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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in the deep

예전에 Live bar 에서 외국인들이 불렀던 기억이 난다. 시원하고 파워풀한 목소리의 soul halloween 에 들어보는 Adele - Rolling in the deep (Live)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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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상 공유 감사합니다 어휴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소름이 잘 돋네여^^
아델 목소리는 언제나 쵝오!!!!
@ilyimy 마마성성의 목소리.
@Daul 즐감 하시고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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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가 말아먹은 아델의 "All I Ask" 라이브 그리고 그녀의 대처법
안녕하세요! 살몬댄스입니다. 제목에서 저의 빡침(?)이 느껴지셨나요?ㅋㅋ부글부글! 이번 포스팅은 몇 일전 있었던 그래미 어워드에서 또 다른 화재의 인물. 아델입니다. 아델을 안좋아하시는분이 있을까요..? 목소리하나로 전세계를 평정한 그녀! 아쉽게도 작년 말에 발매된 "25"는 너무 늦게 앨범이 나와서 이번 그래미에서는 노미네이트가 안됐죠. 그래미의 음향사고 그래도 이번 그래미에서 브루노 마스가 작곡한 "All I Ask"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제 지인은 이거 지하철에서 듣다가 울며 청승 떨었다는...ㅋㅋㅋㅋ) 자고로 아델은 원래 믿고 듣는 아델이니까요! 그런데...그래미에서 무대사고가 납니다. 곡이 시작하자마자요.. 무대가 시작하고 뒤에 들리는 요상한 기타 소리 들리시나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요사스러운 리믹스 버전인가..?싶었는데 피아노 안에 설치되 있던 마이크가 피아노를 무대로 올릴 때 피아노 속으로 떨어져 버려서 나는 소리... 피아노 속을 보시면 각 건반마다 연결된 나무 망치(?)같은게 스트링을 치면서 소리가 나는 원리인데 그 사이에 마이크가 엉켜서 요상한 기타 소리로 들리는거죠! 그래미의 음향사고 (cont.) 패닉한 그래미 음향팀...뒤에서 발 동동 구르며 뭔가 고쳐보려고 했는지 아델의 마이크까지 확 줄여버립니다.. 그리고 요상한 기타 소리는 사라진 듯했으나 죽지도 않고 다시 돌아왔어요. 무대를 보시면 아델도 곡에 집중을 하지 못한 듯하네요. 게다가 피아노에 스트링이 제대로 쳐지지않아서 피아노 자체의 음정이 불안정해짐으로 노래하는 아델의 음까지 여러번 빗나가는...사실 아델은 무대 공포증이 조금 있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얘기한 적이 있어요. 피아노 첫 음이 들릴 때 뭐가 문제인지 알았고 뒤돌아서 떨어진 마이크를 끄집어 낼까 생각도 했는데 몸이 얼어버렸다고.. 그래미에 사운드 엔지니어링으로 노미테이트 된 적 있는 BT의 트위터를 인용하자면 저런 상태의 피아노를 인이어로 들으면서 노래하는건 거의 불가능할꺼라며.. 그래도 용케 꾸역꾸역 소화해낸 아델도 대단해요! 저라면 열받아서 마이크 던지고 음향팀 불러올 듯..부글부글! 아마..이 사고를 낸 분은 다른 곳 이력서 쓰고 계실듯..ㅠㅠ 아델의 대처법 1. "그래도 여기까지와서 공연 끝나고 인앤아웃 버거 먹었으니 난 괜찮음" 이미 아델의 라이브 실력은 모든 사람들이 인정했기에.. 비난의 화살은 그래미로 쏟아졌죠. 이 귀한 공연을 망쳤다는 등의 반응이네요! 저도 아델을 사랑하는 1인으로써 공감합니다.. 그치만 아델은 "Shit happens"이라며 특유의 발랄함으로 털어내 버렸네요! 그래미 공연하러 LA까지와서 "인앤아웃 버거(In and Out Burger)" 먹었으니까 괜찮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사실 이 무대가 끝나고 하루 종일 울었대요..속상할 만 하죠..그래미 같은 큰 무대에서 선보이는 라이브였는데 망할 음향이 안따라주니!! 아델의 대처법 2. 다른 무대에서 제대로 다시 보여주기 이 일이 있고 3일 후 Ellen 쇼에 출현해서 같은 곡을 다시 라이브 무대로 보여줬죠. 크...이 누나 성격도 목소리도 완전 좋음 ㅠㅠ 그나저나 아델 정말 예뻐지지 않았나요..? 머리를 저렇게 자르니까 케이트 윈슬렛 느낌도 나고... 아닌가..? 어찌됫던, 그래미의 무대는 너무 아쉬웠지만 이렇게 다시 완벽한 무대를 볼 수 있게되서 개인적으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아델의 "25" 앨범 중 어느 곡이 제일 좋으신가요? 흔히 볼 수 없던 신박한 음악 라이브 영상을 보고싶으시면 살몬댄스 L!VE 컬렉션을 팔로우해주세요!:) 살몬댄스 L!VE 팔로우 하기
축구하면 생각나는 노래 #1 게임편
여러분은 '축구'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시나요? 축구게임의 대표격인 피파 시리즈의 사운드 트랙에는 참 많은 명곡들이 있었는데요. 아마 남성분들이라면 향수를 자극할지도 모르겠네요. 한번 들어볼까요? 첫번째 노래는 바로 피파 98의 메인테마곡 이었던 Blur의 'Song2' 입니다.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축구, 혹은 피파 하면 떠오르는 노래이죠. 오죽하면 당시 '피파 98의 대히트는 Song2 덕분' 이라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니까요. 사실 국내에서는 이 노래가 더 유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피파 2000의 메인테마였던 Robbie Williams의 'It's only us'입니다. 99년부터 EA코리아가 설립되었고 국내 보급률이 높아졌기 때문에 국내팬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피파 OST입니다. 국내축구팬들은 세계적인 락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누군지는 몰라도 이 노래는 알고 있으니까요 (...) 실제로 축구팬인 로비윌리엄스를 위해 EA는 OST를 불러준 감사의 댓가로 피파 2000에 로비 윌리엄스를 최고의 사기캐로 등장시키는 보답을 했습니다. 그가 소속된 팀은 로비 윌리엄스가 실제로 응원하는 '포트베일 FC'였다고. 다음 노래는 피파 99의 메인테마곡, Fatboy slim의 Rockfella Skank입니다. 축구하면 역동적인 락음악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인데, 피파99에서는 유명 클럽DJ인 팻보이 슬림의 곡을 사용해서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피파 월드컵 98의 메인테마였던 'Tubthumping' 입니다. 영국의 펑크록밴드 Chumbawamba가 부른 노래인데요. 이 노래 역시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쳤고, 많은 사람들이 피파의 OST로 알고 있지만 처음 노래가 만들어진 의도는 리버풀 항만 노동자들의 시위를 지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합니다. Tubthumping(열변)이라는 제목답게 노동자의 인권을 토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였던거죠. 다음 노래는 피파 2002의 메인테마곡 고릴라즈의 19-2000 Soulchild Remix입니다. 고릴라즈는 영국의 가상 밴드로 유명한데요. 피파 2002에서는 리믹스 버젼을 사용해 역시 그동안의 락음악과는 다른느낌의 메인테마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 피파 시리즈가 지날수록 사운드트랙에서 킬러히트곡은 점점 줄어갔는데요. 메인테마곡은 아니었지만 피파04의 'jerk it out'은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 자 다음곡은 피파가 아닙니다. 바로 친구들과 플스방좀 다니셨다면 들어보셨을 노래 위닝 2013의 메인테마곡, 'Ai Se Eu Te Pego' 입니다. 브라질의 인기가수 미세우 텔로가 부른 노래죠. 단순히 게임 주제곡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 Nossa~ Nossa~ 로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굉장히 매력적이죠. 듣고있으면 절로 어깨가 흔들어 집니다. 자 다음노래는 한국노래입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피파 온라인2의 메인테마곡, 트랜스픽션의 '너를 원해'입니다. 노래자체도 굉장히 신나고 밝은 곡이죠~ 혹시 강진축구라는 게임, 알고계신가요? 20대 후반의 남성분들이라면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요. 2000년에 출시되어 '납작해진 세상에서 축구를 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이 깔려있던 2D 온라인 축구게임이었습니다. 이번 노래는 바로 강진축구의 메인테마곡이었던 'Victory'입니다. 사이버가수로 유명했던 아담이 부른 노래죠. 당시 강진축구는 동접 100만이 넘을정도로 인기있던 게임이었고, 당연히 메인테마곡이었던 이 노래 역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축구하면 생각나는 노래 게임편이었습니다. 노래 한번씩 들어보시고 옛추억에 잠겨보시는건 어떨까요~
사랑고백하기 좋은 노래 5선
여러분 여름입니다 사랑하기 좋은 여름이야 헤헤헤헷 그렇습니다 여름입니다 ㅜ.ㅜ 뭐 커플들한테야 뭐 언젠들 안 좋겠어... 허나 여름이라 혹 짝사랑하는 그 사람이 짜증낼까 말 한마디 제대로 걸어보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그대들을 위해 고백송 시리즈를 모셔왔습니다. 차마 꺼내지 못 한 내 마음 이 노래들로 은근슬쩍 드러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 설레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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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 Lisa Hannigan 정말 예쁜 사랑노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언니만큼이나 가사도 다 예쁜 노래예요. 익숙치 않은 노래이실테지만 그럴수록 더욱 고백의 의미가 있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 * I don't know what you smoke or what countries you've been to, If you speak any other languages other than your own I'd like to meet you 나는 당신이 담배를 피는지, 또는 어느 나라를 여행해 봤는지, 몇개 국어를 할 수 있는지 몰라요. 하지만 그래도 당신을 만나보고 싶어요. I don't know if you drive if you love the ground beneath you I don't know if you write letters or panic on the phone still I'd like to call you all the same; If you want to, I am game. 당신이 운전을 할 수 있는지, 당신이 밟고 있는 땅을 사랑하는지, 편지를 쓰곤 하는지, 또는 전화를 걸면 당황을 할지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당신에게 전화를 걸고 싶어요 당신이 원한다면 어느 쪽이든 상관 없어요. 나도 좋아요 I don't know if you can swim, if the sea has any draw for you if you're better in the morning or when the sun goes down I'd like to talk to you I don't know if you can dance, if the thought ever occurred to you If you eat what you've been given or push it round your plate, I'd like to cook for you all the same; I would want to, I am game. 나는 당신이 수영을 할 줄 아는지, 물에만 들어가면 맥주병인지, 아침을 좋아하는지 또는 노을이 질 때를 좋아하는지 몰라요. 그래도 당신과 얘기하고 싶어요 나는 당신이 춤 출 줄 아는지,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라도 있는지, 그냥 주는 대로 먹는지 아니면 먹기 싫은 건 골라내는지 몰라요. 그래도 당신에게 요리해 주고 싶어요 내가 원한다면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요. 나도 좋아요 If you walk my way, I could keep my head we could feel our way In the dark or maybe not, we could shoot it down anyway. 당신이 내 방식대로 하고 내가 차분하게 있을 수 있다면 우리는 어둠속에서 살금살금 걸어나올 수 있을 거예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러면 그냥 차 버리면 되잖아요 I don't know if you read novels or the magazines, if you love the hand that feeds you I assume that your heart's been bruised, I'd like to know you You don't know if I can draw at all, or what records I am into If I sleep like a spoon or rarely at all, or maybe you would do? Or maybe you would do 난 당신이 소설책을 읽는지 잡지를 읽는지 당신한테 밥 챙겨주는 사람을 좋아하는지 몰라요. 나는 당신이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당신이란 사람을 알고 싶어요. 당신은 내가 그림을 그릴 줄은 아는지 내가 어떤 음반을 좋아하는지 내가 잠잘 때 어떤 자세로 자는지 모르죠? 어쩜 알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알지도 몰라요 If you walk my way I will keep my head, we will feel our way through the dark though I don't know you I think that I would do, I don't fall easy at all. 내가 당신 방식대로 하고 내가 차분하게 있으면 우린 어둠을 헤치고 우리 길을 느끼게 되겠죠. 비록 당신이 내가 그렇게 할 거라 생각하는지 난 잘 모르겠지만 난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아요. 6. Falling Slowly - Glen Hansard 5선이라 하여 5곡만 하면 정 없으니까 한곡 더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국민 고백송, 영화 원스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함께 부른 노래지요. 이번에는 특별히 위 5번째 곡으로 소개드렸던 리사 해니건과 함께 부른 버전을 가져 왔어요. 특히 이 가사가 정말 사랑에 빠진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습니까 엉엉.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당신을 모르지만 그렇기에 더욱 당신을 원한답니다. *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Words fall through me and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And games that never amount to more than they're meant Will play themselves out 당신을 모르지만 그래서 더욱 당신을 원해요 난 할 말을 잃고 항상 바보가 되어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서로를 속이는 의미없는 게임은 서로를 지치게 할 뿐이에요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You've made it now 이 가라앉는 배를 잡아채어 고향으로 안내해 줘요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어요 희망의 목소리를 높여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이제 하는 거예요 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And I can't go back The moods that take me and erase me And I'm painted black 천천히 내려와요, 내가 알던 눈빛으로 사실 나는 돌아갈 수 없어요 나를 사로잡아 버리는 분위기에 나는 백치가 되어 버려요 Well, you have suffered enough And warred with yourself It's time that you won 너무 큰 고통을 겪으며 자신과 싸워왔던 당신, 이제는 승리할 때예요 Falling slowly sing your melody, I'll sing it loud 당신의 노래를 불러요, 나도 따라 부를테니 일부러 많이 아실 것 같은 노래는 제외했습니다만 여러분의 인생 고백송은 뭐가 있나요?
90년대생들 급식 시절 듣던 락 밴드들.song
작성자 락 입문하게 만든 밴드 My Chemical Romance 'Welcome To The Black Parade' Green Day 'American Idiot' Linkin Park  'Faint' Muse 'Time Is Running Out' Avril Lavigne 'Sk8er Boi' Sum 41 'The Hell Song' Arctic Monkeys 'I Bet You Look Good On The Dancefloor' Coldplay 'Viva La Vida' Blur 'Song2' Oasis 'Don't Look Back In Anger' Yellowcard 'Ocean Avenue' Radiohead 'Creep' Nirvana 'Smells Like Teen Spirit' Boys Like Girls 'The Great Escape' Hoobastank 'The Reason' Paramore 'Misery Business' Simple Plan 'Take My Hand' 30 Seconds To Mars 'Closer To The Edge' Snow Patrol 'Chasing Cars' Ellegarden 'Make A Wish' L'Arc~en~Ciel 'Driver's High(GTO OST)' Gorillaz 'Feel Good Inc.' All Time Low 'Dear Maria, Count Me In' Nickelback 'How You Remind Me' Daughtry 'It's Not Over' The Red Jumpsuit Apparatus 'Face Down' Good Charlotte 'The Anthem' The Smashing Pumpkins '1979' Marilyn Manson 'Sweet Dreams' Slipknot 'Psychosocial' The Offspring 'The Kids Aren't Alright' Panic! At The Disco 'I Write Sins Not Tragedies' Fall Out Boy 'Sugar We're Goin Down' Keane 'Somewhere Only We Know' Sugar Cult 'Memory' Foo Fighters 'The Pretender' The Killers 'Mr.Brightside' The Calling 'Wherever You Will Go' The Starting Line 'The Best Of Me' 더 쓰라면 더 쓸 수 있는데 굉장히 마이너 해질 수 있어서 유명했던 밴드들이랑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밴드만 써봤습니다 ㅎㅎ 한창 학교 다니던 2000년대 이전에 발매됐던 밴드 노래들도 찾아서 들어보는 맛에 살았던 것 같네요 ㅋㅋ 출처ㅣ도탁스 와 - 아직도 듣는 노래들도 있고, 오랜만에 보는 노래도 많네요 *_* 앨범 커버만 봐도 노래가 자동으로 머릿속에서 재생되는 마법 ! 저는 저 시대의 감성이 너 - 무 - 좋아요 <3 <3
여자친구랑 100일됬는데 갑자기 헤어졌다...진짜 죽고싶다 조언좀....
아 진짜 미칠꺼 같다... 사람하나 살려주는 셈치고 조언좀 해줘라... 진짜 자살할꺼 같다..... 일단 내 여자친구는 내가 일하는 PC방 단골손님이였는데 음료수 건네면서 친해져서 사귀게 됬다 태어나서 여자친구 처음사겨봤는데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일이 하나도 안힘들더라 여자친구는 진짜 이쁘게 생겼고 자상하고 진짜 이쁘다 그렇게 여자친구랑 나랑 영화도 보러가고 알콩달콩 사귀다보니 어느세 100일이 다되가더라 여자친구도 세보고 있었는지 100일되기 일주일 전부터 표정이 뭔가 기대하는 표정이더라 그래서 나는 100일선물로 쥐샥같은 메이커사줄까 하다가 그냥 돈낭비에 추억도 없을꺼 같아서 몇일간 고민했다 인터넷도 뒤져보고 아빠한테도 여쭤보고 막 고민했는데 아빠가 그러시더라 니가 가장 잘하는걸 하라고 근데 난 요리도 못하고 잘하는건 그림그리는거 뿐인데 얘는 애니라던가 오타쿠스러운거 싫어하는거 같더라고.. 그래서 그림선물은 패스했지 내가 잘하는게 무얼까 진짜 내가 살아온과정을 막떠올리던 와중에 내가 고등학교때 사물놀이부였던게 기억나더라고 아 나는 꽹가리랑 장구 잘치니까 그거 치면서 여자친구 이름을 판소리에 넣으면 되겠구나했는데 뭔가 허전한거 같아서 생각해보니 내가 고등학교때 우리학교 사물놀이부가 지역행사나가 가지고 탈춤으로 금상받은게 기억나는거야 그래서 그래 오랜만에 탈춤한번 춰보자! 하고서 인터넷으로 하회탈이랑 손에끼고 휘두르는 무지개삼모, 그리고 이벤트용초를 주문했어 100일날 여자친구랑 8시에 보기로하고 나는 7시에 미리나가서 준비했지 우리집은 수원이고 여자친구집은 안산인데 보통 수원인계동에서 자주놀거든? 그래서 인계동 사거리에 한가운데 초를 깔라고 했지 근데 시발 인계동사거리는 골목에 차 존나많이 다니는걸 내가 깜박한거 할수없이 옆으로 좀옴겨서 주차장쫑에 이벤트용초를 하트로 깔았어 그리고 여자친구랑 실시간 통화하면서 어디냐고 계속묻고 다왔다고 하길래 초에 불붙여놓고 마중나갔지 갑자기 사람들이 이벤트하는거 눈치채고 존나많이 몰리더라 여튼 그러고 여자친구 만났는데 여친은 내가 정장입은모습 처음봐서 그런지 어리둥절 한거 같더라고 나도 머쓱하게 웃고 하트로 불붙인초있는곳으로 안내했지 근데시발 바람불어서 그런지 반정도 꺼져있더라 라이터로 존나빨리 붙인다음 여자친구한테 \'널위해 준비했어\'이러고 종이백에서 하회탈꺼내서 쓰고 양손에 삼모끼고 핸드폰으로 탈춤노래 튼다음 탈춤을 추기 시작했다. 가요로 할까 했는데 이 노래도 꽤 괜찬아서 오리지날로 했지 (<-이노래임) 노래가 너무 흥겨웠기때문에 별도에 추임새등은 안넣고 그냥 춤만췄어 발차기도 하고 어깨춤을 췄지 여자친구를 유혹하려는 것처럼 어깨춤을 추면서 다가갔다가 멀어졌다가 다가갔다가 멀어졌다 반복해서 여자친구한테 유머러스하게 애정표현을 했지 와 근데 내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 탈때문에 숨이 안쉬어져서 그런건지 진짜 얼굴이랑 머리가 땀으로 다젖었어 겨우 노래 다끝나고 주위를 둘러보니까 사람들이 진짜 줄지어서 서있더라 핸드폰으로 찍는사람도 많고 난 거기서 이벤트 대박성공한거 느꼈어 아 역시 사람이 진심을 다해서 하면 모두가 아는구나 하고... 여자친구 얼굴을 봤어 탈때문에 앞이잘 안보였거덩;... 근데 뭔가 아리송한 표정 짓더라 그래서 난 감동받아서 그렇구나 하고 마지막이벤트를 위해 종이백에서 상모를 꺼냈어 상모를 머리에 꾹 눌러쓰고 막 머리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여자친구한테 멋있게 미니장미 100송이 줄라고 뒤를 돌아봤는데 여자친구가 없더라고 그래서 잠깐 화장실갔나? 아니면 인파가 너무많아서 거기 섞여있나? 순간 급당황함 근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종이백 다 내던지고 상모랑 장미만 들고서 여자친구 막 찾아다녔다 근데 씨발 여자친구가 없는거야.. 아 뭐지... 오히려 내가 역이벤트 당하는건가.. 막 별별 생각 다들고 찾던와중에 보니까 여자친구가 저밑에서 택시타고 있더라고 그래서 미친듯이 달려가가지고 너 어디가냐고 그러니까 \'아 문 닫어\'이렇게 단답형으로 말하더라 그래서 너 왜그러냐고 장난치는 거냐니까 아빨리 문닫으라고! 이러고 화내는거야 그래서 내가 뭐 잘못했냐고 잘못한거있으면 얘기해달라고 하니까 자꾸 나중에 얘기하고 문 닫으래 그래서 내가 난 이유듣기전까지 절대 한발짝도 못물러난다고 100일이벤트 준비하는거면 진짜 기분나빠 질라고하니까 그만하고 빨리 놀러가자고 했더니 막 뭔개소리하냐면서 자꾸 문닫으래 얘가 진짜 나랑100일동안 만나면서 욕한마디도 안쓰는 애였거든? 근데 갑자기 돌변하니까 나도 답답해서 도저히 못보내겠더라고 그래서 택시에 강제로 탄다음 말했어 \'나 니까 이유말해줄때까지 못내려, 갈꺼면 나랑 같이가\' 이랬지 그랬더니 여친이 택시기사한테 \'택시기사아저씨 이사람좀 내리라고 하세요\'라는거 그래서 내가 좀 빡친표정으로 \'....이사람?\'이랬더니 집에가서 얘기해줄테니까 내리래 그래서 집에가서 얘기할꺼면 지금 얘기할수 있는데 뭐하러 집에가서 얘기하냐니까 너 앞으로 안보기전에 내리라고 하길래 할수없이 내렸다.... 진짜 난 걔 가는거 끝까지 쳐다봤는데 뒤 한번도 안돌아보고 카톡하면서 가더라............ 와 그때 든생각이.. 나지금까지 갖고놀았던거야...? 하... 하는 생각이 들고 죽고싶더라 기분 진짜 너무 좆같아서 들고있던 장미100이 길바닥에 팍하고 내던지고 하회탈든 종이백 길바닥에 다 내던졌다 집에 갈까하다가 이대론 자살할꺼 같아서 비어캐빈있길래 혼자들어가서 맥주 존나쳐먹었어 여자친구한테 계속 통화걸었어 15통정도? 근데 한통화도 안받는거야 근데 갑자기 카톡으로 \'지금까지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근데 우리 안맞는거같아. 그만보자\' 이렇게 온거야... 순간 심장이 쿵하고 철렁거리면서....머리가 아찔하더라고....... 그래서 야야야 이러고 톡 존나보냈는데 확인만 하고 답장을 안하더라 그래서 보이스톡을 존나 걸었어 근데 숫자1이 안없어지는거야 누가이기나 보자 이러면서 술먹으면서 30번가까이 보냈음 근데 안읽더라? 그래서 차단했나 하고 문자로 \'내가 뭘잘못한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이유라도 말해줘\' 이렇게 보냈어 또십음 그이후 걔랑 연락된적이 없다..... 지금 2주정도 된거같아 내가 뭘 잘못한건지... 말이라도 해줄수 있는거 아니야...? 100일동안 만난게 장난이였다는 생각하니까 진짜 미칠꺼같고 사람 강박증 걸릴꺼 같더라..... 카톡사진이랑 상태메세지는 맨날 바뀌는데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해놨더라.. 그래서 딴남자가 있구나..하는 생각만 들뿐이다 여자들 왜 이러는거냐? 원래 여자들 이렇게 마음이 갈대같냐? 그리고 어떻게 100일 사겼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잘지내냐? 나는 이렇게 미칠것만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얘마음을 돌릴방법은 없는지 조언좀 해줘라... 디씨펌 내가 존나 좋아하는 썰인데 갑자기 보고싶어서 퍼옴 ㅇㅇ 후 짤만 봐도 눈물남
이동진 평론가 기준 21세기 최고의 한국 멜로영화 TOP 7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 | 처음보다 설레고 그때보다 행복해 건설 중장비회사 팀장 박동하, 중국 출장 첫날, 우연히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는 미국 유학 시절 친구 메이와 기적처럼 재회한다. 낯설음도 잠시, 둘은 금세 그 시절로 돌아간다. 키스도 했었고, 자전거를 가르쳐 주었다는 동하와 키스는커녕, 자전거는 탈 줄도 모른다는 메이. 같은 시간에 대한 다른 기억을 떠 올리는 사이 둘은 점점 가까워 지고 이별 직전, 동하는 귀국을 하루 늦춘다. 너무나 소중한 하루. 첫데이트, 첫 키스,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은, 첫사랑의 느낌. 이 사랑은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시절을 알고 온 걸까? 이번엔 잡을 수 있을까? ★★★☆ 호우시절(2009) - 낭창낭창 사뿐사뿐 허진호.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예측불허 의뢰인과 타깃녀를 만났다!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의 사랑을 대신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펙은 최고이나 연애는 꽝인 2% 부족한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이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을 찾아온다. 그가 사랑에 빠진 여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랑스런 외모의 희중(이민정 분). 그러나 그녀의 프로필을 본 순간, 병훈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시라노;연애조작단’은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 서툴고도 아름다웠던 젊은날에 보내는 아릿한 송가. 그녀 마음 속 첫사랑과 동거를 시작했다." | "나도 몰랐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26세의 와니(김희선 분)는 현재 6년 경력의 동화부 애니메이터. 성공보다는 일 자체를 사랑하는 와니는 원화부로 옮기는 문제를 망설이고 있다. 그녀를 사랑하는 27세의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준하(주진모 분)는 춘천에 있는 와니의 집에서 지내면서, 첫 장편 시나리오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데뷔가 늦어지더라도 쓰고 싶은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다.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와니는 얼핏 차가워 보이지만 속 깊고 여린 성격. 뭔가에 열중하면 일상엔 서툴러지곤 한다. 낭만적이고 장난끼가 많지만 속 깊은 면이 매력인 준하는 그런 와니를 챙겨주면서 그녀 곁에 머물고 있다. 와니의 집 2층에는 잠겨진 방이 하나 있다. 그녀의 이복동생이자 첫사랑이었던 영민(조승우 분)의 방... 사랑을 깨닫는 순간 이별을 시작해야만 했었던 아픈 첫사랑을 와니는 차마 정리하지 못한 채 그렇게 간직하고 있었던 것... 어느날, 영민의 귀국 소식이 전해져오고 영민에 대한 외사랑에 마음을 태웠던 소양(최강희 분)이 그 집에 찾아오면서 추억의 문도 열리고 만다. 기억은, 지금의 시간들에 상념의 무늬를 만들어내고... 예기치 못한 순간, 첫사랑의 편린이 와니의 일상에 파고들고, 추억의 애틋함이 일으키는 그녀 마음의 미세한 파장을 이제 준하도 감지하게 되는데. ★★★☆ 와니와 준하(2001) -  (한줄 평 없음) 수감된 지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여자 애나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남자 훈의 짧고 강렬한 사랑. 수인번호 2537번 애나. 7년째 수감 중, 어머니의 부고로 3일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 행 버스, 쫓기듯 차에 탄 훈이 차비를 빌린다. 사랑이 필요한 여자들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하는 그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나랑 만나서 즐겁지 않은 손님은 처음이니까, 할인해 줄게요. 오늘 하루." 훈은 돈을 갚고 찾아가겠다며 억지로 시계를 채워주지만 애나는 무뚝뚝하게 돌아선다. 7년 만에 만난 가족도 시애틀의 거리도, 자기만 빼 놓고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것 같아 낯설기만 한 애나. 돌아가 버릴까? 발길을 돌린 터미널에서 훈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 시애틀을 잘 아는 척 안내하는 훈과 함께, 애나는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2537번, 지금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름도 몰랐던 애나와 훈. 호기심이던 훈의 눈빛이 진지해지고 표정 없던 애나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떠오를 때쯤, 누군가 훈을 찾아 오고 애나가 돌아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는데... ★★★★☆ 만추(2010) - 결국 사랑은 시간을 선물하는 일. 사랑이 이만큼 다가왔다고 느끼는 순간 봄날은 간다.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 분)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백성희 분)와 젊은 시절 상처한 아버지(박인환 분), 고모(신신애 분)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상우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 분)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은수에게 빠져든다. 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 이혼 경험이 있는 은수는 상우에게 결혼할 생각이 없다며 부담스러운 표정을 내비친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고 묻는 상우에게 은수는 그저 "헤어져" 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랑이 변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우는 어찌할 바를 모른다. 은수를 잊지 못하는 상우는 미련과 집착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서울과 강릉을 오간다. 참고로 <봄날은 간다>를 지난 20년간 한국 영화 멜로의 최고 작품으로 꼽음 ★★★★★ 봄날은 간다(2001) - 허진호와 이영애와 유지태, 그들 각자의 최고작. 시도때도 없이 다가가는... 나는 참, 부지런한 스토커입니다 오직 한 남자만... (아는 여자) 눈높이 특이한 여자의 눈치코치 없는 러브 스토리 내겐 주사도, 첫사랑도, 내년도 없다! 하지만 나는 지금도... 사랑을 찾고 있다 한 때 잘 나가던 투수였지만 현재는 프로야구 2군에 소속된 별볼일 없는 외야수 동치성. 애인에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고받은 날, 설상가상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까지 받는다. 실연의 상처는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치성에게는 해당사항... 없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마음으로 단골 바를 찾아가 술 석잔에 엉망진창으로 취해버렸다. 눈떠보니 여관 방. 낯익은 바텐더는 그를 봉투에 담아왔다고 하며 그에게 주사가 없음을 알려준다. 참 이상한 여자다. 다음날 야구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사연이 어쩐지 낯설지가 않다. 지난 밤 남자의 이야기가 '필기 공주'의 사연으로 흘러나온 것이다. 덧붙여지는 사랑 고백. '나를 아.는.여.자? 진짜 이상한 여자다...' 너무 오래돼서 그를 왜 좋아하는지 까먹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도... 사랑을 하고 있다 주업은 100% 당첨률의 라디오 사연 응모. 부업으로 바텐더를 하고 있는 여자 한이연. 10여년 전, 치성과 이웃 사촌이 되던 날부터 그의 발자국을 세어가며 조금씩 계속된 사랑. 그런데 어제, 술도 못먹는 그 남자가 찾아와 갑자기 술을 달라고 했다. 그냥 만원어치만. 아니나 다를까 거푸 세 잔을 마시곤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할 수 없이 그를 여관으로 옮겼고 잠든 그를 멍하니 지켜보다가 곁에 누워보았다. 하지만 미친듯 방망이질치는 내 심장 소리에 그 남자가 깰까봐 슬그머니 여관을 나왔다. 그 사람 옆에 더 있고 싶었는데... 그냥 나왔다. 다시 아침. 처음 모습 그대로 아직 잠들어있는 치성. 이 남자 주사도 없네. 부스스 눈을 뜨더니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아는 체를 한다. '어? 바텐더?' 그 남자와 나 사이, 39발자국 접근 완료. 이제 그냥 아.는.여.자. 로만 있을 수 없다! 난생 처음으로 그 남자와 눈맞은 기쁨을 라디오에 실어보냈다. 경품으로 날아온 휴대폰. 남자에게 건네며 전화번호 입수. 또 다른 프로에서 받은 식사권과 영화표로 데이트 신청도 성공. 어느새 그와 나 사이, 39발자국으로 좁혀졌다. 이제 남은 것은 하나. 그냥 좀 '아는 여자' 말고 그 남자 가슴 속 특.별.한.여.자. 이고 싶다. ★★★★ 아는 여자(2004) - 낯 간지럽지 않게 순정을 말할 줄 아는 로맨틱코미디. 1983년 여름. 국문학과 82학번 서인우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여자 82학번 인태희를 만난다. 자신의 우산 속에 당돌하게 뛰어들어온 여자 인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차 버린다. 그녀의 존재로 가슴 설레여하고,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간직하며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그러나 그들에게 군입대라는 짧은 이별의 순간이 오고, 서로에게 짧은 이별이라 위로했던 그 순간은 영원으로 이어지는데... 2000년 봄. 인우는 이제 어엿한 가장이자, 고등학교 국어교사로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태희를 잊지 못하는 그의 정수리 위로 다시 한번 소낙비가 내리고... 17년 전, 소나기가 쏟아지던 그 여름 자신의 우산 속에 갑작스레 뛰어들었던 태희처럼, 다시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사람. 그녀처럼 새끼손가락을 펼치는 버릇이 있고, 그녀의 얼굴이 새겨진 라이터를 가지고 있고, 그녀가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하는 그 사람에게서 인우는 다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 번지 점프를 하다(2000) - (한줄 평 없음)
쓸쓸하지만 서정적인 아일랜드 감성, Damien Rice
데미안 라이스 (Damien Rice) 출생 : 1973년 12월 7일 국적 : 아일랜드 데뷔 : 2001년 싱글 앨범 [The Blower's Daughter] 장르 : 포크 록, 포크송 악기 : 기타, 피아노, 클라리넷 정규 음반 : 2002년 《O》2002년 2월 1일 발매. 2006년 《9》2006년 11월 3일 발매. 2014년 《My Favourite Faded Fantasy》2014년 11월 3일 발매. 쓸쓸함과 떨림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Damien Rice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는 가슴을 저미는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거친 음색으로 심장을 파고드는 깊은 서정미의 진수를 선사하는 아티스트 이다. 그는 쓸쓸함과 떨림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 'The Blower's Daughter'로 친숙해진 싱어송라이터다. - 네이버 참조 - 물기 가득한 눈빛, 북받치는 감정 그리고 펑펑 울고 난 후의 후련함. 그의 음성과 음악은 절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합니다. 거친듯하지만 잔잔하며, 우울해지는듯 하지만 가슴한켠에 위로가 되는 듯한 그의 음악. 2009년 4월, 아이리시 타임스는 그를 "현재 50가지 최고 아일랜드의 성과"에서 34위로 선정하였으며, 그를 "강하고 조용한 사람들에게 제일 존경받는 강하고 조용한 싱어송라이터", "치명적으로 정직한 싱어송라이터"라고 묘사했습니다. 제가 포스팅했었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Ed Sheeran 은 'Damien Rice 의 음악을 듣고 싱어송 라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라고 할 정도라면 그의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Ed Sheeran 은 영국에서 현재 고평가 되고있는 젊은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가슴속에 물밀듯이 밀려오는 아름다운 슬픔이라 표현하고 싶은 그의 음악을 감상해보실까요:) 1집 O [2003.08.26] 한 평론가로부터 "빈 고속도로를 외롭지 않게 만들고 희망이 없어도 아름다운 앨범"이라는 극찬을 받은 데뷔작 The Blower's Daughter 영화 <클로저>의 수록곡입니다. 그를 지금의 명성을 떨치게 해준 대표적인 곡 입니다. Cannonball 기타의 부드러운 멜로디와 가슴아프지만 아름다운 가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Amie 구어체로 '연인,그대'라는 뜻을 갖고있다 하네요. 후반부로 갈수록 격정적인 연주들로 하여금 감정이 고조되게끔 만드는 곡이네요. 2집 9 [2006.11.07] 처절하지만 아름다운 9가지 이야기 Damien Rice [9] 9 Crimes [타이틀곡] 처절하며 불안함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아름답습니다. 과거 그의 연인이었던 리사 해니건과 함께 부른 곡입니다. Elephant 가사의 요점은 불분명하지만 그의 감정선이 굉장히 불안하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그의 목소리와 연주들이 절정을 치닫게 되며 울부짖는듯한 느낌을 주는 그의 울림은 듣는 이 마저 마음 아리게 만드네요. Rootless Tree 그간 곡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곡입니다. 망신창이가 된 연인관계로 인한 자신의 괴로움을 표현하였는데요. 마지막 후렴구에서 꺼지라는 노랫말뒤에 '너를 사랑해' 라는 말이 그의 진짜 속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Dogs 어쿠스틱함이 물씬 풍기는 곡입니다. Grey Room 그의 외로움을 잘 표현해 낸 곡입니다. 읆조리는 듯 노래하네요. 3집 My Favourite Faded Fantasy [2014.11.03] 가슴 시린 가사가 인상적인 ‘I Don’t Want To Change You’, The Box’, 자신에게 일어난 필연적인 변화를 받아들이며 만든 ‘It Takes a Lot To Know a Man’, 어쿠스틱 기타에 가만히 기대어 가는 ‘The Greatest Bastard’와 예전처럼 쓰디 쓴 사랑을 갈구하는 ‘Colour Me In’ 등 8곡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담겼다. 애잔한 사운드 위로 흐르는 데미안 라이스의 물기 어린 목소리는 깨질 것 같은 연약함과 동시에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내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섬세한 가사와 아름다운 사운드가 어우러진 앨범은 그래서, 또 하나의 예술, 개성 그리고 존재감의 완벽한 패키지인 것이다. - 네이버 참조 - My Favourite Faded Fantasy 기본적인 그의 음악 성향은 그대로이나 조금 더 딥하며 감각적입니다. 그의 음악을 제 글 몇줄로 표현하는게 죄스럽군요. It Takes A Lot To Know A Man 하나의 장편 대작을 귀로 감상한 기분입니다. 현악기와 그의 독백들은 너무나도 조화로우며 아름답습니다. I Don't Want To Change You 유려한 흐름과 애잔한 스트링위로 그의 물기어린 목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Colour Me In 그의 가사를 다 이해할 순 없지만, 제목과 같은 '나를 색칠해줘' 라는 가사와 '이리와, 나를 사랑해줘' 라는 가사가 맴도는군요. The Box [타이틀곡] 주체와 타자의 관계를 고찰하고 있는 곡으로 타자의 인식 및 규정에서 벗어나고자 함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귀가 즐거우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