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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리고 공항에 도착한 베컴 가족

하퍼는 베컴이 꽁꽁 감싸고 있어서 보이지 않네요. 오동통한 다리만 봐도 귀염 터짐ㅋㅋㅋㅋㅋ
로미오는 다 컸네요. 삼형제 중에서 얼굴로는 로미오가 최고인 것 같아요! 모델해도 될 듯.
그나저나 로미오 가방????? 전설의 헤드?????
배드민턴까지 헤드???? 저 헤드 내가 아는 그 헤드 맞죠?ㅋㅋㅋㅋㅋㅋㅋ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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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 생겼당
@atclaire 특히 브루클린ㅋㅋㅋ 코 복사한 것 처럼 똑같더라고요ㅋㅋ @haneul7270 아들들이 워낙 잘나서 엄마는 밥 안 먹어도 배부를 것 같아요. @SoyKim1 배드민턴이 아니고 테니스였군요ㅋㅋㅋㅋㅋ 신기하게 헤드꺼 쓰나봐요ㅋㅋ
테니스 라켓이랑 라켓담는 가방 같은데요?
어쩜 애들이 엄마 코를 다 똑닮았을까요 ㅋㅋ 언제봐도 빅토리아 언니 유전자 참 강한듯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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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에 한국에 온 빅토리아 베컴
가수 겸 디자이너이자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이 한국에 왔어요! 빅토리아 베컴의 내한은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로 1997년 이후 약 19년만에 이루어졌죠! 하지만 빅토리아 베컴은 기자들을 향해 한번을 웃어주지 않았죠.. 심지어 저 사진에 쓰여진 글씨도 기자가 직접 쓴것ㅠㅠ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212044&year=2016 '티파니가 자안스런 포즈도 유도하고 분위기를 매끄럽게 이끌려고 노력했지만, 빅토리아 베컴은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포토월 행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사실!!!!!! 빅토리아의 기분은 매우x10 째지는 상태!!! 빅토리아 베컴의 SNS (밀어서 보세요) 빅토리아 베컴은 웃는 모습이 안예뻐서 사진찍을때 웃지 않기로 유명해요. (정확히 말하면 자신의 웃는 얼굴을 좋아하지 않아요) 수십년간 공식 석상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있죠. 그나저나 사진에 글 문구까지 넣은게 너무 귀엽죠? 웃음이 없지만 장난끼 넘치는 존예여신! 심지어 팬들은 '평소보다 많이 웃었다', '입꼬리가 올라갔다니', '이정도면 박장대소', '자국에서만 안웃어주냐' 며 당황스러워 했어요ㅋㅋㅋ 디자이너 어머니를 둔 베컴네 둘째아들 로미오는 작년에 버버리 최연소 모델로 데뷔하기도 했어요. 베컴네 가족 (밀어서 보세요) 아빠 엄마의 좋은 유전자를 잔뜩 받아서인지 베컴씨 자식농사는 얼굴 대 풍년!!!! 잘생긴 축구선수의 아들하면 이 부자도 빠질 수 없죠? 한국의 테리우스 안정환 선수와 아들 리환이♥ 가장 최근의 리환이에요! 신기하게 엄마 아빠 얼굴 정확히 반반 섞였죠? (리환이가 들으면 싫어할듯.. 그래 엄마닮았어^^;;) 이대로 훈훈하게 잘 커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는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도 정말 좋아해요...♥
선수 시절 유럽 사람들의 편견과 의구심을 다 깨고 다닌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가 있는 네덜란드의 psv팀으로 이적하게 된 박지성  그러나 입단 후 얼마 되지 않아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겪고 복귀 후 부진을 겪음 부진을 겪는 동안 네덜란드 홈팬들에게 각종 야유와 비난을 받은 박지성 공을 잡기 무서웠을 정도였고 심지어 상대팀보다 야유를 더 보냄 그래서 히딩크 감독이 홈경기에서는 안 내보내고 원정경기에만 내보냈을 정도..  일본 팀의 이적 제의도 받았지만 박지성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야유하던 팬들이 응원가를 만들어서 응원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음 (이때 응원가가 바로 그 유명한 위송빠레) 자기 응원가를 듣고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로 야유와 비난이 심했지만;; 히딩크가 박지성한테 보내는 편지 中 결국에는 psv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음 그래서 박지성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psv팀으로 다시 복귀했을 때도 팬들이 엄청 환영해 줌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한 박지성은 결국 맨유에 입단하게 됨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 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아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 것이다.  - 알렉스 퍼거슨  지금은 아시아 선수들이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사례가 많지만 당시만 해도 성공 사례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박지성이 빅클럽에서 통하겠냐는 의구심이 많았음 박지성의 맨유 이적 소식은 국내에서도 찌라시 취급하거나  박지성이 맨유에서 경쟁력이 있겠냐고 벤치에나 있을 거라고 비아냥거릴 정도 박지성은 챔스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도 물론 있었지만 티셔츠 팔이다, 마케팅용이다, 아시아 시장을 노린 상업적 영입이다 등의 의견도 많았음 당시 챔스 4강 ac밀란 전에서 카푸-말디니-네스타-스탐이라는 엄청난 수비라인을 뚫고 골을 넣고 05년 챔스 포워드 베스트 5에 들었는데도 이런 소리 들음 (다른 유럽 선수들이 박지성이 psv에서 활약한 만큼 활약하고 이적했으면 마케팅용이다 이런 소리 1도 안 나왔을 텐데ㅋ...) 다른 나라 선수들이 입단하면 같은 언어를 쓰는 선수들이나 스탭들이 도와주거나 하지만  박지성은 그런거 1도 없었음. 그래서 영어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함 초반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은 무려 7년간 맨유 선수로 뛰었고, 맨유 말년에는 루니와 퍼디난드에 이어 맨유 주급 순위 3위에 들 정도로 인정 받음 티셔츠 팔이를 위해 영입했다는 소리는 당연히 쏙 들어감 선수 생활을 건 일생일대의 무릎 수술을 겪은 후에도 예상보다 훨씬 빨리 복귀함 (빨리 복귀한 게 9개월.. 당시에는 1년 정도의 재활 기간을 예상했었음) 박지성 정도의 큰 수술 이후에는 폼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은데 수술 후에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며 맨유에서 롱런함 그리고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지금도 여전히 맨유 팬들한테 언급되고  (Herrera는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선수) 언론이나 전 맨유 선수들한테도 꾸준히 언급됨 은퇴 후에는 비유럽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임명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맨유 홍보 중임 앰버서더로서 중국 투어 중 다른 맨유 레전드들과 맨유 선수들 훈련하는거 지켜보는 중 아시아 축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계에 아시아 축구의 저력을 알린 선수라 베트남 등 축구 좋아하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박지성 인기가 대단했음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를 위해서 힘쓰는 것 외에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아시안 드림컵을 열며 아시아 청소년 축구 발전에도 힘씀 (수익금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 아시안 드림컵에는 우리나라, 일본 등의 유명한 아시아 선수들 말고도  에브라, 퍼디난드, 잠브로타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초청해 같이 뜀 이게 바로 박지성이 한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그때 그당시 화제가 되었던 파파라치 샷들
안젤리나 졸리 화보아님 해리포터 댕댕이 돌보미로 전직한거 아님. 영화 촬영 중임 스칼렛 요한슨을 앞에 두고 폰질중인 자레드 레토 메간 폭스가 셀프 주유할때 예쁜 딸과 그런 딸을 바라보는 더 예쁜 엄마 모니카 벨루치 베컴의 발가락 재익아 오늘은 바다가 보고싶구나 소중한 핫도그를 안고 가는 토르 (핫도그 아님. 딸임) 레이첼 맥아담스에게 길 물어보는 한국인 관광객들 여자친구 수영복 입은 짐 캐리 리브 타일러 뒤에 찍힌 문소리 깨방정 탕웨이 싸움 훈 분이 풀리지 않은 휴잭맨 강아지 타이라 뱅크스가 식사중에 파파라치를 발견 했을 때 앤 해서웨이 브런치타임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사귈때 로미오와 줄리엣 장면 재연해주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꽃을 사들고 기다리는 제익이와 그 꽃을 받은 나탈리 포트만 길가다가 할머니가 개똥 치우니까 대신 치워주는 제니퍼 애니스톤 샤이아라보프가 찍는 영화가 실제 정사하는 하드코어 영화라서 싸운 샤이아라보프 & 여자친구 학원 가기싫어서 땡깡 피우는 아들때문에 골치 아픈 샤를리즈 테론 파파라치 발견하고 잡으러 가는 나오미 캠벨 당시 여친 사진 찍어준다고 무릎 꿇은 크리스 파인 해변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발견해 말을 걸더니 30분만에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콜린 파렐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하퍼 세븐 베컴이 태어나기 까지 - 베컴가 이야기 3편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LA 갤럭시로 이적을 하게 되어요. 브로크백마드리드 친구인 카시야스는 베컴의 이적 소식을 듣고 제대로 삐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카시야스가 은퇴할 때 쯤엔 미국 리그에서 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자기도 미국 가고싶어 했음. 마성의 베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으로 이적 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우리 브룩이는 근심걱정 뿐이에요. 동생들이 태어나서 기쁘지만 저는 이제 찬밥이거든요. 아빠가 예전엔 저만 좋아해줬었는데 이제는 동생들만 챙겨요. 인생은 원래 이런건가요? 브룩아 옛다~ 니 선물이다. 베컴은 뭔가 눈치를 챘는지 첫째 아들 브룩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1억짜리 포르쉐 장난감을 선물합니다. 우왕 아빠 사랑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베컴은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해서 차고에 자동차들이 넘쳐난다고 합니다. 심지어 차가 너무 많아서 포르쉐에서 스포츠카를 선물하겠다고 하는데도 거절한 쾌남임.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던 이들에게 또다른 시련이 닥쳐와요. 경기 중에 무리를 했던지 아킬레스건이 찢어지는 바람에 베컴이 그렇게 그리던 남아공 월드컵 출전이 무산이 되어버린거에요. 흐엉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 인생의 마지막 월드컵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있었던터라 상실감이 컸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영국 국가대표 측에서 베컴에게 코치직을 제안해서 코치 자격으로 남아공 월드컵에 참여를 하게 되었답니다:-) 수트빨 대박이지 않나요? 주름이 저렇게 멋있을 수 있다니ㅠㅠㅠㅠㅠ 그리고 남아공 월드컵 그 이후... 드디어.. 빅토리아가 임신을 합니다!!!!!!!!!!!!! 우와오아아아아앙 우왕아앙 드디어 끝난다!!!!!!!!!!!!!!!!!! 임신 2개월 후 빅토리아 뱃속의 아이가 딸로 확정이 되자 전 세계가 난리 부르스 쉬먀 세계에서 잘생겼다고 열 손가락에 꼽히고 축구 잘하기로도 손에 꼽히는 남자가 아빠고 엄마는 영국을 휩쓸었던 가수에 잘생긴 오빠들이 셋이라니.. 하퍼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관순언니 행복하소서. 로미오는 저스틴 비버의 팬인데 자기 동생의 이름을 비버라고 지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망언을.. 동생 인생 망치고 싶어서 그러니? 응? 저 판넬도 비버의 팬인 로미오의 것이에요. 저런 판넬을 자체제작 할 정도의 열정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너의 팬심을 무시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비버보다 베컴이 나이는 훨씬 많지만 몇 갑절은 더 잘생기지 않았나요? 원래 예정일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이지만 날짜가 조금 늦어져서 2011년 7월 11일! 드디어 베컴가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막내 딸, 하퍼 세븐 베컴이 태어나요. 공주의 탄생에 가족 모두 하퍼 앓이에 빠집니다. 동생 팔에 기대서 애교 부리는 크루즈 좀 보세요ㅠㅠㅠㅠㅠ 꿈에서나 그리던 오빠들의 모습이 현실로... 하퍼가 태어나고 오빠들 셋이서 서로서로 자기들이 돌보겠다고 싸운다네요.빅여사는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쉬먀ㅠㅠㅠㅠㅠ 하퍼에게 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려있다보니 파파라치들도 예전보다 배로 베컴 가족에게 들러붙어요. 로미오가 어렸을 적 파파라치 때문에 간질도 걸린 상태라 가족 모두가 하퍼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답니다. 파파라치가 너무 들이대다보니 빅여사가 걸어가지 않고 뒤돌아서죠. 그 뒤로 브룩이가 파파라치를 한 대 칠 것 처럼 째려보고 했답니다. 머..멋진 오빠다.. 베컴은 하퍼의 탄생으로 전형적인 딸바보가 됩니다. 태어나보니 아빠가 베컴이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 언니는 마냥 부럽다 하퍼야.. 오빠들 운동회에 따라간 하퍼인데 점점 더 예뻐지고 있어요! 아웅 귀여워요>_< 파파라치 사진에서는 무표정이라 굉장히 무서워보이지만 사실 동영상으로 보면 빅여사 목소리도 귀엽고 아이들에게도 엄청 상냥한 엄마랍니다. 운동회에 와서 다른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과 같이 달리기도 하는 평범한 엄마에요. 우리 하퍼도 신이나서 달리기 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컴은 하퍼가 태어남으로해서 너무나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서 꿈 같다고 해요. 나도 하퍼가 태어나서 행복합니다. 드디어 이야기가 끝이 날 수 있으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는 이렇게 긴 거 안할테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 분 영원히 행복하소서 ---<--<{@ 1탄 : http://www.vingle.net/posts/796288 2탄 : http://www.vingle.net/posts/798089 3탄 : http://www.vingle.net/posts/800872
[리뷰]'에이바', 세가지 치명적 결함을 지닌 킬러의 이상한 폭주
- 당신의 끝에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가란 물음.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의 영화 <에이바>는 여성판 <존 윅>을 표방한 킬러 소재 액션 스릴러입니다. <미스 슬로운><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두각을 나타낸 제시카 차스테인이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킬빌>의 우마 서먼, <툼 레이더>의 앤젤리나 졸리 등 원톱 여배우가 등장하는 액션물이란 이유로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극 중 캐릭터가 지닌 트라우마를 포함해 세 가지 치명적 결함을 유연하게 그려내지 못하고 허술하면서도 개연성 없는 스토리로 아쉬움을 남깁니다. 이야기는 생애 동안 떠돌면서 성공리에  암살 미션을 마무리하고 엄마(지나 데이비스 분)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킬러인 에이바(제시카 차스테인 분)가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영화 속에서 에이바는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알코올 중독이 되었고 집을 떠났으며 과거에 연인이었던 마이클(커먼 분)이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된 동생의 남편이 되어 있다는 등 아픈 사연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눈물을 흘릴 만한 일인가! 다수의 상대와 육탄 대결도 어렵지 않은 에이바를 영화는 매우 감성적인 킬러인 것처럼 그려냅니다.  킬러가 하지 말아야 할 타깃에게 말 걸기, 걸핏하면 눈물 흘리기까지 조직에서 미운털이 박힐 만하죠. 결국, 두 번째 미션인 중동에서 암살엔 성공하지만 뜻밖의 소동극 주인공이 되어 보스인 사이먼(콜린 패널 분)과 그의 딸로부터 제거당하게 되고, 그에게 미션을 전달하는 연락책 듀크(존 말코비치 분)는 에이바를 보호하려다가 파국을 맞습니다.  영화는 제스카 차스테인은 물론, 콜린 패럴, 존 말코비치, 지나 데이비스 등 엄청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존 윅>은 커녕 기획성 킬러물처럼 캐릭터가 대부분 평면적이고 장르의 전형성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야기의 구성과 캐릭터 설정에서 몇 해 전 개봉했던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스파이 액션 영화 <아토믹 블론드>와 비교되어 떠올리게 됩니다.  영화 도입부에 고혹적인 세시함으로 도발하던 제시카 차스테인의 모습도 잠시, 이후 킬러는 이리 부딪히고 저리 깨지면서 관객들에게 '저래서 누굴 제대로 처리할 수 있겠어?'라고 하는 불안함을 가중시킵니다. 에이바가 왜 마이클의 도박빚을 탕감해주고 도박장 마담에게 칼 끝을 겨누는지, 일생동안 떠돌다가 갑작스레 가족이 전부인 것처럼 모든 걸 내던지는지 의문이 들만큼 이야기의 구성도 엉성합니다.    물론, 알코올 중독이라는 트라우마는 킬러인 그녀에게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라 치더라도  스스로 정의의 심판자라는 나르시시즘에 빠져 조직이 금기시했던 '타인에게 말 걸기'로 상대의 죄의식을 일깨우는 배경은 감독의 '페르소나'를 자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눈물을 보이거나 타깃에게 말을 거는 것 외에도 영화 후반부에서는 킬러가 가져야 할 냉정함마저도 개인적인 감상에 사로잡혀 평정심을 잃어버리고 그냥 '닥치는 대로 죽여버릴 거야'라고 하듯 폭주하는 에이바의 모습은 오히려 몰입감을 떨어 트립니다. 다만, 이 영화는 킬러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며 살아온 에이바가 충격적인 사건을 다시 맞이하고 인생의 전환점에서 가족애를 깨닫고 그동안 계속됐던 질문들의 해답을 찾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즉, 자신의 끝에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가란 진정한 물음을 갖게 된다는 주제의식은 시리즈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이야기에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세 가지 치명적 결함을 지닌 킬러의 이상한 폭주를 그려낸 영화 <에이바>였습니다.
하퍼 세븐 베컴이 태어나기 까지 - 베컴가 이야기 1편
빅토리아는 1974년 4월 17일에 영국 런던에서 가전제품 도매업을 하고 있는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빅토리아의 원래 이름은 빅토리아 아담스로 부모님이 사업으로 성공한 까닭에 어렸을 때 부터 굉장히 부유하게 자랐어요. 학창 시절에 롤스로이스를 타고 등교하고 프라다 같은 명품 옷을 즐겨입었다고 하니 말 다했죠 뭐. 걍 개부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창시절에 외모로 인해 왕따를 당해서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라고 하네요. 빅토리아가 못생겼다고 왕따 당할 정도면 나는 아주 국가 영구 추방 될 듯?ㅋㅋㅋㅋㅋㅋ 한국에 태어나서 참 다행이야????????? 잘생겼다고 말하기도 입 아픈 데이비드 베컴은 1975년 5월 2일 런던 동부 지역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어요. 가정이 평범할지언정 얼굴은 절대 네버 평범하지 않다 쉬먀. 이 오빠 어렸을 때 부터 축구를 워낙 좋아하고 실제 실력도 굉장해서 축구선수를 언제나 꿈꿨다고 해요. 그리고 빅토리아가 누나에요 누나. 여러분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습니다. 자비에 돌란 기다려라!! 누나 캐나다 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토리아는 학창시절부터 밴드 보컬 활동을 해 오다가 1996년 스파이스 걸스로 가수 데뷔를 해요. 스파이스 걸스는 SES + 핑글 + 소녀시대 + 2ne1 보다 더 인기있었던 그룹이라고 해야될까요? 첫 싱글인 Wannabe로 영국뿐만아니라 유럽, 미국, 아시아까지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거물급 스타가 되었답니다. 믹키유천, 유노윤호처럼 빅토리아에게도 애칭이 있었는데 바로 포쉬(Posh)였어요. 이름에 걸맞게 도도하고 우아하게 행동하느라 웃지 않았다고 하는데 원래도 빅토리아가 웃으면 자기 얼굴이 안 예뻐보인다고 공식석상에서 웃는 모습을 잘 표현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언니 예쁘다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스파이스 걸스의 사진과 뮤비에서도 빅토리아는 늘 무표정이었어요. 그 당시 데이비드 베컴은 무려 14살의 나이로 EPL의 최고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요. 이 오빠 마의 청소년기에도 외모가 심쿵☞♥☜ 첫 싱글 Wannabe의 성공을 발판으로 두번째 싱글 Say You'll be there을 발표하고 연속으로 히트를 치며 스파이스 걸스는 영국 최고의 아이돌 가수로 우뚝 섭니다. 그리고 이 때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아담스의 사랑도 이루어지게 되요. 뮤비에서 가죽으로 된 점프수트를 입은 빅토리아의 모습을 보고 베컴이 첫 눈에 반해서 '나 저여자를 꼭 차지하고 말거야!' 다짐하며 빅토리아에게 먼저 편지를 보낸 패기쩌는 남자였어요. 지금 결혼해서 다행이지 결혼 못했으면 아마 두고두고 침대에서 하이킥 했을듯? 오글오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엉니.. 늘 무표정만 보다가 이거 보고 깜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컴이 이 모습에 반했다는데....... 이 정도는... 나도.. 충분히.... 네 정신차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컴은 빅토리아에게 팬의 감정이 아닌 정말 사랑의 감정으로 푹 빠져서 빅토리아가 자주 간다는 클럽이랑 술집을 수소문해서 따라 다녔어요. 그치만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 빅토리아는 베컴이 자길 좋아해주는 팬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데.. 베컴 얼굴이 지금 대수롭지 않은 얼굴임? 이 언니 복에 겨웠어요 아주 그냥. 그러다가 축구 경기를 마치고 들른 바에서 빅토리아와 베컴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으나 베컴은 쑥쓰러운 나머지 한 마디도 못하고 인사만 하고 끝냈다고 해요. 이 오빠 더 매력적이야......... 냐햐 첫 만남 이후 한 달이 지나고 빅토리아가 베컴이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경기를 관람하러 갔고 여기에 베컴이 엄청난 감동을 받아서 물량 공세를 시작해요. 프라다부터 시작해서 온갖 명품백들과 꽃들을 집으로 매일같이 보냈지요. 난 저런거 안 보내줘도 만나줄 수 있는데 헤헤헤헤헤헤헤헿아하아하ㅏ핳하하하하 암튼 이 언니도 바에서 얼굴 딱 보고 반해서 축구보러 간 거죠 뭐. 베컴은 이 날 빅토리아가 준 전화번호를 잊어버릴까봐 메모지에 수 십번 옮겨 적어놓고 보관했대요. 그리고 이 날을 이후로 둘은 전화기를 붙잡고 살았다고 해요. 너, 전화번호, 로맨틱, 성공적. 둘은 축구장 사건 이후로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해요. 하지만 베컴은 이제 갓 데뷔한 풋내기 축구선수! 그에 반해 빅토리아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휩쓸고 있는 우주스타였기 때문에 다들 왜 베컴같은 쪼무래기랑 사귀냐며 난리였답니다. 아니 지금 이 사람들이 베컴 얼굴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옴? 심봉사임? 사귀기 초반이라서 그런지 둘 다 얼굴만 봐도 좋아 죽습니다. 저때나 지금이나 빅토리아 패션 감각은 촌스럽지 않고 최고인데 베컴 오빠 스레빠 어쩔... 그러던 중 1998년 둘은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어요. 그 아이가 바로 브룩클린 베컴 쉬먀! 이름이 브룩클린인 이유는 둘이 미국 브룩클린에서 여행하다가 아이를 가졌기 때문이죠. 한국에 놀러와서 애 생겼으면 이름이 인사동 베컴 될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베컴 오빠 쓰레빠 좀 버리라니까ㅠㅠㅠㅠㅠㅠㅠ 1999년 3월, 브룩클린을 출산하고 같은 해 7월에 둘은 웨딩마치를 올려요. 빅토리아 머리에 얹어있는 저 왕관의 가격만 16만 달러고 결혼식 전체에 쓰인 비용은 80만 달러라는.. 언니 나 치킨 사 먹게 이 만원만..? 결혼한 그 해에 베컴의 맹활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우승컵까지 차지해요. 애도 낳고 결혼도 하고 리그 우승도 하고 1999년은 베컴의 한 해였어요. 또한 이 사진 덕분에 브룩이의 팬이 엄청나게 생성됩니다. 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런 애 낳으면 눈에 집어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아요>_< 브룩이를 출산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빅토리아는 둘째를 임신해요. 이 언니 왜 임신했는데도 배만 나옴? 나는 왜 임신도 안 했는데 배까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당시 베컴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어요. 이 때 외모 또한 최고 절정기...... 닭벼슬 머리 다들 기억하죠? 워메 눈빛 한 번 보세요. 모델보다 더 모델같은 축구선수에요. 진짜 존잘남. 월드컵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바로 둘째 아들인 로미오가 태어났어요. 2002년 까지는 베컴의 인생은 탄탄대로였어요. 누가봐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자기의 커리어에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고요. 하지만 2003년 퍼거슨 감독과 삐걱거리기 시작하며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하고 그 이후부터 안 좋은 일이 생기게 된답니다. 둘째인 로미오가 파파라치들에게 시달려 간질이라는 병을 앓게 되요. 그래서 로미오가 다른 형제들에 비해 많이 말랐답니다. 또 다른 시련은 하.......... 베컴이........ 금쪽같은 자식새끼 두 명이나 두고 또! 좋다고 먼저 따라다니고 난리부르스치던 와이프를 옆에 두고 미친 짓을 해요. 그 뿐만이 아니라 레베카 루스라는 베컴의 개인 비서와 염문설이 납니다. 레베카가 엄청난 돈을 받고 매거진에 폭로를 했죠. 아니 이 냔이??? 근데 베컴이 그녀와의 혼외정사를 인정했어요. 아니 이 새끼가?? 더군다나 둘이 사랑했다고..... 이 미친놈이 싸다구를 쳐 맞고 싶어서 환장했나! 김희선이랑 결혼해도 전원주랑 바람핀다더니 그 말이 맞나봐요. 우리 빅토리아 우쯔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빅토리아는 이 일 때문에 거식증에 걸려서 안 그래도 말랐는데 살이 쏙 빠져요. 이 사건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났으니 그럴 만도 하죠ㅠㅠㅠㅠㅠㅠ 이혼한다는 말이 많았지만 이미 둘 사이에 자식이 두 명이나 있는 상황이라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빅토리아는 참고 넘어가기로 해요. 이런 이유때문에 사람들이 빅여사가 대단하다고 그러는 거랍니다. 베컴은 빅여사한테 싸다구 맞고 몇 날 며칠을 무릎 꿇고 싹싹 빌었다고 합니다. 심부름 센터 불러서 야구방맹이로 때려 부숴도 쉬언찮을 판에.. 빅토리아는 간디에요. 간디. 이렇게 또 칸이 부족해서 2편으로 가야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긴 스토리를 선택해서 나를 학대하는 것인가? 1탄 : http://www.vingle.net/posts/796288 2탄 : http://www.vingle.net/posts/798089 3탄 : http://www.vingle.net/posts/800872
추억속 스타들의 청춘 사진
여자들은 미남을 좋아해 알랭 들롱&마리안느 페이스풀 그리고 믹 재거 (1967년) 1960년대, 얼굴에 페인팅 받는 대학생 힐러리 클린턴 Van Nucy CA 공장 직원인 16살의 노마 진, 그녀는 훗날 마릴린 먼로가 된다 (194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는 데이비드 베컴 (1993년) 팬과 키스하는 데이빗 보위 (1974년) 전설의 문워크 첫 무대 (1983년) 제인 맨스필드의 가슴이 다 보일까봐 불안했다는 소피아 로렌 (1958년) 미스터 빈과 배트맨, 로완 앳킨슨&크리스찬 베일 (1985년) 오아시스 넵워스 공연 (1996년) 우승 후 라커룸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마이클 조던 (1996년) 애비 로드를 건너기 전 비틀즈 (1969년) '그린 맨션'에 함께 출연하는 아기 사슴과 친해지기 위해 잠깐 사슴과 같이 살았던 오드리 햅번 베버리힐즈에서 사슴과 쇼핑하는 모습 (1958년) 딸과 함께 노래 부르는 휘트니 휴스턴 (1993년) 링고 스타 결혼식에서 피아노 연주하는 폴 매카트니 (1981년) 18살의 이소룡과 그의 스승 (1958년) 당시 셰어(40세)와 동거 중이었던 톰 크루즈(24세) 뉴욕 길거리의 마임맨 (1974년) 이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다니엘은 35년이 지난 후에야 이 남자가 로빈 윌리엄스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해리포터 캐스팅 발표 (2000년) 제임스 딘과 포르쉐 550, 그의 마지막 사진 (1955년) 찰리 채플린을 만난 헬렌 켈러 (1919년) 아카데미 시상식 대기실에서 그레이스 켈리와 오드리 헵번. 여우주연상은 그레이스 켈리에게로 (1956년) 아들이 찍은 오드리 헵번 (1960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싸인을 받으려는 소녀 마돈나 샤를리즈 테론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997년) 예일대 커플 힐러리와 빌 클린턴 (1972년) 무하마드 알리와 13살의 스티비 원더 (1963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데미 무어 파파라치 (1997년) 백인 랩퍼 에미넴, 그의 그룹 D12 (1990년대) 윌리엄 왕자를 임신한 다이애나 비,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대화 중 (1982년) 치어리더 메릴 스트립 (1966년) 비틀즈의 마지막 공식 사진 (1969년) 여행 중인 폴 매카트니와 믹 재거 (1967년) 리차드 닉슨 대통령과 인사하는 레아 공주, 캐리 피셔&데비 레이놀즈 그레이스 켈리 결혼 60주년(2016.4.18) 기념으로 왕실에서 공개한 결혼식 사진 '로마의 휴일' 촬영 직찍, 오드리 헵번&그레고리 펙 (1952년) 케네디 대통령과 마릴린 먼로 (1962년) "Happy Birthday Mr. President~♪" 루이 암스트롱과 그의 아내, 이집트에서 (1961년) 피카소의 작업실을 방문한 브리짓 바르도 (1956년) 설거지하는 마이클 잭슨과 폴 매카트니 다이애나 비에게 ET 인형을 선물하는 7살의 드류 베리모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스티븐 스필버그 (1982년) 90년대 뉴욕, 지하철을 탄 메릴 스트립 13살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14살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13살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14살의 라이언 고슬링 (1994년) 아들 보는 알랭 들롱 (1964년) 잭슨파이브와 밥 말리의 만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마지막 공연 (1977년) '7년만의 외출'을 촬영 중인 마릴린 먼로 목 빼고 구경하는 남자들 (1954년)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뮬란', 팬아트 챌린지 수상작 5편 선정...개봉 앞서 팬덤 UP
디즈니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진행한 팬아트 챌린지 이벤트의 수상작 5편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부터 디즈니와 아트 디자인 플랫폼 '컬처플'이 함께한 팬아트 챌린지에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수많은 작품들이 응모됐다는 후문입니다. 영화 <뮬란>은 중국의 남북조 시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 분)이 멘토인 텅 장군(견자단 분)의 도움을 받아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남장여자 전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려낸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이번 이벤트에는 일러스트, 그래픽, 드로잉, 손그림, 스케치 등 다양한 기법의 팬아트 작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작품들은 소녀에서 전사로 거듭난다는 뮬란의 대서사와 '두려움 없는 용기'라는 영화의 주제의식이 반영돼 행사에 응모한 작가들이 다양하게 재해석했습니다. 특히, 팬들의 개성 넘치는 붓터치와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드러나보여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평범한 소녀에서 병사로, 병사에서 다시 전사로 거듭난 뮬란의 강렬한 비주얼은 영화 티저 포스터 이상으로 시선을 압도합니다.  또한 적장 보리 칸과 마녀 시아니앙 등 영화의 서사에 깊이를 더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심사위원들로부터 받았습니다.  이렇듯 팬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영화 <뮬란>은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오는 9월 17일 국내 개봉합니다.
하퍼 세븐 베컴이 태어나기 까지 - 베컴가 이야기 2편
베컴 경기 당시 불륜녀 레베카와 빅토리아가 나란히 서서 함께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빅토리아 바로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몇 개월을 행동했으니 얼마나 화가 났을지 짐작이 가네요. 레베카가 방송에서 베컴과의 스캔들을 폭로하기로 한 날, 빅토리아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나요. 겉으로 볼 땐 '불륜 사건이 났는데 여행을 가? 역시 빅토리아도 독하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텔레비전이 들어오지 않는, 그래서 아무 소식도 들을 수 없는 스위스 시골로 여행을 간 거였어요. 엉어엉엉 언니 힘내ㅠㅠㅠㅠㅠㅠ 난 언니편이야ㅠㅠㅠ 사람인지라 그 불륜냔이 무슨 말을 할지 궁금했던 빅토리아가 친구에게 그 방송을 녹화해 달라고 부탁해서 런던에 돌아가서 봤대요. 보고 나니 빡침이 하늘을 찔러서 빅여사가 당장 이혼하자고 했지만 베컴이 다시는 안 그러겠다며 싹싹 빌었.. 베컴은 빅여사 앞에서 3년을 무릎으로 기어다녀도 할 말 음슴. 사건이 일어나고 며칠 뒤, 둘은 공식석상에 사이 좋게 나타나서 이혼한다 만다 방망이질 하던 언론을 잠식시킵니다. 베컴은 자숙의 의미로다가 삭발을 했죠. 재수없지만 삭발해도 잘 생기긴 잘 생겼다. 흥. 빅여사와 베컴은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자 으쌰으쌰하며 셋째를 가져요. 사진에 보이는 빅여사의 뱃속에 든 아이가 크루즈 베컴인데 이름이 또 특이하죠? 베컴이 스캔들로 인하여 상처받은 빅토리아를 위해 60억짜리 보트를 선물해줬었는데, 둘이 그 보트로여행하다가 아이가 생긴거라 이름이 크루즈에요. 자전거 여행 안 한게 천만다행이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염둥이 막내 아들 크루즈와 뽀뽀하는 빅여사에요. 빅토리아는 자기 키가 작다고 언제나 하이힐을 고집하는데, 족저근막염이라는 병에 걸렸어도 고통을 참고 끝까지 하이힐을 신고 다녀요. 당시에 높은 힐을 신고 아이를 안고 다닌다고 살짝 욕을 먹긴 했지만 자기 관리 철저한 모습은 존경스러워요 짝짝짝 그리고 이 당시 네이버의 빅토리아 베컴 프로필인데........... 취미뭥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웬의 집사기 취미 이후로 빵 터지는 취미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룩클린도 아니고 부룩클린도 웃겨요. 막걸리 누룩같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루즈의 어린시절에 있었던 귀여운 에피소드가 하나! 바로 자기 아빠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랑 같은 사람인 줄 몰랐다는 거에요. 그래서 아빠가 골을 넣어서 형들이랑 주변 사람들은 좋아 죽는데 크루즈만 물컵들고 멀뚱멀뚱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깨물어주고싶어요>_< 베컴의 스캔들 이후로 빅토리아는 언제나 날이 서있게 되었어요. 둘이 데이트 하는 도중에 한 여성팬이 달려와 베컴을 와락 껴 안는데!!!!!!! 내가 지.켜.보.고 있다. 아우 이걸 팍씨! 이런 표정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뿐만이 아니라 남자들한테도 엄청난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베컴이에요. 심지어 베컴이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을 때 카시야스와 염문설까지 돌았음ㅋㅋㅋㅋㅋㅋ 이거 지금 둘이 눈 밭에서 나 잡아봐라 놀이 하는 거임? 진심?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중생아 네 어디를 방황하고 있느냐. 브로크백마드리드♥ 꺼져 이것들아! 실제로 빅토리아가 베컴에게 카시야스랑 너무 친하게 지내는 것 같다며 앞으로 거리를 좀 두는 게 어떠냐고 조언했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아픔이 있었지만 그 사건 이후 베컴 부부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여행도 자주 가고 가족들을 동반하여 친구들도 만나면서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요. 베컴 부부는 톰크루즈, 고든램지, 에바롱고리아, 케이트베킨세일 가족과 친해서 종종 같이 식사도 하고 여행도 가고 한답니다. 다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불륜녀 레베카 루스가 돈이 다 떨어졌는지 다시 방송에 나와 베컴과의 염문설에 대해 지껄이기 시작해요. 하... 지랄하소서... 그치만 4년 전 사건이기도 하고 베컴 부부가 다시 잘 살고 있었으므로 레베카는 욕만 먹고 소리 소문없이 사라집니다. 같은 해, 베컴은 한국에도 왔답니다. 빅토리아와 세 아들들도 함께 오냐 마냐 말이 많았는데 결국은 혼자 왔어요. 공항에서 많은 여성팬들이 기절했다는 소문이.. 내한 당시 베컴이 한국의 클럽에 방문해서 신나게 놀고 있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 사진에서 중요한 점은 전진이 모자이크 처리 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연예인인데 완전 굴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한 후 인기가 더 많아진 베컴은 국내 모토로라 휴대폰 광고도 출연합니다. 하지만 광고 출연으로 인해 인기 하락 쉬먀 왜냐면... 목소리가 다 했잖아요ㅠㅠㅠㅠㅠ 베컴 목소리 = 모기 목소리 어설픈 억양으로 난 둘 다라고 외치는 베컴에게 짬짜면, 물냉/비냉 등 합성짤만 유출되어 이미지 시망똥망이 됨. 그나저나 이 양반아 하퍼는 언제 태어남? 3탄으로 가야되냐긔ㅜㅜㅜㅜㅜㅜㅜ 3탄에서도 하퍼 안 낳으면 나는 어쩌냐긔ㅜㅜㅜㅜㅜㅜㅜㅜㅜ 1탄 : http://www.vingle.net/posts/796288 2탄 : http://www.vingle.net/posts/798089 3탄 : http://www.vingle.net/posts/800872
막내딸이 예뻐 죽을것같은 베컴
우리 공주는 내가 안구 간닷♡ 쪽 으잉? 칭얼거리네? 그럼 뽀뽀 행복... 행복2 앞서가는 엄마와는 다른 공간에 있는듯한 부녀ㅋㅋㅋㅋㅋ 아들만 셋키우던 베컴에게 막내딸이란...ㅠㅠ 세상 소중 막내가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너무 귀여운 하퍼애비 그걸 보는 아들들.....ㅋㅋㅋㅋㅋㅋㅋㅋ 애비도 아이스크림 먹으라고 주는 하퍼의 마음씨...♡ 하퍼랑 걸을땐 노룩워킹하는 하퍼애비 노룩워킹2 노룩워킹3 매일 보는 뒷모습이 심각하게 귀여워서 심각한 베컴 하퍼의 소지품인 인형과 라푼젤 인형도 애비의 몫 엘사 안나 가방도 메야 하고 공항에서는 막내딸 가방+인형 짐꾼은 항상 하퍼애비가 "다리가 아프니 이제 나를 안아라" (뒤) 파파라치들 때문에 눈이 부시니 나를 안아라 딸 차문도 열어주고 닫아주고 해야 함 애비야 차 문 열어라 하면 열리는 문 하퍼 유치원 학부모 모임 가는 중인데... 학무보가 너무 힘을 줬네..... 가다 발 아픈 딸 안고 신발도 벗겨줘야하고 그러다 급 이뻐죽음 신발을 벗겨주려면 두짝 다 벗겨주지 한짝만 벗기고 가는 하퍼애비ㅋㅋㅋㅋㅋ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 구 축구선수, 현 하퍼 개인 찍사) 길가다가 뽀뽀를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베컴 바닷가에 왔으니 또 찍어야지! 행복한 개인 찍사 내 딸이 그네를 타니 또 찍어야하는 아빠 그러다 물도 먹여야하고~ 올라간 치매도 내려줘야해서 바쁜 하퍼애비의 하루 탐 크루즈에게 아는척 하는 하퍼 입이 찢어지는 하퍼 애비ㅋㅋㅋㅋㅋㅋ 경기보다 재미있는 막내딸 관찰 진짜 이뻐죽음ㅠㅠ 그냥 코가 나왔을 뿐인데 세상에서 제일 심각한 베컴 바다에 왔으니 애비야 돌려라 돌리기 놀이도 해줘야 함 오구오구 이쁜 내새끼 사탕도 줘야함 왜 이렇게 안고 다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하퍼의 수족이 되어주는 아빠 유치원 끝나고 딸 데려오는 아부지 "애비야 내 발이 땅에 닿았다" 등산할때도 하퍼 땅에 발 닿는 소리 안나게 해라 진짜 공주같은 하퍼와 베컴 넘나 보기 좋네요... 하퍼 안고있느라 다리 다소곳하게 오므리고있는 아빠ㅋㅋㅋㅋㅋ 1년전에도 하퍼의 파워쩍벌로 아빠는 다소곳 그 전에도 다소곳... 그 그 그 전에도.... 딸은 파워쩍벌 애비는 다소곳... 개드립이 난무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나 사랑하는 정말 보기 좋은 부녀예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리뷰] '하워즈 엔드', 집에 대한 바른 생각 성찰한 영화
- 계층 간 갈등과 욕망을 소거하는 영국판 무소유 극장가에 눈에 띄는 클래식 영화를 상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재유행 탓에 개봉을 준비하던 상업 영화들이 개봉을 연기하면서 틈새를 차지한 제임스 아이보리 특별전을 기념해 8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하워즈 엔드>입니다. 이 작품은 특별전 개봉 이후 호평과 좋은 관객 유치 추이에 따라 확장 재개봉으로 스크린에서 클래식 드라마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하워즈 엔드>는 영국 출신의 작가 E.M. 포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20세기 초, 영국 보수적 사회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랑과 자아를 찾는 두 자매의 이야기로, 제65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각색상, 미술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시대극 연출에 뛰어난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은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엠마 톰슨과 이국적인 외모의 헬레나 본 햄 카터가 리즈 시절 미모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각색가로 유명한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보다 26년 전 연출했는데요,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계층 간의 갈등과 욕망을 일시에 소거하는 영국판 '무소유'로 다가옵니다. 부동산 광풍 사이로 계층 간 갈등과 반목 조명 영화는 런던 주변의 전원주택단지에 자리 잡은 고풍스러운 주택을 배경으로 당대 영국 상류층의 천박한 계급 간 갈등과 근대 자본주의로 넘어가는 시기, 부동산 광풍이 불었던 런던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임대료를 올려 타운하우스를 지으려는 집주인으로부터 "방 빼"라는 통보를 받은 독일계 영국인 슐레겔 가문의 두 자매 마가렛(엠마 톰슨 분)과 헬렌(헬레나 본햄 카터 분)이 하워즈엔드를 소유한 토착 영국인 윌콕스 가문의 헨리(앤서니 홉킨스 분)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헬렌이 대극장에서 강연을 듣다가 중간에 옆자리의 레너드(사무엘 웨스트 분)의 낡은 우산을 들고 빠져나오면서 영국 상류층 부부와 노동자 부부가 하워즈 엔드를 둘러싸고 불운으로 얽혀갑니다. 사교성이 좋은 마가렛은 헬렌의 뒤를 따라온 레너드에게 호의와 친절을 베풀지만 계층에 대한 열등감 때문인지 자격지심에 빠진 레너드는 중산층 가정의 호의를 외면하고 마가렛이 전한 명함을 받아 들고 나오죠.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한 레너드는 매춘부 출신의 재키를 책임과 의무감에 부양하는 하류층 가장입니다. 지적인 탐구를 끊이지 않으나 언제나 제자리인 현실 앞에 무릎 꿇고 상처와 외로움이 많은 청년입니다. 윌콕스 가문의 차남 폴과 사랑에 빠졌다가 집안의 반대로 이별을 택하는 폴 탓에 상처와 상류층에 감정이 좋지 않은 헬렌은 이러한 레너드의 물질적, 정신적 지주를 자처합니다. 그녀가 책에서 배운 것을 현실과 간극을 좁히려는 이상주의자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마가렛은 사교성이 좋은 탓에 혼사가 틀어진 헬렌을 대신해 화해를 청하고 윌콕스 집안의 헨리의 아내 루스(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분)와 교류하면서 하워즈 엔드와 연을 맺습니다. 집에 대한 바른 생각, '노블레스 오블리쥬' 도시에서 나고 가장 역할을 하면서 자란 마가렛에게 하워즈 엔드는 주변을 에워싼 화사한 정원과 알록달록한 들판 등 목가적 풍경이 위안과 함께 이사해야 한다는 불안감을 덜어줍니다. 정착  욕구를 자극해 금방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보입니다. 영화 속 하워즈 엔드를 본 관객이라면 누구라도 마가렛처럼 금사빠가 될 것 같습니다. 헨리를 비롯한 윌콕스 가문의 사람들은 가족 아닌 남에게 재산이 넘어가는 것에 반대하며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며 쪽지를 없애는데, 상류층의 부와 재산에 대한 소유와 집착을 꼬집는 대목입니다. 그들만의 담합으로 루스의 유언을 묵살한 채 평범한 나날을 보내지만, 마가렛의 성품은 위선적인고 가부장적인 헨리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마가렛은 헨리와 혼약을 맺기에 이릅니다. 결국 윌콕스 집안은 가문 내에서 마가렛의 하워즈 엔드 차지를 경계하고 시기하지만 '가져야 할 사람에게 돌아간다'는 말이 이루어지기라도 하듯 헨리의 과거를 쉬이 용서하는 마가렛으로 인해 하워즈 엔드의 유언에 관한 진실은 밝혀집니다. 물론, 이상주의자인 헬렌의 레너드 부부 후원을 두고 마가렛과 갈등하기도 하고 약혼식에서 레너드 부부를 마주친 헨리의 속좁음에 부부의 관계가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 루스의 선의가 와 닿았을까요? 갈등과 반목하던 사람들은 윌콕스 집안의 자녀들이 가정을 꾸려 고향을 떠나고 헨리 역시 정신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비로소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현할 수 있게 됩니다. 즉 경제적인 여유 외에도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야 하워즈 엔드를 가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간 윌콕스 가문의 부에 대한 왜곡된 집착은 마지막 위기를 불러일으키는데요, 헨리의 장남인 찰스(제임스 윌비 분)는 헬렌을 저버리고 마가렛을 속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고 결국 헨리는 하워즈 엔드를 마가렛과 헬렌 자매에게 넘겨줍니다. 만약, 마가렛이 어떻게든 하워즈 엔드에 관한 루스의 유언을 알아내 슐레겔 자매가 집에 관한 소유권을 욕망하고 집착했다면 과연 자매에게 집이 온전히 돌아갈 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만듭니다. 최근, 모 건설회사의 CF에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란 카피가 떠오릅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부동산 광풍이 지나고 더 이상 집이 소유가 아닌 실질적 수요인 주거와 정착에 의미를 가지듯이 이 영화는 무용한 대저택마저도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져야 하다는 주제의식을 띠고 있습니다. 오히려 물질에 대한 소유와 욕망을 갖지 않고 정착과 안식을 원했던 슐레겔 자매처럼 하워즈 엔드를 통해 계층 간 갈등과 욕망을 일시에 소거한 영국판 무소유처럼 다가온 영화 <하워즈 엔드>였습니다. / 시크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