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동에 유명한 술집? 대포집? 야식집? 이라고 할까...
"유람선야식" 에 오랜만에 앵미리철이니까~~
먹으러 갔습니다(속초에서는 양미리를 앵미리라 하지용~)
유람선 야식은 저희 어머니 친구분이 하시기도 하고 친구들도 틈틈히 가는 곳입니다만...
이주전에도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먹구....
이번주는 자리가 만석이라 못먹규 ..
하는수없이 그 옆집~ "뱃머리" 에 가서 먹었네용
오랜만에 먹는 앵미리는 역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다음주는 앵미리축제를 한다고 하네요~~~^0^

도루묵 알이 꽉 찼는데 개인적으로 도루묵은
찌게나 조림이 맛있고.... 양미리가 제스탈^^
바다의 미꾸라지라고 했던가.....
암튼 비리지도 않으니... 많이들 좋아한다고 하네용
주말동안 도치알탕이며.. 요즘 나는 제철 생물들 많이 먹고 힐링하다 가네요~
저도 이제 한달 후면 속초로 컴백예정이라..
이제 눈으로만 보구 침흘리던 건 끝나고
먹고싶을때 바로바로 먹을수있게 되어 좋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