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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라는 것이 폭.발.한.다! 제1탄

안녕하세요, 여러분! 11월의 문을 활짝 열고 계신가요? 네? 추워서 못 열고 계시다구요? 그렇습니다. 날씨가 정말 쌀쌀해졌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추위여 물렀거라! 용광로처럼 펄펄 끓는 아이디어로 우리 모두를 뜨겁게 만들 아이디어 용광로!
아이디어가 한데모여 폭.발.한.다! …라는 의미까진 아니겠지만, 아무튼 지금 와디즈에서 진행 중인 아이디어 용광로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용광로'는 경기콘텐츠랩코리아와 와디즈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발상 교육과 코칭,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10개의 크라우드펀딩이 와디즈에서 오픈되었는데요, 오늘 그리고 내일 1탄과 2탄으로 나누어 아이디어 용광로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색다름을 추구하는 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아이디어 용광로> 크라우드펀딩. 그 1탄의 주제는 기부 하지만 이건 그냥 기부가 아니다!
첫번째 기부는 김치는 함께 담구고 나눠먹어야 제맛! 오고가는 김치 속에 전해지는 情! 요즘 같은 날씨, 고구마를 호오-불어가며 잘 익은 김치를 아삭! 으아...배고프네요. 그렇습니다. 고구마도 맛있지만 더 맛있는건 바로 그 김치! 우리나라에서는 대대손손 이맘 때쯤 늘 집집마다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곤 했죠. 그리하여 마련된 김장 한마당, 버킷테이스트의 <신선한 김장김치> 크라우드펀딩입니다.
요리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픈마켓 플랫폼 '버킷테이스트'와 그들의 든든한 호스트 '한살림 식생활 교육센터'가 함께 하는 이번 <신선한 김장김치>는 신선한 재료들로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이벤트 크라우드펀딩입니다. 직접 김장을 하며 건강한 음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또 직접 담근 김치를 누군가에게 나누어줌으로써 정을 공유할 수 있는 따뜻한 이벤트이죠.
(이미지 제공 : 버킷 테이스트)
<신선한 김장김치>에서 여러분이 직접 담근 김치는 70여명의 예쁜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삼동소년초에 후원되어 아이들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 물론 기부 뿐만 아니라 자신이 담근 김치는 직접 들고 갈 수도 있죠! 이 외에도 다양한 리워드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지금 바로 <신선한 김장김치> 크라우드펀딩 페이지를 방문해보시고, 잠들어있던 여러분의 손맛(?)을 보여주세요! (이미지 제공 : 한살림 식생활 교육센터)
어느새 70을 넘기신 엄마는 길을 걷다 만난 폐지 줍는 노인들을 지켜보며 '어릴 적엔 함께 전쟁을 겪으며 고생했는데 아직도 고생하고 있구나...'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습니다. 젊어서부터 꽃을 좋아하셨던 엄마와 함께 폐지 줍는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딸은 특별한 공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따뜻해지는 '같이공방'입니다.
1kg에 80원하는 폐지라도 줍기 위해 골목골목을 다니고 계시는 노인 분들.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약 175만명의 노인분들이 폐지를 줍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분들의 수입은 월 평균 26만원 미만... 같이공방에서는 폐지 줍는 노인을 '전문업사이클러'라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바라볼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크라우드펀딩이자 두번째 기부, 노인들의 시린 손을 감싸안다!
같이공방은 노인 분들이 주우신 폐지 중 버리기 아까운 상자, 종이들을 더 높은 가격에 재료로 납품받아 다양한 소품을 제작합니다. 또한 그 수익금으로 다가올 겨울 시린 손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해드리기 위해 겨울 방한용 장갑을 선물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탄생한 첫 번째 제품, 바로 실내의 산뜻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리스입니다. 벌써 펀딩 100%가 훌쩍 넘은 같이공방 프로젝트, 여러분도 함께 더 훈훈한 겨울을 만드는데 동참해보세요:)
중도입국청소년이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한국인과 재혼해 다문화가정을 이룬 부부가 외국에서 함께 데리고 들어온 아이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국적을 떠나 이 아이들이 한창 예민한 청소년이라는 사실만을 생각해보았을 때,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을 겪고 모국을 떠나 한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이죠. 때문에 중도입국청소년들은 심적 충격과 급격한 문화의 변화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복을 짓는 자매,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는 이들은 모두 가족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친자매 팀 <韓자매>! 韓자매는 수원이주민센터에서 교육기부봉사활동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제대로 한국을 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세번째 기부, 우리를 닮은 아이들에게 한국을 담다!
<韓자매의 닮다 [담ː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한자매가 직접 지은 생활한복 한 벌이 판매될때마다 중도입국청소년 한 명에게 전통한복 한 벌이 제작, 대여됩니다. 아이들은 이 전통한복을 입고 함께 전통문화체험과 수원화성 나들이 그리고 모든 수업 종료 후 함께 졸업파티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한국의 미가 고스란히 담긴 한복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또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의 따뜻한 기억을 담을 수 있는 <韓자매의 닮다 [담ː따]> 프로젝트에 여러분 마음도 함께 담아보는 것 어떤가요? (이미지 제공 : 韓자매)
어떠세요? 벌써부터 따뜻해서 잠이 오신다구요? 하지만 아이디어용광로는 아직 다 소개해드리지 않았습니다! 더 뜨거운 프로젝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소개해드리면 여러분은 아마 겨울잠을 주무시게 될지도 모르니, 다음 시간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해서 못 참겠다! 하시는 분은 지금 바로 크라우드펀딩 와디즈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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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속에서 죽은 금수저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 (1968-1992) 명문대 출신 엄친아. 아버지는 나사 연구원 출신의 사업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천재.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 유지 사업 수완도 좋아서 젊은 나이에 돈도 은행에 2000만원넘게 저축. 어느날 갑자기 사회에 질렸는지 아니면 대인관계에 질렸는지 은행에 2000만원 기부하고 별다른 준비없이 알레스카로 떠나버림. 그곳에서 먹고 살기 위해 온갖 3d일 다함. 노숙도 하고 깡촌 농장에서 드러운 일도하고.. 당연히 부모는 최고 사립 탐정 고용해서 찾으려고 했지만 땅덩어리 넒은 미국이기에 찾지도 못함. 그러면서 크리스토퍼는 간간히 살아가다 알래스카 섬에 정착. 근데 아직 사회초년기 학생인지라 야생스킬이 떨어져 몸이 점점 야위어져감. 그래서 돌아가려고 하니 얼었던 강은 이미 녹아서 강으로 변해 길은 없어짐 그러면서 100일동안의 생존기를 펼치다 독이 든 씨앗을 먹고 몸이 극도로 허약해짐. 위의 사진은 죽기전 찍은 마지막 사진 죽기전 웃고 있는 모습에서 그래도 세상에 한없이 떠나간다는 마음이 보여지는듯.. (근데 사실은 그 버스에서 불과 500m 떨어진곳에 강을 건너는 도르래가 있었음) *번외* 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in to the wild' 속 장면 (연기 개 잘함...)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행복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강력추천하는 영화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