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laude
10,000+ Views

오르발(ORVAL)

트라피스트 맥주를 몇 번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래간만에 트라피스트입니다. 벨기에 남부에 위치한 오르발 수도원의 맥주입니다. 라벨에는 금반지를 물고 있는 송어가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설화가 있습니다. 9세기 토스카니 지방에 살던 마틸다 백작부인이 룩셈부르크 지방을 여행하다가 결혼 반지를 잃어 버립니다. 큰 슬픔에 눈물을 흘리며 반지를 찾게 해 달라며 기도를 하자, 송어가 반지를 입에 물거 나타났다고 하네요. 그러자 그녀는 이 곳이 진정한 황금 계곡(Val d'Or)이라고 외쳤고, 감사의 의미로 수도원 건축을 위해 헌금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생긴 수도원에 황금 계곡의 노트르담이란 뜻으로 Notre-dame d'orval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거품이 이때 껏 본 맥주 중에 가장 오래 갑니다. 거칠 거칠한 거품이라 금방 사그라 들 줄 알았는데, 전혀 줄어 들 기미가 없습니다. 거품이 줄어 들면 사진을 찍을 생각이었으나, 포기하고 찍었습니다. (망했어요;) 거품의 양도 매우 풍성하군요. 신기하게도 오르발을 맛본 사람들의 표현은 정말이지 다양합니다. 워낙 복잡한 맛이기 때문이지요. 처음 맛보면 워낙 오묘해 표현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또한, 여러번 먹어봐도 마실 때마다 다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니 참 어려운 맥주입니다. 올해 2월에 나온 제품이라 신선한(?) 상태입니다. 쇠맛도 강하지 않고 바닥에 슬러지도 없습니다. 생산되어 경과 된 시간이 길 수록 또 다른 맛으로 바뀌어 갈 것 같습니다. 이 병에서는 향긋한 향과 부드럽게 감미로운 단맛까지 있습니다. 시큼한 맛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행운인가봅니다. 뽑기운(?)이 필요한 맥주입니다. 이태원 더보틀샵에서 구입했습니다. 훌륭하네요. 6.2도. 트라피스트 에일(Trappist Ale). 상면 발효.
7 Likes
10 Shares
5 Comments
Suggested
Recent
@maclaude 새로운 단어 알아가네욬ㅋ 빙글러님 글 보고서 맥주에대해서 많이 알아가고있고 저도 찾아서 공부하려구요!! 땡쓰요오
@Seriuz 트라피스트 전용잔은 다 예뻐요. :)
오...술잔이 멋지네요!!
@sarah63 네, 에일이에요. ㅋㅋ
라거 아니구 에일 ㅎㅎ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장안동 적정온도
장안동 적정온도 ✔️쉬림프 크림파스타 6,900원 ✔️마늘빵 3p 3,000원 ✔️떡볶이토핑 돈카츠2p 3,000원 (떡볶이 토핑으로 시켰는데,, 파스타랑 찰떡이였다!) 💡떡볶이 안 시킬경우 튀김요리: 돈가츠스틱 4p(스몰) 5,000원에 판매하니 그걸로 추가해서 먹으면 됨💡 저번에 갔는데 파스타 안올려서 추가로 올리는 주웅‼️ 🍝안주 하나로 토핑 추가추가해서 #갓성비 좋게 술먹고 올 수 있는 집 파스타 하나에 돈까스 토핑+ 마늘빵 토핑이면 술안주 끝나버렸다✨ ✔️돈가츠튀김도 바삭바삭하고, 마늘빵은 달콤한게 아주 최애 안주임 꾸덕꾸덕 안주가 필요할땐 크림파스타로‼️ https://www.instagram.com/p/CGuGZDGF01_/?igshid=8v4m6r9uo3u3
[오늘의 맥주]:80. Super IPA Citra Cryo - Craftbros Brewery(이것이 한국 IPA이다!!!!)
오늘의 맥주는 크래프트 브로스 양조장의 Super IPA Citra Cryo 입니다. 이 맥주는 크래프트 브로스 양조장의 대표 IPA인 Super IPA의 홉변경 제품으로, 100% Citra Hop을 사용하였고, 홉의 형태인 Cryo 형태를 사용하였습니다. 맥주정보; 이름: Super IPA Citra Cryo ABV: 6.4% IBU: 34 구매처: 크래프트 브로스 서래마을 지점 구매액: 5,000원 외관: 먼저, 탁한 오랜지 색을 띄면서, 유지력 낮은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 먼저, 달콤하고, 향긋한 오랜지 위주에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홉의 호피함도 느껴집니다. 맛: 마셔보면, 오랜지 위주의 시트러스 향이 잘 느껴지고, 낮은 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뒤에서, 은은한 망고 같은 열대과일 향이 나오면서, 홉의 허브향 같은 홒이함도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시트러스 향이 주를 이루면서, 뒷맛까지 긴 여운을 줍니다. 마우스필: 미디엄 바디감을 가지고 있고, 푸릇티하고, 쥬시한 목넘김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 부즈는 약하며, 높은 음용성을 보여줍니다. 총평: 한국의 IPA중에서 단연 원탑이라고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NEIPA의 쥬시하고, 프룻티한 특징을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고, 한국에서 이런 매력적인 NEIPA가 나왔다는 점에서 너무나 기쁘게 느껴집니다. 또한 가격과 구입 접근성을 봤을 때, 왠만한 IPA 재품들 보다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Today's beer is Super IPA Citra Cryo, from Craftbros Brewery. This beer is a hop changed product of Super IPA, the representative IPA of Kraft Broth Brewery, using 100% Citra Hop Cryo Ver, which is the form of the hop. Beer information; Name: Super IPA Citra Cryo ABV: 6.4% IBU: 34 Appearance: First, it has a hazy orange color, a low-maintenance head is formed. Aroma: First, you can feel the citrus scent around the sweet, fragrant orange, and a little hoppy. Flavor: When you drink it, you can feel the orange-oriented citrus scent and it has low bitterness. Behind the scenes, the scent of tropical fruits such as soft mangoes comes out, and the scent of herbs of hops is also felt. Overall, the citrus scent is the main, giving a long aftertaste. Mouthfeel: It has a medium body, fruity, juicy, and soft texture. Alcohol booze is weak and shows high drinkability. Comments: It is definitely seen as one of the top IPAs in Korea. Above all, I am very pleased that NEIPA's juicy, fruity features are shown so well, and that such attractive NEIPA has been introduced in Korea. Also, given the price and accessibility of the purchase, I think it has higher quality than some IPA products. 맥주 자료 정보 출처: Super IPA Citra Cryo Craftbros Brewery And Taphouse on Untappd https://untp.beer/7c5e6866f6
[펍 여행 일지]: 23. 고릴라 브루잉 (부산 대표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에 위치한 또 다른 브루잉 회사를 소개시켜 드릴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은 고릴라 브루잉 입니다. 고릴라 브루잉은 부산에서 시작한 부산 대표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 중 하나입니다. 현재 부산에서, 광안리 와 행운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2곳 모두 다양한 맥주를 서빙하고 있습니다. 저는 광안리 지점을 찾아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좌석 배치 간격이 넓고, 넓은 공간 처럼 느껴져서, 광안리 점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물론, 해운대 지점도 좋습니다. !) 요렇게 카운터 가셔서, 주문하시고, 선 결제 시스템입니다. 요렇게 굳즈 판매하는 코너도 있습니다. (귀엽네요 ㅎㅎㅎ :) 저는 이곳 와서, 당연히 샘플러 메뉴를 시켰습니다. 저처럼 다양한 맥주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무조건 샘플러를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첫번째 맥주는, Sour IPA 입니다. 이 맥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산미가 있는 IPA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약간의 레몬 그리고 오랜지의 시트러스 향이 잘 살아 있으면서, 크리스피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미가 높지가 않고, 탄산감도 적절해서, 상당히 높은 음요성을 자랑해서, 산미가 있는 맥주가 낯선 분들한테도, 즐겁게 마실거 같습니다. 두번째 맥주는, W.W.C.D입니다. 이 맥주는 고릴라의 BEER SCHOOL포로젝트 맥주 중 하나로, 일종의 실험 작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래프트 양조장에서는 이런 실험 작 맥주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인거 같습니다. 탁한 외관을 띄면서, 약간의 익은 귤 같은 달콤하면서, 약간의 허브향 그리고 쓴맛이 느껴집니다. 흡사, NEIPA 와 WCIPA 를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을 주면서, 쥬시함 과 동시에 깔끔한 질감을 선사해주는 매력적인 맥주라고 생됩니다. 세번째 맥주는, HOB BOMB DOUBLE IPA 입니다. 이 맥주는 고릴라 양조앙의 홉 시리즈 맥주로, 엄청난 양의 홉을 넣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매번 만들 때 마다 레시피를 바꾸면서, 매번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 맥주는 다양한 열대과일 과 풍성한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면서, 무직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더블 IPA 만드는 몇 안되는 양조장 중 하나인 만큼, 이 맥주만의 유니크 함을 잘 느껴였습니다. 네번째 맥주는, R.I.P 입니다. 이 맥주는 라즈베리가 들어간 포터로, 역시 비어스쿨 프로젝트 맥주 중 하나입니다. 이 맥주는 은은한 로스티드한 스모키 향과 잔잔한 라즈베리 향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던 포터였으며, 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보여줬습니다. 샘플러 맥주를 마시고, 아쉬운 마음에 추가로 맥주를 주문했는데요. 매번 아쉬운 마음에 맥주를 더 시키게 되는거 같습니다. 요렇게 안주도 맛있게 먹어줍니다..ㅎㅎㅎ 다섯번째 맥주는, 히비 패션 사우어 입니다. 이 맥주는 히비스커스 와 페션 푸릇을 넣어서 만든 사워 에일 입니다. 무엇 보다 자주빛깔 색의 와관을 띄면서, 다채로운 과일 향과 은은한 허브향이 잘 느껴졌었고, 깔끔한 피니쉬로 마무리가 됩니다. 과일 을 좋아하시고, 약간의 산미도 괜찮으시다면, 무조건 시도해 볼 만한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여섯 번째 맥주는, RASPBERRY WHEAT으로, 라즈베리가 들어간 밀맥주 입니다. 이 맥주는 불투명한 옅은 빨강색을 띄면서, 약간의 허브 향, 바나나 향 그리고 라즈베리 향이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마우스 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아의 단맛도 잘 느껴져서, 맥주 입문자 에게도 아주 좋은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해서, 6종류 맥주를 마셔봤는데요. 6종 모두 각각의 특성을 잘 보여주면서, 부담스럽지 않는 맛을 보여줘서, 맥주가 낯선 분들도 아주 맛있게 마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부산에 계시다면, 고릴라 브루잉 오셔서, 맥주를 색다르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다만, 안주 종류가 많지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저녁을 해결 하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저는 다음에 더욱 재밌는 맥주 이야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고릴라 양조장 자료 정보 출처: http://www.instagram.com/gorilla_brewing 부산 수영구 광남로 125 지번광안동 174-5 2층
[오늘의 맥주]:82. UNFILTERED LAGER (SATURDAY LAGER) - AND UNION(마시기 편한 토요일 라거)
오늘의 맥주는 AND UNION의 UNFILTERED LAGER (현 SATURDAY LAGER) 입니다. 이 맥주는 필터링을 거치지 않는 라거 이면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정도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고,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맥주입니다. 현재는 이름이 SATURDAY LAGER로 변경되었습니다. 맥주정보; 이름: UNFILTERED LAGER (SATURDAY LAGER) ABV: 5% IBU: 19 구매처: 와인앤모어 구매액:2,500원(행사가격) 외관: 살짝 탁한 어두운 노랑색을 띄면서, 유지력이 낮은 거품이 형성됩니다. 향: 약간의 비스킷 향과 잔잔한 허브향과 레문향이 느껴지면서, 짧은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 마셔보면, 약간의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면서, 은은한 허브 향과 약한 몰트의 캐릭터가 느껴집니다. 맥주의 쓴맛은 낮으며, 짧은 팔레트, 그리고 깔끔한 피니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우스필: 라이트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탄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은 쓴맛, 그리고 낮은 부즈함은 이 맥주의 음용성을 높여줍니다. 총평: 마시기 편하지만, 그렇다고 무색무취 라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퇴근하고 시원하고, 편하게 맥주 마시고 싶을 때 이 맥주를 마시면 좋을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라거만 익숙하신 분들한테도, 재밌게 다가올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Today's beer is UNFILTERED LAGER from AND UNION. This beer is a non-filtering lager, and as the name suggests, you can enjoy a certain amount of taste and aroma and drink it without any burden. However, it changed the name into SATURDAY LAGER Beer information; Name: UNFILTERED LAGER (SATURDAY LAGER) ABV: 5% IBU: 19 Appearance: It has a slightly murky dark yellow color, low-maintenance bubbles form. Aroma: It has a little bit of biscuit flavor, a gentle herb scent, and a lemon aroma, also it has a short scent. Flavor: As you taste it, you can feel a little citrus scent, a subtle herb scent, and a weak malt character. The bitter taste of beer is low, and it has a short palate and a clean finish. Mouthfeel: It has a light body and a high level of carbonation. The low bitterness and low booze increase the drinkability of this beer. Comments: It's easy to drink, but I don't think it's a colorless or odorless lager. Personally, I thought it would be good to drink this beer when you want to get off work and drink it comfortably, and for those who are familiar with lager, I think it's going to be a fun beer. 맥주 자료 정보 출처: https://untp.beer/EwK59
[오늘의 맥주]:79. Siberian Black Magic Panther - Westbrook Brewing Co.(임스 맛집 웨스트브룩 )
오늘의 맥주는 Westbrook Brewing Co.의 Siberian Black Magic Panther입니다. 이 맥주는 웨스트부룩 양조장의 대표 임페리얼 스타우트 이고, 로스티드한 맥아와 캔드시럽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맥주 정보; 이름: Siberian Black Magic Panther ABV: 12% IBU: 30 외관: 먼저, 진한 검정색을 띄면서, 유지력이 낮은 갈색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 진하게 볶은 맥아 향 그리고 커피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캬라멜 향 과 다크 초콜릿 향도 느껴집니다. 흡사 진하고 농축된 캬라멜 에스프레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맛: 마셔보면, 로스티드 한 맥아와 커피향이 먼저 나오면서, 약간의 캬라멜 향 과 다크 초콜릿 향이 느껴집니다. 맥주의 쓴맛은 적절하며, 약간의 알코올 부즈도 느껴집니다. 또한, 볶은 맥아 향이 뒷맛까지 잘 이어집니다. 마우스필 :미디엄 풀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묵직하고 두꺼운 질감이 느껴집니다. 탄산감은 약하며, 어느 정도 알코올 부즈도 느껴지지만, 부담스러운 정도 는 아닙니다. 총평: 웨스트브룩의 임페리얼 스타우트 라는 명칭이 전혀 아깝지 않는 맥주였습니다. 원래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잘 만드는 맥주인 만큼, 양조장의 실력이 이 맥주에서도 잘 느껴졌다고 봅니다. 과하지 않는 단 맛, 그렇다고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진중하고, 묵직하고 두꺼운 향과 맛이 이 맥주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Today's beer is Siberian Black Magic Panther from Westbrook Brewing Co. This beer is the representative Imperial Stout at Westbrook Brewery and was made using roasted malts and candy syrup. Beer Info; Name: Siberian Black Magic Panther ABV: 12% IBU: 30 Appearance: First, a dark black, low retention brown beer head is formed. Aroma: With a strong roasting malt scent and coffee scent, there is also a slight caramel scent and dark chocolate. It felt like a dark, concentrated caramel espresso. Flavor: When you drink it, you can smell a bit of caramel and dark chocolate, with the smell of roasted malts and coffee coming out first. The bitter taste of beer is appropriate, and you can feel a little bit of alcohol. Also, the stir-fried malt scent is still in the aftertaste. Mouthfeel: It has a medium-full body, a heavy and thick texture. The carbonation is weak, and you can feel some alcohol-boos, but it is not too much. Overall review: Westbrook's Imperial Stout was a very valuable beer. As it was originally a brewery that made Imperial Stout well, I think the brewery's ability was well felt in this beer. The mild sweetness of the Imperial Stout makes this beer attractive, with its deep, heavy, thick scent and taste. 맥주 자료 정보 출처: https://westbrookbrewing.com/beer/siberian-black-magic-panther/
[오늘의 맥주]: 81. Pick Your Own - Allagash Brewing Co.(너가 어떤 베리를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오늘의 맥주는 Allagash Brewing Co. 의 Pick Your Own 입니다. Allagash는 벨지안 맥주를 주력으로 양조하는 양조장인데요. 다양한 벨지안 맥주(윗 비어, 트리펠, 사워 등등)를 생산하고, 또한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벨기에 여행 갔을 때 , 벨기에 양조인들은 미국의 사워를 인정 안 해주지만, 알라가쉬의 쿨쉽 시리즈의 사워 맥주들 만큼은 인정해줄 정도로 높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는 그런 사워 맥주들 중 에서도, 상당히 높은 평을 받고 있는 맥주를 마셔봤습니다. (꺅~~~~!!)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을지로의 SBP와 마곡의 비어업 샵에서 알라가쉬를 판매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가보셔서,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 맥주는 레드 사워 에일을 오크 푸터에서 각기 다른 2가지 효모(Lactobacillus/젖산균, Pediococcus/소구균)를 사용하여, 2년 간 숙성을 거치고, 현지 라즈베리, 체리, 딸기, 그리고 불루베리를 넣어서, 3개월 추가로 숙성하였습니다. 맥주정보; 이름: Pick Your Own ABV: 5.5% IBU: N/A 외관: 약간 불투명한 어두운 빨강색을 띄면서, 유지력 낮은 맥주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 향을 맡아보면, 라즈베리와 체리의 새콤달콤한 향이 나오면서, 딸기와 불루베리 향이 뒤에서 은은하게 피어오릅니다. 또한, 약간의 바닐라 톤과 우디함이 느껴지면서, 다양한 베리의 특징들이 뒷부분 까지 쭉 이어집니다. 맛: 마셔보면, 달콤새콤한 라즈베리와 체리 향이 입안을 감싸면서, 뒤 부분에서 딸기와 불루베리, 그리고 바닐라 향과 나무향이 잔잔하게 느껴집니다. 맥주의 쓴맛은 낮으며, 산미 또한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특징들이 서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면서, 뒷맛까지 이어지면서, 긴 여운을 남기고, 마무리됩니다. 마우스필: 라이트-미디엄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쥬시하면서, 약간 크리스피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 부즈도 약하며, 높은 음용성을 보여줍니다. 총평: 황홀한 경험을 선사해준 과일 와일드 에일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보통, 다양한 과일을 쓰면, 어느 한쪽이 다른 쪽 보다 캐릭터가 강해서 묻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통, 라즈베리와 체리가 딸기 불루베리 보다 강합니다.) 이 맥주 만큼은, 그런 난관을 비웃기라도 한 듯, 무려 4가지의 베리 특징들을 너무나도 잘 살렸습니다. 또한, 뒤에서 잔잔하게 받혀주는 바닐라 향과 나무향들도 명품 조연(?) 역할을 잘 소화해 주면서, 제가 감히 맥주를 넘어서, 정말 훌룡한 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Today's beer is Pick Your Own from Allagash Brewing Co. The beer has been aged for two years, using two different types of yeast(Lactobacillus & Pediococcus), red sour ale in Oak Foudre, and has been aged for another three months with local raspberries, cherries, strawberries, and blueberries. Beer information; Name: Pick Your Own ABV: 5.5% IBU: N/A Appearance: It has a slightly opaque dark red, forming a low-maintenance beer head. Aroma: When you smell the scent, the sweet and sour scent of raspberry and cherry comes out, and the scent of strawberries and blueberries rises softly from behind. Also, with a bit of vanilla tone and woody character, various Berry features go all the way to the back. Flavor: As you taste it, the sweet and sour scent of raspberry and cherry wraps around your mouth, and the smell of strawberries, blueberries, vanilla, and wood at the back of your mouth feels calm. The bitter taste of beer is low, and the acidity is also felt properly. A variety of features are beautifully harmonized with each other, continuing to the aftertaste, leaving a long lingering impression and ending. Mouthfeel: It has a light-medium body, juicy, slightly crispy texture. Alcohol booze is also weak, and show high drinkability. Comments: I would like to say it's a fruit wild ale that gave me an ecstatic experience. Usually, when you use a variety of fruits, the characters on either side are stronger than the other (the raspberry and cherry are stronger than the strawberry blueberry). For this beer, as if it were mocking such difficulties, it was so well adapted to the four berries. Also, I would like to say that the vanilla and wood scents that are gently supported in the back play the role of a supporting actor, and that I dare to say that it is a really good drink beyond beer. 맥주 정보 자료 출처: https://www.allagash.com/beer/pick-your-own/?ao_confirm
[오늘의 맥주]:77. Juicebox - FUERST WIACEK(독일 집시 양조장의 매력적인 NEIPA)
오늘의 맥주는 FUERST WIACEK 의 Juicebox 입니다. 이 맥주는 Idaho 7과 Strata 홉을 사용하였으며, 독일 베를린 바 (Biererei)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NEIPA입니다. 맥주정보; 이름: Juicebox ABV: 6.8% IBU: N/A 구매처: 공릉동 비어셀러 구매액: 16,000원 외관: 먼저, 탁한 주황색을 띄면서, 유지력이 높은 맥주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 다채로운 열대과일 향 과 은은한 딸기 향이 느껴지면서, 허브 같은 풀 내음 향도 느껴지고, 몰트의 캐릭터는 얕게 느껴집니다. 맛: 마셔보면, 파인애플, 구아바, 망고 같은 열대과일 캐릭터와 약간의 딸기 향이 느껴지고, 맥주의 쓴맛은 약하게 느껴집니다. 몰트의 캐릭터는 약하며, 약간의 풀 향도 느껴지고, 주로, 과일 캐릭터가 뒷맛까지 이어집니다. 마우스필: 미디엄 라이트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탄산감과 쥬시하고, 호프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총평: 독일 집시 양조장인 FUERST WIACEK의 양조 실력을 느낄 수 있었던 NEIPA였습니다. 무엇보다 다채로운 과일 캐릭터와 잔잔한 허브 느낌의 조화가 너무 좋았고, 유럽 양조장도 신선한 홉만 잘 조달 된다면, 충분히 뛰어난 NEIPA를 만들 수 있다 라는 걸 증명한 맥주였습니다. Today’s beer is Juicebox, from FUERST WIACEK. It is NEIPA, dry-hopped with Idaho 7 & Strata with Biererei for the 2nd Anniversary of their bar. BEER INFO; NAME: Juicebox ABV: 6.8% IBU: N/A Appearance: First, a long retention beer head with a hazy orange color is formed. Aroma: With the colorful scent of tropical fruit and subtle strawberry, you can also feel the scent of herb-like grass, and Malt's character feels shallow. Flavor: As you drink it, you can feel tropical fruit characters such as pineapple, guava, mango, and a little strawberry flavor, and the bitter taste of beer is weak. Malt's character is weak, and it also smells a bit of grass, and usually, the fruit character continues to the aftertaste. Mouthfeel: It has a medium-light body, providing a suitable carbonation, juicy, and hoppy feeling. Comments: This NEIPA was able to feel the brewing skills of FUERST WIACEK, a German contract brewery. Most of all, I loved the combination of colorful fruit characters and calm herbs, and it was the beer that proved that if only fresh hops were to be served well, they also could create this wonderful beer. 맥주자료정보 출처: https://www.fuerstwiacek.com/products/juicebox-ipa-4-pack
우오신엔 와인이죠^^
음, 우오신이 뭐냐면요 우럭 오징어 神이라는 뜻인데 동네 맛집이에요. 이집 온오프로 여러번 시도했었는데 성공한적이 손에 꼽을 정도랍니다. 어제도 와입이 시도해보자고 하길래 성공하면 무조건 먹겠다고 했는데 성공했답니다. 고맙게도 와입이 제가 지명한 음식들을 모두 시켜줬어요. 아, 간만에 맛있는 문어숙회 먹어봤네요. 이집은 살아있는 국내산 문어만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럭통튀김 살짝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저는 바삭바삭한걸 원했었는데 촉촉하더라구요 겉도 속도 ㅋ 오징어 먹통도 좀더 익혀야 되는건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오징어먹통 매니아거든요. 많이 먹어봐서 그 느낌 알거든요 ㅋ. 그리고 모양도 흐트러트리지 말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쩝... 오징어 속이 까매야되는데 하얗네요 ㅡ..ㅡ 밑반찬들... 하하하 우오신에 와인을 마셔줬답니다^^ 학원 마치고 돌아온 아들이 참전했습니다... 디저트로 과자랑 젤리 그리고 음료수도 주셨는데 사진이 없어요 ㅎ 그러고보니 산오징어 전문인데 산오징어회를 안시켰네요 ㅋ. 딸은 우럭회를 안시켰다고 우울해 하더라구요... 초딩이 ㅡ..ㅡ 그리곤 어서 빨리 겨울이 와서 방어를 먹고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한답니다. 초딩이 ㅡ..ㅡ
[오늘의 맥주]:83. 5th Anniversary Imperial IPA - Other Half Brewing Co.(아더하프 5주년 IPA)
오늘의 맥주는 아더하프의 5th Anniversary Imperial IPA 입니다. 이 맥주는 아더하프 양조장의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IPA이고, 필스너 몰트, 발아된 귀리 그리고 시트라, 갤럭시, 모자익, 넬슨 소빈, 시트라 크라이오 홉이 들어갔습니다. 아더하프 맥주는 용산에 위치한 남산 케미스트리 펍에 입고 되어 있어서, 아더하프 맥주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경험 해보시길 바랍니다. ^^ 맥주정보; 이름: 5th Anniversary Imperial IPA ABV: 10% IBU: N/A 외관: 잔에 따라내면, 헤이지한 옅은 노랑색을 띄면서, 조밀조밀한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 먼저, 잘 익은 오랜지 같은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면서, 다양한 열대과일 향이 뒤에서 나옵니다. 홉의 날카로운 풀 향과, 약간의 알코올 부즈도 느껴집니다. 맛: 마셔보면, 흡사 귤 같은 익은 오랜지 위주의 시트러스 향이 나오면서, 은은한 구아바 같은 열대과일 향이 느껴지고, 맥주의 쓴맛은 낮게 느껴집니다. 홉의 허브 향과 풀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몰트 캐릭터도 느껴지고, 긴 여운을 남깁니다. 마우스필: 풀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묵직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 부즈도 어느 정도 느껴지면서, 진중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총평: 향과 맛이 묵직하고, 파워풀한 캐릭터를 가진 IPA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홉을 사용하면서, 자칫 잘못하면 균형이 무너질 수 있었지만, 높은 체급으로 잘 버텨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아더하프의 IPA 양조 기술을 느낄 수 있었고, 5주년 기념 이름의 걸 맞은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Today’s beer is 5th Anniversary Imperial IPA, from Other Half Brewing Co. It is brewed with pilsner malt, malted oats, and oats and hopped at 8Ibs/bbl with Citra, Galaxy, Mosaic, Nelson Sauvin, and Citra Cryo. BEER INFO; Name: 5th Anniversary Imperial IPA ABV: 10% IBU: N/A Appearance: When poured out of the glass, a dense head is formed, with a hazy pale yellow color. Aroma: First, with a citrus scent like a ripe orange, a variety of tropical fruit scent comes from behind. I can smell the sharp grass of the hop, and I can feel a little bit of alcohol. Flavor: As you taste it, you can feel the smell of ripe orange-oriented citrus scent, a subtle guava-like tropical fruit flavor, and the bitter taste of beer is low. With the smell of hops herbs and grass, some malt characters are also felt, leaving a long lingering impression. Mouthfeel: It has a full body and a heavy, smooth texture. Alcohol booze is also felt to a certain extent, giving you a heavy feeling. Comments: I think this IPA with a heavy scent and taste and a powerful character. Most of all, the balance could have been compromised by using various hops, but it was able to withstand a high weight class. Once again, I could feel Other Half's IPA brewing skills, and I think it's a beer that's celebrated its 5th anniversary. 맥주 자료 정보 출처: https://otherhalfbrewing.com/beer/5th-anniversary-ipa/
[오늘의 맥주]: 84. Triple Berry Pie - Brewski(스웨덴에서 온 트리플 베리 디저트 파이 맥주)
오늘의 맥주는 Brewski의 Triple Berry Pie입니다. 이 맥주는 바닐라가 첨가된 액체 트리플 베리 파이 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불루베리, 라즈베리, 블렉커런트, 바닐라와 유당이 첨가된 프룻 베를리너 바이세 입니다. 맥주정보; 이름: Triple Berry Pie ABV: 4% IBU: N/A 구매처: 세브도르 구매액: 9,500원 외관: 잔에 따라내면, 불투명한 옅은 보라색을 띄면서, 옅은 핑크색의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향과 바닐라 향이 먼저 느껴지면서, 뒤에서 블랙커런트 와 불루베리 향이 살짝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달달한 베리의 향이 지배적입니다. 맛: 마셔보면, 달콤한 바닐라와 라즈베리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새콤한 불루베리와 라즈베리 의 향이 느껴집니다. 맥주의 쓴맛은 거의 없으며, 몰트의 캐릭터도 약하게 느껴집니다. 파이 같은 느낌 보다는 빵 시트 같은 케이크 향이 느껴지고, 달달한 피니쉬로 이어집니다. 마우스필: 미디엄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탄산감을 가지고 있고, 낮은 알코올 부즈가 느껴집니다. 총평: 오랜만에 아주 재미있는 베를리너 바이세를 마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가지의 베리 특성을 잘 살린 것도 인상 깊었고, 4%의 체급을 고려했을 때, 이 정도로 파이의 느낌을 살린 것도 대단하고 느낍니다. 또한, 단맛이 과하지 않고, 알코올도 강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Today’s beer is Triple Berry Pie, from Brewski. It is a Fruited Berliner Weisse, with a concept of “Like a liquid triple berry pie with a dash of vanilla.” It is brewed with real blueberries, raspberries, black currants, vanilla, and lactose. Beer information; Name: Triple Berry Pie ABV: 4% IBU: N/A Appearance: When poured out of the glass, light pink head forms, with opaque pale purple. Aroma: The sweet and sour raspberry scent and a vanilla scent came first, you can feel the smell of blackcurrant and blueberry behind it. Overall, the sweet scent of berries is dominant. Flavor: As you taste it, you can smell sweet vanilla and raspberry, and you can smell a little bit of sour blueberry and raspberry. The bitter taste of beer is almost zero, and the character of Malt feels weak. Rather than feeling like a pie, it smells like a cake like a bread sheet, leading to a sweet finish. Mouthfeel: Medium body, soft texture. It has the right carbonation, and it has a low level of alcohol booze. Comments: I think I had a very interesting Berliner Weisse after a long time. Also, it was impressive that the berry characteristics of each were well preserved, and given the weight rating of 4%, it was great that the pies were made to this extent. Also, it is not too sweet and alcohol is not strong, so I think it is a good beer to drink without any food. 맥주 정보 자료 출처: https://untappd.com/b/brewski-triple-berry-pie-4/3459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