산물이다! 싶었어요.
구조라항에서 조금 올라오면 있는 "달인해녀집" 으로 가서 저녁을 해결했어요~
사진으로 느껴지십니까.. 저 싱싱함..!!??
자연산이라 양식보다는 좀 비싸지만(싯가에요) 그래도 저희가 짐작한 가격보단 괜찮음!
다른 횟집을 다 돌아본 건 아니지만 여기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거제도 가셨을 때 여기 가보세요! 상차림 너무 정갈하고 신선해요~
저녁까지 다~ 먹고 나니 이젠 정말 쉬어야 할 타이밍...
저희 코스 대략 보시면 알겠지만 먹는데 돈아끼지 않았어요. 대신 숙박에서 아끼려고
모텔방을 잡을 계획이었어요~~
처음 예상은 대충 7~8만원 남기면 되겠지 했는데, 너무 오바해버려서....
계산해보니 3만5천원 남짓 남음.... 지금도 생각하니 난감해요...ㅋㅋ;;;
그렇다고 돌아갈 차비를 쓸 수는 없고 ㅠㅠ 어쩔까 고민하다가 숙박어플로 알아보기로 했어요
마침 이벤트 중이었던지 가입하니까 5천원, 첫 결제하면 또 3천원이 할인되더라구요!!
그것도 앱으로 당일 예약하고 결제까지 해버릴 수 있어서 의외로 쉽게 해결됬어요~~
다른 어플도 다 받아놓긴 했었는데, 당일에 바로 예약할 수 있는건 야놀자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여기가 우리가 럭키하게 잡은 방 ♥
3만5천원으로 이 방을 잡았다는게 믿겨지십니까... 진짜 위기가 기회였음 ㅋㅋ
여튼 잠도 아주 푹자고 여행을 잘 마무리 했어요~~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돌아와서 쭉 사진 보니까 정말 잘 다녀온 것 같아요 ^^
거제도가실분들은 요런 코스로 가면 어떨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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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팔아 술사먹기 ㅡ..ㅡ
와입이 책장 정리를 하자고해서 오래된 책들을 정리를 해보니 백범일지도 나오고 대학교재까지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재활용 할 날을 기다렸는데 혹시나 하고 제가 자주 가는 중고서점에 팔수 있는지 확인을 해봤는데 와우 꽤 많이 팔수가 있더라구요. 앱으로 바코드만 찍으니 매입을 하는지와 가격까지 나오더라구요. 알라딘과 예스24에서 매입하는 책과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마침 딸래미 머리 손질도 해야해서 간만에 온식구 동네마실 나갔습니다. 와입과 딸은 미용실로 아들과 저는 알라딘으로... 근데 막상 알라딘에 가보니 책의 상태에 따라서 매입을 안하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주로 테두리에 때가 탄 애들은 제외시키더라구요. 와입이 현금으로 받아오라고해서 10,200원 받아왔습니다 ㅋ. 근데 알라딘 캐시로 적립하면 20%를 더 해주더라구요. 아이들이 양꼬치와 꿔바로우가 먹고싶데서 단골 양꼬치집으로... 아, 책을 팔아서 대낮부터 소주를 마셨습니다 ㅋ 술한잔 하고 나왔는데도 날이 환해서 2차 갔습니다. 2차는 제가 먹고싶던 문어 숙회 먹으러 한솔해물로... 여긴 조금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는데 어제는 우리가 일빠 ㅎ 학교 다닐때 드나들던 민속주점 스타일이죠^^ 음, 이게 기본안준데 진짜 남자들끼리 가면 기본안주로 소주 다섯병은 마실수 있을듯요... 나물과 꼬막이 넘 맛나요... 다먹었더니 사장님께서 꼬막을 더 주시더라구요^^ 수족관에 있던 아이를 주문과 동시에 삶아주십니다. 아, 속초에서 먹었던 그 문어맛입니다. 양꼬치와 꿔바로우로 배가 찼는데도 맛있더라구요... 아이들도 맛있게 먹네요... 사장님께서 참외 맛 좀 보라고 주시는데 올해 첨 참외 먹어봤는데 햐 다네요 달아...
토마토달걀볶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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