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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을 잃지않고 사는 지혜

■ 초심을 잃지않고 사는 지혜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 입니다.
어떤 훌륭한 일을 성취할 목표는 아닐지라도
우리 삶을 보다 의미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세 가지 마음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초심,둘째는 열심,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 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속에열심과!뒷심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늘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싱그러운 봄날에 품는 첫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봄날과 같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데40 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초심자로 살아가는 것 아닐까요.
우리가 무엇이 되고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
바로 그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그 마음이 바로 초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그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잃었다는 것은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멀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늘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은 전등불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독서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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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상대방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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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 정난정의 기세에 따른 옷차림 변화 (드라마 내용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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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영어 스피킹을 늘게 만드는 현실적인 방법
깨어있는 시간에 하루 다섯 번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만듦 유튜버는 3시간 간격으로 각각 30분 정도 두 시간 반을 연달아 하면 집중이 잘 안 될뿐더러 온전히 그 시간을 다 활용하지 못해서 이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대 인풋/아웃풋으로 나눔 첫 번째 단계 10 ~ 15분 정도의 영상 보기 뭐든 재밌게 보는 거면 되는 듯 보면서 따라 말하기도 함 두 번째 단계 좋아하는 영문 기사 읽기 읽으면서 따라 적기도 함 (유튜버 추천 사이트) - Lifehack.org - forge.medium.com 세 번째 단계 앞 순서에 들었거나 읽었던 내용에 대해서 내 생각을 적어보기 말하기보다 적기를 먼저 하는 건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을 할 수가 없으니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듯 ⚠️힘들면 인풋으로 대체 네 번째 단계 이쯤 되면 하루 온종일 뭘 하느라 이미 피곤한 상태니까 그냥 좋아하는 걸 '영어'로 소비해보기 소비란 특별한 의식 없이 읽거나 보는 걸 의미 밥 먹으면서 좋아하는 미드 보면 될 듯 마지막 단계 이상하고 하기 싫을 수도 있지만 스피킹을 조금이라도 할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대 스피킹 연습을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대 막짤 보그 어쩌고는 유튜브에 'vogue 73 questions with'라고 검색하면 쫘르륵 나옴 마지막 단계 할 땐 온갖 상상 다 끌어모아서 내가 해외 매체랑 인터뷰 한다 생각하고 주절주절 말해보면 될 듯 (+) 중간에 저 플랜 어쩌고가 뭔지 궁금해서 그 영상도 찾아봤는데 이것도 총 3개월(90일) 동안 하는 거고 첫 달은 매일 10분 정도 되는 영상을 3번 보기 1. 무자막으로 보기 2. 영자막으로 보기 3. 한자막으로 보기 이렇게 보면 총 30분 (매일 다른 영상들을 조금씩 보면서 계속 흡수하래) 두 번째 달은 문법 정리 스피킹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문법 3가지 - 영어의 시제 - 조동사 뉘앙스 차이 이해하기 - 자주 사용되는 구문 정리 유튜브에서 '영어의 시제 정리' '조동사 표현 정리' '영어 필수 구문 정리' 검색만 해도 엄청 나옴 마지막 달은 스피킹 단계 - 쉐도잉까진 꼭 하지 않아도 괜찮고 - 좋아하는 영화의 대본을 구하고 - 하루에 3페이지 분량을 반복해서 보기 - 자주 쓸법한 문장을 찾으면 본인만의 방식으로 문장 만들어보기 평일 기준 주5일 한다고 했을때 3개월이니까 주말 2일만 한다고쳐도 7~8개월이면 영어실력 확 오르겠네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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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야망 - 폴 그레이엄 위대한 도시들은 야망 있는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도시 속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그것을 느낄 수 있다. 수백 가지의 미묘한 방식으로 도시는 메세지를 보낸다. 당신은 더 할 수 있다, 당신은 더 노력해야 한다. 놀라운 것은 이 메세지가 도시마다 아주 다르다는 것이다. 뉴욕은 다른 무엇보다도 “당신은 돈을 더 많이 벌어야한다”고 말한다. 물론 다른 메세지들도 있다. 당신은 더 힙해야 한다. 당신은 더 잘생기거나 예뻐야한다. 하지만 가장 분명한 메세지는 당신은 더 부자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보스턴이나 특히 캠브리지 (*하버드와 MIT가 있는 도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당신은 더 똑똑해야한다”는 메세지를 보내기 때문이다. 맨날 읽어야지 하고 마음만 먹었던 그 책을 어서 읽어라, 하는 그런 메세지. 도시가 어떤 메세지를 보내는가는 예상을 벗어날 때도 있다. 실리콘밸리 역시 똑똑한 사람들을 존경하지만, 실리콘밸리가 보내는 진짜 메세지는 “당신은 더 영향력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이건 뉴욕이 보내는 메세지와는 사뭇 다르다. 뉴욕에서도 영향력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뉴욕은 누가 1조원을 그저 상속받았을 뿐이라고 해도 그걸 퍽 대단하게 여긴다. 실리콘밸리에서는 몇 부동산 중개업자 빼고는 별로 그걸 대단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실리콘밸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건 당신이 세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냐는 점이다. 실리콘밸리의 사람들이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와 세르게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그들이 부유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구글을 지배하고, 구글은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가진다는 데에 있다. _____ 도시가 무슨 메세지를 보내는지가 중요하기나 할까? 내가 겪은 바로는, 아주 많이 중요하다. 당신이 위대한 일을 하고자하는 굳건한 의지가 있다면 환경이 어떻든 그걸 초월할 수 있다고, 당신이 어디에서 사는가는 몇 퍼센트의 영향 밖에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역사적인 근거를 살펴보면, 어디에서 사는가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위대한 일을 했던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그 일이 일어났던 지역들에 뭉쳐 살았었다. 나는 항상 캘리포니아의 버클리가 내게 이상적일 거라고 생각했다. 날씨가 좋은 버전의 캠브리지일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몇 년 전 마침내 버클리에 살게 됐을때,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버클리는 “당신은 더 나은 삶의 질을 가지고 살아야한다”라는 메세지를 보낸다. 버클리에서의 삶은 매우 문명화되어있다. 아마 북유럽에서 미국으로 온 사람은 버클리가 가장 고향같다고 느낄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버클리에서 야망은 별로 활발하지 않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렇게 좋은 날씨와 살기 편한 환경이 삶의 질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도 당연하다. 날씨가 좋은 캠브리지는 캠브리지와 본질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캠브리지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어쩌다보니 캠브리지에서 살게 된 게 아니다. 캠브리지에 살기 위해서는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 캠브리지는 물가가 비싸고 약간 지저분하고 날씨도 자주 나쁘다. 그러니 캠브리지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물가가 비싸고, 지저분하고, 날씨가 별로인 곳에 살더라도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 살고싶다고 결정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_____ 도시는 당신이 창문 너머로 보게되는 광경이나 엿듣게 되는 대화를 통해서, 마치 실수처럼 당신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이런 것들은 당신이 먼저 찾아나서는 것도 아니지만, 또 원한다고 해서 음소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90년대 후반 실리콘밸리로 이사한 한 친구가 그 곳에 살면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게 엿듣는 대화의 수준이 별로라는 점이라고 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그 친구가 일부러 사차원같은 소리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대화를 엿듣는 게 재미있을 수는 있지만, 엿듣는 대화의 질이 어디서 살 지를 결정할만큼 중요하다는 말인가? 이제는 그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이해한다. 일상에서 엿듣게 되는 대화가 바로 당신이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 있는지를 말해주는 것이다. _____ 아무리 의지가 강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받지 않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신이 무조건 도시가 보내는 메세지대로 살게 된다는 게 아니라, 당신에게는 소중한 일이지만 주위의 누구도 그 일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의욕이 꺾이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의욕을 얻는 것과 잃는 것 사이의 불균형은 돈을 벌거나 잃는 것 사이의 불균형과 비슷하다. 사람들은 주로 돈을 잃는 것을 과대평가한다. 만 원을 벌기 위해서보단 만 원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한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본인에게 강제로 내려진 일을 하지 않을 의지를 가진 사람들은 꽤 있지만, 주변의 누구도 신경쓰지 않을 일을 본인의 의지만으로 할 수 있을만큼 강한 사람은 그보다 훨씬 적다. 어떤 의미에서 여러 야망은 공존할 수 없고 사람들의 동경이라는 것은 제로섬 게임이나 마찬가지기에, 주로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야망에 집중한다. 캠브리지가 지식의 수도인 데에는 그냥 똑똑한 사람들이 그 곳에 집중되어 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이 지식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른 요소가 없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뉴욕이나 실리콘밸리에서 교수들은 이류 시민처럼 대우받는다. 물론 그러다 뉴욕의 경우 헤지펀드, 실리콘밸리의 경우 스타트업을 시작하면 대우는 달라진다. 뉴욕 시민들은 금융위기 이후로 뉴욕이 실리콘밸리에 대항하는 스타트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 해왔는데, 이 논리가 어느정도 답변을 제시해준다. 뉴욕은 실리콘밸리 규모의 스타트업 중심지가 되기는 힘들 것이다. 뉴욕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본인이 이류 시민인 것 같이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다. 뉴욕에 사는 사람들이 동경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이미 따로 있으니까.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창업자들 중 회사가 성공하기 전과 똑같이 검소하게 사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대학원생 때 몰던 낡은 차를 몰며, 똑같이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는 그런 사람들 말이다. 만약 뉴욕에서 이랬다면, 사람들에게 개무시를 당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의 고급 레스토랑에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들어서도 직원들은 당신을 친절하게 대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일 줄 알고 막 대하겠는가? 하지만 뉴욕에서는 다르다.  _____ 모든 도시가 메세지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야망의 중심지가 된 도시들만 메세지를 보낸다. 그리고 그 도시에 직접 살지 않고서 그 도시가 어떤 메세지를 보내는 지 아는 것은 매우 어렵다. 내가 뉴욕, 캠브리지, 그리고 실리콘밸리가 무슨 메세지를 보내는지 아는 건 이 도시들에 몇 년씩 살아봤기 때문이다. 워싱턴DC (*미국 정치의 중심)와 LA (*할리우드가 있는 도시)도 메세지를 보내는 것 같은데, 그 메세지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 만큼 오래 살지는 않았다. LA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건 명예인 것 같다. 그 곳엔 수요가 가장 높고 인기가 가장 많은 A등급 사람들의 명단이 존재하고, 그 명단에 오르거나 그 명단에 오른 사람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존경받는다. 결국 그 기저에 있는 메세지는 뉴욕과 맥락이 비슷하지만, 구분을 하자면 LA에서는 외면의 아름다움에 두는 비중이 더 높다. 워싱턴DC가 주는 메세지는 당신의 인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당신은 내부자가 되고 싶다. 사실 이건 LA와 비슷하다. A급의 사람들 명단이 있고, 그 명단에 오르거나 그 명단의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다는 것. LA와 다른 점은 그 A급 명단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인데, 사실 그것조차 별반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식에 대한 야망이 캠브리지만큼 큰 곳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영국의 옥스포드나 영국의 캠브리지는 코넬 대학교가 있는 이타카나 다트머스 대학교가 있는 하노버처럼 느껴진다. 분명 지식을 중요시하는 메세지가 있지만, 캠브리지만큼 강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파리도 한 때는 지식의 중심지였다. 1300년대에 파리를 방문했다면, 지금 캠브리지가 보내는 메세지와 같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파리에 어느 정도 살았을 때, 파리 시민들의 야망은 더이상 지식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제 파리가 보내는 메세지는 “모든 일을 스타일리쉬하게 하라”는 것이다. 사실 꽤 마음에 드는 메세지였다. 내가 살아본 곳 중 사람들이 정말 진정성있게 예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은 파리 뿐이었다. 미국에서 예술품 원작을 구매하는 건 몇몇의 부자들 뿐이고, 예술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조차 예술품을 예술가의 브랜드 네임과 결부시켜 판단한다. 하지만 해질녘 파리를 걸으면 사람들이 미술작품을 보는 것에 정말 신경쓴다는 것을 알게 된다.  파리의 시민들이 예술에 가장 관심이 많다면, 왜 뉴욕이 예술 산업의 중심이 된 것일까? 왜냐면 20세기부터 브랜드로서의 예술과 상품으로서의 예술이 분리되었기 때문이다. 뉴욕은 가장 부유한 소비자들이 있는 곳이고, 그들이 예술로부터 원하는 것은 바로 브랜드다. 그리고 브랜드의 가치는 다른 브랜드들과 구분되는 스타일만 있다면 충분하기에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 없이 가까운 곳, 즉 뉴욕의 상품을 사용하면 된다. _____ 그래서 위대한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모두 대도시에 살아야 하는 걸까? 아니다. 모든 위대한 도시는 어떤 종류의 야망에 불을 지피지만, 그런 곳이 도시밖에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일들은 몇 명의 유능한 동료들만으로 추진되기도 한다. 도시가 제공하는 건 관객이고 또 비슷한 사람들과의 연결 통로다. 수학이나 물리 같은 학문에서 이런 것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런 학문에서 중요한 관객은 같은 수학자와 물리학자들 뿐이고, 이 학계에서 능력을 판단하는 건 꽤나 간단해서 인사팀이나 입학처에서 능력있는 사람을 잘 가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자나 물리학자가 필요로 하는 건 좋은 동료 학자들이 있는 학과일 뿐, 그게 어디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미술이나 문학, IT 같은 분야에서는 환경이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런 업계의 종사자들은 모두 편리하게 몇몇 명문대 학과나 연구실에 모여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건 이 분야에서 재능을 판가름하는게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사람들이 돈을 내고 소비하는 업계이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 교직이나 연구에 몸담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렇게 더 무질서한 업계일수록 좋은 도시에 있는 게 도움이 된다. 주변의 사람들 역시 당신이 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기분이 의욕을 자극하고, 또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찾는 데에 도시의 규모와 구조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인상파 화가들이 이런 현상을 보였다. 인상파 화가들은 프랑스 각지에서 태어났고 (인상파 화가들의 대부인 피사로는 캐리비안에서 태어났다) 또 프랑스 각지에서 생을 마감했지만, 각자의 전성기에 그들은 모두 파리에서 함께 활동했다. _____ 무엇을 하고 싶은지 확고하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어디인지 아는 게 아니라면, 아마 젊을 때 여러 곳에 살아보는 게 가장 안전할 것이다. 그 도시가 메세지를 보내는지, 보낸다면 어떤 메세지를 보내는지는 그 곳에 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살아보기 전 당신이 했던 상상은 주로 틀렸을 것이다. 나는 25살 때 예술의 중심지에 사는 것을 꿈꾸며 피렌체로 갔다. 살아보니 예술의 중심지인 피렌체에 살고 싶었다면 450년 전에 왔어야 했다는 걸 깨달았다. 어떤 도시가 아직도 번영하고 있는 야망의 중심지라고 해도, 그 도시가 보내는 메세지가 정말 당신의 마음을 울릴지는 그 메세지를 직접 느낀 후에야 알 수 있다. 내가 처음 뉴욕으로 이사했을 때 나는 매우 들떠있었다. 충분히 들뜰 만한 도시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가 그 곳에 사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걸 알아차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나는 항상 뉴욕 속에서 캠브리지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알고보니 내가 찾는 캠브리지는, 뉴욕에서 비행기로 한시간을 가야 있는 진짜 캠브리지밖에 없었지만. 어떤 사람들은 16살에 이미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야망 있는 아이들은 야망의 대상을 정하기도 전부터 야망을 먼저 느낀다. 뭔가 굉장하고 위대한 일을 하고싶다는 걸 알지만, 가수가 될 지 외과 의사가 될 지는 정하지 못한 것이다. 이게 잘못 됐다는 게 아니다. 다만 이런 근본적인 야망을 가졌을 때는 이곳 저곳에 직접 살아보고 또 아니다 싶으면 떠나며 시행착오를 통해 어디에 살 지를 결정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정말 집처럼 느껴지는 곳을 찾았을 때, 비로소 자신이 어떤 종류의 야망을 가지고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수학 물리학 얘기할 때 포공이랑 카이스트 생각나서 소름... 나는 서울 밖에 잘 모르지만 뭔가 종로/광화문/강남은 뉴욕, 가로수길은 LA 느낌... 판교가 실리콘밸리 같은 느낌이려나 싶음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24년간 2만 3천 명과 상담하면서 찾은 삶과 운의 비밀을 분석한 사주명리 전문가 소림(昭林)은 운의 흐름을 알면, 내 인생의 쓰임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오고,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개그우먼 허안나, 방송인 맹승지 씨와 함께 SBS라디오 팟캐스트 ‘톡톡사주’의 진행을 맡았던 소림쌤은 그간 깨우친 인생과 운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를 출간했다. 유명 연예인, 수많은 부자들뿐 아니라 어린아이와 학생, 범죄자, 성(性)소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사주와 인생 이야기를 나눈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다양한 실제 상담 사례를 들려준다. 본인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94세 최고령 손님의 지혜, 한 고등학생의 인생 진로를 찾아준 사례, 초창기에 배움이 부족해 저지른 큰 실수, 소위 자식을 버린 엄마의 사례, 팔자 관성 때문에 불행했던 과거로 다시 돌아간 사례, 쌍둥이의 사주와 사주 쌍둥이의 사례 등,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세상 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사례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저자가 깨친 운과 인생의 세 가지 속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삶은 고통이다’, 즉 일체개고(一切皆苦)의 지혜,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진리, 그리고 ‘정해진 운명은 없다. 그래서 운명은 바꿀 수 있다’는 통찰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더불어 저자는 그 어떤 사주팔자도 좋고 나쁜 것은 없으며, 누구에게나 세 번(가지)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고 말한다. 첫 번째 대운(大運)은, 10년 단위로 변하는 운의 흐름을 말하는 것으로, 비유하자면 도로(운)와 자동차(자신)의 관계로 볼 수 있다. 즉 10년마다 자신이 달려야 하는 길이, 산길에서 고속도로로, 국도에서 골목길로, 비탈길에서 평지로 흐름이 변하는 등을 말하는데, 이때 어떤 교통수단이 더 그 길에 적합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산길을 달리는 데는 고급 외제차보다 산악자전거가 더 적합할 테니까 말이다. 두 번째의 대운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 운을 가리키며, 여기에는 부모운, 배우자운, 자녀운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대운은, 천지인(天地人)의 운이다. 천운(天運)은 하늘이 생년월일시 사주팔자로 내려준 나의 쓰임, 용도에 관한 것이고, 땅의 운은 타고난 시대와 장소(지역)를 가리킨다. 공부를 많이 해 관직에 나아갈 천운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이 사람이 조선시대에 그것도 노비로 태어났다면 그는 운을 발휘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운은, 누구나 죽을 때까지 평생토록 가장 흔하게 만나게 되는 것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가장한 ‘행운’이라 하겠다. 우연히 만난 누군가의 도움으로 운명이 바뀌는 사람들의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따라서 세상에 태어나 이 모든 대운을 만나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책 속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극적인 인생이야기 들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희망을 가질수 있다. 삶이 팍팍해 운에 기대려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운을 찾아서 발견해 운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 인생의 쓰임을 찾고 싶은 분들, 운명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되는 책이다.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에서 획 하나만 바뀌면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가 됩니다. 매일 속도전을 치르는 우리에게 이 말은 너무나 공감되는 말입니다. 간편한 문화로 빠른 생활 속도에 익숙해지면서 ‘여유와 휴식(休息)’의 중요성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휴식을 낭비로 여기며 삶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앞뒤 돌아보지 않고 일에 취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쉼을 얻지 못해 생기는 손해는 실로 막대합니다. 먼저 건강을 잃게 됩니다. 또 가족 또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놓칩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지나온 길에 대한 반성과 감사의 시간을 갖지 못해 삶의 만족도도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쉼은 축복이며 자신의 발전을 이루는 길입니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아 다시 실수하지 않게 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의 여유를 가져다줍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다니엘 핑크’는 5가지 휴식법을 제안합니다. 1. 한 번에 오래 쉬기보다 잠깐씩 쉬기 2. 가만히 있기보다 움직이며 쉬기 3. 혼자보다 같이 쉬기 4. 실내보다 밖으로 나가기 5. 휴식 중 일은 완전히 잊기 # 오늘의 명언 때로는 휴식이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생산적인 일이다. – 마크 블랙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휴식 #간편살기 #인생 #삶 #명언 #영감을주는이야기 #교훈 #따뜻한하루